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대만태섭 / 미츠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上 (준섭태섭 요소 有) 정말로 제가 이런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해도 되는 걸까요. 엉성한 무언가 by 화천 2024.04.28 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단편 여러 장르의 단편을 모아둡니다.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페퍼보민 / 페퍼하루] 너는 무슨 그런 얘기를 밥먹다가 하니 리퀘스트로 작성된 글입니다. 다음글 [대만태섭 / 미츠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下 너는 결국 나를 사랑하게 될 거니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글뤼마흐] 나의 악우에게 IF물, 유서 | ⓒ이너님(@ina _josuke) ◈ 장송의 프리렌 원작 9권~11권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 캐릭터성과 관계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갑니다. 원작의 설정과 다를 수 있습 니다. #장송의_프리렌 #장송의프리렌 #글뤼크 #마흐트 #황금향의_마흐트 #글뤼크x마흐트 #글뤼마흐 #스포일러 #커미션 #글커미션 #원작과_다른_결말 #IF물 #편지 #유서 12 마녀가 될 때 삶을 찾다 소설 <키르케> 리뷰 어려서부터 신화를 좋아했다. 당시에는 나뿐만 아니라 내 또래 모두 신화에 해박했다. 바로 이 만화, 홍은영 선생님이 그린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때문이리라. 드높은 인기 탓에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이 책을 '대출 불가'로 지정하여 상시 교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도록 했을 정도였다. 학창 시절에는 도서 위원이라는 명목으로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 #리뷰 #서평 #소설 #스포일러 17 [태섭대만] 인권유린상자 에 갇혔다 눈을 뜬 송태섭은 제 몸을 짓누르는 묵직한 무게에 당황했다. 이게 뭐야? 빛이 아주 약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었다. 제 위에 엎어진 남자 때문에 사지가 부자유한 것도 이유이긴 했다. 태섭은 끄응, 소리를 내며 남자의 아래에 눌려있던 팔을 빼내었다. 얼마나 오래 그러고 있었는지 내 것이 아닌 양 감각이 없다가 저릿저릿하게 통증이 올라왔 #슬램덩크 #송태섭 #정대만 #태섭대만 #태대 90 [태섭달재] 아지야별담阿只野別談. 슬램덩크 2차 창작 조선시대au, 송태섭♥이달재. 이 연성을 유지(@ youzi_ryota)님께 바칩니다. ※아지야별담은 조선 후기 서유영이 쓴 금계필담에 수록된 수양대군의 장녀와 김종서의 손주에 대한 야사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연성으로, 조선 초 단종~세조 치세를 모티브로 한 가상왕조 패럴랠 세계관이며, 따라서 작중 등장하는 지명 및 인명, 단체는 실재와 상이하며 무관합니다. Mackground mus #슬램덩크 #송태섭 #이달재 #태섭달재 #조선시대au #유혈 #친족살해 18 1 [체슬모쿠 / 체즈모쿠] 역설적인 말 속 직설적인 뜻 다음의 말에서 화자의 심정으로 알맞은 것은? 후기에 버디미션 BOND 게임 모쿠마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약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을 텐데요. 술을 드시고 나서는 꼭 치우라고요.” “그치만 체슬리, 너도 내가 책상에 엎드려서 잠든 걸 봤잖아…? 의식이 있었다면 치우고 잤을 거야.” “그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 말했죠. 작작 드시라고요.” 체슬리는 제법 화가 났는지 평소라면 절대 쓰지 #버디미션BOND #버미본 #체슬리 #모쿠마 #체슬모쿠 #체즈모쿠 #스포일러 3 생활동반자. 백호열 장마가 지나간 여름날에 남은 것은 애닳음이 뭔지도 모르고 온 골목을 쓸고 다니는 폭염 뿐이다. 올려넘긴 리젠트가 무색하게 워낙 나이 있는 어른에게 싹싹하고 예의바르게 굴었던 호열은 이번에도 예쁨을 받았는지, 오래된 목조 멘션이 좀 허전할 정도의 짐정리를 하던 와중 창 아래 아랫집 노인이 그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목장갑 손등으로 훔치 #슬램덩크 #백호열 24 4 여름 자명종 미츠이 히사시 × 미야기 료타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이상기후 탓에 예년보다 철새의 도래 시기가 앞당겨졌다고 했다. 전지구적인 변화 속에서도 미츠이 히사시의 여름은 변함없이 오월의 한가운데로부터 시작된다. 철로 된 새가 쉼 없이 날아 태평양을 횡단한다. 목적지는 하네다 공항. 희고 검은 이름의 숲 속에서 미야기 료타는 자신을 찾는 사람을 그보다 먼저 찾아내곤 했다. 여름을 기다리다 못해 #대만태섭 #대태 #미츠료 #슬램덩크 14 하늘에서 내려온 서태웅이 하는 말 (1?) 왕웅왕왕웅왕 농구농구 해당 트윗을 기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청년, 혹은 소년은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분명하게 긴 시간은 아니었으나 그가 길거리의 상자 더미 사이에 앉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 또한 아니었다. 소년의 교복은 아직 흐릿한 오전의 햇빛 아래에서 반짝거렸다. 그것은 정대만에게도 익숙한 교복으로, 이곳에 있을 만한 물건은 아니었다. 열한 시. 소 #슬램덩크 #서태웅 #정대만 #태웅대만 #탱댐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