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6] 02 4회차의 이구아수가... 아무튼 기억하는 if물 냐, 뭔가 해봐. by 하냐냐 2024.05.01 27 0 0 보기 전 주의사항 #본편 스포일러#3회차 엔딩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AC6] 01 3회차 이후의 이구아수가 기억을 함.(스포, 네타 다수) 다음글 03 4회차의 이구아수가... 아무튼 뭐 그런 if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머드코어6/월터621] 인간성과 기억 차갑고 기름 냄새로 가득 찬 정비구역, 크레인이 움직이는 기계음이 시끄럽게 나고, 정비사들은 바쁘게 뛰어다니는 와중, 621은 강철로 된 관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본다. 평소 명령을 기다리고, 자기 정비를 하던 기계 같던 모습과는 다르게, 어딘가 비어있는 깡통처럼,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있다. 갑자기 변한 그를 걱정하는 그의 주인, 사냥개들의 핸들러. 월 #아머드코어 #아머드코어6 #암코6 #핸들러_월터 #621 #레이븐 #월터 #핸들러 #월터621 #월터로꾸니 #레이븐의_불_엔딩_스포를_포함하고_있습니다 30 [AC6] 이명 카르만선에 있는 이구아수 “윽, 젠장… 이명이 또…!” 어지럽다. 몸을 가눌 수가 없었다. 발진하는 자일렘에 밀항해 카르만선의 일렁이는 잔류 코랄파에 몸을 맡긴 순간부터, 이구아수는 찢어지는듯한 이명에 신음했다. 웃음소리, 인간의 음성을 그저 들리는 대로 모사한 것 같은 불완전한 대화의 편린, 웅얼대며 뭉개지는 발음, 메아리같이 울리는 듯한 흐릿한 음성… 그 음성들은 이구아수 그 #아머드코어6 #아머드코어 #ArmoredCore #ArmoredCore6 #AC6 #암코 #이구아수 #G5이구아수 #G5_Iguazu 23 2 [AC6] 바다.02 노을이 걸린 하늘, 그것을 수면으로 반사하는 바다는 피처럼 붉었다. 멀리서부터 조류가 섞여 흘러들어와 번지는 붉은 색, 그 아래 점차 가까워지는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AC. 이구아수는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G13의 기체였다. 로더 4는 난전을 치르고 온 듯 한눈에 봐도 파손 상태가 심각했다. 그 기체는 연기를 등 뒤로 흘려내며 가동하다가, 이내 고철 #노라이구 #아머드코어6 #암코 #ArmoredCore6 #AC6 7 1 [AC6] 바꿔쓰기 6러6 3인합작~바꿔쓰기 편~ 원본링크 * 레이븐이 이루어낸 루비콘의 해방. 그 이후 루비콘-3는 끝없이 발전하여 수 년 전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곡식은 커녕 감자조차 제대로 키울 수 없어 일부분의 땅에서 재배하는 것이 고작이었고, 제대로 된 식량이라고는 얼마 나지 않는 코랄을 먹여 기른 밀웜이 전부이던 그 때. 심지어 그조차도 수탈당하며 먹지 못해 굶주 #아머드코어 #아머드코어6 #ArmoredCore #ArmoredCore6 #AC6 #암코6 #러스티 #621 #레이븐 #6러6 #사망소재주의 18 [AC6] 횃불 본편 4챕~5챕(엔딩포함) 전반적인 스포일러 좋아하는 곡임과 동시에 이번 글은 가사 내용을 차용해서 작성했습니다. 비록 원형은 남지 않은 것 같지만(…) 딱히 들으면서 읽으실 필요는 없고 언젠가 재생 한번만 눌러주십쇼. thx. “일 할 시간이다, 621.” 수면모드에서 깨어나 눈을 뜬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의 명령을 수용한다. 그가 어느 전선에 밀어넣는다고 한들 그는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다. 모 #아머드코어 #아머드코어6 #ArmoredCore6 #AC6 #암코 #암코6 #621 #C4_621 24 [AC6] 元 3회차 이후의 이구아수가... 회귀를 함. 어쩌다 보니 결국 이런 분량의 글이 나오게 되었네요(후기 포함 5만자…!!). 연출상의 문제로 후기가 맨 앞에 나오게 된 점에 양해를 구합니다. 처음 발단은 ‘이구아수가 3회차 엔딩의… 정신적 성장을 이룬 채로 살았다면 어땠을까,’ 같은 이야기였는데요, 회귀물이라는 노선을 타게 되면서 이 기획은 엉망진창이 된 것 같습니다. 성장… 한 거 맞지? 미안해 #ArmoredCore6 #AC6 #아머드코어6 #C4_621 #G5_이구아수 #6이구 #노라이구 #본편_스포일러 #날조 #회귀소재 35 4 1 [아머드코어6/월터] 기억 621, 너를 처음 만났을 때가 아직도 선명하군. 붕대에 감긴 고깃덩어리.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몰골이었다. 하지만, 그런 네가 나의 희망이었기에, 나는 너에게 삶의 목적을 불어 넣어주기로 했다. 많은 일이 있었지. 너를 투입하기 위해 하운즈, 618,619,620을 희생했다. 너라는 미지를 루비콘이라는 저주받은 행성에 투입하기 위해서. 코랄을, #아머드코어6 #AC6 #아머드코어 #암코6 #월터 #621 #에어 #ㅎㅂㅈ루트_강력_스포일러 46 2 say the horror 621 X 러스티 X 621 6러6. '아이스 웜 격파' 이전의 시점이지만 내용상 4챕터 스포일러 약간. 해방자 루트. 사실 원작 시공에서 이런 사건이 존재하기는 애매한 듯하지만? 그냥 보고싶어서 썼습니다...😃 - 줄거리: 화톳불을 두고 강화인간 C4-621과 러스티가 이야기를 나눈다. 거절하자니 아쉬운 제안은 하책이다.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은 중책이고. 상대가 제안을 #아머드코어6 #러스티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