[깹멜] 겨울의 명시 공백 포함 5,480자 / 적폐비문날조주의 공간 by ㄴㅁ 2024.02.24 6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신체 일부 섭취 묘사 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20 위난의 바다 견지우 견용 231211 *이어지지 않는 단편 두 편 *견지우cp 견용cp 약 와견 진견 1. 정찰이 한창인 시기, 인원의 절반이 흩어진 숙소는 평소보다 비어있다. 그믐의 밤이다. 숲 속의 거처는 풀무치가 우는 소리나 밤바람 특유의 숲소리 하나 없이 칠흑 속에 거하여 조용히 그늘에 숨어 망을 보는 견습기사들을 제외한다면 보이지 않는 비탄이 모든 소음을 삼키었다. #잔불의기사 #지우스 #나견 #카멜시아 #견지우 #견용 29 홀로 남은 자리에서 하염없이 생각하다 김신이 떠난 뒤에 왕여는 매일 그리했다 수없이 전장을 누비며 수천의 목숨을 거두고 번번이 살아 돌아왔던 너는 결국 피를 뒤집어쓴 야차도, 눈물을 모르는 냉혈한도 아니었다. 까마득한 언젠가처럼 힘겹게 무릎을 꿇은 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서를 구하는 순간 나는 머지않아 벌어질 일에 대해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장렬히 죽는다, 늦은 기별을 받았으나 애통하다 기별하기에는 터져 나올 목소리가 수천 #도깨비 #김신 #왕여 Je te veux. 앙즈앙, 앙쟝. 왈츠 음악. 당신은 왈츠를 출 줄 아나요? 동화 하나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몽마르트 언덕에서 제가 보았던 일이지요. 제가 보았던 일이고 정말 있었던 일인데 왜 동화라는 이름이 붙었냐고 물으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 질문은 이야기의 마지막에 답하는 게 좋을 것 같군요. 꼭 이맘때쯤이었습니다. 한낮의 몽마르트 언덕에서 저는 카페의 바깥에 앉 #레미제라블_2차창작 #앙즈앙 #앙쟝 4 거미집 짓기. 클리프 우드하우스. But it came easy, darlin'. As natural as another leg around you in the bed frame. 모든 사람은 죽음을 맞는다. 생과 죽음은 안티고네와 이스메네처럼 혈족이다. 거대함의 굴레 속에서 서로에게 묶여 지쳐 버린 두 초월적인 힘들. 그 모순점의 간극을 다루어 보고자 하는 불행할진저. 7 여정 가내더지와 자헤이라 중심, NCP ▴ 읽으면 좋은 전편 바알스폰은 나흘째 되는 날 밤 자헤이라의 현관 앞에 나타났다. 온몸에 재와 먼지를 뒤집어쓰고 매캐한 연기와 화약 냄새를 휘감은 채였다. 입고 있는 옷은 시커먼 기름과 알 수 없는 검붉은 액체에 찌들어 본래 색을 알아보기가 어려웠고 신발은 어쨌는지 한쪽 발이 맨발이었다. “이 시간에 갈 데가 없어서.” 도시를 구한 영웅이라기엔 #발더스게이트3 #자헤이라 #다크어지 #더지 15세 [CxA] 94. #黄金勇者 4 [TxG] 73. 바론팀이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무리하다가, 파이버드:"에이스바론!!!" AB:"!!!" 에이스바론이 다쳤다! GW:"이꼴이 뭐야...ㅡㅡ" AB:"하하하...; 드라이어스 일당놈들 때문이지뭐;" "내가 들은 무전이 맞다면, 분명 한불새가 뒤로 빠지라고 했는데 니가 이대로 두고 못간다하다가 이렇게 된 점도 한몫 하는걸로 아는데?" "....;" #太陽の勇者 2 크레페커미션 39. 양날의 판돈 1차 - 파이 + 무명 * 커미션 페이지: https://crepe.cm/@haranging/14114 * 신청 감사합니다! [파명] 양날의 판돈 유토피아는 말 그대로 낙원이었지만 인간의 손에 만들어졌기에 완벽할 수는 없었다. 인간이기에 발생하는 흠결을 보완하기 위해 낙원의 사람들은 여러 규칙을 만들었다. 그중 하나가 낭비하지 않을 것인데, 쓰지 않은 물건을 버릴 때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