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 09:20/PM 09:20 AM 09:20 토끼정원 by Ren 2023.12.12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AM 09:20/PM 09:20 총 2개의 포스트 다음글 PM 09:20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해당 포스트는 댓글이 허용되어 있지 않아요 추천 포스트 [원신] 아침 탐카베 반투명한 커튼 사이로 햇빛이 속속들이 들어왔다. 알하이탐은 반쯤 벗겨진 이불 속에서 느리게 눈을 떴다. 턱을 간지럽히는 머리카락 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곤히 잠든 그의 애인이 보였다. 그는 몸을 일으키려 조심히 카베가 베고 누운 오른팔을 빼려다 급격히 몰려오는 저릿함에 지그시 미간을 좁혔다. 알하이탐은 가시 돋친 듯한 고통이 잦아들 때까지 한참을 기다리며 조 #탐카베 64 진하게 우려낸 별하늘에 달 한 방울, 36.5℃에서 취향껏 (합본) #으로 검색하면 다음 챕터로 넘어갑니다. #haikaveh #탐카베 이름 없는 장미 정원에 네가 다시 찾아오면 전후편 합본 7월에 발행 및 배본된 『이름 없는 장미 정원에 네가 다시 찾아오면』의, 전편인 타이틀작과 후편 『이름 없는 장미 정원에 아침이 찾아오면』 합본입니다. #으로 검색하면 다음 타이틀로 넘어갑니다. 책을 구매하신 분들은 특전으로 배포된 리딤코드 입력 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쓸 때 들었던 BGM은 최하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볼드로 표기된 곡이 제 추천 #Haikaveh #탐카베 [정환수겸] 김감독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 05 하와이에서 생긴 일 * 굳이 표기하자면, 대협→정환수겸 여기는 지상 최대의 휴양지, 하와이. 이곳에서 무려 6박 7일의 꿀 같은 신혼여행…을 빙자한 휴가를 즐기는 중이었는데, 난데없이 내 남편의 전 애인을 마주치고야 말았다면? 이런 막장 드라마 같은 전개에 당황할 새도 없이, 이쪽으로 오는 정환을 향해 수겸이 눈짓으로 신호를 보냈다. 오지 마. 이리 오지 말고 저쪽으 #슬램덩크 #팬창작 #완결 #정환수겸 #김감독의내집마련프로젝트 목격 내가 청림관에 머물기로 마음을 먹은 것은 올해 8월 11일의 일이었다. 청림관—그 숙박업소의 존재에 대하여 알게 된 때는 그보다 훨씬 이전의 시점이다. 이 부근에 호화로운 숙박업소가 하나 생겼다더라 하는 소문이 무성하였던 것이 지지난해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나도 그 소문을 물론 들었고, 기본 호텔의 골조에 나무 기둥을 덧붙이고 기와지붕을 덧씌운 외양이 무척 #로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5 9월 18일 (수) 04:00 레알마드리드 vs 슈투트가르트 Stake : 10 / 10 챔피언스리그 #빅데이터 #해외축구 #축구분석 #축구예측 #스포츠토토 #프로토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슈투트가르트 1 세계관 World (* 메타적 편의를 위해, ‘지구’의 ‘인간’ 시점으로 서술되었습니다.) 멀고도 가까울 수도 있는 미래, 지구를 기준하여 3025년 1월. 그래요, 인류의 과학은 발전했습니다. 유물론적으로 존재한다면 그것을 설명하는 것이 과학의 도리. 일명 차원이동, 시공간을 접어 빛의 속도보다는 느리지만 물리적인 ‘시간’으로는 분명히 매우 빠르게 ‘공간 점프’할 수 있 고양이와 용의 벚꽃 이중주 사문주 “우리 이제 그만해요.” 누가 먼저 그렇게 말했는지는 알 수 없었다. 확실한 것은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고, 그가 구해두었던 우리의 집에서 나는 짐을 챙겨들고 나왔다는 것이었다. 현재까지 일어난 일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은 단지 그 두 줄이 전부였다. 어느 때와 다름 없는 일상이었고, 그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수가 줄어들었다는 것 정도였다. 그렇게 지나기를 몇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