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청우문대] (전력) 신혼여행 ※ 주의 : 수면간, 적나라한 워딩, 결장플, 별로 안 야할 수 있습니다…… 민들레솔썰 by 민들레'솔'씨 2024.10.20 11 2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전력 청우문대 전력 글 총 1개의 포스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트위터 썰 백업 5 41. 입 험한 박문대 (논CP) 박문대 자기한테 하는 혼잣말 필터링 1도 없어서 멤버들 가끔 화들짝 놀람. "이거 완전 미친놈이네." (본인한테 얘기하는 거임.) "X발 이럴 거면 그냥 나가 뒈져." (본인한테 얘기하는 거임.) "멍청한 대가리 왜 달고 다니냐." (본인한테 얘기하는 거임.) 무자각으로 하는 말인데 멤버들 돌아가면서 한 번씩 다 듣고 공유 #데못죽 #류청우 #박문대 #청우문대 18 [청우문대 전력] 자각 주제 : 간접키스 “이러면 간접키스인가?” 사르르 반달같이 접히는 두 눈이 박문대의 심장을 부수고 들어왔다. 미인형 얼굴에 핫바디, 안 그래도 취향 스트라이크 존인 류청우가 얼굴 앞에서 아른거렸다. 무슨 같은 브러시로 화장 좀 수정했다고 간접키스. 내가 원한 것도 아니었는데. 그치만 간접키스…인 건 맞나? 그렇게 마음 한 구석을 비집고 들어온 류청우 탓에 박문대의 신체는 이 #데뷔못하면죽는병걸림 #청우문대 117 5 성인 [청우문대]아직 좋아하니까 죽여주세요. #데못죽 #류청우 #박문대 #청우문대 #청문 18 1 [청우문대 전력] 취중진담 “류청ㅇ….” “응.” “청우야….” “하하, 왜요, 형.” “혀엉….” 몇 번인지 세기도 어려울 만큼 박문대는 류청우를 불렀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선 혀가 다 꼬여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 발음으로 몇 번이고 불렀다. 그때마다 류청우는 재미있다는 듯 웃으며 그 부름에 전부 대답해주었다. 질 나쁜 장난을 참아주는 건 성미에 맞지 않지만, 이건 전혀 다 #청우문대 98 4 [청우문대] 사랑해 인간과 인어 한때, 인어를 잡는 것이 꿈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인어란 본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고, 호기롭게 시작했던 도전은 결국 방향을 틀어 비슷한, 그러나 한참은 다른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적당히 타협을 보았다. 혹자는 이 꼴을 보고 아직도 꿈을 버리지 못 한 어리석은 이라며 손가락질 하기도 했지만, 따지고 보면 별로 틀린 말도 아니었기에 청우 #청우문대 46 3 [청우문대] 사랑은 타이밍! "류청우." "응. 왜?" "이게 다 뭐냐?" "음? 아, 형을 향한 내 마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니까 그걸 왜... 박문대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놀이공원에 가서 놀자고 했지 누가 놀이공원을 빌려?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을 하며 류청우를 바라보았다. 제 마음이 어떤지도 모르고 해맑게 웃고만 있는 저놈의 얼굴을 어찌하고 싶었지만, 나름대로 생일이라며 #데뷔_못_하면_죽는_병_걸림 #데못죽 #류청우 #박문대 #청우문대 55 [청우문대] 손톱 박문대의 짝사랑 벌써 몇번째였더라. 접어야지, 다짐을 했던 횟수가 이젠 도저히 셀 수 없을 만큼 늘어났다는 사실을 문뜩 깨달은 박문대가 심호흡을 하는 척 한숨을 내쉬며 손바닥에 새겨진 손톱자국을 내려다 보았다. 이건 또 언제 이렇게 자랐냐.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 유일하게 그 흐름을 인지하게 하는 것이 이런 보잘것없이 작은 손톱이라는 게 #청우문대 54 3 비대칭과 거울상 청우문대, 악몽과 수면과 이해 청우문대 20회 전력: 악몽, 쉽지 않은 일 분량이 짧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청우는 그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을 기점으로 갑자기 달라진 동갑내기 형의 모습이. 이런 날씨엔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씨가 유독 맑고 시원한 습기를 머금은 바람이 부는 날이면 류건우는 잠을 이루지 못하곤 했다. 정작 류건우 본인은 기억하지 못했지만, 그의 #데못죽 #청우문대 3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