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삼즈 [지삼즈] 두 발자국, 하나의 그림자 가비지타임 지삼즈 좀비아포칼립스 작은 책장 by 라온 2023.12.12 29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지삼즈 총 4개의 포스트 이전글 모래 속 너와 단 둘만이 가비지타임 지삼즈 포스트 아포칼립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A poor three days’ holiday 지삼즈 교류회 《아, 맞나. 어, 맞아.》 참여글 Prologue 애틀랜타 도심 외곽에 자리한 편의점은 허름했다. 출입문에 걸린 오픈 팻말이 무색하게 주차장은 텅 비어있었다. 주위로 오가는 사람이 없었다. 애틀랜타는 다른 도시에 비하면 따뜻한 곳이었지만, 1월까지 시원한 맥주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다. 사람들은 구태여 아스팔트가 깨진 편의점을 찾지 않았다. 매대 근처에는 한 남자가 쓰러진 채였다. 낡은 #가비지타임 #성준수 #진재유 #지삼즈 #준수재유 #준쟁 36 일방적 인지 ; 04 베르다미어는 시드 스넷타에서 걸어 나오면서 한숨을 푹푹 쉬었다. 그걸 본 트레보가 ‘하하, 그렇게 한숨 쉬시다간 빨리 나이를 먹는다고요? 핫하!’라고 말해도 그리브를 찬 정강이를 뻥 차지 못할 만큼, 그는 힘이 쭉 빠져 있었다.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타르타르 같은 이름을 가진 남자는 그가 여신을 구하거나 티르 나 노이로 가거나 하는 일들을 하지 않기를 바라 #팬창작 #마비노기 #드림 #카즈밀레 6 무중력 윙크 말이 없어서 티가 안 나 그렇지, 진재유는 성격이 급한 편이었다. 4교시가 늦게 마치면 미리 와서 같이 급식 먹자고 기다려 주는 게 용할 정도. 그럼에도 신발 끈이 풀려 런닝 늦게 출발할 때 옆에서 우두커니 서 있어 주는 것. 이미 잘 준비는 다 해 놓고 룸메이트가 불을 끄기 전엔 잠들지 않고 꼭 잘 자라는 말을 해 주는 점. 재유는 그런 성격이기도 #준쟁 #준수재유 30 발자취와 활자 ; 03 셰익스피어 ~ 드라마 시즌 2까지의 이야기. 한바탕 소란이 지나간 자리엔 고요가 머물렀다. 모리안은 셰익스피어를 데리고 사라져 버렸고 에레원은 대관식 준비 때문에 제대로 된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왕성으로 돌아갔다. 다음부터 에일리흐를 구한 영웅으로 대접해 주겠다는 얘길 들은 것 같긴 한데, 별 관심은 없었다. 네 일이나 잘해, 라고 말했더니 에레원이 어떻게 곧 여왕이 될 자기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 #팬창작 #마비노기 #드림 #카즈밀레 13 [지삼즈] 일엽지추(一葉知秋) 무협 au / 지삼즈 쁘띠존 Time Is Running Out 협력 원고 한동안 조용하던 지상파의 오전이 오랜만에 바삐 돌아다니는 소리로 분주했다. “상호 니 어제 마당 쓴다 안 캤나? 하낫~도 안되어이꾸마.” “아이다, 쫌 했다. 바람이 불어가 다 떨어진기다.” “지랄. 바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다. 어제 엄청시리 조용했는데.” “헤헷.” “공태성, 님은 가만히 서서 떠드는 대신 은행이나 마저 줍는 게 좋을 것임. 그렇지 않 #가비지타임 #성준수 #진재유 #지삼즈 18 1 룬의 아이들 23년 그림 정리 23년 흑토끼 공녀님 연하장 룬의 아이들 캐릭터 생일 일러스트 (스터디) 아따시밤파이아 https://youtu.be/zhBS-b3roHw?si=fPvWNe0h5OBlvQ6r 노래도 귀여워요. 들어주세요. 텔즈 오케스트라 기념 그림 팬더는 모두 7월생이래. 7월생의 보리스와 함께 후원박스 아래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룬아 #룬의아이들 #팬창작 48 [양호열] 이따금 그리워지는 바다처럼 2023. 03. 20 | 주의 : 가난, 우울감, 불우한 가족관계 “또 오셨네요, 정선 씨.” 먼지 묻은 발이 멈추었다. 건조하고 침착한 목소리. 산발을 한 여자가 뒤를 돌면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곳 낡은 스쿠터 위에 양호열이 앉아 있었다. 여전히 헬멧은 없었다. “곧 비 온다던데요.” 정선은 검은 비닐봉지를 윗옷 주머니에 구겨넣었다. 이따금 그리워지는 바다처럼 양호열w. 녀녀(@10veN1ike) #슬램덩크 #양호열 #팬창작 #기타 #트라우마 37 눈에 비친 낮달 독립운동가 준쟁 * 메인 인물 및 엑스트라의 사망 소재 1918년 4월, 도쿄. 묵직한 서적을 들고 도쿄대학교의 건물에서 나오던 한 학생은 뒤에서 누군가에게 어깨를 붙잡혀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피부가 하얗고 곱상한, 어디서 잘 자란 도련님 같은 청년과 눈이 마주쳤다. 그는 무표정했으나 눈빛만은 총명하게 빛났다. 내려다보는 시선이 #가비지타임 #성준수 #진재유 #준쟁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