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서막들 옴메타 -1,2,3- Marwysgafn by 한아인 2023.12.20 보기 전 주의사항 #잔인성#공포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존재의 이유 티보르 -2- 다음글 영혼을 감싸안아 콘스탄틴 미하일로프 -1- 추천 포스트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5화- 억수 속에서 채비를 하고 그가 일어나길 기다렸다. 이른 시간이기도 하지만 날도 평소보다 흐리다. 창으로 스며드는 숲의 냄새도 심상치 않다. "먼저 일어났어요...? 깨우지 그랬어요..." 룩시는 눈을 비비고는 뭉그적거리며 일어났다. "식사는 하고 가야죠? 금방 따라갈 테니 먼저 가세요." "알았다." 느린 걸음으로 방 밖을 나섰다. 계단을 내려가며 보니 여관 #웹소설 #차별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범죄 #폭력성 #판타지 #여주인공 #잔인성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소설 10 [제5인격] 일라거트 독행자 ver 고독한 자의 하루 *사별, 납치 범죄, 살인, 사망 소재 주의 *독행자 모티브 영화인 '한밤의 암살자'에서 영향을 받아서 독행자가 복수를 위해 사람을 죽임 일라이는 그 날 도 그 꿈을 꾸었다. 달에 한 번, 잊을 법하면 주에 한 번은 등장하는 그 꿈이었다. 꿈 속에서 그는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표정은 볼 수 없었다. 피로 얼룩진 손, #제5인격 #일라거트 #선지약혼 #독행자 #폭력성 #잔인성 #약물_범죄 3 기년월 [2] 본래 사이퍼즈 세계관이 아닌, 다른 AU의 바스마르 입니다. 기년월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온실에 햇살이 가득한 오후였다, 따스한 빛이 테이블을 올곧게 비추고 있었고 그 테이블에는 티타임을 위해 놓인 한 입 거리의 간식과 찻잔, 차 주전자, 접시 이런 것들이 즐비했다. 찻 주전자를 천천히 기울이면 투명한 갈색 빛의 차가 상큼한 민트향과 함께 찻잔의 안으로 #사이퍼즈 #바스마르 #폭력성 #잔인성 6 성인 [백도] 연애 빠진 디엣 맞던 엉덩이를 뒤로 숨긴 채 돌아서서 차라리 다른 곳을 맞겠다며 애원하는 경수에 백현은 단호한 말투로 댓수를 올려댈 뿐이었다."20대.""아..제발, 제발요...""이럴수록 더 늘어. 30대."흔들림 없는 백현에 복받쳐오는 울음을 억지로 참아낸 경수는 다시 돌아서서 자세를 고쳐 잡았다.강한 마찰음이 울리고, 결국 터져 나온 눈물과 함께 다섯대만에 돌아 #폭력성 #잔인성 8 [정의의 블랙리스트] 도혁소별 ; 어린아이의 사랑 *[정의의 블랙리스트] 시리즈는 오직 창작자들의 사심을 위해 기획한 것이며, 원작(AFTERL!FE)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정의의 블랙리스트] 시리즈는 드림과 2차~N차 창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를 숙지하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월 후반의 선선한 가을날이다. 가을날에도 특별수사반의 일거리는 줄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딱 이 때만 입을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꺼내입고 거리를 활보하며 주말을 즐길 때, 특별수사반은 현장출동과 조사, 브리핑 및 서류 작성에 정신이 없 #애프터라이프 #순애 #HL #2차창작 #드림 #잔인성 #폭력성 #공포성 #기타 #트라우마 12 어쩌면, 격언. 행복하세요... (지인의 프랑켄슈타인 드림) 괴물은 긴 여행을 떠올렸다. 그 중에 만났던 ‘알 수 없는’ 이를 떠올린다. 그는 삿된 것을 믿었다. 자신을 보고 흠칫 놀라서 다가온 그는 ‘당신’ 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했다. 괴물은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을 굳이 막지 않았다. “구원?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괴물의 톤은 냉소적이었지만, 그 사람은 그 질문 아닌 질문에 두려움이 섞인 기쁜 기색 #잔인성 5 抜け殻 「테세우스와 아테네의 젊은이들이 탄 배는 서른 개의 노가 달려 있었고, 아테네인들에 의해 데메트리오스 팔레레우스의 시대까지 보수되었다. 부식된 헌 널빤지를 뜯어내고 튼튼한 새 목재를 덧대어 붙이기를 거듭하니, 이 배는 철학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자라는 것들에 대한 논리학적 질문’의 살아있는 예가 되었는데, 어떤 이들은 배가 그대로 남았다고 여기고, 어떤 #뮤지컬 #배니싱 #2차창작 #벌레_징그러움 #잔인성 [화산귀환/검존드림] 매화연(梅花燕) 11. 구조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자캐 언급 있습니다. 조연은 따로 이름이 없습니다. * 쌍존과 자캐가 아이를 구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삼각관계 주의. (유료입장) 수레를 이끄는 말이 다그닥거리며 삭막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창문을 통해 몰래 밖을 살피는 양민들의 눈이 수레를 지켜본다. 마교로 인해 먹고살기도 팍팍해진 시기에 낯선 #화산귀환 #화산귀환드림 #검존드림 #청명드림 #삼각관계 #헤테로 #매화연 #잔인성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