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브리엘

간수 선아현 x 해커 배세진

Roll the Dice 세계관 “으윽….” 괴로운 신음과 함께 배세진은 눈을 떴다. 머리가 웅웅거렸다. 지끈거리는 뒷통수를 짚으려던 배세진은 손은 물론이고 온몸이 옴짝달싹하지 못한다는 걸 깨달았다. “……!” 뒤로 고정된 손목을 잡아당기니 찰칵찰칵하고 금속이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수갑? 시선을 내리니 몸통은 밧줄로 의자와 함께 꽁꽁 묶여있었다

2024.01.21 아이소 발행

모종의 이유로 (개연성없음) 리얼리티 직후 갑자기 시스템에 의해 과거로 되돌아간 if 설정. 문대청려 기반 건우청려. 주의 소재. 자살 묘사. 자살한 사람의 흔적 발견 묘사. 피폐물. 그래도 해피엔딩... 아마도. 더티톡 및 거친 말. 도구 사용. 약간의 브레스 컨트롤...? 결장. 섹스 촬영. +제가 평소에 쓰는 더티톡보다 조금 거칩니다...

S급 가이드 박문대 x C급 에스퍼 배세진

여기서 배세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조금 옛날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빌어먹을 아버지란 작자가 겨우 10살에 불과했던 그를 어머니와 생이별 시키고 센터에 팔아넘겼던 그 시절로. 검사 결과, 불행하게도 배세진은 에스퍼로 판명됐다. 능력은 자기 몸무게보다 적은 무게만 움직일 수 있는 염동력. 최종 판정은 C등급이었다. 결코 맨입으로는 좋다고 못할 등급이었

- 리얼리티 시점으로 둘이 리얼리티 들어오기 전부터 사귀고 있었다는 설정 - 호불호갈리는 소재 有 - ㄷㅆㄹ, ㄹㅁ, ㄷㄹㅇ ㅇㄹㄱㅈ “드, 들어와!”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후다닥 상기된 얼굴로 현관문을 열어젖힌 배세진은 어딘가 익숙한 실내복 차림이었다. 현관 밖에 서있던 류건우는 고개를 까딱였다. “실례할게요.” “실례는 무슨!” 어서 들

청우배세, 청배

23년도에 쓴 글입니다. +지문 수정 세진은 현재 드라마 촬영 현장 근처에 있는 호텔에 있다. 오늘 아침 갑작스레 스케줄이 변경된 탓에 매니저가 급하게 잡은 곳이었다. 이 성수기에 남아있는 호실이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으나……. “그러면 쉬세요, 형.” “그래, 너도 잘 쉬어…….” 내일 오후에 연락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방에서

300팔 기념으로 받았던 페잉 리퀘 조각글 모음 - 댕뵤 배세른 차배

1. 짝사랑 삽질 댕뵤 방송국 촬영을 마치고, 대기실에 없는 멤버를 찾으러 복도를 거닐다 박문대가 발견한 광경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래서, ……하게…” 박문대는 자신이 찾던 멤버, 배세진을 발견했다. 그래. 거기까지는 좋다. 문제는 배세진이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누구지?’ 문득 예전에도 비슷한 광경을 목격한 적이

도예가 박문대 X 배우 배세진

누군가 그러더라. 시간이 약이라고. 괴로울 정도로 부풀어 오른 이 감정도. 고통도. 사랑까지도. 시간만 있다면 괜찮아질 수 있대. 근데 난 잘 모르겠어. 그냥 네가 보고 싶어, 류건우. 도공의 하루는 바쁘게 흘러가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뜯어보면 퍽 단순한 편이다. 새벽같이 일어나 공방에 틀어박혀 온종일 물레질을 하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져

어딘가 수상쩍은 신입 매니저 박문대 X 드림K 소속 배우 배세진

*배세른 앤솔로지 <배른 생활 길잡이> 문대배세로 참여했던 글입니다. *모브 캐릭터의 분량이 꽤 있으니 주의 “오늘부터 함께 일하게 됐습니다. 박문대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며 무표정으로 꾸벅, 고개를 숙이는 청년을 배세진은 떨떠름하게 바라보았다. 그 와중에 전속 매니저는 신이 나서 떠들어댄다. “이야~ 세진이 너 이번에 대박 영화 찍는다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