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가지 않은 길.

밀리터리 by 밀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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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갈림길에 섰다.

두갈림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곳 대신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또다른 길을 선택했다.

그것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불러올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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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카력200년

거대한 우주함선을 타고 가던 그들.

그들은 그들이 살기 적합한 행성을 찾아보고 있었다.

이때 한 선원이 소리쳤다.

“저기 푸른 행성이 있습니다”

“뭐라고?“

사령관은 망원경으로 푸른 행성을 바라보았다.

“드디어 찾았군”

이때 한선원이 말했다.

“혹시 문명이 있지는 않을까요?”

“이상한 말이군”

“네?”

“만약 문명이 있었다면 우리가 온걸 눈치채고 대응하러 나왔을거다.“

“4일후 우리는 저 행성에 착륙한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그들이 침공을 준비 하고 있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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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2077년 지구.

인류는 세계전쟁을 끝없이 지속했다.

핵미사일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여러국가들이 멸망,

이것으로 전세계는 평화조약을 맺고 하나의 국가로 통일 하게되니

바로 하이퍼 제국(hyper empire)이었다.

인류 통합 이후 세계는 발전을 거듭하였고.

달과 화성 개척에 성공하게 된다.

보병들 또한 개인레일건을 들고 다니며

전차들또한 양자 스텔스 기술이 탑재되어있었다.

그리하여 전성기를 맞고 있던 제국에서 한가지 소식이 전해지게 된다.

화성 우주기지에서 거대한 물체가 지나가고 있다는 것 이었다.

학계는 떠들석 해지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화성기지에서 보내온 사진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분명한 우주함선이었다.

1세기전 만들어졌던 스타워즈의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모습 그 자체였다.

하지만 크기가 영화에 비해 매우 작았고 곧 정찰함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크기는 거의 팬타곤만 했다.

그러나 3대가 같이 다니는 중이었고

평화적인지 공격적인지 모르기에 우리는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지구 침공 3시간전

사령관이 지구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었다.

“밤에는 불빛이 나는 행성이라..”

‘아무리 발전된행성이라 할지라도 저렇게 빛이 나올수 없지.

최강의 우리나라도 밝게 빛나지 않는다고.‘

‘역시 문명따윈 없겠지’

‘하지만 방심하지 않는다.’

지구 침공 10분전

“저기 함선이 보입니다!!”

한 군인이 소리쳤다.

모두들 위를 바라보았고 모두 깜짝 놀랐다.

점점 거대해지는 우주함선이 팬타곤 쪽으로 내려오고 있던것이었다.

그리고 몇십명의 시민단체는 외계의 생명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착륙3분전

“여기 행성의 생명체들도 문명이 있긴한가보군”

“공격하지 않는걸보니 평화적인 문명이고.”

“저 검정색 생명체가 들고 있는건 뭐지 막대기인가?참 신기한 행성이군“

사령관은 막대기를 보곤 살짝의 위화감이 들었지만 결국 착륙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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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의 함선 착륙.

함선에서 이계의 생명체들이 내리더니 모두들 일정하게 섰다.

그리고 시민단체의 환영을 받았다.

그리고 사령관의 입에서 한 단어가 나왔다.

“사격”

일렬로 선 이계의 생명체들은 연기를 내뿜으며 시민 몇몇을 사살하였다.

“재장전!”

이계의 보병들은 능숙하게 재장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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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리더가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이상황은 무엇이지?

리더가 본 이계의 생명체는 테디베어와 똑 닮은 생명체 였다.

시민 몇몇이 사살된뒤 그들을 바라보았고 그들이 무엇을 쓰는지 알게되었다.

“역사책에서나 보던 머스킷이잖아!“

리더는 잠깐 할말을 잃었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명령했다.

“사격개시!!”

타르르르르르ㅡ르

보병 한부대가 총공격을 감행하였다.

이계의 생명체들을 쓸려나가기 시작했고, 함선또한 공격받았다.

“RPG!!“

함선은 고꾸라지며 파괴되었고 그건 다른 함선또한 마찬가지 였다.

결국 사령관으로 보이는 생명체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가 사살되었고, 사령관은 그대로 CIA에게 체포 되어

어떠한 구역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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