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 피어스 신데렐라 정대만의 신데렐라는 피어스를 떨어뜨리고 사라졌다. 某日 by 銘 2023.12.12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147 총 24개의 포스트 이전글 雨宿り 비 피하기 다음글 최악을 대비하기 네가 다정하면 죽을 것 같았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逆境 올해 나이 서른, 미츠이 히사시는 농구를 그만두었다. Dios - Misery 코트에 발이 닿는 순간 미츠이 히사시는 알았다. 이제 무릎이 꺾일 것이다. 익숙하고 잘 아는 통증이 그를 덮칠 것이다.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미츠이는 무릎을 움켜쥐고 코트에 쓰러졌다. 놀란 선수들과 심판들이 그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관중석에서 웅성웅성 수군대는 소리가 들렸다. 부축을 받 #미츠료 #대만태섭 중간 지대 행복하진 않지만 불행하진 않은 것, 희극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극도 아닌 것. “…아.” 일정을 보기 위해 휴대폰의 달력을 넘기던 태섭이 작게 탄성을 질렀다. 다음 달 초순경 어느 날짜에 등록된 디데이가 눈에 들어온 탓이었다. 그 아래에는 고딕체의 시스템 폰트로 단 세 글자가 적혀 있었다. 기념일. 가만히 날짜를 세어보던 태섭은 헛웃음을 흘리며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벌써 5년이나 됐나. 들고 있던 펜을 책상 위에 툭툭 두드리 #대만태섭 #미츠료 #기타 [대만태섭] 해홍기海紅紀 03. 제 一 장, 사자지연死者之練 完. 해홍기海紅紀 ~東海使臣 紅川紀行~ 슬램덩크 2차 창작, 세테르seter 대만태섭. 사자지연死者之練. 한바탕 푸닥거리가 이어진 끝에서야 겨우 상황이 일단락되어 월성댁이 다담상을 새롭게 차려내어 분위기를 환기한다. 단정하니 만족스러운 얼굴로 방싯방싯 미소 짓는 예경의 모습에 대만이 슬금슬금, 자신이 어머니께 열심히 혼나는 동안 거리를 벌린 백부의 곁으로 다가 #송준섭 #슬램덩크 #대만태섭 #무속현판_세테르 26 [대만태섭] 해홍기海紅紀 01. 제 一 장, 사자지연死者之練 01. 해홍기海紅紀 ~東海使臣 紅川紀行~ 슬램덩크 2차 창작, 세테르seter 대만태섭. 사자지연死者之練. ……그러니까 이게, 인천 코앞의 서해 용궁이 아니라 동해 용궁이란 말이지. 확실히 수사귀 하나를 용궁에 붙들어 놓고, 거기에 추모굿의 매개체가 될 산 사람의 의식을 초대하여 대면시킬 만큼의 신통력을 생각한다면 서해 용왕으로는 다소 격도 떨어지고, 사바세계의 #슬램덩크 #대만태섭 #송준섭 #무속현판_세테르 16 중학생 송아라 양의 관찰일지 “아윽……. 흐으…….” 살짝 열린 방문 틈으로 억눌린 신음이 새어 나왔다. 감자칩 봉지를 가지고 나오던 송아라 양은 오빠의 고통스러운 신음을 듣고 발걸음을 멈췄다. 방 안을 넘겨다 보자 조금 전 귀가한 송아라 양의 오빠가 배를 감싸쥐고 웅크린 채 뒤돌아 앉아 있었다. 어깨를 가늘게 떨며 계속 심호흡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대만태섭 #미츠료 우쥬메리미? 서른 됐으니까 나랑 결혼하자, 태섭아. 1 일방적인 청혼 사실 그건 거의 장난이었다. 창창한 대학 시절, 아직 뭣도 모르는 스물 셋넷 정도에 친한 선배와 술을 먹다가 한 장난. 왜 그 얘기를 했었더라. 아마 한나와 결국 이어지지 못하고─끝내 고백조차 하지 못했으니 한나의 탓을 할 수는 없다. 등신 같은 송태섭.─미국 생활에 치이느라 이 나이가 되도록 연애 한 번 못 해본 제 #미츠료 #대만태섭 우리는 사랑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는가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내렸던 선택 1 Dios - 残像 정대만의 연인은 강하다.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 법도 없고,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법도 없다. 늘 혼자서, 몇만 km나 떨어진 타지에서도 항상 기운 찬 목소리로 제 안부를 전한다. 별일 없어? 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언제나 같다. 별일 없어, 괜찮아요. 걱정 안 해도 돼요. 정대만의 걱정은 괜한 것이 된다. 그는 #미츠료 #대만태섭 봄은 사랑의 계절 2023.12.09 대만태섭 온리전 글 협력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훈기 섞인 바람 속에 피어나는 분홍빛 벚꽃과 함께 3학년들은 졸업을 맞았다. 만 1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추억을 같이 쌓아 올린 사람들과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워 후배들은 선배들을 쉽게 보내지 못했다. 졸업을 한다고 관계가 끊기는 건 아니지만 오후부터 저녁까지 매일을 함께하던 사 #대만태섭 #미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