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유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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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유 by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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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멘션온_캐릭터_RP할_때_신경쓰는_부분 이런 것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빵] rp는 안해봣지만 비슷한건 해봣잖아 우리

[달기] 헤에

[달기] 나른하고 맹해 보이는 느낌이 나게 하려고 신경 쓰는 편입니다 … < 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

[달기] 어려운 단어보다는 쉬운 어휘를 골라 쓰고요

[달기] 돌리는 것보다는 직선!

[달기] 실제로 말투가 약간 느려요

[달기] 시구레와 이야기할 때는 더 느린 편인데 이유는 느껴지는 걸 바로바로 말하다가 생각하며(ㅋ)말하려니 로딩이 좀더 걸려서…

[달기] 그래서 정말 싫거나, 명확하거나 하면 … < 이게 없어요 단호하게 딱 잘리는 느낌

[빵] 좋다...........감사합니다(꾸벅인사

[빵] cv도 언젠가 알려주세요 ㄳㄳ(욕심가득

[달기] 목소리요?

[빵] 네 어떤 느낌인지 듣긴했지만 어... 노래라던지

[빵] 같은 걸로

[빵] 느낌 알고 싶어요

[달기] 곰곰…오케이…이건 제가 들어봐야 하니까 미루겠습니다 이어폰 안갖고온 사람 표정

[빵] 좋아요

[빵] 신난다

[달기] 시구레 롤플도 주세요

[달기] 빵님뜯어먹음

[빵] 시구레

[빵] 음 생각중 (로딩중)

[달기] ∠( ᐛ 」∠)_

[빵] -빙빙~ 돌려서 말하는 느낌이 기본. 어쩐지 하츠유키랑 있으면 덜 그러긴 하는데, 그건 상대가 워낙 직선적으로 말하는 인물이라 그런 거겠죠.

-빙빙 돌려 겉핥기하면서 들어가는데, 본론은 직설이에요. 조심스럽다기보단 성격이 나빠서 뜯어먹을거 다 뜯어먹는 버릇이 있는 거예요.

-능청맞게! 즐겁게! 기분이 나쁘면? 더 즐겁게! 울렁거리면? 더 능청맞게!

-직격타 맞으면? 입술 삐쭉거리면서 시시한 것처럼(대체로)

-어디에 등재되어 있을 법한 용어를 자주 쓰게 됩니다. 하스바 특) 살아가는 것을 생명 유지라고 함.

[달기] 우와…

[달기] 회피와 발라먹기를 동시에 하는

[달기] 공방일체 효율의 극치…

[빵] 웃기다

[빵] 뱀같죠

[빵] 빙빙....콱

[달기] 빙빙…콱

[달기] 그런데 이제 상대가 오소리인

[빵] 그러니까요~

[달기] 벌꿀오소리~ (웃기다)

[달기] 둘이 정말 확신의… 후플푸프와 슬리데린상이구나

[달기] 모자가 머리에 닿자마자 외쳤다

[빵] 웃겨요

[달기] 거기 기숙사 상징들도

[달기] 오소리랑 뱀이잖아요

[달기] 맞춤이네

[빵] 래번클로가 아니라 슬리데린인게 정확하십니다

[빵] 함정에 안빠지시네요...

[달기] 시구레씨는 야망이 있으니까요

[빵] 그치~

[달기] 지식의 탐구도 좋아하지만 야망이 먼저일 것 같아~

[빵] 그치그치~

[달기] 그치그치~

[달기] …

[달기] 그런데그야망을버리네…

[달기] 하츠유키를만난모든세계관에서…

[달기] 갑자기죽다

[빵] 사실 저는 이여자가 가진

[빵] 야망의 원동력을 아직 잘 모르겠어요

[빵] 있긴 한데

[빵] 최선을 다하긴 하는데

[빵] 효율적이긴 한데

[빵] 능력이 있긴한데

[빵] 뭘 위해서 하는거지?

[빵] 그 모든 비틀림이 살아남기 위해서고 그 이상적 형태가 시구레 마츠이라는 건 알겠는데

[빵] 시구레 마츠이의 야망이라는 건 결국

[빵] 뭘까?

[빵] 살아남는 것? 그건 이미 이뤘잖아요

[빵] 적응? 이미 이뤘네

[빵] 현상 유지? 그건 시시하죠

[빵] 수조를 내맘대로 가꾸는거? 음, 가능성 있어요. 취미는 사육과 분재.

[빵] 그러니까 결국 걔한테 야망이란, 그런 거예요.

[빵] 누군가에게 들어 살아야했을 순 있겠죠. 살기에 적합한 형태가 됐을 수 있겠죠. 그래서 손에 들게된 뭔가가 있을 수 있겠죠. 그게 제법 손에 맞고, 마음에 들 수 있겠죠. 근데, 그걸 버릴 수 없는가.

[빵] 자연스럽게 손에 쥐게된 것들보다는, 어렵게 쥔 행복이라는 두글자가 적힌 종이 하나가

[빵] 걔한텐 귀했나보죠

[달기] 이거 조심스럽게 의견 제시해 보자면

[달기] 오기?

[달기] 올려다보는 건 충분히 했으니 이제 내려다보겠다 같은?

[빵] 개저여자들이 그거 잘하죠

[달기] 한때 무력했던 만큼 되갚아주고 싶다?

[달기] 그것도 이 조직에.

[달기] 그쵸

[빵] 근데 개저여자들 특성은

[빵] 되갚아주지 않고

[빵] 누린다는 것에있어요

[빵] 그래서 그들은 개혁가가 아니고 개저여자인 것이죠

[빵] 시구레씨 개저여자 맞는 것 같은데요?

[달기] 그런것같은데요?

[달기] 되갚아주겠다 > 내것으로 하겠다 정정합니다

[달기] 저 위치에 내가 서겠다 같은 느낌?

[빵] 아 아하

[빵] 그러니까 시구레씨는

[빵] 먹고 싶구나?

[빵] 이 어항

[달기] 그쵸

[달기] 이 수조 주인이

[달기] 내가 되고 싶어

[빵] 그건 제법...

[빵] 즐거울 것 같네요

[달기] 체제에 순응하고 적응해서

[달기] 수조를 깨는 게 아니라

[달기] 내 것으로

[달기] 개저여자…맞는것같은데요?

[빵] 결국 이거네

[빵] 취미는 사육과 분재

[빵] ^^ 하스바를 사육하고 분재하겠다

[빵] 내맘대로!

[달기] 그치그치~

[빵] 불필요한 건 싹 개선하고~

[빵] 효율적으로 싹~

[달기] 내 입맛대로 싹~

[빵] 그리고 다들 3.2시간 자게 되는거지 야타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지옥편)

[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기] 그 미래를 막아줫으니 연금이라도 줘… (이런말)

[빵] 시구레씨는 개저여자구나

[빵] ㅋ

[빵] ㅋ

[달기] 그래서 수조에 적응해서 제법 먹이사슬 상위계급까지 올라왔는데

[달기] 수조 바깥에서 웬 바닷물고기가

[달기] 저기 당신, 그 안은 답답하지 않아?

[달기] 하고 말을 걸어옴

[빵] 안 답답한데용?

[빵] 시구레씨는 어항 좋아해요 최고 ^^

[달기] 그치만 … 하고 계속 기웃거리는 바닷물고기

[달기] 봐봐 수조 바깥에는 이런 것도 있어

[달기] 예쁘지

[빵] 그러면 또, 눈이 가는...

[빵] oO(...수조 안에도 있는데.)

[빵] 근데 왠지

[빵] 눈을 뗄 수가 없어서

[빵] 어느새보니까

[빵] 밖이에요

[달기] 밖이죠

[달기] 유리 너머로만 보던 바닷물고기가 옆에서 몸 꼭 붙이고 지느러미 살랑거리고 있고

[빵] 그 부분에서 아름답다고 느껴서

[빵] 기절함

[빵] ㅋ

[빵] 못말리는 시구레씨의 일상

[달기] (ㅋ)

[달기] 둥둥 떠가는 시구레씨 허겁지겁 데려오는 바닷물고기…

[달기] 못말리는시구레씨의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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