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엔드 히어로즈 - 시라호시 제1 에리어
시라호시 에리어 스토리 2 / 白星エリアストーリー2
[이세자키 케이]
아- 아. 최근 여기에 오는 거,
사적으로 오는 것보다 순찰로 오는 게 많아서, 싫어지네.
[미타카 히사시]
세레스 포트, 자주 오나요?
[이세자키 케이]
맞아, 나, 여기 단골.
[미타카 히사시]
헤에-. 단골이라니, 역시 케이 씨는,
세련됐네.
[이세자키 케이]
뭐- 그렇지.
성해의 세레스 포트 사람은, 대체로 얼굴을 아는......
[이세자키 케이]
......음!?
[미타카 히사시]
아, 히어로 쇼의 포스터다.
이런 거, 어린애들이 좋아하죠.
[이세자키 케이]
다음 주 일요일, 이라고......?
[미타카 히사시]
케이 씨? 멈춰있지 말고, 가지 않을래요?
세이기 씨 쪽, 상당히 먼저 가버렸어요.
[이세자키 케이]
......있을 수 없어.
[미타카 히사시]
음?
[이세자키 케이]
어째서 그날이, 히어로 쇼인 거야.
그날은......
[이세자키 케이]
대사투 히어로 열전의, 이식판 발매일이라,
아침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미타카 히사시]
아, 저기...... 갈 예정이었던 거군요......
그건...... 유감이었네요.
[미타카 히사시]
......앗, 세이기 씨 일행이, 벌써 저런 곳에!
쫓아가죠, 자아!!
[이세자키 케이]
하아...... 젠장, 실패했네......
레드와의 악수, 한 번도, 놓친 적 없었는데.
[미타카 히사시]
......아하하, 쇼핑몰 단골이라는 거,
히어로 쇼의 단골이라는 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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