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X 장송의 프리렌 후일담 2024.11.21 ~ 2024.12.19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Lover by 애인 2024.12.11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마비노기 X 장송의 프리렌 마비노기 X 장송의 프리렌 이벤트 스토리 관련 총 14개의 포스트 이전글 기회가 된다면 2024.11.21 ~ 2024.12.19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어떤 삼하인 G25 스포일러 / 삼하인의 트레저헌터(+밀레시안) 2020. 12. 05 1. 밀레시안은 여전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목을 끄는 차림새만큼이나 변함이 없었다. 밀레시안은 말하자면, 몇 마디로 정의 내리기에는 턱없이 복잡한 한편 억척스러울 정도로 단순했다. 그 양면성이 종족 본연의 비범함에 더해져 밀레시안이라는 인물의 해석에 난항을 부른다. 안이하게도 그중 몇 겹은 편견 몇 겹은 숭상으로, 방 #마비노기 #트레저헌터 #밀레시안 5 OC. FLOS EUPORIA TYCHE 만발한 풍요와 행운 * 해당 캐릭터는 마비노기 세계관에 개인적인 설정을 입힌 자캐(OC)입니다. * 캐릭터의 설정은 실제 게임의 설정 혹은 플레이와 상이하거나 맞지 않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마비노기 공식 설정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자캐 놀이를 위해 만든 캐릭터이기에 설정오류 지적은 받지 않습니다. * 해당 캐릭터의 설정, 관계의 도용은 허가 #플로스 #자캐 #마비노기 V ; 탄생과 첫 기록 밀레시안의 이야기 이름 잃은 혼백이 허공으로 헤엄쳐 나온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무엇이었던 건지도 모르는 순진하고 깨끗한 혼은 정처 없이 우주의 틈새를 유영한다. 여러 우주가 그를 선뜻 스쳐 지나가는 감촉을 기꺼이 여기며 묶인 곳 없이 자유함을 기쁘게 만끽하던 영혼은 찰나 어떠한 세계를 본다. 혼들이 스며들 틈이 찢어져 있는 곳, 희끗희끗한 강이 틈을 따라 #팬창작 #드림 #마비노기 #카즈밀레 22 1화 꿈의 시작(1) ※ 이 글은 마비노기 팬픽션으로 메인스트림 등의 마비노기 컨텐츠를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 메인스트림 개변이 있습니다. ※ 오래된 게임이고, 제가 그만큼 오래 플레이한 게 아니라 과거의 사소한 설정들까지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유의해주세요. ※ 타 사이트에서 연재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하얀 머릿결의 여자가 눈앞에 서 있다.[ 안녕하세요. 르나..., 르나 #마비노기 9 14화 변하지 않는 것(6) “오…. 이게 누구야. 모리안 여신이로군.” “제 모습을 빌어서 거짓된 행동으로 인간의 세상을 교란시킨 것... 복수의 여신으로 그 댓가를 요구합니다.” 키홀과 모리안이 대치했다. 까만 날개를 단 흰 여신과 흰 날개를 가진 까만 속내의 신. 그 대비되는 색은 두 신의 갈등을 그대로 드러낸 듯 강렬했다. 그동안 나는 쓰러진 마우러스를 살폈다. 뛰지 #마비노기 9 7화 꿈의 시작(7) “쿨럭, 쿨럭. 아…, 오셨군요.” 기침을 하던 타르라크가 다가오는 날 반겼다. 그 사이 무슨 일이라도 있었는지, 안색이 훨씬 파리했다. 걱정이 들어 물었다. “몸이 안 좋아졌나요?” “이곳은 항시 추우니 감기일 겁니다. 걱정하진 마세요, 익숙한 일이니. 그보다 알아낸 게 있습니까?” 익숙한 일이라고 주제를 돌리는 타르라크에게 나는 복수의 서 #마비노기 4 11화 변하지 않는 것(3) “알베이 던전 입구.” 나는 먼지가 붙고 낡아서 바스라져 가는 표지판을 읽었다. 바위 틈에 숨겨진 던전은 알비 던전과 정말로 흡사했다. 그렇다면 여기는 우리의 추측대로 정말 티르 코네일의 다른 모습일 확률이 높다. “들어가 볼까요?”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는 없으니까.” 던전 내부는 알비 던전과는 사뭇 달랐다. 가운데에 여신의 제단이 있는 #마비노기 6 6화 꿈의 시작(6) “응? 책을 찾으신다구요? [복수의 서]?” “네. 혹시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런 이름의 책은 없을 텐데…, 제가 웬만한 책들은 다 이름을 기억하거든요.” 나는 내가 가진 1권의 원서를 보여주었다. 아이라는 읽지 못할 언어로 써진 책을 의아하게 보다가 내가 마족의 언어로 쓰여진 것이라 덧붙이니 경악했다. “세상에, 그런 책은 여기서는 당연히 #마비노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