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래, 그늘 속에 숨어버리는 그대를 이해하는 법 토끼정원 by Ren 2023.12.12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다음글 꽃잎이 떨어지는 찰나의 순간, 영원의 메르헨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진하게 우려낸 별하늘에 달 한 방울, 36.5℃에서 취향껏 (합본) #으로 검색하면 다음 챕터로 넘어갑니다. #haikaveh #탐카베 이름 없는 장미 정원에 네가 다시 찾아오면 전후편 합본 7월에 발행 및 배본된 『이름 없는 장미 정원에 네가 다시 찾아오면』의, 전편인 타이틀작과 후편 『이름 없는 장미 정원에 아침이 찾아오면』 합본입니다. #으로 검색하면 다음 타이틀로 넘어갑니다. 책을 구매하신 분들은 특전으로 배포된 리딤코드 입력 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쓸 때 들었던 BGM은 최하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볼드로 표기된 곡이 제 추천 #Haikaveh #탐카베 [원신] 아침 탐카베 반투명한 커튼 사이로 햇빛이 속속들이 들어왔다. 알하이탐은 반쯤 벗겨진 이불 속에서 느리게 눈을 떴다. 턱을 간지럽히는 머리카락 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곤히 잠든 그의 애인이 보였다. 그는 몸을 일으키려 조심히 카베가 베고 누운 오른팔을 빼려다 급격히 몰려오는 저릿함에 지그시 미간을 좁혔다. 알하이탐은 가시 돋친 듯한 고통이 잦아들 때까지 한참을 기다리며 조 #탐카베 64 <실종자> 프란츠 카프카 250105. 오늘날 영혼이라는 것들은 너무나 간단명료한 과정에 의하여 입체성을 잃고 탁본되고 있다. p25. 모두가 화부에게 얼른, 분명하게, 자세히 말해보라고 재촉했지만 화부는 뭐 하고 있는지? 화부는 진땀을 흘려가며 말했고, 손이 떨려 창틀 위에 있는 서류를 집어 들지도 못했다. 슈발에 대한 불만 사항이 화부의 머릿속 사방에서 밀려들었고 자신이 보기에는 그중 2 [에메히카] 은흑빛 현혹 2021.04.11 작성 *커미션 〈 은흑빛 현혹 〉 작은 창 사이로 흘러들어오는 여린 빛이 날이 밝았음을 알렸다. 작은 빛은 다 가닿지 못할 공간, 줄지어 자리 잡은 수조는 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인어가 하나씩 들어 있었다. 성체 하나가 체 몸을 기댈 수조차 없는 협소한 공간. 간혹 물이 첨벙이는 소리만이 울리는 곳에 누군가 설움이 가득 담긴 목소 #파판14 #에메히카 #인어AU 8 15세 귀접 #60일_지정생존자 #지생자 #차영진 #박무진 #영진무진 #욕설 #수위장면_포함 23 [레하오마/레하오버]썰 백업 해당 트윗의 두번째 짧은 만화가 너무 좋아서 썰을 줄줄줄 풀어 가져왔어요.. ※에픽 수색대에 난입하게 된 오먀를 기반으로 합니다 레하의 주치의로서 레하를 케어하게된 오마. 솔직히 오마 입장에서 레하는 모순투성이 실험체였음. 오마 본인은 고통이 싫어 의학에 집착했으며 통제되지 못한 무질서를 극도로 싫어해서 몰개성한, 통제된 획일화된 모습이 차라리 낫다고 #엘소드 #레이븐 #애드 #레이지하츠 #오버마인드 #레하 #오마 #레하오버 #레하오마 35 1 어째서 남복을 입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문답 [O.C.] 우시다 유우토.19 모든 인간은 단 한 번도 자신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볼 수 없습니다. 오직 매끄러운 면에 비쳐 보인 반사체만이 외양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다면, 어째서 다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그렇게나 확신하며 살아갈 수 있는 걸까요? 우리는 자궁에서 나옴과 동시에 '어머니'로부터 하나의 세상을 부여받습니다. 아이는 거울을 볼 줄 모릅니다. '어머니'의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