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년 10월에 마무리된 작업물입니다 * FF14 드림커플. 신청자 요청으로 캐릭터명은 이니셜로 표기하며, 캐릭터를 지칭하는 일부 단어를 샘플에서는 변경하였습니다. * FF14 기반이며, 해당 글은 효월의 종언(6.0)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소재상 칠흑의 반역자(5.0) 메인스토리 이야기를 다룹니다. 샘플 열람에 주의바람. * 최종 공백포함 4,727
* 신청 감사합니다! * 커미션 페이지: [사언진청] 질투 비 온 뒤의 햇볕은 잔인한 구석이 있어, 감히 땅속을 벗어난 지렁이가 치열하게 죽어가고 있었다. 사언은 돌길 한가운데 서서 웃음도 울음도 없이 가만히 지렁이를 바라보았다. 저렇게 경련할 힘으로 앞을 향해 기어간다면 다시 흙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텐데, 눈이 없는 존재는 돌아가지 못하고 그저
* 커미션 페이지: * 신청 감사합니다! [맥코이x시에라] 오귀인 편견 “나 사실은 너 진짜 싫어했어.” “뭐?”이맘때쯤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실대는 하퍼’를 수거해 와 영양제를 놔주던 맥코이는 뜬금없는 소리에 미간을 찌푸렸다. 너무 굶어서 사고기능이 저하된 건가? 아니면 빈속에 알코올이라도 냅다 부었나? 커크도 아니고 하퍼가 냅다 헛소리를
리우진 글 커미션A님께 드림공백 포함 2,022자2024.08.15 혁명이 끝나고 A가 위험해졌다고 하자 나는 기꺼이 그의 증인이 되겠다고 나선다. 그 사람은 누구보다도 혁명을 위해 애쓴 사람이에요, 이중 첩자로서 누구보다도 혁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요. 이게 그를 돕기 위해 일어선 사람들의 반응이었고 나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돌이켜 보면 그때부터
회색 바탕에 빨간색과 갈색, 파란색의 선이 가로질러가는 테니스 스커트. 리안이 입고 있는 교복 끝이 나풀댔다. 리안의 시선 끝에는 은영이 아른거리고 있다. 언뜻 보기에 서늘한 느낌이 드는 얼굴이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다는 걸 리안은 알고 있다. 일전에 잠시 마주친 기억을 더듬어보노라면, 은영과 보낸 시간은 퍽 재미있었다. 리안의 정체를 들켜서는 안 되기에
* 24년 1월에 마무리된 작업물입니다 * 환댕 작가의 <애늙은이>, <잔불의 기사>와 <파이널판타지 14>의 크로스오버 장편 커미션 * 공백 포함 6만 7천여 자 / 초고 완성 후 두 번의 윤문을 거쳐 최종고가 되었습니다 신청자 분께서 전문 공개를 요청해주셨기에, 이쪽 링크(클릭 시 새 창)에서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3년 11월에 마감된 작업물 * 웹툰 TAL 신무영과의 드림컾 장편 커미션(미션:커미션신청자를 설득하라) * 최종 공백포함 64,000여자 / 커미션 신청자와의 합의를 통해 n개월 간 진행하였으므로 자잘한 윤문횟수는 세지 않았습니다. 초고 완성 후 2차 수정을 거친 최종고. * 연속되지 않는 일부분만을 올립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 그러니까 예린은
* 23년 4월 경 작업물. 회지로 출력했습니다. 신청자의 요청에 의거, 캐릭터 명은 가립니다. * 최종 공백포함 18,768자 / 1차 수정을 거친 최종고 * 전체는 아니고, 일부분만 올립니다. (전략) 출근 후 사무실에 앉은 지 채 삼십 분도 되지 않아, 누군가 노크하고 들어왔다. 긴 머리를 틀어 올려 묶은, 진달래꽃 같은 눈동자를 가진 비서 베로니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