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묘묘묘묘猫〉 원흉조 게스트북 참여작 나하바라타 by 나희 2023.12.12 72 5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세포신곡 #원흉조 ..+ 2 다음글 〈인류 절멸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더니 내 친구가 시본이 되어있는 건에 대하여〉 엘쏜 시본 쏜즈 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하라미노+■■] 겹 사이의 소원 하라다 미노루? + 오리진 알파 ~침몰하는 무덤 속에서 외치는 것은 무엇의 비명인가~ 본문 공백 포함 16,321자. 공백 제외 12,277자. (...그렇게 됐다!) 스포일러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세포신곡 본편 S+ 엔딩까지 열람하고 읽어주세요! 오타를 발견하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번에 기적을 기척이라고 해서 애를 닌-쟈로 만들어버렸어요. 미 미안! 아 씁 이상하다 구상할 때까지만 해도 개쩔었는데. 헐 문단 사이 여백 주기가 있어요?? #세포신곡 #이소이_하루키 #알파 #하라다_미노루 #이소이_사네미츠 #사망 #스포일러 14 네모필라 블루 퀴라소는 메론 맛이 나지 않지만 가명조(아토 하루키+카노 아오구) -카노 아오구 생일축하 글입니다. (21.10.27) 파란색은 인간의 식욕을 감퇴시키는 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음식을 파란색 계열로 필터 처리하면 누가 봐도 입에 대고 싶지 않은 기분이 되는 게 그 증거다. (라고 시나노가 보여준 인터넷 잡학 사전에 적혀있었다) 식기 업체 중에서는 그 점에 착안해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식사용 접시를 만든 곳도 있다고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카노아오구 #가명조 5 [란무테] 愛 이야기 이 이야기의 장르는 로맨스가 아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정의한다. 하늘이 어둑하다. 마치 폭풍우가 오기 직전의 하늘처럼. 짙은 먹구름이 하늘을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아래의 사람들은 하늘이 어떠한지 신경도 쓰지 않은 채 얼굴에 다양한 색채를 머금고 즐겁게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아- 그런 사람들을 관찰하는 '나' 역시 그들과 동일하게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지든 물이 떨어지든 신경도 쓰지 않은 채 밖으로 나온 #세포신곡 #하라다_무테이 #우츠기_란기리 #란무테 32 『Dum spiro, spera.』 이소이 레이지+시나노 에이지 -세포신곡 전력 60분 「일기장」 -세포신곡 DLC 플레이 이후의 감상을 추천합니다. "레이지 씨는 매일 일기를 쓰나요?" 4월이 가까운 시기, 오랜만에 만난 시나노 에이지는 문구점을 둘러보다 그런 소리를 하고 필기구를 구경할 생각으로 들어온 레이지는 뒤를 돌아본다. 전에 비하면 머리를 짧게 자른 시나노가 문구점에 마련된 노트들을 집어보다 자리에 내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시나노에이지 #이소이레이지 11 1화 “후,” “수고했어” 복잡한 일을 끝내고 한숨을 푹 내쉬자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날아오는 수건을 낚아챈 하루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멀리서 다가오는 이를 향해 입을 열었다. “현장까지는 웬일이야?” “걱정이 되서” 이번일, 꽤나 무리했잖아? 이야기 들었어. “아아” 하루키는 루이의 말이 어느 지점을 지칭하는지 깨닫고는 소리를 내었다. 뭐, 별거라고. #세포신곡 #이능력AU 아포칼뤼프시스의 아이들 아토 하루키+오토와 루이 / 오토와 루이 생일 기념. -포스트 아포칼립스 AU. "루이, 그거 알아? 아포칼립스의 어원." 그날은 비가 내렸다. 다행히 셔터가 채 닫히지 않은 가게의 천장 아래에서 비를 피할 수는 있었지만, 부서진 콘크리트 사이로 스며드는 습기와 한기는 피할 수 없다. 마땅히 불을 붙일 장작거리도 없는 상황에서 하루키가 읽고 있는 수첩은 생명 같은 불꽃을 피우기에 안성맞춤이겠지만. 오토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오토와루이 #친우조 2 나는 너의 작품 마르지 않는 갈라테이아 Vitis와 E루키 / C.O.E 본편 전체적인 스포일러 만약에. 오리진 알파가 인간이 만든 개념, 콕 집어 말해 인간의 윤리관이나 도덕 개념에 대해 흡수하고 나름의 정의를 세웠더라면 어땠을까. 그랬더라면 아토 하루키의 파탄 난 인격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수습될 여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여기서 긍정적이라 함은 어설프게라도 일반 사회와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갈 수 있었으리란 의미다.) 하지만 오로지 인간의 필요로 #세포신곡 #아토하루키 3 [레이하루]정원 블루 보넷에서 점심을 이소이 레이지 X 아토 하루키. 『요 며칠간 극적인 일만 마주하다 보니 현실감각이 맛이 가버렸슴다. 완전 큰일 났어요.』 「그럼 이번에는 같이 느긋하게 보낼까?」 『저야 좋죠. 하루키 씨 집에서 같이 뒹굴뒹굴 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이탈리아에서 일본까지 와서 보는 게 우리 집 천장뿐이면 아깝잖아. 느긋하게 풍경 구경이라도 해보자.」 『하루키 씨의 추천이라면 믿을 수 있죠. 기대하고 #세포신곡 #레이X하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