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깹멜] 겨울의 명시 공백 포함 5,480자 / 적폐비문날조주의 공간 by ㄴㅁ 2024.02.24 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신체 일부 섭취 묘사 주의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추천 포스트 홀로 남은 자리에서 하염없이 생각하다 김신이 떠난 뒤에 왕여는 매일 그리했다 수없이 전장을 누비며 수천의 목숨을 거두고 번번이 살아 돌아왔던 너는 결국 피를 뒤집어쓴 야차도, 눈물을 모르는 냉혈한도 아니었다. 까마득한 언젠가처럼 힘겹게 무릎을 꿇은 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용서를 구하는 순간 나는 머지않아 벌어질 일에 대해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장렬히 죽는다, 늦은 기별을 받았으나 애통하다 기별하기에는 터져 나올 목소리가 수천 #도깨비 #김신 #왕여 20 위난의 바다 견지우 견용 231211 *이어지지 않는 단편 두 편 *견지우cp 견용cp 약 와견 진견 1. 정찰이 한창인 시기, 인원의 절반이 흩어진 숙소는 평소보다 비어있다. 그믐의 밤이다. 숲 속의 거처는 풀무치가 우는 소리나 밤바람 특유의 숲소리 하나 없이 칠흑 속에 거하여 조용히 그늘에 숨어 망을 보는 견습기사들을 제외한다면 보이지 않는 비탄이 모든 소음을 삼키었다. #잔불의기사 #지우스 #나견 #카멜시아 #견지우 #견용 10 [천마돌/위점당비]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 2차 썰 백업 천마는 아이돌이 되었다(약칭, 천마돌)의 2차 연성으로. 캐릭터에 대한 설정의 스포가 살짝 담겨 있습니다. 살해 및, 불쾌함 등에 관한 소재가 들어 있습니다. 갑자기 알 수 없는, 방에 갇혀 이상한 지령들(정체를 알 수 없는 음식을 먹어라, 피를 마셔라, 숭배하라, 손가락을 잘라, 죽여라 등 육체전 훼손 및, 죽음이 다분히 있는 지령들) 에 점점 정신적, #천마는아이돌이되었다 #천마돌 #2차연성 #잔인성 #폭력성 30 5 Firework M02 멸망이 한걸음 더 성큼 다가왔다. 칠월이었다. 이반은 여즉 멸망을 또렷이 실감하지 못했다. 뉴욕은 지난달 몇 가지의 큰 사건들로 말미암은 슬픔에서 겨우 벗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멸망이 도래했음을 외치거나 울부짖는 목소리는 한층 더 힘을 얻고 하늘 높은 줄을 몰랐다.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볍고 짧아졌다. 더운 날의 연속이었다. 이반은 마치 여행객이나 대 스틸 헤이즈 인 액션 #아머드코어 #러스티 스틸 헤이즈는 러스티가 베스퍼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용하던 AC였다. 처음에 바쇼 프레임으로 구성되었던 중고 공업용 AC는 필요에 의해서 혹은 성능을 위해서 그 부품과 무장이 조금씩 바뀌었다. 그리고 어느날 플랫웰 아저씨가 슈나이더제 AC 풀프레임을 들고 왔다. "어이, 부탁했던 HG 나흐트라이허 백병전 사양은 못 구했다. 알고봤더니 발매 당일에 25 그 모든 것이 사랑이라 아직 히요리의 모든 것이 낯선 쥰 이야기 *유닛 결성한지 얼마 안 된 시점 2020.08.12. #앙스타 #이브 22 우리 완전 용감했다…. 제한된 공간, 협력, 공포(?)를 주제로 가벼운 개그물입니다. 실존하는 공포(?)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을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벌레에 대한 묘사는 대략적으로 했습니다. 밤 공기도 쾌적해지는 늦여름. 팝스타의 하늘을 달님이 환히 비췄다. '오늘은 벌레 소리가 유난히 크네.' 씻어서 보송해진 봄, 부드러운 수면모자, 멀리서 들리는 벌레의 울음소리... 이때 #별의커비 21 2 분위기는 무슨, 그저 위기 뿐이다. 나도 다 죽었구만_아르타의 고립되었나. 벽 뒤에 몸을 숨긴 채 저 멀리에서 자신들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 해적들을 보며 나는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렸다. 평소라면 이미 밖으로 뛰쳐나가 한바탕 일을 벌였겠지만…. “많이 다쳤습니까, 아르타?” “많이는 무슨. 지금 대련해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멀쩡해.” 시야가 좀 흐리긴 하지만 오른 팔도 움직이고 걸을 수도 있다. 이 정도면 무모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