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FS NKFS 19화 19.VE부(5)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2 4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SF #판타지 #일상 #액션 컬렉션 NKFS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NKFS 20화 20.VE부(6) 다음글 NKFS 18화 18.VE부(4)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채햄] 용설란 (龍舌蘭) - 3/10 1부: 순백의 산신 용설란 (龍舌蘭) 1부: 순백의 산신 w. 주인장 형원은 외출할 채비를 마치고 기현의 침소로 향한다. 그에게로 향하는 걸음 하나하나가 무거웠으나, 결국 자신의 선택이며 그것이 그에게도 더 나은 일일 것이라 스스로 되뇌어 본다. 형원이 기현의 침소 앞에 다다라서 심호흡을 하고 문을 열면, 꼭 그 앞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다는 듯이 기현이 맑은 얼굴로 은은한 #채햄 #몬페스 #고전 #판타지 #타임리프 #BL 18 005. 스리크 산맥 (4) 주안은 거기에 잎살이나무의 잎을 여러 장 깔았다. 그 위에는 주박나무 열매를 갈아서 뿌렸다. 주안은 이것이 짭짤하면서 시큼한 맛이 난다고 했는데 히엘리는 먹어본 적 없는 것이라 상상하기 어려웠다. 또 그 위에는 늑대의 가슴살을 얇게 저며서 필레니케가 따온 여름배추를 포함한 갖가지 야채들과 번갈아가며 쌓았다. 향이 알싸한 풀도 몇 잎 구해 가장 위에 올렸다. #별그숨 #소설 #1차창작 #판타지 5 2 15세 20 동생 7년 전, 사람을 잡아먹는 짐승의 공격을 받고 사냥꾼이 된 아즈라일 노네 스프라우트는 최근 심각한 고민이 생겼다. 짐승의 행방을 추적하는 일? 새삼스럽지 않게, 단서가 잡히지 않는 건 이미 일상이었다. 비정기적인 사냥꾼 활동으로 인한 재정문제? 그의 부모가 남긴 재산은 아주 많았으며, 영물과 관련된 부수익은 상당하다. 매번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사냥? 7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5 번아웃 미캐닉 1 #SF 5 I sacrifice for humanity. (1) 나는 인류를 위해 희생한다 "이제 왔냐?" 승혁이 들어오는 여원을 보며 물었다. 여원은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는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아, 이 새끼. 또 옷 안 챙겨 들어가지." 승혁은 익숙한 듯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 공용 드레스룸으로 들어갔다. 드레스룸 안에는 4개의 옷장이 있었는데, 그 중 베이지색의 옷장을 열었다. 거기서 한참을 뒤적이던 승혁은 여원의 잠옷 #I_AM_A_HUMAN #피폐 #판타지 5 15세 [BL/단편] 안개는 바람을 타고 올라온 구름을 사랑한다 현실 같지 않다. 하늘의 세계는 환상적이다. 위로 손을 뻗으면 짙은 구름이 손끝에 닿을 듯했다. 바람에 몸을 맡곁다. 위로 올라갈수록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균형 잡힌 자세로 어떠한 흔들림 없이 유영을 이어갔다. 오른쪽으로 흘러가던 몸이 왼쪽으로, 그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부드럽게 움직였다. 불현듯 뒤에서 돌풍이 불어왔다. 회선하며 아래로 내려갔다. 땅에 #안개는_바람을_타고_올라온_구름을_사랑한다 #판타지 #이세계 #1차 #BL #창작BL 4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18화- 바람 잘 날이 적어도 큰소리에 코르가 뛰쳐나와 병사 남자아이의 앞을 가로막으며 한마디 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예요?! 그런 사람 없어요. 괜한 누명 씌우지 마세요!” 유스투페룸도 망치를 놓고 급히 뛰어와 코르를 그에게서 떼어놓듯 슬며시 끼어들었다. “이게 웬 소란이오? 근거는 있소? 없이 그런 거라면 일에 방해가 되니 물러가시오.” 남자아이의 시선은 내게로 향했다 #차별 #판타지 #여주인공 #웹소설 #1차창작 #유료발행 #소설 1 플라티나의 악녀 (4) 004. 예쁜 얼굴로 못된 말만 하네. 루시안. 그 뒤에 붙는 긴 이름은 생략하고, '플라티나'의 유명 인사라고 하면 그녀를 빼놓을 수가 없었다. 귀족 특유의 와인색 머리칼과 눈동자. 여우같이 날렵하게 올라간 눈꼬리, 자칭타칭 플라티나의 간판.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손님들과 도박게임을 하는 '플라티나'의 종업원이자 간부인 그녀는 괴이를 혐오하기로 유명했다. 때문에 이레시아가 플라티나에 들어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