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FS NKFS 20화 20.VE부(6)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2 10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SF #판타지 #일상 #액션 컬렉션 NKFS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NKFS 21화 21.VE부(7) 다음글 NKFS 19화 19.VE부(5)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5화- 억수 속에서 #웹소설 #차별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범죄 #폭력성 #판타지 #여주인공 #잔인성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소설 15 세 번의 맛 3월은 아무것도 바뀔 것이 없는 사람에게도 무언가 새롭게 시작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달이다. 과거의 4계절이 사라진 지는 한참 되었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3월에 개학하거나 하는 행정적인 부분에서는 아직도 그 여파가 남아 있었기에, SNS에서 개학과 개강에 고통받는 글들을 볼 때면 귀엽다고 생각하며 나도 무언가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샘솟는 것이다 #SF #잔잔한 8 감정 또는 계산 드디어 감정의 알고리즘을 모두 짜내 담는데 성공 이 알고리즘을 탑제한 AI는 인간 형태의 기계에 넣어졌다 어느 누구도 이를 보며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질 않았다 #시 #창작시 #SF 17 2 일장. 장례 - 4 葬禮. 장사를 지내는 일. 또는 그런 예식. 소세하가 남긴 집과 물건을 전부 정리하는 덴 이틀이 걸렸다.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 않았던 네 제자는 만장일치로 가람이 사는 삼은고개까지 마차를 하나 빌려서 가기로 동의했다. 제대로 된 이름도 없이 무명마을이라 불리는 이 외진 곳까지 마차가 오려나 우려하던 가람에게 소명은 이미 마차를 구해놓았다고 귀띔했다. 정오가 되기 전에는 도착할 거라며 소명이 자랑스럽게 #창작소설 #동양풍 #판타지 1 NKFS 11화 11.히든걸의 탄생(3) #SF #판타지 #일상 #액션 8 마왕성의 용사님 1 #판타지 #인외 #단편 9 005. 스리크 산맥 (4) 주안은 거기에 잎살이나무의 잎을 여러 장 깔았다. 그 위에는 주박나무 열매를 갈아서 뿌렸다. 주안은 이것이 짭짤하면서 시큼한 맛이 난다고 했는데 히엘리는 먹어본 적 없는 것이라 상상하기 어려웠다. 또 그 위에는 늑대의 가슴살을 얇게 저며서 필레니케가 따온 여름배추를 포함한 갖가지 야채들과 번갈아가며 쌓았다. 향이 알싸한 풀도 몇 잎 구해 가장 위에 올렸다. #별그숨 #소설 #1차창작 #판타지 6 2 12 풀벌레 소리 관광지 한복판에서 벌어진 학살에 대해 인간들은 얼마만큼 소란스러워질 것인가. 애석하게도 도핀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지는 못했다. 그 주변에는 인간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으니까. 도핀은 자신을 안아서 들고 있는 샤뮤에드의 품에서 그의 옷자락을 살짝 제 쪽으로 당겼다. 그러고는 비밀이야기를 하듯 속살거린다. 이 상황을 당연하게 여기는 샤뮤에드의 태도에 자신이 영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