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모래의 행성

[트라이건] 썰 .2

23년 10월

모험록 by 기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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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건 : 맥시멈/ 스탬피드

- VW (台牧/台葬)

- 타컾 쪼오끔 5%

- 꾸금꾸, 뇨타 등등....박살적 서클 썰 있습니다

- 오탈자 체크 크게 안 했습니다.

- 공포 100,000자 (스압주의)



논컾 및 조합



[플랜트 형제] 할로윈

플랜트 형제 할로윈.....? 밧한테 찾아오는 검은 천의 키큰 유령과 세계를 바라보되 결코 자신한테만큼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작은, 성인여성 정도 되는 흰 천의 유령을 보는 나잆.....?

밧슈는 당연히 무슨 날인지 아니까 처음엔 멍하니 쳐다봤다가 겨우겨우 웃으면서 "울프우드?" 하고 부르는데 천을 쓴 무언가는 조용히 서 있음. 밧슈의 물음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고 스스로 누구라고 말하지도 않았음. 하지만 밧슈가 모를리 없잖아.

울프우드가 신던 옅은 갈색의 구두를.

나잆................나잆은 당연히 그런날은 모르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데 그냥 뭔가 자길 주기적으로 찾아오니까 또 왔네 저거, 정도의 시선인데 한번은 유령이 사라지려고 뒤를 도는 순간 천이 살짝 팔락이며 렘이 자주 입던 청바지와 흰 운동화를 보고 눈 커질 듯.


장의사

솔직히 템 전반적으로 애들 원체 어리게 나와가지고...........맥이 '완벽히 사회에 녹아들어 처리할 어른'을 억지로 만들었다면 템은 그냥 마구잡이로 어린애 데려가서 실험하고 바로 방생한 기분 

소기야의 머리에 목사란 신을 향해 기도하고 사람들을 도와주는...그런 구원자? 이미지의 종교인인데 자기가 목사라고 하기엔 배운 것도 없고 그냥 지금 자기 삶처럼 무작정 들이밀어진 것에 가까운데 와중에 하는 일은 자기가 시체를 만들고 자기가 묻는거니....자조적으로 장의사라 한듯한...

나 그래서 4화에서 소갸가 기도하는 씬도 처음엔 웃겼는데 지금 곱씹어보면 얘한테 목사라고 직업 쥐어주면서 기도문 가르쳤는데 얘가 회의감이 있던터라 귓등으로도 안 들어서 대충 기억하는걸까? 싶어짐.

소갸가 만약에 자기 쫓아오는 미카눈들 죽이고 직접 매장했다면.......얘는 그러니까....그 나이에....................... 소갸를 내가 유독 더 어리게 보는게 얘 과거 털이할 때 리뵤가 나오는 씬보면............애가 얼마나 어린데 억지로 컸는지 보인긴함.............머랄까 맥울은 청소년? 17살 즈음에 컸단 느낌인데 얜 뭐 한 10살짜리 애 같어 


[V+W+L] 11권 고소하고 싶다

진ㅉㅏ.....밧슈가 리비오한테 녀석을 잊지 말라고 건네준게 울이 끝내 먹지 못하고 남겨둔 시약이랑 리비오의 심장을 쏜 권총이라는게 미치겠음. 그리고 리뵤는 시약으로 라즐로와 같이 싸웠고....... 권총으로 노먼즈랜드의 미래를 위해 >죽이지 않고< 제압했다는 것도.............

진짜진짜진짜 난...밧슈가 리비오랑 같이 떠난 그 순간부터 브래드란테 픽업 당하기 전까지 시험해본답시고 차 안에서 잤다는게 미칠 것 같음...............................그 기간이 길어봤자 얼마나 길겠냐고....근데...울이 믿으니까....그 모든 감정을 씹어삼켰다는게..... 



타컾



울프우드들 허니트랩

건라치오 시키면 제일 잘할거(+애당초 그 단어 알아듣는거) 98목 뿐일 것도 같아요. 이런게 취향이냐고 눈웃음 치면서 잘할 것도 같은데? 맥울은 솔직히.....허니트랩보단 살아있는 병기 그자체로 사람 죽이는데 특화된 편?이고 템울은 말해 뭐해(....)

약간 그거죠....그....맥울은 허니트랩이 있단 사실 자체는 아는데 그냥 조용히 처리하고(체펠 영감탱이 그 실력이면 모습 안 드러내고 다 죽일 수 있다고 실력 공인인증 박아줬으니) 98목은 침대든 골목이든 자길 미끼로 끌어들여서 처리하는 편이구....

맥울은 성적인 교육도 다 받아서 허니트랩 쓸 수 있는데도 싫어서(혹은 바뻐서,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안 하는 반면에 소갸는 걍 개조되고 냅더 세상에 내다버려진 느낌이라 진짜 암것도 모를 것 같아요. 98? 나 탐라에 들어오는 갖가지 연성과 일부 캡쳐만 봐도 대체 이분은 뭐하는 분인이 감도 안 잡힘


울프우드들 악기

맥울 첼로(콘트라베이스)

98울 바이올린

장의사 일렉트릭 바이올린

나 갑자기 이렇게 셋이 연주하는거 보고 싶다.

밴드는 덕질해서 아는데 이쪽은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맥이랑 98 둘이 쌍둥이? 혹은 연년생 형제 현악연주자로 유명했는데 나이차이 많이나는 소갸가 그거 보고 컸는데 얘는 형들이랑 같은 길을 걷되 일랙쪽으로 빠진거라던가. 원래 듀엣으로 했는데 소갸도 같이 하면서 트리오하는서...누구셨지 그 우리나라에도 정 트리오라고 3남매가 피아노(지휘),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 있습니다.....마치라잌 그분들.........아 헐 맥울 피아노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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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갸는......그런거죠. 맥울 98울 사이에 있다보니 애기고양이 같지만 다른데 놀고보면 재규어인거. 이거 그거 아니냐 손 크기 차이나는 사진........손 큰 사람이 귤 까고 있길래 나도 하나 달라고해서 받았는데 오렌지인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셔츠

셔츠 다림질하는 맥울 생각하고 좀 좋아서 죽었음.......소갸 맨날 후줄근하게 입는데 맥울이 목덜미 붙잡아다가 앉혀놓고 손대면 손가락 베일 것 같은 셔츠 바지 안쪽으로 꽉꽉 껴넣어줄 듯 (단추는 자기도 푸르고 다녀서 봐줌) 


울 남매

⚠ 여성화

알림창 켰다가 밤에 올린 그림이랑 눈 마주쳐서.....죔만 주절거리자면 98목/ 맥목/ 소갸로 남매도 보고 싶긴함. 98목 어제 그 화재의 만화보고(ㅋㅋㅋㅋㅋ) 왜 얘를 맥목 두고도 장난으로 다들 밀어버리는지 좀 납득가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매........나이 한참 어린데다 여동생이다? 이ㄱ거 오빠 둘이 서로 절대 동생지켜 러버가 되는 것도 보고 싶긴한데................놀랍게도 3남매의 취향이 일치해버려 밧네 이들이랑 주르륵 눈 맞는 것도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님 오빠들의 애인인 밧들이 자기 막내 동생인 템밧 데꼬왔다가 친하게 소꿉친구로 지내면서 서로 자연스레 사귀는 것도 좋음 (물톤 오빠 둘이 후라이팬 들고 쫓아오긴함ㅋㅋㅠㅜ) 


[리비울] -

그백님 맥립울...어디에 가서 덩치로 밀리지도, 누군가한테 무방비하게 자기 약점을 보일 남자도  아닌 남자가 덩치로 밀리는건 당연하고 무방비하게 자기 약점이 노출된 것도 모자라 이미 당해서 저항없이 그 결과가 노출되는 동안 상대는 그 어떤 반응도 없다는게 진짜 꼴포에요 맛있다

둘 다? 총 빼고도 몸이 무기라지만? 퍼니셔는 벽에 기대어져있는 반면 립의 무기는 바닥을 나뒹굴고 있다는게 넘 좋음................더 급한 쪽이 쉽게 손 안에 쥔거 내던쥐고 더 잡기 어려운 귀한걸 잡으려고하는 편이죠

뭐가 이렇게 길어요?

맛있다고요


[리비울] -

몸 섞는건 맥립인데 바라보는건 템립인거 맛있고...........맥립 감자버전도 좋지만 저때 외관 왤케 좋지 저 긴 머리칼 사이로 보이는건 입 밖에 없는데 굳게 다물인게 넘 좋늠

뇌절인거 아는데 감자리뵤랑 긴리뵤(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음....)가 맥울 놓고 기싸움하는거 보고 싶다.

맥리뵤........긴리뵤 양 뺨 붙잡고 날 가지고 싶냐고 물어보는 맥울 보고 싶다. 문젠 그거지. 몸을 준다고 마음을 줄건 아니라(ㅎ)

긴 머리칼 새로 보이는건 노란 눈과 얼굴 한쪽을 감싼 빨간 가면. 그 위로 올려진 양 손을 잡지도 뿌리치지도 않는다. 닿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았던 그가 먼저 거리를 좁혔기에 놀라운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모든게 허상임을 안다. 당신을 여기서 붙잡는다 한들 당신이 긍정한 유일한 사람은 '우리'가 믿고 따르는 신이기에. 당신은 유일의 신도이자 그의,


[나울밧] -

나 갑자기 나울밧 먹고 싶다. 계약으로 울을 묶는 나잆이랑 애정으로 울을 감싸는 밧. 둘이 기싸움 할 때도  단어가 다르겠지...? 나를 위한 퍼니셔다/ 내 친구인 울프우드야. ^ 관점 차이 확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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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작이랑 극을 안 봐서 걍 맥이랑 템만 언급하는데 솔직히 탐라 들어오는거보면 맥목×구목 으른의 섹시미라 진짜 맛있어보여요. 그리고 난 목장목 이렇게ㅜ놓는게 넘 맛있다 소기야가 유달리 연라같아뵈서ㅜ그런가 다른 애들은 침대 위에서 웃는다면 얘는 참대 위에거 울 것 같은 인상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자공자수 취향이긴해도 안 먹는데 목사랑 소갸가요

아 구작 듣고 가끔 보이는걸론 완전 능글맞은 여보상이라는데(단어 죄송합니다) 그게 꾸며진거일 뿐이고 맥울이랑 붙이면 으른의 침대 되는거 상상하면 입술 비죽거려요

목장목의 맛있는거....역시 소가갸 일상이던 침대위던 최하위 피식자 른이라는 점이라는게 좋아요. 가뜩이나 어딜가도 애취급인데 '자기'끼리 모이면 진짜 리얼 애...................아 자공자수 진짜 땡긴다(침 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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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갸가 진심으로 웃는걸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여기는 목사와 달리 소갸는 목사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지 뭔가....두근거릴? 반할? 일은 없다 생각했는네 목사 우는거보고 심장 떨어지는거 체험하는 소갸


98울이 맥울이랑 템울 둘 침대 위에서 가르치는 것도 보고 싶긴한데 맥울은 ㅅㅂ 내가 이걸 꼭 해야하냐 < 싶지만 약간은 달아오른 얼굴로 담배피고 있고(모를 것 같지 않음) 템울은.......98울이 아주 맛있게 쌈싸드시는거 보고 싶다.

98울이 보고만 있지 말고 너도 해달라고 맥울한테 말하는데 맥울은 "애 괴롭히는 취미 없다"고 말하는데...98울이 웃으면서 "너도 내 눈엔 애 맞아." 이러는 것도 맛있다.


사탕^^

아씁 목사가 너덜너덜해져서 소갸보고 사탕 달라고 하는데 이게 마지막이었다면서 자기가 물고있는거 가리키니까 냅다 뺏어다 홀랑 자기 입에 넣는 목사보고 당황해서 미쳤냐고 소리지르는 소갸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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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울이랑 맥울이랑 배 맞대는데 맥울이 소리 내려고 입 벌리니까 98울이 입 턱 막으면서 집에 애(소갸)도 있는데 조용히 해야지?:) < 하고 눈웃음치는거 생각나.

내가....98을 안 봐놓고 너무 뇌절하나 싶고.....보긴해야지.......하 근데 진짜로 나 98울이랑 맥울이랑배 맞대는게 너무너무 보고 싶다. 솔직히 이쪽은 포지션 안 가리고 걍 하고 싶을 때 하고 한쪽이 나 위할래, 하면 ㅇㅇ < 이러고 걍 아래할 것 같음

맥울>소갸<98울 진짜진짜진짜 너무 내 취향인데 맥울이랑 98울? 오...진짜 으른의 침대 존맛


목사남친(ㅋㅋㅋ)셔츠 소갸녀

⚠ 여성화

나 소갸가 셔츠 맥울 셔츠만 입고 다녀서 98목이 비명 지르면서 옷 쑥쑥 입히고 맥목은 벗긴 자기 셔츠 빨래통에 던져넣는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작 소갸 아침까지 볼거 다 봤으면서 왜이래? < 이래줘ㅋㅋㅋㅠ



밧울 (台牧/台葬)



울+크밧

아 갑자기 크밧이 탈피? 성체화? 그런걸로 인간됐는데 자기는 울이랑 같아졌단 생각에 기뻐서 울한테 냅다 달려갔는데 울은 웬 모르는 남자가 지 집안에서 자기한테 뛰어오니까 내새끼 어딨냐고 줘팸하는 울 생각나서 식탁에서 웃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자기라고 하는데 울이 안 믿으니까 나중에 크밧이 울피 미워!!!!! 이러고 빽 소리지르면서 모습 퐁 바꾸는데 그제서야 아차 싶고? 하지만? 조졌죠? 크밧 삐졌죠? 가출한다고 현관문 손잡이에 매달려서 덜컥거리는 애 붙잡고 안된다고 하는데 크밧이 빼애애액ㅠㅜ 이러고 울어서 고막터짐. 어쩌겠어 지새끼 못 알아본 견주....아나 이걸 뭐라고 해 크주(크리쳐주인) 잘못이지....

결국 그날 크밧 삐져서 소파 밑에서 안 나오고 울이 불안해서 바닥에 뺨 붙이고 내가 미안하다;;; 이러는데 등 돌리고 깃털 뿜뿜함. 울이 계속 걱정되니까 그러고 거실 바닥에 뺨 대고 있다가 깜빡 잠드는데...그제서야 크밧 눈치보다 슬금슬금 나오더니 울 턱 밑에 쑥 들어가서 뱌뱌앗하고 부빗거리다가 코 잠들면 눈 슬쩍 뜨면서 아빠 얼굴로 웃는 울.

그리고 애 들고 침실가서 재웠다가 다음날 아침에 자기 마주보고 누워있는 금발 남자보고 또 소리질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맹우+보스조] 트라전선

트라전선 스티븐이랑 울.......울이 특히나 스티븐 거의 일방적으로 싫어하는데 단 하나의 이해관계 때문에 스티븐의 임무를 받아 전선에 뛰어든단 캐해 있어요

>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선 내가 뛰어들고 내가 기꺼이 손에 피를 묻히겠다 <

오백번 생각해도 크라우스를 바라보는 스티븐이랑 밧수를 바라보는 울프우드랑 비슷하다는게 죽을 것 같다. 남들은 이상주의적이라 비웃을 신념. 그것을 위해 곧게 걸어가는 그 등......

나 크라우스 등을 바라보는 스팁이랑 밧슈랑 등을 맞대는 울프우드 차이점 생각하고 기절함


쌍방 형제물

맥밧이랑 대판 싸운 날 술 마시면서 담배피는 맥울 술잔 뺏어다 원샷하는 템울 보고 싶다. 맥울은 미자가 무슨 술이냐고 화내기도 전에 템울이 맥울 머리 콱 쥐어박으면서 사람이 싸울 수도 있지 헤어진 것도 아니면서 무슨 궁상이냐고, 냄새나니까 가서 씻고 자라고 잔소리해줘... 그러고 방 들어가려는 템울 팔 잡아당겨다 꽉 끌어안는 맥울........템울 에휴 인간아, 하면서 자기보다 머리통 하나 더 큰 형님 머리 쓱쓱 쓰다듬어줄 듯


발소리

맥울은 걸을 때 묵직한 소리가 날 것 같고(182 성인남자+100키로 넘는 퍼니셔+정장 구두 특유의 굽) 맥밧은 걸을 때 절그럭 거리능 소리가 날 것 같다(의수부터 시작해서 온갖 벨트와 총알 등이 부딪히는 소리)


청고 ^^

이걸 굳이 서클에? 싶지만 난 전에 그렸던 청고로 템밧울 쪽 보고 싶다................둘 다 애인 사귄적 0인데 그냥 어디서 줏어들은걸로 어리숙하게ㅜ해보려드는거 너무 귀여워....ㅠ 와중에 밧이 울 힘들지 않을까? 괜찮을까? 하고 눈치보느라 계속 뒤로 빼니까 나중에 키스하다말고 템울이 얼굴 새빨게진채로 니 내랑 하기 싫으면 싫다캐라 내빼지 말고-!!!! < 를 시전해서 밧이 되려 억울해하는거 생각남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자는 울 × 싸우는 밧

밧울.......헤어지자는 울이랑 싸우는 밧. 언뜻 유치해보이는데 정작 내용 까보니 둘이 진중한거 좋다.

헤어져.

- 왜.

네가 있으면, 네가 날 계속 구하면, 내가 체펠도 안내인도 아닌 사람으로써 죽음을 두려워하며 임무수행따위 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 지금 나랑 장난해?

나는 목사 따위가 아니라 퍼니셔며 체펠이고 안내인이야. 양 손을 핏물에 담가놓고 살고 있는 살인자라고.

- 거기까지 해.

너는 사람을 구하고 나는 사람을 죽이지. 이 당연한걸,

- 한마디만 더 해.

더 했다간 한대 치겠네. 왜, 나같은거랑 말하기도 싫나보지.

- 네가 그렇게 자학한다고 내가 널 경멸해서 버려줄거란 기대라도 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실망이야, 울프우드.

왜, 나같은 살인자도 품어주시는 넓은 마음은 이런 고뇌는 안 들어주시나보네.

울의 앞에서 밧슈는 팔짱을 끼고 노골적으로 한숨을 쉼. 그걸 울은 느긋하게 쳐다봄. 어디 한번 해봐라하는 그 태도에도 밧은 그만하라고 계속 경고한거 치고 태연함. 내가 이런 일을 한 두 번 겪어본줄 알아? 하는 세월의 얼굴임.

- 내가 너랑 헤어지고 포기하면 좋겠어?

어.

- 그럼 네가 죽는게 덜 두려워질 것 같아?

어.

- 좋아 그럼.

어?

너무 태연한 긍정에 울이 되려 놀람. 밧은 어깨를 으쓱이더니 말을 이음.

- 헤어지고 포기하면 너랑 난 아무런 상관도 없어지는거네?

그...렇지.

- 좋아. 그럼 난 널 구하지 뭐.

아?

이게 뭔 개소리람. 방금 헤어지자고 한 이유를 다 까먹은 그 말에 울이 어이없아하는데 밧은 특유의 얼굴로 웃음.

- 왜? 이런 세상에 러브앤피스 외치는 인간태풍이 사람 하나 내 몸 깎아가며 구하는게 하루이틀인줄 알아? 어차피 상관도 없는 사람인거 가는길에 계속 구해준 셈 치지 뭐.

결론은 니가 상관 있던 없던 구하겠단 소리지. 궤변이지만 정론임. 특히 상관 없어지면 더 할 말은 없어져. 그냥 사람 하나 구했다고 뻔뻔히 나가면 되니까. 울은 그 태연자약한 뻔뻔함에 기도 안 찬다는 듯이 담배를 펴댔고 밧은 웃음.

- 날 이기고 설득하고 싶으면 내가 구한 생명의 무게가 남긴 상처부터 이겨봐, 울프우드. 그러면 내가 들어는 줄게.

애당초 성립할 수 없는 수식이었지. 시간과 삶의 길 자체가 다르고 각 저울에 올릴 수 있는 값이 다른데 그걸 어떻게 이겨. 울은 결국 담배를 바닥에 내치득 비벼끄며 머리를 헤집었고 밧은 특유의 웃는 얼굴로 다가가 입 맞추며 말했음.

- 내 어린 애인씨. 내가 널 사랑할 시간조차 아까우니 그런 못 된 말은 한번만 해줘.

150년을 산 플랜트 답게 20대의 어린 청년에게 우리가 걷는 시간이 다르단 말 같은건 하지 않았지만.... 뭐 어쩌겠어. 사랑하니까 지고 싶지 않거든. 포기하지 않아도, 포기해도. 나는 네 곁에서 널 구할거야. 네가 선인이든 악인이든.


사슴신 밧 × 사냥꾼 울 .1

사슴신........모ㄴㄴㅋ 히ㅁ 그런  류의 사슴신.........숲에서 사슴들이랑 살고 있는 청년이지만 사실 신인거지............그 숲에선 사람이 살 수 없다지만 숲에서 살면서 간간히 물물교환하면서 살아가지고 다들 버려진 애구나, 하고 말아버린다던가. (시대상 가능하죠)

여튼 밧은 숲에서 여러 동물들을 돌보며 살고 있고 애당초 그 숲에 사람 안 들어와서 평화로웠는데....이게 총과 칼의 시대가 되고 신이 산다는 풍문과 함께 그 신을 사냥하면 돈이 얼마네 뭐네해서 사람이 깔짝이기 시작하는거.

울이 산네 고대 개처럼 사는거 생각했는데 역시 울은...음...모종의 이유로 사냥개마냥 어린 시절부터 끌려다니다 정찰조랍시고 그 숲에 들여보내졌다가 그대로 갇혔는데(숲이 너무 크고 번잡해서 남긴.자국 다 소용 없었을 듯) 그렇게 추위랑 배고픔에 덜덜 떨면서 육포나 이런거 질겅거리는데 바스락 소리나고....본능적으로 칼 들고 덮쳤는데 자기 밑에 있는건 청명하고 짙은 숲에 어울리지 않는 새빨간 장옷을 걸치고 푸른 실이 수놓아진 옷을 입고 있는 (그 시대에 결코 볼 수 없는) 금발의 청년이었겠지.

자기 밑에서 양손을 애매하게 든 채로 배를 까고 복종의 표시를 하는 짐승마냥 있는 금발 머리에 붉은 옷을 걸친 청년의 조금 떨어진 곳엔 붉은 사슴얼굴 모양의 가면이 나뒹굴고 있었고...그 순간 울은 생각했겠지. 얘가 부모에 의해 숲에 버려져서 사슴이랑 산다는 그 멍청이로군.

반은 맞고 반은 틀리지만 뭐 울이 알 수 있는건 아니니까. 목젖 가까이에 댄 칼은 날이 서슬퍼렇게 서 있어ㅛ고 아래 깔린 청년은 눈을 도륵도륵 굴려.

- 그..........무서운데...칼 좀 치워주면 안 될까?

울은 그 바보같은 한마디에 칼을 순순히 치워주지. 물론 울 성격에 쉽게 그럴 애는 아니지만...자기한테 한번에 목을 잡힌 상대가 지금 여기서 자길 반격해서 이길 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 했거든. 뭣보다 얘는 숲에서 산다는 애야. 숲에서 길 잃은건 자기니 밉 보이면 자기가 잘못되겠다 싶어서 경계하겠지.

밧이 울을 모를까? 모를리가. 완전히 알진 못해도 숲이 울을 경계하고 있는건 이미 알고 있었어. 다만 자긴 신이고 하니 적당히 구슬려서 내쫓으려고 한거지. 검은 반 늑대 가면에 검은색의 늑대털을 걸치고 검은 옷을 껴입은 울의 모습은 누가봐도 늑대이나 이 숲엔 어울리지 않는 종이었어. 누가봐도 외지인, 섞일수도 없는 존재. 동 떨어진 존재란거지. 그 탓에 온 숲이 저 검은 것을 쫓아내달라 투정부리는 바람에 밧은 지끈거리는 머리를 겨우 잡으며 겨우 사람좋게 웃었음.

- 나야 그렇다쳐도 이 숲에서 처음보는 얼굴인데, 혹시 길을 잃었어?

이게 거짓말인걸 둘 다 알지만 모른척해. 정확히 따지자면 길을 잃은건 맞지만 목적을 가진채 길을 잃은가니 숲 자체에 머물 이유는 울에겐 있았거든. 그러니 울은 씹다 말아서 애매하게 침에 적셔져 가뜩이나 없는, 맛대가리가 더 없어진 육포를 퉤 뱉고 말해.

- 그래. 그래서 춥고 배고파가지고 밥 먹으려고 랬는데 너 때문에 못 먹었다.

이거 순 억지지만 그렇다고 뭘 줄 수도 없고. 밧은 난감한 얼굴로 머리를 슥슥 쓸어대다 조심히 물어봄.

- 내가 과일 좀 챙겨놓은게 있는데...그거 먹을래? 나가는 길도 가르쳐줄게. 처음 온 사람은 여기 더 있으면 위험해.

남을 챙기는 듯하면서도 자연스레 자신은 배제하고 내매려는 행동에 울은 반쯤 확신하지. 뭔갈 알고 있구나. 그래서 숨기려고 날 내쫓으려고 하는거구나. 물론....눈 앞에 있는게 신 자체인줄은 꿈에도 모르지만 어쨋던. 밧은 잠시 기다리라며 자기가 입고 있던 붉은 장옷을 울의 어깨에 걸쳐주고 나무들 사이로 사라져. 울은 그 사이에 육포 하나를 질겅거리며 밧이 준 장옷을 만지작거림. 세월을 꽤 탔지만 질이 좋은거라는건 확실히 알겠어. 사연있는 옷이란건 쉽게 짐작하면서도 온기가 따뜻해서 껴입듯 앞에 덮고는 밧을 기다리고 있으니 품에 과일을 한가득 안고 돌아와서 내밀며 한다는 소리가 가관임.

- 미안, 난 고기는 별로 안 먹어서...이 정도 과일이면 충분하지?

그렇게 물어보며 내민 과일의 양은 꽤 되어서 그래도 숲을 탐색 증에 챙겨먹긴 충분해보였어.(자기가 먹는 양을 과일로 챙길거란 생각은 하지도 않음) 여튼 고갤 끄덕이자 화사하게 웃으면서 이제 숲 밖으로 나가자고 하는 밧을 울은 순순히 따라나서. 사실 다시 들어오면 그만이니까. 그 와중에 말라비틀어진 육포 대신 싱싱한 과일은 입맛을 돋구기엔 충분해서 아그작, 콰작 잘만 먹으며 숲으로 걸어나갔지. 정말이지 달빛도 환한데 빛이 잘 안 들어올만큼 빽빽하고 큰 숲이야. 이거 얘 안 만났으면 진짜 죽었겠네, 하고 생각하겠지 울은.

다시 말하지만, 자기가 같이 걷고 있는게 자기가 찾아 죽이려는 신인 줄은 꿈에도 몰랐어.


사슴신 밧 × 사냥꾼 울 2

❖ with 파베님

동양풍….(환장….!!!! 신인데 왼팔은 붕대칭칭감아놓은게또 너무좋고요ㅠ ㅠ ㅠㅠ ㅠㅠ  붉은사슴이라고 해서 밤비같은 붉은색을 상상했을 인간들과 그 앞에 나타난 샛붉은 사슴신….🤦‍♀️❤️‍🔥❤️‍🔥❤️‍🔥미쳐부립니다 ㅠㅠㅠ ㅠㅠ ㅠㅠㅠ ㅠ

하아아ㅏㅏ뒤를 그리고 있는데 이거 맞나 싶어서 빽빽만 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하ㅏㅏ하....사슴신인거 아무도 모르고 그냥 버려진 애구나 특이한 애(+시뻘건 옷 입어서 가뜩이나 눈에 더 띔)구나 하고요.....썰도 쫌쫌 따리 푸는데 이게 입맛에 맞으시련지....

길을 잃을만치 울창하고 빽빽한 숲에 사는 이상한 애…ㅇ<-< 감이 좋아서 이것저것 알아채면서 정작 중요한것만은 알아채지못하고…ㅋㅋ ㅋ ㅍㅋㅋㅋ 하 나중에 알았을때 약간 배신감을 느껴도 좋을거같아요 흐방탱!!!! 왜 알려주지않았어가 아니라 왜 하필 너야 같은 류의.. ㅠㅠ ㅠ ㅠㅠ 하습

아아아ㅏ아ㅏㅏㅏ미췬 덕님 트윗보고 아침브터 대가리치면서 일어났어요ㅜㅠㅜㅜㅜ울은 좋아서 사냥꾼 된 것도 아니고 그냥 떠돌다 사냥꾼들한테 붙들려서 억지로 사냥꾼이 된 케이스라 맨날 떠돌고 그러다보니 정붙인 사함도 없었어서 더 배신감 느꼈으먼ㅠㅜ왜 하필 너야ㅠㅠㅠㅠ아ㅏㅏㅏㅠㅜㅠㅠ

아니?!?! 제 보물 치지 말아주실래요(감싸안기.   ㅋ ㅋㅋ ㅋㅋㅋ 하ㅠㅠㅠ 떠돌다 줍 당해서 어려서부터 억지로 사냥기술이나 해체하는거 배우고 그랬는디 완전 애가 물건이았으나ㅠ 찬밥신세였다던지요..ㅠㅠㅠ 아ㅏㅏ 겨우 정붙일 인외 만났는데ㅠ 하필~!~!~! 정말미쳐부립니다(환장!!!

보물 치지 말아주실래요가 대체 뭔 뜻인가 위로 올렸다가 빵 터졌네 아ㅋ

큐ㅜㅠ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그쵸 다 그런 놈들이 모였으면서 애가 기술력을 보이니까 괜히 질투하거나 어려서 무시당한게 점점 굳고 굳은거겠죠...무리생활하는데 고독한 늑대라니 이게 무슨 일이여ㅠㅠㅜ.....

아 쓰고나서 생각났는데 울은 자기처럼 겉돌고 배척당한다는거에 동질감 느껴서 어렴풋하게 알고는 있었으면서도 모른 척해도 좋고.....아님 그 좋은 촉이 진짜 여기서만 망해가지고 목에 칼 겨눈채로  왜 너여야했냐고 밧이 아니라 믿지도 않는 신과 운명에 소리지르기.....

ㅎㅓ헉.. 헉 진짜 어카지,,  은연중에 자기도 모르게 눈치챘는데 본인이 아니야 그럴리없어 하고 부정했던거라면… 그럼애도 불구하고 밀려오는 배신감에 절규하고 소리치고… 그 때에 밧슈가 이년 정도 사라져서 울이 다시 찾으러 숲으로 오는 스토리여도 넘 좋을거같고요ㅠㅠ ㅠㅠ ㅠ아!!❤️‍🔥❤️‍🔥‼️‼️

아아아ㅏ아ㅏㅏㅠㅠㅠㅠㅜㅠㅠㅜㅠ그......믿으니까 배신당한다고 다들 웃자고 말하지만.....울은 정말로 믿었기 때문에ㅠㅠㅠㅠ밧은 자기 친구라고ㅠㅜㅠㅜ그라서ㅠㅜㅠㅠㅜㅜ하ㅏ아ㅏ2년은 생각도 못했네....(죽었음) 자기한테 겨눈 칼 살짝 밀어내면서 일어나 앉더니 눈썹 살짝 쳐진 특유의 웃는 얼굴로

“미안해, 네가 원하는게 내 죽음인데 그건 줄 수가 없어.”

이러더니 냅다 자기 뿔 살짝 자른후에 울 손에 쥐어주고 속여서 미안해, 울프우드. 건강해. < 이러더니 울이 뭐라 할 새도 없이 새빨간 붉은 사슴으로 변하고 숲 안으로 사라지기..ㅠㅜ

아아악!!! 이 뿔을 가져가서 네가 산신을 잡았다고 해도 좋아, 나머지 몸은 신기루처럼 사라졌다고 해. 하고 한 삼십년쯤 산에 짱박혀서 안나올생각이았다던지 ㅋㅋㅋ ㅋ ㅋㅋㅋ 지할말만 하고 튀는 밧슈ㅠ 그리고 이년동안 분노의 5단계를 착실히 거친 후 밧슈를 찾아나서겠죠….ㅠ ㅠㅠㅠㅠㅠ허억

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ㅠ맞아요 아님 놓쳤다고 하라고.....뿔의 일부면 꽤나 중요 부위일테니까 널 더는 무시할 수 없을거야, 하고 울이 얻는 이득 부분만 이야기하고 사라자기.........그리고 분노의 5단계< 보자마자 푸학 터져버리고 만 걱입니다. 어딜가던 계속 이 숲으로 돌아올 생각 500퍼


울 심장 찢는데 재주가 탁월한 밧

나 밧이 울한테 (의도 안 했다는게 내 생각이지만) 나는 멀리서건 옆에서건 언제나 네 행복을 빌어줄거야! 하고 해맑게 웃으몀서 당연히 자기는 제3자로 있을거라고 말하는 탓에 울 심장 박박 찢는거 왤케 좋아하는지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하고 한번 더 물어보는데 밧 너무 태연하게 네가 결혼해서 애 낳으면 나한테 꼭 첫번째로 알려주고 보여줘야해?

^ 와 나 같아도 관캐오너가 님 성사되면요~ 이지럴하면 심장 찢기긴할 듯. 결국 밧 웃는 얼굴에 폭발해서 울이 한대치면 좋겠는걸ㅋㅋㅋㅋㅋ.......야 근데 이건 안 사귀는 사이였어도 빡칠 일인데(삽질 중이었다면) 사귀는 사이였으면 이거 각방이라고ㅋㅋㅋㅋㅋ큐ㅜㅜㅠㅜㅠㅜㅠㅜ

여튼 밧은 울한테 왜. 왜 화내?;;; 하는데 울 그거 때문에 더 있다간 이새끼 얼굴치는 걸로 안 끝나겠다고 직감해서 얼굴 두대 때리고 담배 불 붙인 다음에 머리가 장식이 아니라면 150살 처먹은 그 머리로 다시 생각해보라고 짜증내면서 갈 듯....................................


맥+템 형제

아 소갸 왤케 치기어리고 고딩같은 캐해밖에 못하겠지(미안합니다 하지막 목사님 좀 봐봐요)

여튼 형제물로 4명이서 여행 갔는데 목장 현제 둘이 너무 익숙하게 슈파에 서로 기대고 앉아서 담배/사탕 물고 있는거 신기하게 보는 밧들.....밧들도 안 친한건 아닌데 저 정도? 까진 아니거든. 그리고 3초 후에 실내 금연이라고 맥밧한테 한대 쥐어박히고 내쫓기는 목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가서 물놀이 하는 템들이랑 젊음이 좋구나....(지들도 어리면서)하는 얼굴로 맥주 마시면서 쳐다보는 맥들....아님 맥밧 와중에 모래성 쌓는데 거기 꼭대기에 깃발이랍시고 다핀 담배 꽂으려다가 여기 금연구역이라고 손날로 또 쳐서 혼내기ㅋㅋㅋㅋㅠ 평화로운거 땡겨

아 씁 쓰고보니까 생각났는데....맥 형들이 원체 소파에 안 앉으려고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동생들이 어릴 떄부터 소파에 억지로 끌고 앉힌 다음에 냉큼 무릎 베개하거나 손 잡아주면 좋겠다ㅋㅋㅋㅋ....


좀아포 AU

좀아포.........울은 절대 고아원이 최우선이라 생존에 집착하는게 애들 먹여살리고 지켜주려고인게 미칠 것 같어...나중에 물려서 좀비가 된다할지라도 숨기고 숨기고 버티다 밧한테 들킨 후에 엌덯게 말 안 했냐고 우는데 나온다는 말이 "리비오랑 아주머니, 아이들 부탁한다." 이런거여서 ㅎ.....

"싫어 안 들어줄거야!!!" 라고 홧김에 소리쳤다가 입 콱 틀어막는데 울이 지친 얼굴로 웃으면서 "그래. 너한테 부탁할 이유는 없지..." 해버려서 눈물 주륵 흘릴 듯. 울의 부탁을 왜 거절하겠어 울이 지키고 싶은걸 밧이 왜 지켜주고 싶지 않겠어.

다만...다만...... 같이 해줬으면 했어. 네 부탁이 동반자로써의 부탁이었으면 했어. 이후의 부탁이 아니라.

울과 밧 조합이 진짜 최악의 조합이라 할 수 있는데 지킬 가족 있음 → 그 가족 지키고 먹여살리려면 자긴 아무래도 상관 없음→ .....을 옆에서 봐야하는 애인.

....더 풀생각이 없는데 이어폰에서 인연(이선희...)이 나오네요 진짜 죽고 싶다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울....울이 변해서 밧을 물까? 아니면 그대로 죽을까....? 전자면 너무 괴로운거 아냐? 자긴 괴물이라 작중 내내 괴로워한 사람을 괴물이라 말하는건.....

절명하는 울한테 팔 뻗는 밧...밧이 수십수백번을 불러도 울의 대답은 없고.....미동조차 없어. 죽었어. 정말로.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야.

우리 둘 중 한명이라도 물린다면 다른 한명이 무엇을 해야할까, 하고. 그런데 이런식으로 알고 싶지 않았어.

네가 물리는걸 원치 않았어. 나도 물리고 싶지 않앟어. 혹여라도 네가 물려 내가 남을 것이라는 최악의 수를 마주하고 싶지 않았어. 나 무서워. 그러니 제발 일어나. 응? 아니면 차라리, 차라리 나도. ...나도.

밧이 울면서 울을 끌어안는데 조용해.

울은 좀비가 되지 않았어.

괴물이 되지 않았어.

그마저도 울 같으면서도 동시에 울과 같이 죽을 기회를 잃은 밧은 울지.

원망하고 싶지 않아.

좋은 말 하나 해주지 못했으니까.

그런데, 그런데. 한 번쯤은 해도 되지 않아?

해도 되지? 이렇게 됐으니까 한 번만 할게. 이게 마지막이야. 더는 하지 않을게.

왜 널 생각하는 날 선택해주지 않았어.


전투 후에 흥분한 상태로 입 맞추는거 왤케 좋지

아 밧울 전투 후에 완전 흥분한 상태로 입 맞추는거 왤케 좋지.................원래 싸우고나서 본능적인 감 완전이 예민해진 상태로 짐승마냥 입 맞추고 몸 섞는거 좋아하기야는하는데 얘네는 입만 섞을 것 같아. 그냥 얘네 둘이 피 범벅 위에서 서로 시선과 숨결을 섞어나누고 살짝 떨어진채로 헉헉 숨 몰아쉬는게 넘 보고 싶었음............

숨 몰아쉬다가 울이 밧 어깨에 기댄채로 헉헉 숨 더 몰아쉬고 밧은 특유의 인외력을 발휘해서 울 허리 꾹 잡고 자기도 숨 몰아쉬면서 울 토닥이고 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둘이 방을 잡아 피비린내 위에서 그러지 말고-!


로판 AU

로판풍 st.......2왕자 밧의 호위기사?로 명 받은 울............그리고 기미상궁마냥 음식까지 맛보는데...밧이 포크 들려는 순간 잠ㄲ, 하더니 한 손으론 입 틀아막고 한손으론 밧 팔 붙잡더니 그대로 주저앉아서 피 토하는 울..........오 맛있다.

밧 그대로 의자 넘어가도록 벌똑 일어나면서 울 이름 외치려는데 울이 밧 팔 잡은 손 꽈악 쥐더니 도리질치는거지. 조용히 하라고.......밧 이 으득 물더니 주치의 부르고 식탁에 나온 음식 전부 버리라 이른 후에 울 응급처치받는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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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우드는 내가 스스로 지은거지만 세이브렘은 네게 어머니이자 누나이자 스승님같은 분의 성이라며. 그러니까 내가 네 가족(늘상 말하는 렘과 나이) 안에 들어가도 될까, 하고 웃는 생환울 


잘 자네

그 날은 유난히도 평화로운 날이었다. 태풍의 손에서도, 목사의 손에서도 총알과 총이 둘 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아주아주 평화로운 날.

그 느긋함이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 W는 때늦은 점심 이후부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더니 종래엔 해가 중천에 떠있는 시간부터 침대와 한몸이 되었다. 어차피 큰 일도 없겠다, 평화롭겠다. V는 망설임없이 담배를 태우며 여유를 즐기려는 동행자를 침대로 밀어넣었고....결과는 보시다 싶이  W의 완패.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잔다는 말은 둘에게 통하지 않았으나 이번만큼은 아닌 듯 싶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예민한 남자가 제 옆에서 부담스레 쳐다보는 햇살같은 남자의 시선을 눈치채지 못했을리가 없으니 말이다. 아무튼간에, 곤히 잠든 W를 보며 V는 아주아주아~주 행복했다. 그야 그가 이리도 무방비하게 곤히 잠들어 자고 있는 모습이 어디 보기 쉬운 일인줄 아는가? 그는 얇은 커튼 사이로 빛이 더 들어올새라 꼼꼼히 닫고 제 몸으로 약간의 그늘을 만들어 그가 편히 잘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나서야 그 옛되고 편안한 얼굴을 마음껏 즐겨 구경했다.

짙고 긴 흑발새로 보이는 얼굴에 당장이라도 입을 맞추고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토닥이며 잘 자라고 하고 싶은 자긴의 욕망을 눌러참는걸 그가 알았으면 했다. 물론 정말로 알았다면 자신의 잠을 방해하지 말라며 머리에 딱밤이나 한대 쥐어박았을테지만 말이다.

아무튼간에 V는 새근새근 일정한 숨소릴 내며 베개와 이불에 푹 파묻혀 자고 있는 그를 보며 웃는다. 그리고 작게 중얼거린다.

잘 자, 울프우드. 좋은 꿈 꿔.


에로스와 프시케 AU

에로스와 프세케로 밧울? 와 맛있겠다 (침 주륵) 괴물이니까 마주치면 형이 미칠지도 모른다고 신신당부하는 고아원 동생들과 사람들을 뒤로하고 괴물의 집에 들어서는 울.....와 어떡해 진짜 맛있다.

그리고 밧은 태생부터 신이되 신의 아들? 이었는데 반려를 맞아야한다는거에 등 떠밀렸다던가...아니면 신화 비슷하게 인간계에 기웃거리지 좀 말라는 형 말 무시하고 기웃거렸다가 모종의 사고로 울한테 첫눈에 반해버리는..... 그래서 그 말도 안되는 신탁을 내려서 울을 데려온거까진 좋았는데......인간 폼 할 순 있지만 사실은 크밧에 가까운 외형이라 (성경의 고전천사 st.....) 가능한 밤에만 오고 잠만 같이 자는데 잠자리도 안 가졌을 듯. 그냥 울이랑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워할 것 같아. 울이 이렇게 잘 지내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잘 지내고 남편이라는 놈(ㅋㅋㅋㅠ)도 자기한테 나쁘게 대하지 않길래 동생들 여기 초대해도 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당연히 된다고 허락해줄 듯.  그렇게 고아원 아가들이랑 해서 다같이 옹기종기 긴 식탁에서 밥 먹는데 동생들한테 등 떠밀린(+자기도 걱정됨) 립이 형 괜찮냐구 물어보기...

별 일 없는데? 밥 잘 나오고 이불도 다뜻하고 즐길 것도 많고 보물도 많고...아 저거 가져가도 된대. 좀 가져가서 팔던가 해.

이러면서 금은보화 쌓여있는 상자나 장난감 상자 가리켜서 동생들 우르르 달려가서 막 자기꺼 고르기 . 그동안 립이 걱정되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울은 태연하게 자기 앞에 있는 술 홀짝이고...... 립이 신화에 나오는 언니들처럼 걱정되면 밤에 등켜고 한번 얼굴 보라고 할 것 같지? 난 울이 태연자약한거랑 별개로 자기 안위는 신경 쓰던 애가 맞아서 그 말 들으니 신경 쓰일 것 같아. 동생들이 말하니 걱정이 배로 늘어나기도 하고 호기심이 엄청 치솟하서 행동에 옮길 것 같지? 밤에 자기랑 이야기하는 남편이란 놈의 얼굴 손 뻗어서 슥슥 훑어보면 감각상 그렇게 이목구비가 추한 것 같지도 않아뵈고.....목소리도 그렇고 팔이나 이런거 대봤을 떄 자기랑 엇비슷한 성인 남자라? 불빛이랑 칼 놓고 자라고 이야기해주고 가는 립....립은 솔직히 잘못한거 없다 자기 형이 자기들 땜시 거의 팔리듯 갔는데 걱정되는데 당연하지...

여튼 그날 밤에 동생들이랑 잘 이야기했냐 어쩌냐 평화롭게 대화하고 잠들었는데...밧 잠든거 확인하고 불 켜고 칼 꺼내서 얼굴보는데...결 좋게 흩어진 금발 사이로 보이는 눈 아래엔 점이 하나 있고 콧대는 날렵하게 솟아있겠지. 그리고 그 아래 입가는 곧게 뻗어있되 호를 그리며 평화롭게 잠든...그런 미남이 잠들어있을 듯. 그 모습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촛농이 뚝, 하고 떨어지면서 밧이 자기도 모르게 놀라서 확 깨는데..... 

아뿔사, 울이 한손엔 불, 한 손엔 단검을 들고 있었잖아? 밧이 뭐라 말할 새도 없이 날개가 확 돋아서 울을 그대로 찍어누르며 양 손을 제압하고 목을 찍어누를 것 같은데 울은 순간 고통이랑 같이 호흡이 안되니까 시야가 핑 돌고...밧은 아냐...안돼! 하고 날개를 휙 거두는데 자길 누르던 날개 없어지니까 울은 목 감싸쥐고 켁켁거리면서 몸 웅크리는데 흐린 시야 너머로 보이는건 자기한테 뻗어나와 찍어누른 날개 사이로 양 손으로 얼굴 감싸쥐고 울고 있던 파란 눈일 듯. 그리고 손가락 사이, 파란눈과 마주친 순간 미안해...하고 맥없이 목소리가 흘러나오더니 그대로 날개 덩어리가 침실에서 날듯이 뛰쳐나갈 것 같다. 남은건 불꺼진 등불과 나동그라진 단검, 그리고 자기 옆에 떨어진 깃털 하나 뿐이겠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두번 다시 남편은 그 집에 안 들어오겠죠? 밤에 사과하려고 기다렸는데 안오길 며칠. 내가  원문을 읽은게 너무 오래 전이라 이 파트가 기억이 안 나는데....밧이 떠나면서 그 궁전의 끊임없이 음식이든 뭐든 제공되던 기능도 다 멈췄을 것 같다 (마치라잌 플랜트 없는 마을처럼...)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다 밧 찾으러 가는 울...

근데 찾으러 간다해도 뭘 어케 찾으러 갈까.....신탁 내려준 곳 가도 신의 영광을 스스로 거뒀으니 내려줄건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거 백퍼 형임(ㅋㅋㅋㅋㅋ) 나잆은 동생이 그렇게나 졸라대서 지상 보내주면서 바리바리 싸줬더니 애가 울면서 와가지고 자책하는데 이걸ㅋㅋㅋ이유를 모를리가ㅋㅋㅋ진짜 아 걍 밟어 말어 < 하는거 밧이 그건 안돼!!!! 이래가지고 걍 신탁으로 쫓아낸건데 하루가 멀다하고 울은 신전 와가지고 남편(ㅋㅋㅋ)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하고 저 남편이라는 주어에 들어가는 자기 동생은 날개로 싸맨채로 훌쩍이니 양쪽 사이에서 개빡친 나잆ㅋㅋㅋㅠ 나같아도 열받긴하겠군

여튼 이런 이유로 어디 한번 와봐라하고 인간의 몸으로 올 수 없는 곳을 오라고 해보는데 울 진짜 걍 ㅈㄴ 뚜벅뚜벅 찾아올 것 같아서 좀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시케 때는 산 넘고 물건너였는데 이걸 울이? 이야 얜 뭐 알아서 잘 올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간에 어떻게든 오긴 왔는데.....여기 밧이 있을리가 형이 자기 쪽에 불렀겠지 백퍼? 울은 밧은 괜찮냐 물어보는데 나잆이 인간한테 반해서 내려보내줬더니 그걸 칼로 값은게 누구냐면서 말할 것 같은데 위압감 장난 아닐 것 같아. 울 등에 식은땀 엄청 나겠는걸...

여러가지 시련주는데 뭐 나잆 성격에 아프로디테가 프시케한테 시켰던 그런 말도 안되는 조그마한건 뭐 시키지도 않고..........거의 뭐 헤라클레스 위업 같은거 시켜댈 것 같은데 빈번히 잘 해내서 나잆 더 짜증날 것 같어ㅋㅋㅋㅋㅋ신화에선 검은 빵 하나 던져주고 먹으라 햏던거 같은데 뭐......밥이고 뭐고 걍 안줄 것 같은데 울 하도 배 곪아봐서 걍 버틸 듯 뭐 이런 애가;

마지막....마지막 시험이 저승가서 상자에 아름다움 담아오란 거였는데 신화에선 저승으로 직접 갈 수 없으니 탑에서 떨어져 죽으려고 하는걸 탑이 말리고 길을 가르쳐준걸로 기억하는데.....울도 이런 방식일까? 하고 상상하다 문득 생각나고 만것이다. 하데스랑 페르세포네 포지션에 누가 들어가.......?(.....) 루이더?ㅋㅋㅋㅋㅠㅜㅜㅠㅜ


기억없 밧 × 기억있 울

맨날 기억있없 썰 푸는데 아예 울 기억만 쏙 빼놓고 기억하는 밧이랑 기억 전부 있는 울 보고 싶다.

빗자루라고 부르면서 붙잡았는데 저 아세요? < 돌아오기.....그래서 나 기억 안나냐고 하면서 다른 사람들 이름도 말하는데 전부 기억하는거....정확히 울만 잘려나갔어. 울은 자기가 밧 인생에서 잘려나갈 정도로 큰 충격을 준건가? 내가 그렇게 싫었나? 미웠나? 오만 생각 다하느라 머리 깨질 것 같은데(와중에 얜 10권에서 하차했으니 그 뒤도 당연히 모름....) 밧은 울이 잘려나간 부분들이 너무 크다보니까 그 몇년의 공백에 머리가 깨질 것 같겠지.

그리고 그걸 양 옆에서 뭐라 말도 못하고 쳐다만 보는 립과 메.밀이 있겠지. 특히 리뵤는 10권에서 책임이 너무 커가지고......울 근처에 잘 오지도 못하고 계속 떨어지려는거 울이 붙잡으면서 저녀석이 날 기억 못하는 마당에 너까지 사라지지 말라고 할 것 같아.

당장 잃는건 하나로도 버거워.


파판하는 밧울(ㅋㅋㅋ)

울이랑 밧 같이 게임하는거 보고 싶다.....합 진짜 잘 맞을 것 같어

내가 맨날 울은 암기네 밧은 올스왑이네 어쩌네하는데 둘이 인게임 말고 그걸 게임으로만 즐기는 그런거........밧 게임하면 오히려 시야 넓고 커버 잘쳐서 힐러 잘할 것 같고 울은....울 모르겠네 얘 탱을 하던 딜을 하던 얘 보딱이나 주딱 다는거 아냐?

밧이....밧이 근데 힐러.....? 얘가......햬가 힐러면.......음.............뭐랄까 무기 디자인상 현자 쪽이긴하겠지? (제일 최신이기도하고 디자인도 그렇고....) 아 밧 어울리는게 너무 많아. 나이트 건브도 어울리고 사람 살리는데 자기 몸 안 아끼는게 딱 적마 같고(적마도 말 그대로 빨갛고)

아니 아 또 인게임으로 빠지려 그랬네 여튼 내가 한창 공대 뛸 때 몇번 마주친 페어분들이 계셨는데 (어라 이분들 저번에 오셨던 분들 아녀?) 울이랑 밧도 이럴 것 같아. 메릴이랑 밀리는.....하컨 유저는 아닐 것 같음.

맨날 이 둘 들어가면 파티 소갯말에 [밧님 올스왑 가능] < 이런거 추가될 것 같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런분들만큼 고마운 사람 없다...극만신도 사람 망ㅎ다고 볼 수 없는데 영식?진짜 몇시간이고 모으거든.....

근데 둘이 절을 갈까? 하면 안 갈 것 같기도함.

사유: 그거하다 싸움나면 한집 살아서 보기 껄끄러워져서 (?)

아 씁 공팟 갔다 이상한 파티 만나고 파티 쫑 낸 다음에 줄담배 피는 울(멘탱) 옆애서 조용히 500미리 맥주 원샷 때리는 밧(아마 현/ 적/ 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저번에도 썼지만ㅋㅋㅋㅋㅋㅋㅋ울은 그렇다쳐도 밧은 힐탱딜 다 하긴 하곘다만 현자나 적마, 기공 셋 중 하나 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힐러랑 적마인 시점에 이상한 공팟 만나면 머리 아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네가 하컨 유저라면 더더욱.......................공팟 파밍 갔는데 이제 1릴박고 미클해서 나오면 울이야 담배 좀 피고 말겠지만 밧 진짜 너덜너덜해져서 맥주 마신다 백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씁 크컨 매칭 동시에 넣었다 적으로만 만났다하면 서로 물고 뜯는 밧이랑 울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탄 울한태만 박는 밧이랑 흑야랑 활기로 깡으로 버티고 밧만 줘패는 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재밌겠다 친선전 열어줘 


남친 코트

스템 밧울.....울 자는데 추워서 웅크려 저길래 자기 코트 덮어주고 자는 템밧.....그리고 새벽에 문득 깼는데 자기 코트 덮어준거 그대로 꼭 끌어안은채로 자기 품에 안겨서 자는 템울 발견하기.....

사실 코트 덮어줄 때 추위 때문에 선잠 자고 있었어서 깼는데 덮어주길래 마다하지 않고 걍 덮고는 있었는데 신경 쓰여서 뒤척이다가 흘끗 밧 봤더니 어랍쇼 이번엔 얘가 추워서 웅크리고 자길래 머리 벅벅 긁다가  밧 품에 푹 안겨들어가서 잔거면 좋겠다.

결론: 남친코트로 연하남친 안기 성공

이거 둘이 금전 문제로 한방에서 자게 되어도 비슷한데...방에서 잘 땐 한쪽이 벽이다보니까(보통 침대 놓는 곳이) 템울이 갑갑해할만도한데 어째서인지 템밧이 자기한테 이불 좀 더 양보해즈고 등 돌리고 자는게 마음에 안 들어서 밧 자기 보게하고 품에 안겨자는 울...

머랄까.....나 그 해석 되게 좋아하는데. 그.....템울이 유치한건 자기보다 어린 동생들만 있던 고아원에 비해서 자기 동년배 이상의 사람들만 있으니 좀 더 자기 나이처럼 행동한다는거(하...) 여튼 그런 이유로 뒤는 벽, 앞은 밧. 허름하지만 둘이면 충분한 이불의 온기에 조금 더 깊이 잠들겠지. 근데 이런 애한테 코트 한장 달랑 남겨주고 갔으니 템밧 유죄임(코트 남겨줬단 피셜 없지만 내 알바?)


현패러+컬러버스

...........헐 나 갑자기 현패러+컬러버스로 기억없 울이 기억을 떠올릴 수록 점점 색채가 보이는데 밧만 기억 못해서 빨간색만 못 보는거 생각남. 붉은 색만 꼭 레이어 나누기 처리한 것 마냥 쏙 빼버려서 대체 뭐가 빠진걸까 고민해봐도 나오는 답은 없고...옆에서 빗자루 머리한 지 절친은 오늘도 나불나불 떠들어대기 바쁘고.....


[파판14 AU] 효월

효월........효월의 종언을 겪는 맹우들...........모든 던전과 토벌전 앞에서.....앞에서.......................아 지끈거려.

살아있기에 타인을 죽여 승리하고

살아있기에 타인을 구해 살려낸다.

그들은 내게 죽어가며 살려달라 하고

그들은 내게 구해지며 살았다 말한다.

나는 이 여행의 종착지를 모르고

너도 이 여행의 종착지를 모르지.

하지만 그걸로 되었다 생각한다.

네가 있기에 나는 앞으로 걸어간다.

암기 90 스킬: 헌신

적마 90 스킬: 단호한 결단

인걸 생각해보면..........아 진짜 죽을 것 같아 나 진짜 얘네 에유로 비벼먹고 싶은데 다 스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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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친 밧이 울보고 아가 < 이러는거 생각하고 이마침. 나이상 못할 것도 아니긴한데.....걍 한 번 불러봤다가 울이 비명 지르면서 니 뭐 잘못처먹었냐고 질색팔색하는거보고 아 농담이야 농담!!!!! 이러고 같이 질색팔색하는데 나중에 퍼니셔에 대고 아가, 다음 생에도 나한테 와줘. 우린 친구니까. 이러는거 보고 싶다...

............150살 할아버지의 단명하는 연하애인 진짜 어쩌냐


잠자리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는 울은 사방을 예의주시하며 마음 놓고 자긴 커녕 담배조차 검지에 안 끼우던 사람인데 그런 울을 벽쪽에 눕히고 자기가 바깥 쪽에 누운채로 등 토닥이다 재워주는 밧이 좋은거라구.

이건 태목이고 태장? 태장은 여관보단 라막이미지가 더 강해서...역시 어제 밤에 쓴 것처럼 코트 엎어주고 재웠더니 눈 떴을 때 자의 반+온기 쫓은거 반해서 품에 안긴채로 자고 있는게 귀여운거겠죠


[청춘고딩 AU] 감기걸린 소갸

아....청춘고딩 태장..........소갸 감기걸려서 열 펄펄 끓는데 와중에 학교 간다는거 헛소리말고 누워서 자라고 완력으로 눕힌 형아 손길 그대로 잠들어버렸는데.....엄청 덥고 머리 아픈데 뭔가 시원한게 닿길래 부스스 눈 떴더니 작태가 찬물수건으로 자기 얼굴 톡톡 두드려주면서 땀 닦아줬음...

소갸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니까 밧이 웃으면서 울형이(뭔가 템밧 목사 울프우드 형이라고 부를 것 같어) 자기 조금 늦을 것 같다고 부탁하셨거든. 겸사겸사 먹을 것 좀 사왔으니까 배고프면 말해. 물 마실래?

하고 조잘조잘 이야기하면서 자기 간호해주는데 그냥... 짝남의 그 상냥한 하나하나가 좋은데 넘  괴롭겎지.....호의니까...소굽친구니까....우리 형 부탁이니까..................머리 아파 죽겠는데 감정 휘몰아쳐서 눈물날 것 같으니까 괜히 휙 등 돌려가지고 템밧이 어어;;;; 그러면 간호하기 힘들어;;; 이러면서 둘이 되도않는 힘겨루기 하면 좋겠다.

그러다 소갸 못 이기는 척 돌리면 밧 다시 땀 닦으면서 사과 깎아줄까, 뭐 해줄까하는데 그거 대답 안하고 멍하니 쳐다봐서 많이 아픈가? 하고 이마 짚는데 자기도 모르게 찬 물수건 들고 있었어서 차가워진 손에 머리 보비작거리는 소갸....


템 가르치는 맥 ㅎ

⚠ 꾸금꾸

맥밧울이랑 템밧울 넷이서 같이하는거 생각했는데....오백번 생각해도 형들은 여유롭기만한데 동생들은 어색하기도하고 좀 미숙하기도해서(제 캐해상 템밧은 ㅅㅅ 별로 안 좋아함+소갸 동정이거나 한두번 끝) 힘들어하는데.....

밧은 밧이 자세 고쳐주면서 이러면 상대가 힘들어라니까 이렇게 해주면 되고...윯지, 하고 허리 각도 세워주거나 어깨 툭툭 치면서 네가 긴장하면 받아들이는 저 아인 더 아프다고 하는 맥밧과 좀 부끄럽긴한데 조언이니까 귀기울이는 템밧....

그리고 울들?ㅋ 여기도 자세 고쳐주긴하는데 울이 반쯤 애네, 하고 놀리면서 자세 고쳐주고 대충 자기가 느끼는데 얘도 느끼나 괜히 지분거리는데 반응하면 오 신기하네, 이러면서 장난치고.....물론 이쪽 형님도 저쪽의 남편분께 이미 잔뜩 괴롭힘 당해서 울긋불긋함. 어디 가? ㅎ

그리고 남친(여긴 남편 아님 남친임ㅋㅋ)한테 당한 것도 자기 감정 흐트러져서 가쁘게 색색 숨쉬는 소기야인데 거기에 맥울이 장난치니까 감각 배로 느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럴 때 맥밧이 템밧한테 조곤조곤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줄 것 같다는게 제일 재밌음 ㅎ......


목이 장 위에서 안 손가락으로 헤집는데 장은 뭐 그.......작태랑 비교가 안되는 굵기니까 버거운 느낌 확 올라오는데 와중에 자기 느끼는덴 귀신 같이 잘 짚어서 쉽게 무너질 듯. 이새끼 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길래 이렇게 이런걸 잘하나 싶어서 쳐다보면 목이 여유로이 웃으면서 달라봤자 얼마나 다르겠어. < 이러면서 너 얼굴에서 다 티난다고, 이쪽 빗자루는 고생 별로 안하겠다. 같은 소리 해자빠져가지고 장 왁왁 대려다 자기 느끼는데 정확하게 짚은 목 때문에 들었던 상체 고스란히 무너뜨리고 ㅎ

사실 줍줍해간다고 했지만 전에 풀었던 썰은 넷이 다 있는데서 그런거라ㅋㅋㅋ.............둘이 저러고 있으면 맥밧은 어처구니 없단 듯이 쳐다보고 (여기는 옆에 엎드려서 구경할 듯) 템밧은 소갸가 너무 쉽게 자기 드러내니까 자기들이란거 알면서도 결국엔 타인이라 못내 그게 다 신경쓰여서 가라앉은 얼굴로 쳐다보는데(여긴 앉아있을 듯) 맥밧이 시설 흘끔 돌려다 템밧 보면서 '와~ 표정 무섭네.' 이러고 생각할 듯.

그리고 템울 상대하느라 그거 못 봤던 맥울이 나중에 템밧 표정보고 표정이 왜 그러냐? 하고 웃으면서 혀 섞어다가 찐하게 키스해주고 뺏어먹을 생각 없으니 표정 풀라고함


라스트런 흑발밧 × 환생울

"울프우드, 내가 단 하나의 꽃이 되어도 날 기억해줄래?"

하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라스트런 흑발밧과 환생울..................

"네가 날 기억해줬듯이 이번엔 내가 널 기억하겠어."

하고 울면서 이야기하는 제라늄 꽃밭 앞의 환생울...............


Vw+vW ㅋㅋㅋ

Vw : 걍 뭐.......밧이 울 맛있게 쌈 싸드심. 으른인척하려고 하는게 다 보여서 언청나게 귀여워하고 삽입보단 애무만 하고 녹여먹을 듯

vW : 오.....난 처음에 여기 대체 어케 푸냐했는데 역시 내 이미지 고정임. 어디 한번 '내 밧슈'보다 잘 하나 보자, 하고 반쯤 기대 누워서 담배피면서 까닥임


[트라전선] 흑발밧 × 기억없 인랑울

아 씁 나 트라전선으로 헬사럿에 끌려들어와진 흑발밧이랑 기억없 인랑울 보고 싶다.............밧이 끌려들어와질 때 반사적으로 날개가 꺼내진게 노출된 탓에 위험인물로 올라갔으나 후에 철회되고 라이브라의 보호로 들어가게되는데 그게 울의 일이었고..... 울은 내가 뭐 이런거까지 해야하냐고 투덜거리지만 일 주면 따박따박하는 남자는 잘만 합니다.......라고 쓰지만 솔직히 밧 흑발이고 세계를 억지로 넘어가짐+흑발+날개 방어기재 작동하느라 병원신세 졌음 좋겠네.

아무튼 울이야 뭐 어려운거 없는 일이라 밧 간간히 체크하고 가는데 밧은 울 올 때마다 진짜 표정관리 못하겠어서 돌아버릴 것 같고 울은 얘가 나만 보면 왜이래;; 싶고.  아 역시 클리셰가 참맛이라고 울 왔다가 밧 자는 모습 보게됐는데 울면서 울 이름 부르고 가지 말라고하는거 듣기. 아님 희석 상태로 왔다가 밧이 창밖 보면서 나에 대한 기억도, 아무 기억도 없구나...다행이야 정말 < 하는거 들어버리는 것도 좋네.

아 씁 나 밧이 울 라이터랑 십자가 가지고 다닌다는거 미는 설정이라 맨날 그거 만지작거리는거 신경 거슬려하면 좋겠어 울이 ㅎ 


[VW+vw] 빨간망토 밧 × 늑대울

아 근데 이거 빨간 망토였는데 어쩌다 이야기가 이렇게 흘렀지. 여튼 난 동화의 망토 쪽보단 숲에 살면서 약초 캐다가 파는 빨간 망토의 청년 생각했다..........밑에 템울 그리다 출근 때문에 (은은

오 헐 나 숲에사는 빨간망토 밧밧형제랑 늑대 울울 형제 보고 싶다. 맥밧이 덫에 걸린 늑대울 구해주면서 친해졌는데 동물이랑 좀 친해짐+늑대랑 친해짐. 그거 숨기고 마을에 약초팔러 오는데 동생들은 서로 몰랐고...템밧이 꽃밭에서 자던거 템울이 발견하고 얘 돌았나??? 왜 여기서 자?? < 이렇게 되기....근데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라 이게 어디서 맡아본 냄새지....하는데 누구긴요 당신의 형님이 죽고 못사는 인간 냄새죠. 그러고 빤히 쳐다만 보는데 템밧이 눈 부스스 뜨다가 둘이 눈 딱 마주침 좋겠다....템울은 놀라서 꼬리펑하는데 템밧은 자고 있던 자기 안 해쳤으니까 상냥한 애네, 안녕. < 이러는데 템울 더 놀라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ㅜ) 그리고 나중에 이 이야기 집에가서 서로 형한테 이야기했다가 박장대소하는 형 둘

스템은 장식이랄게 없어서 일부러 맥 옷 디자인 가져다 쓴건데.....형이 입던 옷 물려받은 빨간망토 템밧도 좋다. 그럼 맥밧도 디자인 좀 다르겠지........아 근데 그냥 늑대하긴 역시 풀 수 없으니 수인해 


성감대 ㅎ

새벽이니까 이상한 소리해도 되겠지. 나 밧 성감대 목이고 울 성감대 등이면 좋겠다고 생각함.....

밧 코트가 목을 가리는 디자인인데 그만큼 노출될 일 없는 것도 목이라 남이 만질 일이 얼마나 있겠어...

울도 비슷한 이유. 영감탱이 인정한 뛰어난 살인병기가 등을 무방비하게 내준다? 오

고로 둘이 하는 중에 울이 유일하게 상처 없는 목에 자국 남기려고 흐린 정신 어떻게든 잡고 목 물고 빠는데 밧은 울 등라인 따라서 아님 날개죽지에 입 맞추려고 해서 둘이 엎치락 뒤치락하면 좋겠다......그리고 당연히 승자 밧이라 믿어의심치 않음 (냠


[VW+vw] 맥울♀️와 템울♀️

⚠ 여성화

아 나 근데 진짜로 현패러로 밧이랑 울녀 보고 싶긴해........원작에서 울이 밧보다 2센치 컸으니까 녀되면 2센치 작아서 178인데 어림없죠 통굽부츠 신음 바로 180이다 (밧슈: 시선이 거기서 거기라 새삼스럽지 않음)

개인뇌절로 소갸는 한참 작았음 좋겠다 한........168? (장의사: 죽일까) 소갸 원래도 울들 사이에서 한참 작다는 이미지라서^^ 여튼 녀되어도 딱히 뭐 달라지는거 없고 밧은 그냥 울한테 가슴이 있네/ 남자일때도 가슴은 있었다 멍청아 < 이 소리 듣는 반면에 소갸? 템밧이 걍 작아 귀여워!!! 하고 꼭끄랑하고 다니는데 소갸 죽고 싶지않으면 내려놔라< 이거일 듯. 하지만! 소갸! 작으면! 밧 코트로 김밥말이 완전 가눙이라고 품에 공주님처럼 들고다니는데 소갸는 머리 잡고 내려놔라 왁왁 고양이로보고 싶다........

맥? 맥은 뭐.......진짜 뭐 별반 다를거 없어서 어제 주절거린 것처럼 데이트한다치면 사격장가서 점수내기하자고 했다가 울이 그냥 내가 밥 사겠다고 해서(짜-증) 밧이 농담이라고 웃으면서 같이 놀고........


꽃집주인&조향사 템밧 × 청부업자 템울

나 방금 꽃가게들 지나치다 생각난건데 꽃집이나 조향사하는 밧이랑 청부업자 울......근데 울이 하기 싫은 일인데 억지로 억지로 돈이나 그런거 때문에 자괴감 쩔어있었는데 무심코 지나친 꽃집의 생화향이 너무 싱그러워서 홀린 듯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새빨간 앞치마 두른 해바라기가 걸어나오기.

뭐 찾는거 있냐하는데 있을리가? 근데 선글라스를 꼈는데도 울 표정 너무 거무죽죽해보여서 밧이 아로마? 종류의 식물 건네주면서 이게 불면증이랑 피로회복에 좋다는데 방에 놔두고 한번 분위기 환전 시켜보라고 제안하는데 울은 그런 취민 없거든. 거절할까하는데 향이 너무 싱그러우니까 진짜 홀린 듯이 받아들고 집에 갔음.

평소 같으면 씻고 줄담배 피우면서 술이나 마시는데 그...좁은 방 안에 가득차있던 담배랑 은근한 피냄새 사이로 풀내음이 짙게 자기주장하니까...그날 창문 열고 환기하고 식물만 뚫어져라 쳐다보다 잘 것 같은데 그날 푹 잘 자면 좋겠다.

그 뒤로 그 집에 다시 갈까말까하다가 진짜진짜 못 견딜 날에 가게에 다시 무의식적으로 가면 좋겠네..............두번째 방문이고 굉장히 텀이 길었는데도 원체 인상이 강렬했던 손님이라 밧이 기억하고 알은체할 것 같다. 식물은 어땠냐하는데 자기가 진짜 효과 잘 봤잖아. 그래서 좋았다고 하면 생긋 웃는데 그게 너무 티 없이 순수하게 호의로 웃으니 울이 괜히 더 못 견디겠어서 시선 피하면 다른 식물도 보겠냐면서 다가오는데 앞에 말했잖아. 못 견딜 날이었다고. 행여 피비린내나 화약 냄새 날까봐 흠칫 놀라서 피하면 밧은 자기가 뭐 잘못했나 싶어서 갸우뚱. 아차, 과민반응했구나 싶어서 변명할거리 찾는데 한번 더 웃더니 혹시 향수 괜차노냐고 대뜸 물어봤음 좋겠다. 근데 울이 청부업자잖아 그런걸 쓸리가. 안 쓴다고하면 피부 말고도 옷에 뿌리는거, 방 안에 뿌리는거 다양한데 방에 뿌리는거 주겠다고. 자기가 이번에 새로 조합해본건데 샘플 줄테니까 평 한번 달라면서 작은 병 건넬 듯. 한...30미리? 10미리였나 나도 룸퍼퓸으로 쓰다보니 좀 양이 가물해서;

여튼 받고 감사하다고 나오면서 이걸 진짜 써 말어했다가 자기 전에 방 안에 뿌려보는데 처음엔 좀 싸한? 알코올 냄새났다가 시간 지나면서 싱그러운 향이 방 안에 확 퍼지면 순간 생각나겠지. 그 가게 앞부터 풍겨오는 생명의 청명한 내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웃는 밧 얼굴 생각나자마자 내가 진짜 돌아버렸나 싶어서 향 휙휙 휘저어 없애고 자버리는데ㅋㅋㅋㅋ꿈에 밧 나오면 좋겠다ㅋㅋㅋㅠ그렇게 본인도 모르게 관통사고만 울씨......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지. 직업 특성 상 자기를 티내면 안 될걸 알면서도 그 호의와 싱그러움을 한 번 맛보니 포기가 안되는거. 꽃에 고인 꿀의 달콤함을 안 벌레가 어떻게 거기서 벗어나겠어. 그게 정말 꽃인지 벌레잡이식물인진 모르겠지만 뭐 어때 울은 거기 서서히 끌려들어감. 밤에만 허락된 도피였지만 시간이란게 그렇잖아. 밤과 새벽, 아침을 칼로 나눌 수 없듯 울이 잠든 시간 동안 방 안에 향수를 뿌린 향수가 잠들어있는 시간 동안 자연스레 그 냄새는 옷과 몸에 서서히 묻어나기 시작했을 듯. 처음엔 집 안에서만 나는 향기라 생각했던 울이 밖에서 담배 피려고 옷을 뒤적이다 안주머니를 뒤적인다고 재킷을 살짝 젖혔는데 그 사이로 풀 내음나면 진짜...엄청 당황하겠다. 자기가 이렇게까지 조절 못했나 싶어서 그 뒤로 또 안 뿌리고...딱 한 번의 양이 남아있었고 그걸 뿌리면 밧하게 찾아가서 그 호의를 다시 맛보고 싶을게 뻔함.


뱀파이어 시니밧 × 신부 울

와 타들어가는거 신경도 안 쓰고 이런걸로 자기 막을 수 있을 줄 알았냐면서 웃는 뱀파이어 시니밧 생각났어요..................그리고 그 밑에 튼튼한데 밧이랑 입 맞추느라 연기가 옮아서 입에서 느슨하게 연기랑 자기 입김 뱉는 신부 울? 오 맛있다

헉 자기 입술타서 묻어나는 재 엄지에 묻히고 그걸로 울 입술에 문대면서 씩 웃기

울프우드, 한 번 내기해볼래?

내가 이기나 네가 이기나, 같은 식상한 소리하지 말고.

내가 이기나 네가 믿는 신이 이기나 한번 내기해보자.

이러면서 울 수단 단추 툭툭 푸르는 시니밧 개맛있다


[VW] 뱀파이어 밧 × 신부 울

미친거 아냐? 이래가지고 개싫어하는 울한테 들이대다가 자기 퇴마해줄꺼 싶어서 냅다 키스하는데 울이 멍때리면서 너 뭐하냐고 하니까 덜컥 심장 내려앉으면서 내가 인간 하나를 내 뜻대로 휘두르려고 했다고 자괴감 맥스 찍어서 도망치듯 뛰쳐나가기

아......근데 뱀파밧.....달빛 받아서 스테인드 글라스의 오색찬란한 빛이 확 쏟아지는데 거기 걸으면서 늘 인간을 괴롭혀야 살 수 있는 자신의 존재를 곱씹는거보고 뱀파이어가 아니라 밧이라는 존재 자체를 보게되는 신부울


근데 카라는 젖혀질 수 있지만 허벅지에 남길 자국은 진짜 누가 벗기지 않는이상 안 보이는게 넘 좋지 않ㄴ나요 ^^ 수단이 또 엄청 길어서 진짜 보일 일 제로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을걸 알면서도 울이 위험할 때 신이시여, 제 소원을 단 한가지만 들어주세요. 제발, 제발 하나만요 < 이러고 비는 뱀파밧................


신부 울 위험할 때 하늘에서 붉은 피가 쏟아지는 듯한 환상이 순간 보이는거....뱀파밧이 울 자기 날개로 감싸듯 품에 안으면서 새빨간 눈동자로 감히 < 이러고 노려보는거 보고 싶다. (전투) 신에게 사랑 받는 울이 위험하다는건 솔직히 밧한테도 결코 좋은 일이 아닌데도....울의 피비린내가 진동을 하는데도 울이 >다쳤다<는 그 사실 하나로 분노해서 흡혈의 본능보다 냉철한 이성과 들끓는 감정으로 울을 끌어안고 적을 짓누르는걸 보고 싶다..... 


작가 기억있밧 × 카페사장 기억없울

카페 알바? 사장?겸 바리스타인 기억없울이랑 그런 울 커피맛들려서 동네에 완전 골목진 곳에 출근도장 찍는 작가 기억있밧 생각남.

사실 울보고 첫날은 도망쳤은데.......나중에 한번 용기내서 카페가서 사마셨는데 웬걸 이남자....커피 실력이 보통이 아녀....... 결국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다가 자기 못 알아보는걸 확신하고 나고서야 편하게 카페 들락날락 출근도장 찍으면서 원고하고....


기억있 맥 + 기억없 스템 형제

아 환생 기억읶 맥울이 어린 템울 안고 이번엔 나한테도 피가 이어진 가족 있다고 남몰래 우는거 생각하고 가슴 찢어짐.

템울은 형이 남몰래 우는걸 알까 모를까....완전 어릴땐 몰랐다가 조금 커서 우연히 형이 우는거 잠결에 보고 형아 울지마< 했다가 맥울 더 울 듯. 그리고 후에 이걸 같이 놀던 템밧한테 말하고...그건 당연하게도 맥밧 귀에 들어감. 그거 처음 들었을 때 맥밧 진짜...가슴이 산산히 부서지는 기분이었을 듯. 세상에 나 하나 뿐인 것 같아도 결국 자기한테도 가족이 있다는거, 그게 무슨 기분인지 아니까.

맥밧이 맥울 꼭 끌어안아주는데 왜 울었냐고 물어보진 않고 토닥이면 울음 꾹 참다가 기쁘면 웃고 울어도 돼. 그게 사람이잖아. 그러고 토닥이니까 결국 끌어안고 작게 울 듯........하.........나 왤케 형제물 좋지? 어린 맥울이랑 더 어린 템울 한침대에서 꼭 끌어안고 자는게 넘 좋아 


[맥+탬 형제] 청의 엑소시스트 AU

스템 밧이랑 울 학원 다니기 시작했는데 냅다 교수님으로 파견 온 울 생각하고 기절했어요.

밧? 밧........진짜...........말 많고 탈 많았는데 현장에서 얘 구르는거 보면 악마란 이유로 태클 못 걸어서 고위측에서도 침묵하는거고... 저 밧이 악마다보니까 웃을 때마다 큳 송곳니 쩍쩍 드러나는거 보고 싶어요 그렇게 학생들은 울도....? 하고 쳐다보는데 울이 저 바보랑 세트로 보지 말라고 함. (밧: 너무해!!!!!

애들 현장으로 수업 겸 파견 나왂다가 일에 휩쓸렸는데 이대로 죽겠다 싶어서 템밧이 템울 끌어안고 눈 질끈 감았는데 조용해서 뭔가했더니 자기들 앞엔 맥밧이 총 겨누고 서있고 더 앞엔 맥울이 퍼니셔 들고 공격 막으면서 이거가지고 쫄았어? 하고 웃는거 생각남

울이 밧한테 악마면서 동족살해하는 너도 제정신은 아니라고. 둘 중 하나 선택하라는 소리를 과연 저 에유에서도 할까 했고 그건 너무.......한거 아니냔 생각 밖에 안 들음. 설령 했다해도 밧은 알아, 하고 웃고 마는데 후에 형을 죽이고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고 미쳐 돌아버리는 울 (미친 너무 자연스럽게 죽인단 단어 썼어 악 망캐해됨)

나잆 쓰러뜨린 이후에 밧이 계약대로 게헤나로 돌아간다고 말하는데(당연하게도 자기가 인계에 있으면 인간들이 불안해하니까) 심장 덜컹하는 울 생각남. 울은 밧의 계약을 알까 모를까. 알아도 좋고...모르면 어떻게 말한마디 없을 수 있냐고 자기도모르게 소리질러도 좋고 ㅎ... 

아 잠만 그럼 나잆 쓰러ㄸ.리면 게헤나로 돌아간다는건............템밧한테도 해당사항인거 아닌가?????? 난데없이 벼락맞은 템울

악마 밧 평상시엔 유들유들 바보 교수님인데 악마의 힘 쓰면 원작처럼 날개들이 쫙 뻗어나와서 애들 커버치나.....악마니까 총알은 기본이고 같은 악마들 공격도 막히고......... 


-

태목태장 기반으로 목이 장 데리고 반쯤 놀다가 태가 서로 줍줍 해갔는데 큰태는 어린애 데리고 노니까 재밌냐고 킥킥 웃고 목사도 나이먹은 할아버지보다 재밌다고 놀림 (물론 너무하다고 소리지르는 목청 좋은 150살 할배 때문에 고막 터짐)

작은 태는.......목이 하도 놀려서 얼굴 붉어진채로 숨만 몰아쉬거나 기운 빠진채로 들려온 것 같은데 완전 그...특유의 싸-한 얼굴로 보다가 장이 정신 좀 돌아와서 뭐하냐고 하면 삐진 척 나랑 할때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럼..ㅎ


첫 함뜨

⚠ 꾸금꾸

완전 뇌절인거 아는데 청춘 밧울 첫함뜨 학교 체육 창고 같은데서 몰래 하는거 (진짜 그릇된 취향)

둘 다 그냥 주섬주섬 주워들은걸로 정확히 아는 지식이 없는데....누가 위하냐 아래 하냐 말하기도 전에 울쪽이 먼저 허리가 무너졌다던가....아 이거 템 애들입니다. 형님들은 건전하게 했어요(?) 키스 어설프게하다 얼굴 뗐는데 둘이 뽀뽀랑 키스는 몇번 해봤어도 이렇게까지 한거 처음이라 얼굴 완전 달아올라있고........둘이 먼지 냄새에 좁고 더러운데 새빨간 얼굴은 선명히 보이고.....템울이 수치스러워서 얼굴 가리려고 하면 양손목 잡아다 억지로 열고 다시 입 맞추면서 아래 들이대기 (냠 


기억있 밧 × 신실한 기억있 울

신실한 환생 기억없 울........밧한테 종교 있냐고 물어봤는데 난 신은 안 믿어, 하고 머쓱해하길래 순수 호기심으로 왜냐고 물어봤는데 씁쓸히 웃으면서 돌아온 답 내가 기도한 단 하나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거든.

울은 이걸 평생 모르겠지. 기억이 돌아와도 몰라야한다. 알아봤자 달라지지도 않겠지만.


맥울♀️

⚠ 여성화

하 맥울 검은 정장 아래 흰셔츠 있고 다시 검은 속옷 하고 있음 좋겠다..........맥울도 키 178이라(+구두 굽) 웬만해서 남이 자길 올려다보니 마주보거나 내려다볼 일 없는데 밧만 울 가까이서 울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에 정장 재킷이랑 셔츠 사이로 가슴골이랑 속옷 보이는거 상상하고 히죽웃음


맥울♀️

⚠ 여성화

맥울녀...........의 구두 벗겨주면서 발등에 입 맞춰주는 밧? (침 주륵

아 진짜 너무 땡긴다 맥울녀 침대에 걸터앉은채로 담배 피는데 셔츠 피투성이고......그거 물끄럼 바라보다 앞에 무릎 꿇길래 뭐하는건가 싶어서 눈만 내리깔아쳐다보는데 발목 잡고 신발 살풋 벗겨주는거. 그래서 얘가 뭐하는건가 싶은 순간 비어있던 다른 손으로 발 받혀주더니 그대로 입 맞추기.

자기도 모르게 부끄러워서 뭐하는거냐고 발 빼려는데 발목 잡은 손에 힘 줘서 못 빼게하고는 발등부터 시작해서 정강이 무릎 허벅지,.....천천히 입 맞추면서 올라오기...자연스레 울이 뒤로 눕는 듯한 모습될 듯....그리고 울녀는 묘하게 발가락 곱아들어서 시선 회피하겠지?

뒤로 눕는 듯한 모양새에 피지도 못한 담배가 모양 유지한채로 타들어가다 재가 툭 떨어지는데.. 이불에 떨어질뻔한거 밧이 의수로 받고는 담배까지 뺏어다 꺼버릴 것 같다. 둘 다 얼굴 색은 그대로인데 기류란게 참 묘...하게 흘러가고..... 

그치만? 너무? 좋잖아? 맥울녀 반쯤 누운채로 셔츠는 피 튀어있고 머리칼도 전투로 흐트러져있는데 발만 자기가 벗긴 맨발 그대로고...와중에 눕지 않아서 각도가 애매하게 서있는 덕에 가슴골이랑 브라 묘하게 보임 좋겠다ㅎ 맛있다 (냠 


얼굴 상

내 뇌절이긴한데 난 밧은 화려한 미인상이라면 울은 굵진한 미남상 같어......그래서 언뜻보면 눈에 엄청 튀는 요소들(머리, 안경, 옷 등....) 빼도 얼굴 자체도 굉장히 화려해서 울은 비교적 눈에 안 튀는데 얘 자세히보면 계속 보다 빠져드는 그런 미남.....

그래서 밧슈가 되게 인기가 많은거에 비해서 고백은 덜 받는데 울이 뒤로 고백 엄청나게 받았을 것 같은.....그런?

아 헐 이거 청춘고딩물로 땡긴다. 완전 교내 트러블메이커지만 지가 일으킨건 없고 휘말렸을 뿐인데다 매너도 좋고 활발해서 인기 엄청 많은데 묘하게 고백을 받는 빈도수는 울이 압도적일 것 같아


남친코트 22

머랄까 목사는 남친코트 < 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안 어울리는데(진짜 왜지) 소갸? 남친코트? 당장 면사포마냥 머리에 걸쳐주고서 끌어안고 뽀뽀해주고 괜찮다고 달래주는 템밧 상상 자동재생임


스템, 포로토 밧 스왑

와 진짜 뇌절인거 아는데 나 스템이랑 프로토랑 뒤바뀌는거 생각났어........어우 이거 기존쎄인데; 템울은 다정한 템밧의 시선에 익숙해져있었는데 싸늘하게 쳐다보니 움찔 시선 피했다가 다시 생각하니 열 받아서 노려보고....

반대로 프로토울은 맨날 자기 싸하게 쳐다보던 애가 아니라 닮은 듯 닮지 않은 애가 다정하게 웃으면서 울프우드? 하는거 듣자마자 얘도 움찔 시선 피하는데 얜 템울이랑 다르게 혼란스러워서 계속 시선 피할 듯

사실 프로토밧은 템밧이랑 개랑 고양이 수준으로 기존쎄라고 생각 중인데ㅋㅋㅋㅋㅋㅋㅋ내가ㅋㅋㅋ프로토울 캐해를 전혀 고려한 적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ㅠㅜㅠㅠㅜㅜㅠㅠ뇌절 캐해 밖에 안됨........

아 남친코트 이야기하다 왜 프로토 이야기로 샜냐 여튼 난 템밧이 프로토울한테 자기 코트 걸쳐주면서 춥지 않냐고 다정히 웃어주는거보고 애 정신교란 쎄게 들어간거 보고 싶다..................아 스템이랑 프로토랑 각자 밧 하루밤만 바뀌는거 보고 싶네. 그러고 돌아가면 프밧은 자기가 찌르면 찌르는대로 반응하던 템울 쪽이랑 다르게 자기한테서 뭘 딱히 바라는게 없어뵈는(이라고 쓰고 달관한? 아마?) 프울이 묘하게 거슬리고.....반대로 템밧은 자기 때문에 혼란스러워보이던 울이 계속 걱정되지만 그것보다도 성질이 오를대로 오른 템울이(...)

말이 이렇게 빙빙도냐.....그냥 프밧 언행에 마상 쎄게 입은 템울 코트로 덮고 품에 안은채로 요시요시 달래주고 혼자 잔뜩 헤집어놓은 앞머리 살살 쓸어주면서 뽀뽀해주는 자상한 남친 템밧이 보고 싶었는데..........이래서 새벽에 글쓰면 안돼


현패러+카페 데이트

아 먹을거 하니까 밧울 현패러로 둘이 카페가서 입맛으로 투닥거리다 결국 각자 입맛에 맞는 커피 케이크 사고 볕좋은데 옆자리에서 과제하다 울이 먼저 꾸벅꾸벅 좋면 밧이 깨워줄테니까 조금만 자라고 한 뒤에 자기 코트 벗어다가 덮어주고 울이 곤히 잠든거 보면서 머리 살살 쓸어줬음.... 


남친코트 333

태장이 남친코트가 더 어울리는건 별 이유가 없다. 후드 달리고 픔 넓은 코트라 김밥말이를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불안정한 소갸 코트로 꼭 끌어안고 달래주는 탬밧 보고 싶다. 머랄까 맥밧은 좀 그려려니 하겠는데ㅋㅋㅌㅋㅋ템밧은 진심 코트 벗어주려면 저 휘향찬란하고 두꺼운 의수를 빼야한다는 시점에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사랑이라고 밖엔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공원 유령의 집

유령의 집 가서 꺄악 무서워>◇< 이러고 있는 맥밧보고 울이 “빗자루....아직도 내가 산 사람으로 보여?” < 이 드립 한번 쳤다가 밧슈 그대로 얼굴 창백해지는거보고 아 이거 ㅈ됐다 싶은 맥울.

그렇게 유령의 집 중간에 나왔는데 밧이 손 꼭 붙잡고 떠니까 ㅅㅂ 내가 왜 그 한번을 못참아서....히고 담배 땡기는 표정으로 마른세수하다가 미안하다면서 안아줘야한다. 뭐 먹을거라도 사오려고 했는데 못 가게 계속 하니까 손 잡고 같이가서 츄러스 하나 입에 물여주고 기분 풀라고 해줘


놀이공원

아 미친 고아원 동생들 데리고 단체로 놀이동산 가는 울 생각하고 기절함.......리뵤랑, 즐로, 울, 밧슈까지해서 어른이들 우르르 갔는데 리뵤 즐로 둘은 애들이랑 이것저것 타고 놀러 다니고 울은 애들 먹을거 챙기고 옷 챙기면서도 웃고...밧슈도 옆에서 도와주고.........

아주머니도 같이 왔어가지고 밧이 울이랑 아주머니 화원? 같은데서 사진 찍어주는 것도 보고 싶다. 밧 큰맘 먹고 자기 카메라 들고와서 그날 고아원 애기들부터해서 사진만 200장 넘게 찍어주기.

그리고 그중 가장 많은건 역시 웃고 있는 울 얼굴일 듯...............ㅠㅜㅠㅜㅠㅜㅜㅜㅜㅠㅠ울이 애들 손잡고 반쯤 끌려다니면서도 활짝 웃고 있는 사진 하나.........잡고 있는 손 클로즈업했는데 거기 끼고 있던 커플링까지 같이 찍힌 사진 또 하나.......


파판14 AU .2

울이 암기니까.....울이 가장 먼저 쓰러지거나 가장 늦게 쓰러지거나 하는데 울이 쓰러지고 다음 사람들도 차례로 쓰러져서 다들 아 틀렸구나, 하고 생각할 때 기공이던 밧이 총 등에 넣고 다른 소크를 꺼내 잡는 순간 새빨간 군장이 펄럭이면서 순식간에 부활 올라오는거 보고 싶다.

절대 쓰러지게 두지 않을거야. 다 살려서 돌려보낼거야. 그러기 위해 걸은 길이니까.

^ 신념의 적마같은...

내가 푸는 적마 밧: 신념의 적마. 결코 , 절대, 단 한명도 쓰러져 죽게하지 않겠다

내가 하는거: 아 부활 전부 올리고 커버 다쳐서 클했네 하하 재밌다 (플추 냠

맥밧도 원랜 꺄하하하는 타입처럼 보고 있긴한데 파티 전멸날 때 즈음엔 웃음기 얼굴에 하나도 없겠지 


표범 밧 × 늑대 울

갑자기 표범 수인 밧이랑 늑대 수인 울 보고 싶다. .....그리고 여기 좀 뇌절 얹어서 밧은 수인보다는 인외적 존재라 변한 폼이 표범 머리+인간몸,팔+표범 하체+날개인거. 진짜 이게 뭐냐? 싶을만큼 뇌내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존재인데 울 좋아서 표범수인인척하기


리포레 AU

❖ with 리광님

리틀 포레스트같은 그런 것도 좋죠 ....

리포레같은 거면 밧들은 주로 나가서 재료 수확하고 따오고 이래도 좋을 것 같아요... 🥺

꺄악 맞아요..........울이 뭐 가져와라하면 곧잘 따오고....식물 보는 눈은 울보다 좋을 것 같고 그 식물을 재료로써 잘 보는건 울일 것 같아요.....

마저요마저요 ㅠ.ㅠ))) 흑흑흑... 맨날 니 이걸로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냐고 더 따와라함서 플러스 향신료로 이거 써야하니까 이거도 가져오라고 심부름 얹어줄 거 같아요 ㅠ

하아아ㅏ아ㅏ아 넘 좋아요..........둘이 참나물이랑 토마토 이런거 들어간 올리브 오일 파스타 이런거 해먹었음 좋겠어요....ㅠㅜㅠㅜㅜ점심에 창문 너머로 숲의 바람 들어오면서 쏴, 하는 소리나고 입 안엔 나물향기 가득한 파스타 가득 씹히고...앞에 직접 담근 피클 같은거ㅠㅜ

ㅠㅠㅠ 아삭아삭 소리냄서 잘 머글 거 같아요 이거 진짜 잘 담궈졌다 그히 이러면서 ㅠㅅㅠ)... 밧이 오랜만에 뭐 만들어서 대접하면 너 이거 뭐 넣어서 어떻게 만들었지 귀신같이 알아채는 우우도 잇어요

꺄아아아악 귀여워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그럼 눈 땡그래져서 무ㅜ야 그걸 어떻게 알았어??? 하는데 다 방법이 입다면서 큼지막하게 떠다가 입에 넣고 먹는 목사님 있을 것 같죠

내가 한 거보다 달잖아 하고 우물우물하면 밧이 달아서 별로야?ㅠㅠㅠ이래갖고 아니 먹을만은한디 해갖고 다시 빵긋!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ㅠㅠㅜㅠ하 둘이 청이나 잼 만들어 먹는거 보고 싶어요 (사유: 냉장고 열었다 딸기청이랑 눈마주침) 사과로 주스부터 청, 잼까지 별거 다하고 뿌듯해하는 벗이랑 사과 단내에 은은하게 담배 꺼냈다 쫓겨나는 울


아 담배 뱃어요 자기가 만드는 거 아니라고 흡연하고 있냐고요 ㅠ 이럴수가 저도 방금 드라마 보다 딸기청 바이럴당해서 언제 만들어볼까.. 이러고 있엇지 뭐예요(tmi작렬) 리포레 스타일이면 정말 큼지막하게  여러 과일청 듬뿍 만들어야해요.. 울은 청 담는 병 열탕소독 담당이에요 담배뺏김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 투덜대면 담배 변기에 빠뜨려넣기 전에 조용히 하라고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그래도 울 파워 요리꾼이라 열탕소독 병들 일렬로 쫘-악 정리해서 볕좋게 말려둘 것 같죠ㅋㅋㅋㅋㅠㅜㅠㅜ하 둘이 마당에서 두꺼운 식빵에 치즈 올려다 굽고 부엌에선 스튜 해먹어줘


밧은 정말 내키는대로 요리하는 거 같은데 울은 완전 생활밀착형 주부잖아요~ ㅠㅠㅠ 넘 좋아요 오늘은 피크닉이다~ 함서 아예 제대로 돗자리까지 깔앗음 좋겠어요 다 먹고 배두드리면서 볕 맞고 누워잇어야해요

아 렬루요 그게 맞는 표현이다ㅋㅋㅋ자기가 원하는거 되는대로 해먹는 사람과 절대 반찬 다 만들어서 킵할 사람ㅋㅋㅋㅋㅋㅠㅜㅠㅜㅜ둘이 밥 다 먹고 담가놓은 과일 청 소다에 타서 한잔 홀짝이면서 새소리 듣고 바람 느끼고....진짜 힐링이네요


ㅠㅠ 아아 청도 야무지게 끝까지 잘 먹엇어요 너무너무 기특하다... 모래바람 마심서 가쁘게 살았던 애들이니까 이렇게 몇 년은 푹 쉬게 해주고 싶죠... 사실 평생 이래도 됨

렬루요 평생 그러고 살아도 된다......아냐 그냥 그러고 살아줘 제발ㅠㅜㅠㅠㅜ마음 같아선 정원에 그네로 된 흔들의자 놓고 싶은데 둘이 같이 앉는거에 왤케 버튼이 눌릴 것 같죠


크아아악 안돼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밤에 나와서 거기서 음주가무 해버린다면요... 아냐... 그래도 도란도란하다 웃긴얘기하고 박장대소도 하고 행복할거라구요 그러다 감기 걸린다함서 금방 싸매고 들어가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ㅜㅠㅜ음주가무ㅋㅋㅋㅋ괜찮나 싶지만 뭐 고성방가 할거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 싳어요 헐 울 통기타 쳐줌 좋겠다(뜬금) 밧슈 밤하늘 올려다보면 어느새 울이 담요가져와서 둘러줬으 좋겠어요


그럼요 그럼요 조곤조곤 얘기하다 목소리 너무 커짐 둘 다 쉿.. 쉿 이럴 거 같아요 서로한테 ㅠㅠ

....좋다 아무튼 남자의 간지를 표방하는 스킬이라면 뭐든 갖구잇군요.... 눈 감고 옆에서 담요 두른채 가만 듣는 거... 그냥 연주만 하던 울한테 노래까지 불러달라고 보채는 빗자루예요 ㅠ

아아ㅏ아아ㅏ 쉿쉿 너무 귀여워요ㅠㅠㅜㅠㅜㅜ........하지만....간지...간지도 간지인데 기타 배운 것도 동생들이 해달라고 졸라서 배운거일 것 같죠......ㅠㅜㅠ그럼 하는 것도 없는데 네가 불러보라고 했다가 떨려서 음정까지 떨리는 밧 때문에 웃음 터져서 니가 해보라고 하는거 귀엽지 않나요ㅠ


우? 이럴수가...

... 가정력이야말로 가장 남자다운 것이죠 흐잉 기타 밧한테 넘기는 건가요? ㅠㅠ 밧도 어느 정도 기타 칠 줄 알면 좋아요... 울이 자장가처럼 노래 불러주면 연주함서 슬적슬적 울한테 어깨기대버려요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으앙 넘 좋아요ㅠㅠㅜㅠㅜㅠㅜㅠㅜ그럼 울이 자세 무너진다고 툭 밀면서도 다시 기대면 머리에 머리 기대고 허밍으로 노래 불러주기...ㅠㅜㅠㅜㅠㅜ아 달아요 너무...


[VW] 맥울♀️와 담배

❖ with 돼럿님

⚠ 여성화

개인 취향적 뇌절로 맥울♀️ 가슴 큰거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ㅠㅠㅠㅜㅠㅜ) 그에 비해서 템울♀️은 가슴 작은거?둘이 동일 인물인데 정반대 성질 지닌거 넘 좋음

어떡해요.. 너무너무 좋아서 붐업해요

하 넘넘 좋지 않나요. 맥울 쪽이랑 소갸 둘 다 셔츠 깃 풀어서 다니는 편이라 맥밧은 셔츠 좀 잠궈야겠다; 이런 반면에 템밧은 잠구는게 나을 것 같은데....^^;; 이러는 차이점도 넘 귀엽구요. 둘 다 강제성 없는 권유해줘


ㅠㅠㅠㅠㅠㅠ ㅇㅏ 맥울이면 한두번쯤은 그럼 네가 잠궈주던가 할 거 같은데 소기야 아 저거 또 잔소리 한다~~~~ 하고 들은 체 만 체 4절까지 할 거 같아요 그치만 둘 다 잠궈주는 시츄 함만 줌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4절까지 한대ㅋㅋㅋㅋㅋㅋ템밧 옆에서 잔소리하다 안 먹히면 자기 코트 둘러줄 것도 같지만ㅋㅋㅠㅜㅠㅜㅜㅠㅠㅠ하 전 반대로 맥울이면 푸르는건 네 마음대로 하니까 잠구는건 내 마음이지, 하면서 담배 얼굴에 훅 뱉는거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ㅠ 코트 둘러지면 니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가 함서 어이없어 표정 짓는 것도 주세요 귀여워.. 알았어요 이 다음은 청소년 관람 불가라고요 퇴근길 물범님 멘션에 함박웃음 짓는 한 여성.. 너 이거 지금 도발하는 거야? 하는 것도요

어이없어하는 것도 귀여워........그럼 머쓱하게 웃으면서 신경쓰여서...미안해; 이러는데 댕댕남친 얼굴봐서 함 봐준다.....는 쓰읍 진짜 맥들은 뭔 썰만 풀어도 청불이라ㅋㅋㅋㅠㅜㅠ하 도발이냐고 물어보는 맥밧 넘 좋다 그럼 말 없이 연기 한번 더 뱉는데 연기사이로 서로 웃는 얼굴 보이는거...

아니 진짜로요 하필 옆에 스탬 두니 쟤네가 너무 얼라들이라 두 배는 더 어른의 어쩌구 됐다니까요 ㅋㅋ 웃는 얼굴 보이고.. 이거 내가 넘어가준 거야? 하면서 맥울 들어다 방 잡으러 가시는 맥밧도요 행복해라 ㅇㅒ들아

아ㅋㅋㅋ템 걍 연애인데 여긴ㅋㅋㅋ행복해라 22......맥울은 침대에 걸터앉아있었고 맥밧은 바닥에 무릎꿇고 앉아서 허벅지에 팔이랑 얼굴 걸터올린채오 올려다보던거면 좋겠다.....진짜 할 생각 만반이었는데 서로 말장난 가볍게 치고...하 일어나면서 맥울 담배 뺏어다 대신 비벼꺼주면서 키갈해줘..

거긴 진심 청춘물이라구요.. 아기예요 아기

아아아 ㅠㅠ 저 손으로 담배 비벼 꺼는 거에 환장하는 사람이에요 여기 타래 피뎊 떠서 영구보존해야지 (물범님: 뭐하시는데요) 이러고 이 뒤는 진짜로 알쥬하치 영역인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요..

아아ㅏ아아ㅏㅏ 담배 뺏어다 마지막으로 피고 대신 꺼주는거 넘 좋지 않나요.....뺏어서 재떨이도 꺼도 좋고 의수니까 자기 손에 비벼꺼주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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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 사이에 이미 키갈하면서 몸 기울어가고 있어야한다 하 선생님 넘 맛있어요.......행복함을 숨길 수 없다.......

적어주신 시츄 다 좋아서 받습니다.. 울이 직접 끌 때는 자기 의수에 비비게 해주는 게 좋은데 빼앗아다 끌 때는 맨손에 하는 것도 좋아요 (!!!!!!) ㄹㅣ얼로요..

절경이네요..

처음에 담배 뺏어다 필 때는 잔기침 좀 했는데 갈수록 익숙해지는 맥밧도 좋은 거 같아요 이거 니가 길들인 거다 울아

꺄아아아악 둘이 키스하느라 하지말란 태클은 커녕 거기 신경도 못(안) 쓰는 것도 좋지 않나요........끼아아아악 늑대가 자연재해를 길들였어 이거 넘 맛있다.......평상시엔 흡연 안하는데 둘이 침대 위에 올라갈 때만 피는 담배라 쉽게 안 익숙해지겠지만...익숙해졌다는건 둘이 자주했단...^^

너무 좋아요.. 좋아요 ㅋㅋ 처음 할 땐 둘 다 홧김에 얼렁뚱땅 한 느낌이었는데 (그래서 담배도 약간 반 오기로 피워봤던 거였음 좋겠어요) -> 서로한테 익숙해지면서 자연히 늘어나는 거 좋죠.. 좋다 아무렇지 않게 뺏어다 피우고 끄는 거 보면서 너무 능숙해진 거 아니냐고 하는 것도 먹을게요

하ㅏ 짜릿해요 진짜 최고...! 처음에 울이 담배 피면서 막으니까 억지로 뺏어다 피우고 콜록거리는거보고 울이 그것도 못해가지고 어디 하겠냐고 도발한 말에 밧이 욱해도 귀엽죠ㅋㅋㅋㅠㅠ 하 나중에 담배 한입 물고 끄는데 능숙해진거 아니냐하면 울 얼굴에 연기 훅 뱉으면서 누구 덕에< 이러기

저기 커플분 여기서 이러시면 빨간 딱지 붙여야 해요 이 트윗 가장 처음에다가 (좋아) 적당히 놀려먹었어야 했다고 괜히 맘에도 없는 소리 하는 울 보고 그래도 안 싫어하잖아 그렇지? 하고 볼 시작으로 여기저기 뽀뽀 해줄 거 같죠 정말 금실도 좋다 얘들아

서클트를 쓴 시점에 이미 빨간딱지 붙은 것 같긴한데ㅋㅋㅋㅠㅠ 왜 그래, 좋으면서. 네가 날 길들인거니까 안 싫어할거지? 하면서 뽀뽀해주는데 울이 킥킥 웃으면서 싫어했으면 진작 널 침대 밖으로 걷어차줬을거라고 농담하면서 자기한테 쏟아지는 뽀뽀형태의 애정 즐길 것 같아요 진짜 애생기겠다

전 서클이 빨간색으로 설정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뭔소리냐고) 장난 아니다 얘들아 정말 밤 보내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밧이 먼저 일어나고 울이 그담에 일어나는데 물 마시면서 정신차리는 동안에 자연스레 담배 불 붙이고 빈 손에 걸쳐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음~~~~

꺄아아아아아악 미쳤나봐 너무 좋아 준비된 남친 아주 좋아요ㅋㅋ큐ㅜㅠㅠㅠㅜㅜ아아ㅏ 극락이다 진짜 담배 불 붙이고 건네주는데 바로 정신이 드는건 아니라 좀 멍해있는 동안 재 떨어지면 의수나 날개로 받아다 셀프 재떨이 해줘.....

너 잠깨라고 내가 이런 것도 해주잖아~ 이러다 맨살에 떨구면 어떡하냐고 괜히 옆에서 칭얼대구 있음 네가 받아주면서 괜한 걱정을 다 한다고 빈 손으로 밧 콧등 툭 치는 울도요 ㅋㅋ 이거 거의 뭐 신혼부부죠??????

하씁하씁 넘 좋아 최고......사실 앞전에 울이 담배피워놓고 멀깨히다가 가슴 위에 떨구는(ㅋㅋㅋ) 대참사 난 적 있어서 이러는거여도 좋아요ㅋㅋㅋㅋㅋ큐ㅠㅠㅜㅠㅠㅠㅜ하 진짜 달아서 이빨 다 썩어빠지겠다 얘들아

아아아 ㅋㅋ 그렇게 떨궜을 때 울은 앗뜨! 한 마디만 하고 바로 툴툴 털었는데 옆에서 밧만 뭐야그거흉지면어떡해그러니까잠도안깼는데담배를피우면어떡해 하고 속사포 랩 했을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니 좀 조용히 안카나 하면 아 몰라몰라 울프우드는 섬세함도 조심성도 없어 하는 그 남자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터졌어요ㅋㅋㅋㅋㅋ울이 살짝 데이고 만걸 아니까 되려 더 호들갑 떠는 밧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하 반대로 울 크게 다치면 흉지네 뭐네 일절 한마디도 없이 붕대 갈아주고 하는 밧 넘 좋다........울이 이런거 좀 지나면 낫는다고 하면 되려 조용히 해주면 안되냐고 하기

니는 호들갑이 너무 크네 어쩌네 왜 이렇게 소란스레 구냐는 둥 할 거 같아요 ㅋㅋ 네가 너무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거야! 하면서 에구.. 흉지면 어떡하니 이런다고요 

,,

묵묵히 붕대 갈아주는 것도 너무너무예요 입으론 암말 안 하면서 표정만 가라앉은 그 온도가요

ㅋㅋㅋ아 황으로 시작하는 누군가의 목소리로 귓가에 자동재생되는 이 호들갑......하 넘 좋죠....밤에 어둑한 그 방 안에 적막함만 가득한데 창 밖 빛으로 보이는 밧 표정이.....평상시엔 그렇게 호들갑 떨더니 왜 이런 때 더 유난인지 모르겠다고 하면 조용히 해달라고 했잖아 < 한번더 말하구ㅠ

ㅜㅜ ,, 이럴 때만 말을 잘 듣네? 하면 이럴 때라도 잘 들어야지 하면서 붕대 감은 위로 가볍게 입 맞춰주는 것도 보고 싶어요 꼭 세례하듯이 ......... 잠깐 천장 봄 저 왜 분위기 위기 겪고 있는 거죠

꺄아아아악 하지만...둘이...싸우진 않잖아요.....? 밧이 계속 조용하니까 울이 되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거 보고 싶어요...밧 목에 팔 감으니까 뭐하는거냐고 하는데 눈치없이 그런거 물어보지 말라면서 키스하려는데 입 탁 막으면서 너 환자야, 하는데 알아, 하면서 손바닥에 입 맞춰줘...

ㅠ,, 그러면서 니 지금 안 어울리게 구는 거 알고 있느냐고 하면 내가 어떻게 구는 게 어울리는 건데 하고 괜히 툴툴대다가 이리 와, 그냥 안고 자는 건 해줄 수 있어. 하는 밧두요 울한테 이만큼의 상처는 정말 별 거 아니라고 느껴질 텐데도 눈앞의 남자가 조심스레 구니까 괜히 기분만 묘해지는 ,,

가슴 박박 찢어져요 진짜................울은 나는 괜찮은데 왜 네가 상처 받은 표정인지 모르겠다는 독백 쳐줘야해요 유죄야 이거.......이날은 마주보고 자는게 아니라 뒤에서 끌어안고 자는데 밧이 울 뒷목에 얼굴 푹 파묻고 다치치마, 아프지도 말고< 이러는데 진짜 누가 할 소린가 싶다

남말 할 처지가 아닙니다 뒤에서 끌어안아서 앞에 와 있는 밧 손 위로 자기 손 겹쳐 올리는 울도요 속으로 지금 니가 내 걱정을 하는기냐고 생각함서도 이래 걱정해주는 게 싫진 않은데 하는 심정이겠죠... 어쩐지 잠도 안 와서 꽤 오랫동안.. 그런 채로 둘 다 그냥 숨죽여 누워만 있었을 거 같아요

하아ㅏ아ㅏ아ㅏㅏ밧은 울 걱정하고 울은 밧의 걱정이 싫지 않지만 자기 기분이 통제가 안되니 또 밍숭하고.......둘이 한참이나 조용히 있으면 이럴거면 차라리 몸이라도 섞었으면 시간이라도 빨리갔을까 싶지만 이 밤의 적막을 그걸로 채우기엔 좀.....아무래도.......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 분위기 파악은 한다고 서로 생각하고 있을 거 같죠 울프우드, 자? 하고 물었는데 대답 안 돌아오고 숨소리만 들려서 자는 척 하는 거야? 하고 괜히 뒤에서 어깨에 고개 묻고 이름 한 번씩 불러보다가 느지막히 잠들었을 거 같아요.........

하아ㅏㅠㅜㅠㅜㅠㅜ밧이 마지막으로 잘 자, 울프우드. 좋은 꿈 꿔. < 이러고 잠들면  울이 슥 눈 떠서 한숨 작게 쉬는거 넘 좋지 않나요.............................

말도 안 되게 좋아요......... 지금 등에 기댄 사람이 잠들었다는 확신 들었을 때.. 자기가 얹고 있던 밧 손 잡아다가 끌어올려 입 맞추곤 눈 감고 자려고 노력하는 것두요.........

아아아ㅏ아ㅏㅏ선생님 천재 아니십니까 어케 이런 생각을 으아아아악ㅠㅜㅠㅜㅠㅜㅠㅜㅠ오늘 밤은 잠든 네게 응석 부려보고 싶었다 < 이러면서 푸르스름해지는 하늘을 창문 너머로 보면서 잠들기ㅠㅜㅠㅜㅜㅡ

으이구..

이런 어리광도 다 깨어 있을 때에 부려야 하는 것을 막상 진짜 기대고 싶어질 때는 솔직해지지 못하는 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천장 봄.. 바보바보 응석부리면 받아줄 거라는 걸 아니까 더 못하는 거겠죠 이마 팍팍 침

하 저 갑자기 이 트윗을 한단어로 요약할 수 있어요...

> 나이값 <

안 그래보이지만 한참 연상의 어른이자 자길 인간이고 동등하게 봐주는 밧한테 기대고 싶은.....

물범님은 요약의 천재세요......... 평소엔 전혀 안 그래 보이면서 이럴 땐 꼭 한참 어른처럼 느껴지는 거요,,, 특히 밧은 안 그런 척 처세가 엄청 좋은 편이어갖고 은연 중에 더 많이 느꼈겠죠 알게 모르게 사람과 상황을 배려하는 스킬.. 근데 이제 이 사람과 내가 단순한 파트너 이상일 때..

맞아요ㅜㅜㅠ사실 흉진다고 오버하는게 여자여서도 있긴하지만 오버일 뿐이고 기저에 깔린건 걱정이라ㅠㅜㅠㅠ하아아ㅏㅏ단순한 파트너 이상이라는거 왤케 좋죠ㅠ울이 늦게 잠들어서 밧이 먼저 깨어났는데 조용히 잠든 울 보명서 좀 더 기대주면 좋을텐데..< 이런 생각으로 머리카락 쓰다듬어주기

너도 참 고집쟁이라고 생각함서 가만 잠든 얼굴 바라보는 거요.. 얘들아 이거 진짜 사랑이야.. 그러다가 일어날 거 같은 기미 보이면 잘 잤어? 하고 조곤조곤 인사해주는 것두 보고 싶어요 신혼인가봐요

신혼이네.................아 이거 행복 뇌절 돌리고 싶은데 되나요 둘이 현패러로 와서 주말 아침에 이럼 좋겠어요

당연하죠 저는 자진모리장단으로 상모돌리기까지 갈 거예요 현패면 먼저 일어난 밧이 울한테 왜 안 일어나냐고 가끔 일어나라고 조를 때두 있을 거 같아요 ㅠㅠ

아아아ㅏ아ㅏ아ㅏㅏ너무 좋아아ㅏㅏㅏ 그럼 울이 부스스 눈 뜨더니 밤새 괴롭힌게 누군데....이러고 꿍얼꿍얼 잠투정 부려가지고 밧이 웃으면서 그치만~ 그만두려는 내 허리 붙잡은게 너였으면서~ 이어면서 투정브리는 척 허리 조물거리다 허리 아픈데 그만 만지라고 한대 춉 맞아줬으면

이게 미칫나 하고 맞고 너무해~~! 하는 소리 들어야 해요 얘들아 바보같으니 귀엽고 보기 좋다.. 느지막히 일나서 한참 또 꾸물대다가 울이 먼저 침대에서 벗어나서 ㅋㅋ 아침 챙겨 올 거 같아요 이거 남편 역할 아닌가요?

ㄴ 하지만..

갖구 오면 나 입에 넣어줘 하는 밧..

니 손으로 묵어라 하는 울..

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곤해죽겠는데 이 넘이? 하는 얼굴로 보는 울과 헤헤 웃는 바보 남편 밧ㅋㅋㅋㅋㅋㅋㅠㅜㅠㅠㅠ울 끝까지 안해주니까 투덜투덜 밥 먹는 밧 뺨에 뽀뽀해주면서 치우는건 니가 해라, 하고 화장실 쏙 들어가기


맥밧 × 기억없울/ 자장가

❖ with 돼럿님 (노래 추천과 더불어 썰 핑퐁 해주셔서 압도적 감사....! ㅇ<-< )

맥밧이 환생울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안녕, 아가 < 하는거 왤케 좋지 큰일이다................울 이름 부르고 싶은거 꾹 참으면서 늘 온화하게 머리 쓰다듬어주는 졸은 어른으로 기억하겠지. 설령 이름이 같다 하더라도........울프우드라고 안 부르고 되려 니콜라스나 니코라고 부르거나 할 것 같단 말이지. 괜히 애한테 자기 감정 티낼까 싶어서........

저 물범님 이 트윗 보고 심규선 요람의 노래 듣고 왔어요 ㅠ,,

무슨 노랜지 모르는데 심규선이란 이름 하나로 눈물샘 장전하고 들어러 갑니다.........(마른세수

다녀오세요..

진짜 미친 가사..

최고의 노래..

물범님 기다려요


살려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아아아아아아악..........


누군가를 사무치게 오래 그리워하면 아는 모든 이에게서 그 사람을 보게 된단다 예쁜 아가 신께서 너를 만드셨지만 눈과 머리카락은 그 사람과 다름없단다 <- 여기서 크리티컬 먹었어요 정말로 저 혼자 너덜너덜하지 않아서 ㄷㅏ행이에요 (물범님: 아오)

아아아ㅏ어케 이러실 수 있나요 출근길인데 대환장 중이에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허어어ㅓㅓㅠㅠㅠㅠㅠㅠ저 니코 토닥이면서 이 노레 불러주는 흑발밧 생각하고 기절했어요........ㅠㅜㅜ..........그리고 어릴 땐 몰랐다가 커서 가사 곱씹으면서 알게되는 그런.....


흐흐 물범님 이 추운 날에 슬픈 노래 험난한 상황.. 그래도 출근 힘내서 오늘 근무도 하이링 하시는 거예요 🙆🏻‍♀️🙆🏻‍♀️ 노래 전체 부분이 기억나는 건 아니고 드문드문 멜로디는 다 알겠는데 가사는 가물가물한.. 딱 그 상태로 저 부분만 읊조릴 줄 아는 거 보고 싶어요 ,, 하도 곱씹어봐갖고

가슴이 벅벅 띶어질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어요 힘내보겠습니다 따흑ㅠ 하아ㅏㅏ.............맞아요맞아요 너무 어릴 때 들어서 다 가물한데 딱 저 부분 가사만 기억하고...어릴 땐 몰랐다가 크면서 왜 그런 노랠 불렀을까 했는데....제일 잔인한건 죽은 자기를 이길 수 없단거겠죠


정말로요 좀 더 어릴 때는 치기 어린 얼라의 마음으로 왜냐고 생각했을 거 같은데 슬 커서는 자기가 알 수 없는 마음의 영역 인지하고 이해할 수 없어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게 됐을 거 같아요 여전히 잔잔바리로 너무한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ㅠ,,ㅠ

아 헐 저 밧이 온 날 밤에 밖에 오래있는 것 같아서 들어오라고 말하려고 뒷문 손잡이 잡았는데 퍼니셔 옆에 앉아서 술 마시면서 "난 여전히 여기서 살아가고 있어, 울프우드." 라고 말 거는 목소리 들려서 우뚝 서는 청소년 즈음의 니코 보고 싶어요.


먹먹해져갖고 걍 진짜 가슴팍 치면서 우는 짤 마냥 천장 봐요 ㅠ,, 거기 멈춰서 문은 열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문고리에 얹은 손 떼지도 못하고 밖에 있던 밧이 들어오려고 정리하려는 차에 맞춰서 도망치듯 자기 방에 들어가버리는 것두요......ㅜ ㅜ;

아ㅏ아아ㅏㅏㅏ맞아요.........그러고 정말 한참을...한참을 침대에 멍하니 앉아있었을 것 같아요........그러면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거랑 동시에 그렇게 상냥했던 자장가의 의미 깨닫고 머리 터지겠죠

베개에 고개 묻고 괜히 소리 함 크게 질렀다가 들어온 밧이 놀라갖고 왜 그래 니콜라스 무슨 일이야? 했는데 어영부영 암것도 아니라고~ 또 소리 함 빽 하고 싱숭생숭한 맘에 그날 밤 샜음 좋겠어요 시작됐다..

이거 사랑이에요..

웅성웅성..

ㅋ큐ㅜㅜㅜㅠㅜㅠㅜㅜ진짜 청소년의 사랑인데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그러고 밧슈 떠날 때도 인사 안 했다가 괟히 또 후회하ㄱㅋㅋㅋ큐ㅜㅠㅜㅠㅠ몇년 후에나 오는데ㅋㅋㅋ큐ㅜㅠ아 헐 잠만 그럼 몇년 후에 오면......밧이 아는 울 되는거 아니에요.....?

이 멘션 보고 또 이마 짚어요 ㅎㅏ,,니콜라스 나와서 인사드려야지 해서 예~ 하는 목소리 들리고 내려오는데 문득 울프우드? 하고 아주 작은 소리로.. 내뱉는 장면 떠올리고 그냥 하늘만 봐요 아아아 ㅠㅠ

미친 아

(이마침........)

아아아락...........그 중얼거림에 내려오던 니코가 딱 멈추겠죠? 불현듯 몇년전부터 머리에서, 꿈에서 계속 자기를 괴롭히고 있던 그 목소리랑 오버랩 되는 기분이라..........밧은 밧대로 괴로운데 니코도 괴로워진다


밧슈 할 말 못 찾고 그냥 자기 입 한 손으로 막은 채로 시선 아래로 떨구고 있으면 니코 괜히 능청스레 내 마이 컸제? 하고 말 걸었음 좋겠어요 와 원래 아들은 안 본 새에 마이 큰다 그러지 않나 어쩌구저쩌구 함서.. 어~~~~ 할아버지는 심란하시댄다

구관캐랑 똑같이 생긴 캐 만나기.....이거 쉽지 않은 일인데..................하 근데 저도 심란해요(.....) 밧이 그럼 150+n의 짬빠로 아하하, 그렇네. 많이 컸다. 니콜라스가 올해 몇 살이지? 이러면서 말 거는데 묘하게 훑는 시선이 정말 그리움 뿐이라....둘이 자강두천이네


얘들아.. 나도 돌아버리겠다 올해 몇살이네 키가 작년에 비해 얼마나 컸네 그런 이야기 하는 내내 밧슈 눈 똑바로 안 마주치는 거요 이마 두들기며 거북목 예방하는 밤입니다.. 눈에 띄게 불편해한다 여겨져서 피곤함 내 들갈까? 하는데 아냐, 좀 더 얘기하자 하고 붙잡는 것두요

하아아ㅏ아ㅏㅏㅏ..........붙잡는거 미치겠다.....둘이 어색하니 서 있으면 리뵤나 아주머니가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가면 애들한테 와다다 둘러싸이는 밧이랑 그런 밧 쳐다보는 니코랑....결국 애들 다 자는 낮잠 시간이나 늦은 밤 되어서야 이야기 나눌 것 같은데 너무 형식적인 질문이라 속터질지도


이 사람 나랑 왜 계속 얘기하려는 거지? 이거 알 거 같음서두 모른 척 하고 싶어서 ㅋㅋ 적당히 정리하려고 들어가려구 낼 얘기하자 피곤타 하는데 그제사 좀 나만 너무 말했나? 하고 눈치 슬 보는 밧 때문에 니코만 또 복창 터질 거 같아요 웃 ㅜ ㅜ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 미안해, 내가 너무 붙잡았네. 피곤할텐데 그렇지? < 정작 여기까지 걸어온건 본인이면서도.....니코 표정 삐뚜룸해지려는거 보고 자리 정리한 후에 잘 자라면서 인사하고 방에 들여보내는데...정작 본인은 뒷문으로 나가기 < 니코 가슴에 대못 스트라이크!


아!!!!!! 하라부지니코아직어려요!!!!!! 내가 자꾸 눈에 밟혀서 저 사람이 더 저러는 건지 그냥 저 사람은 원래 저러는데 나 혼자 과잉의식하는 건지 또 싱숭생숭 해져서 어릴 때처럼 소리라도 지르고 싶다고 생각해버리는 밤을요..

몬살겟다..

이거 수습 될까요?? 밧슈 씨 대답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심각한데 멘션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ㅠ니코 어차피 성인인데 술담배가 엄청나게 땡긴다는 생각하면서 있을 것 같고.............방....방....어디쓸까 싶은데 어딜써도 뒤뜰보이는 방 썼음 좋겠어요 그래야 보이지(?)


맞아요...... 어릴 땐 1층 썼는데 지금은 2층 이럼 좋겠어요 아주 위에서 내려다 보라지 밧슈 없을 때도.. 문득 제 방 창문에서 내려다보이는 그 자리를 한참 쳐다본 적도 있었을 거 같아요

끼아아앙아ㅏ악................넘넘 좋아요....하 저 뭐 하나 생각났는데 이거 말하면 돼럿님이 먹먹해지는게 아니라 절 고소하실 것 같아요

저 고소장 쓸 준비 할 테니까 말씀해보세요 (물범님: ㅋㅋ)

ㅋㅋㅋ이게 맞나요ㅋㅋㅋ하 씁 (심호흡함)

아침에 밧슈가 울한테 인사하려고 뒷문 열었는데......검은 티에 흰 면바지 입은채로 무덤 앞에 서 있는 니코보고 조절 못하고 달려가서...팔 잡으면서 울ㅍ, 까지 이야기했다가 아차싶어서 떼려는거 니코가 탁 잡으면서 내한테서 누굴 봤나 < 이러기


고소는 저 말고.. 니코가 대신 해줄 듯 해요 (??????) 내가 실수했어, 니콜라스. 하는데 그런 말 말고 내 질문에 대답해라 하는데 걍~~ 어떻게든 회피하고 싶은 그 남자.. 대답 안 하면 안 놔줄 거 같으니까 어영부영 너랑 닮은 친구가 있었어 옛날에... 하고 얼버무릴 거 같아요 할배.. 책임져요

(애 봄)(안 봄;;;) 너랑 닮은 친구란 말에 그게 내 뒤에 있는 무덤 주인이냐고 하는데 밧 눈썹 누그러뜨리면서 웃는게...누가봐도 뭘 숨기고 있지만 대답해주지 않겠어요< 얼굴이라 니코 진짜 속 터지겠어요 이거 어케 수습하지 진짜..........

얘들아 나 돌겟ㅎㅓ.. 그렇게 닮았나. 하고 운 떼는데 어쩌면 너무 오래 안 봐서 네 얼굴이 그 애 얼굴이랑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 <- 이러는 거요 난리났다 난리났네.. 수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돌아가기만 해요 얘들아

.........................와 네 얼굴이 그 애 얼굴이랑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 < 이거 듣는 그 순간 니코 머릿속에 어릴 때 들었던 자장가 가사...자기가 하도 곱씩어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그 가사가 스치는거죠...................이거.....안되겠는데 (먼산

어지럽다 얘들아.. 그 사람 없어진지 그래 오래됐는데 아직도 그립나. 하고 물어보는데 물어보는 애 얼굴도 좀 울상이어서 밧슈가 니코 얼굴 뺨으로 감싸줌서 미안해. 이런 말 하지 말 걸 그랬다. 하고 어설프게 달래는 것도요,,,,,,돌겐네.. 고소는 역시 저도 당하겠죠? 변호사 선임하러 가요 저희

이거 변호사 선임하기 전에 퍼니셔로 머리 맞는거 아니냐구요;;;;;; 하 그냥 저희 각자 머리 셀프로 치고 누워야겠는데요 (니코 표정도 울상이란거 읽고 널부러짐) 죽은 남자는 하난데 죽지 못한 남자랑 죽은 남자랑 같은 얼굴의 같은 이름을 한 남자..............진짜 파국이다

............ 리얼로요 달래주려는 듯한 태도도 마음에 안 드는데 그것보다 그래도 지금은 자길 좀 봐주는 거 같아서.. 괜히 욱한 마음에 내 그 친구 아이다 알지 하면 거기에 그럼, 하고 대답해주는 밧도요.. 얼굴 슥슥 슬어주는 손길이 따스하니까 더 울컥하고 마는 ㅜ ㅜ

아아아ㅏㅏ아ㅏ...................미안해, 니콜라스 < 이러는데 그게 최대한의 선긋기라는게 참...아이러니해요. 정작 니콜라스라고 이름을 직접 언급한 장면은 한번 뿐이었는데...........(환장!) 밧이 그 뒤로 애한테 못할짓 했네, 싶어서 선 제대로 그으면 그건 그것대로 속상한테 안 했다? 오...

돌아버리겠다 저 이 멘션 오전 내내 외면하고 싶어했나봐요 정작 한 번밖에 안 불러봤고 심지어 당사자를 부르기 위함이 아니었던 이름 연신 눈앞에 애한테 부르고 있다는 게.. ㅜ ㅜ 선긋지말고그냥니코소년이랑잘좀지내할배이거는상도덕이아니야 (물범님: ㅋㅋ)

니코도그렇게생각할거라고요

상도덕이 아니야ㅋ

ㅋㅋ

ㅋㅋㅋㅋㅋ사람 속에 녹아들었지만 사람간의 관계에 선 쎄게 긋고 살았던 밧이 너무 한번에 큰 상실과 큰 결심을 우당탕 하고 살아서 그런가....울의 모습을 한 니코군한데 공격적으로 대해졌다고 본인이 판단하면 방어모드가 된다는게 진짜 못 말릴 쇠고집이에요....

진짜루요 그런다고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데.. 여느때처럼 담달 새벽 즈음에 떠나려고 짐 챙기는 밧한테 찾아와서 이번에 가면 언제쯤 돌아오냐고 먼저 물어보는 니코도 보고 싶어요 이럴 땐.. 연하가 힘내는 수밖에 없읍니다

연하가 힘낼 수 밖에 없습니다 < 웃긴데 안 웃김...(마른세수) 물어보면 음...글쎄? 하고 어물쩍 대답하는데 솔직히 자신 없죠. 바람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여행자라 또 올게 <라는 약속은 해도 언제까지 올게 <는 안되니.....이렇게 심장 박박 찢어놓을거면 차라리 얘도 데리고 가 할배요...!


dk!!!!!! 여기 너무 고민이에요 그럼 내도 데려가줘 하는 니코소년 VS 먼저 언제까지 돌아올지 약속을 잡자고 하는 니코소년 얘들아 나는 이게 파국으로 끗나면 마음이 너무 안 좋을 거 같다 듣고 있니 얘들아 아무도 안 듣는 거 같죠

쓰으으으으으으ㅡㅂ 사실.....밧이 아는 울의 모습이 되었다는 시점에...이 이후는 밧도 모르는 울의 모습이 된다는거잖아요 (피눈물)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단 생각을 하면서도 너는 그 녀석과는 다른 사람이니 네 삶을 살아야지 <가 나올 것 같은데...........약속해도 솔직히 지킬까 싶고(...)


그쵸 사실 약속은 안 지킬 거 같음 신뢰도 바닥이죠? ,, 네 삶을 살아야지 <- 하면 내 삶 살아볼라고 하는 말이다. 하는 거요 내가 그 사람과 온전히 같지 않음을 당신한테 증명할 수 있기라도 한다면.. 그럼 그제서야 비로소 유리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선생님 어 어케 이런 문장을ㅜㅠㅜㅠㅠ흐아아ㅏㅏㅠㅠㅜㅜㅜㅜㅜ밧 그래도 머뭇거리면 내 선택을 부정하지 말라고하는데 버튼 반쯤 눌렸다 올라오겠죠....고민하다가 조금 더 머물테니까 고민해보라고. 그렇게 쉬운 여행길 아니라고 달래면서 내보내려고하는데 한다는 말

> 난 후회같은거 안한다 <

쐐기 갖다박네요 ,, 너 그거 고집 부리는 거 알지? 고집인지 아닌지는 나가봐야 아는 거지 이러면서 괜히 한 마디씩 언성 좀 높이다가 문득 아, 울프우드가 같이 가자고 했으면 이런 실랑이 할 필요도 없이 그러자고 했을 텐데 방금 그런 생각은 하나 없이 이 애가 어쩌려고 이러나 생각만 들었다고 그런 생각에 미치니까 반사적으로 웃어버리고는 내가 너 못 챙겨줄 수도 있어. 이러면 니 언제는 내를 챙겨봤다는 듯이 말하네... 하는 거요 ㅠ ㅠ 이러고 또 하늘 봅니다..

(속 쓰림...................) 진짜....심장 갈갈이 찢는데 재주가 탁월하구나 얘들아...........그럼 내가 널 업어키우진 않았어도 오래 봤는걸. 걱정되는게 당연하지. < 하는데 일말의 양심상 소중하단 말은 차마 못할 것 같아요. 혹시라도 말했다가 또 물꼬 잘못 틀어서 싸울까 싶은 것보다도 니코가 자기한테 이 이상 다가와서 울처럼 자기가 만든 태풍에 휘말릴까 걱정되어서......넉넉잡고 일주일 고민해보라는데 울 이미 결정 끝났고 되려 고아원 가족들 설득하는데 더 시간 걸릴거라는게 참....

리얼로요 너는 이 동네 밖엔 함도 나가본 적도 없잖니.. 형이 성질에 못 이겨서 남이랑 부딪히면 어떡해.. 뭐 이런 말들에 반박하는 게 더 어려웠을 듯 하죠 ㅋㅋ 새삼 니코는 그렇게 같이 여행 떠나기 시작함 정장룩 아니고 적당히 돌아다니기 좋은 옷 입었을 거 같아서 여기서부터 차이나는 것두요

형이 성질 못 이겨서 남이랑 부딪히면 어떡해 <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내 성질머리만하겠냐고 대답해줘야한다ㅋㅋㅋㅋㅋㅋ하 둘이 그렇게 여행 떠날 때 너무 자연스럽게 울한테 다녀올게, 하면서 퍼니셔에 입 맞추고 가는 밧 생각나요...쓰읍 뒷모습이 닮은 듯 안 닮은 여행길...ㅠㅜ

ㅠㅠㅠㅠㅠㅠ 잉,, 너무너무예요 그거 옆에서 보는데도 어쩐지 불편함이나 울렁임보다는 이 사람이 좀 편해졌음 좋겠단 생각이 먼저 밀려오는 니코.. 이거 역시 지금의 옆자리를 분명하게 꿰찰 기회 얻었음에 오는 안도감이었음 좋겠네요,,, 다시 여기로 돌아올 땐 지금보다 확실해지길 바라는..

저 지금 요람의 노래 들으면서 들 쓰고 있었는데 딱 죽을 것 같아요 (은은하게 죽어있는 시체) 하.....저 저 그거 생각났어요. 여행 첫날에 니코가 심란해서 뒤척이니까 밧이 잠이 안 오냐고 물어보면서 어릴 때처럼 자장가 불러줄까? 하는데 반쯤 장난으로 말한거에 니코가 응 < 하고 즉답해버리는..

어뜩해요 저 진짜 이 표정 됨 밧 그렇게 말 꺼내면서도 애가 애 취급 하냐고 뭐라 하면서 거절할 줄 알았는데 응 이라고 대답해서 좀 뜬눈으로 쳐다보다가 정말? 하구 함 더 물음 아 그런 걸 또 뭐 묻냐고 투덜투덜하는 거요.........

ㅋㅋㅋ큐ㅜㅠㅜ그럼 다 컸다면서 당연히 거절할 줄 알았어, 하고 푸스스 웃으면서 니코 침대로 건너가서 꾸물꾸물 옆에 눕고...니코도 동생한테 해주듯이 자리 만들어서 비켜주면 한번더 웃고 토닥이면서 자장가 불러주는데...그제서야 가사가 또렷하게 들리겠죠? 일부만 기억하던 그 노래를...ㅠㅜ

노래 다 끝나갈 때 즈음에 이런 가사였구마. 하고 시선 맞추면 가사? 하는데 어, 노래가 다 기억이 안 나갖고 궁금했다. 근데 니 말대로 내 다 커서 들을 일이 없었잖아... 하고 눈 반쯤 감으면 그러게. 잘자, 니콜라스. 필요하면 또 불러줄게. 하는 거요

,,

이마 짚고 핸드폰 쳐다보는 중이에요

................(이마짚.......)  이건 진짜 뇌절인거 아는데......그날 니코 꿈에 노란 머리에 붉은 코트 입고 있는 남자랑....정장 입고 있는 검은 머리 남자 나오는거 생각했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예요.........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요 물론 집이긴 한데 또 이마 짚고 천장 봄 그냥 자기가 눈 앞의 풍경을 바깥에서 보는 것처럼.. 그냥 가만히 바라보는 거요 그리고 문득 저 사람이 저렇게 웃을 줄 아는구나 하는 감상 남기고 깨는 거요

팍팍 치는 중 아주

아........미친 저 사람이 저렇게 웃을 줄 아는구나래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ㅜ.........그리고 일어나서 자기 끌어안고 자고 있는 밧 보면서 그 생각도 들겠죠. 그렇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날 그렇게 봤구나... 싶은거죠. 머리 살살 쓸어주는데 눈 부스스 뜨면...울이랑 닮은 니코가...

,,,,,,,,,, 잘 잤나? 하고 물어오는 목소리에 푹 잤지. 하고 대답하는 것두요 느즈막히 몸 일으켜서 나갈 준비하는데 오늘은 어디까지 가는지 같이 버스나 샌드스팀 시간 확인하고 두런두런 얘기하는데 문득 그러고 보니 어젯밤에 꿈을 꾼 거 같은데 그런 생각이 드는 밧..

뇌절2탄 어쩌구저쩌구 그게 너무 보거 싶어요 간밤에 밧슈는 울프우드랑 나란히 걷는 꿈을 꿨는데 니 요즘 애 챙기느라 바쁘더라. 애? 무슨 애? 옆에 있는 아한테 잘해줘라 내랑 있는 거보다 재밌을 수도 있다. 너 진짜 무슨 말을 하는 거야? <- 이런 대화를 나눈 거요 ,,

미틴

미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ㅠㅜ그럼 울이 무슨 말이긴, 눈치없는 너 때문에 마음 앓이하는 애가 불쌍해서 그런다. < 이러고 담배피는데....다른 사람은 몰라도 밧 만큼은 선글라스 너머로 울이 웃고 있단게 느껴지는거 있죠.....ㅠㅜㅠㅜㅠ

니코는 정작 과거 둘이 있을 때 밧의 즐거움을 엿본 탓에 자기가 보지 못한 모습이란게 있단거에서 기분이 이상한데 울은 애 챙기라고 하고...........이 장남아아(울음) 밧이 꿈 때문에 혹시? 싶어서 멀거니 니코 쳐다보면 같이 쳐다보는데...같은 사람 다른 생각 하는게 아이러니하죠

장남아.. 장남은 정말 어디 안 가는구나.. 와 보는데? 아니야, 아무것도. 하고 괜히 머쓱해져서 니코 앞머리나 정돈해주고 마는 밧이요.. 얘들아 잘 지내야 한다 그렇게 여정을 함께하다 언젠가의 밧슈랑 니코가 둘만 있는 시간에도 익숙해지는 걸요..

이 할미는.. 그것만 있음 된다

들으셨나요 할배

아.......렬루요..............밧이 니코한테 기대는게 편안해지고 그런 니코도 밧을 받아주는게 익숙해지겠죠.....씁 생각해보니까 늘 밧이 니코를 어릴 때부터 안아주는 포지션이었는데 이제는 체격이 바뀌어서 니코가 밧 안아줄 수 있단거에 새삼 세월을 다시 느끼고....................

새삼 너 진짜 많이 컸다 이런 소리 해서 그럼 당연한 거 아니냐고 한다고요......... 분위기 탄 펍에서 거하게 퍼마시고 취한 밧 업어서 숙소까지 돌아갈 수 있는 니코 이런 것두요 다 커버려서 조금 아쉽단 소리도 이제 농담처럼 꺼낼 수 있겠죠

ㅠㅜㅠㅜㅜㅠㅠㅜ허어 술 취한채로 업혀가면서 많이 컸네...내가 모르는 모습이라 신기해. < 이래가지고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한데 뭐가 신기하냐고 적당히 받아쳐주려고 했는데 밧이 (진짜로 술 거나하게 취해서) 그야.....나 때문에 너는 네 시간을 전부 잃었으니까...그래서 신기해 울프우드 <.....

니코 잠깐 우뚝 섰다가 다시 가면서 그렇냐고 작게 대꾸해주곤 숙소 데려와서 침대 눕혀주고 얼굴 빤히 내려다보는거 생각나요. 예전 같았으면 잡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허망함? 같은거였겠지만 이번엔 안쓰럽다 생각할지도 모르죠. 많이 힘들어했구나 싶고...잘 자라고 인사하고 끌어안고 자라

비로소 서로 대등해졌다는 느낌이죠 당신에게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게 무척 소중했음을 알아주겠다고.. 왜냐하면 이제는 나도 당신 곁에서 나란히 걸을 수 있는 인물이니까... 정작 자고 일어나서 밧은 뭔 일이 있었나 나 여기까지 어케 왔다냐 하는 바보엔딩도 있어야 해요

니코야아아ㅏ아ㅏ 이모 울어어ㅓㅓㅠㅠㅠㅜㅜㅜ하 저 밧이 으엥? 하고 멍하니 앉아있으면 니코가 밧 이마에 입 맞춰주면서 안녕히 주무셨어요? 대신에 잘 잤어? 하고 끼부리는거 생각났어요ㅋㅋㅋㅠㅜ 인정하고 나니 마음 편해져서+괜히 투정부리고 싶어지는 연하남

아 ㅋㅋ 역시 연하남이 강합니다 강하고요 밧만 멍청한 표정 지으면서 또 엥? 하고 이마에 자기 손 얹었을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떠듬떠듬 정신차리고 뭐야?! 하면 뭐긴 뭐꼬 퍼뜩 인나라 하고 혼자 킥킥 웃음서 돌아서겠죠 니코야 뽀드득이다

아ㅋㅋㅋㅋㅋ홀리 귀여워ㅋㅋㅋㅋㅋ밧이 뭔데 나 어제 뭐 했어?! 쟤 갑자기 왜 저래?! 하고 난리났는데 니코는 더한 것도 할 결심이 서버린 것이에요 어쩌겠어요 할아부지 업보입니다 받아들이세요

한 번 고삐 풀린 연하남은 멈추지 않는다고요 나중에 가서 밧이 ㅋㅋ 귀여웠던 면모가 다 사라졌어 하고 한숨 쉬고 있으면 니코가 어이없단 표정으로 니 지금 내가 몇 살이라 생각하는데? 하고 괜히 틱틱대고 있을 거 같아요 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러기엔 너무 밧이 나이가 많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코가 내가 몇살이라 생각하는데? 했더니 음....신생아? < 농담으로 이랬다가 니코 얼척 니 터져서 괜히 그날 한마디도 안하기 (밧: 귀여워서 웃겨 죽음

니콜라스 혹시 삐졌어? 했다가 노려봐져서 어우 무서워 ㅋㅋ 하고 뒤에서 토라진 거 풀릴 때까지 기다렸을 거 같죠 ㅋㅋㅋㅋㅋㅋ 바보들.. 이제 이러고 한동안 뭐 안 되면 어 누구누구는 어제 태어나서 이런 건 못하네 하고 멕이는 니코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도 돌직구에 능글능글하긴 했지만 좀 다른 결로 치고 들어오니까ㅋㅋㅋㅋㅋㅋ밧이 방어 잘 못할 것 같죠

내가 잘못했으니까 자꾸 그러는 거 관둬주지 않을래 이랬는데 어? 안 들리는데 뭐라고? <- 이래갖고 뒷목 잡을 거 같아요 어린놈 데리고 다니는 거 만만치 않지.. 울이라고 어린놈이 아니었겠느냐만은.. 니코는진짜진짜진짜어린놈이니까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안 들리는데 뭐라고 <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밧은 내가 어른이니까 참아야지 참자참자........하다가 니코가 그걸로 자주 놀리면 열 뿍! 받아서 여관가서 원래 2인실 썼는데 1인실 2개요^^ 이러고 옆방으로 쫓아냄 (니코:

아 미치겠다 진짜 니 지금 나 내쫓은기가?! 하고 방문 두드렸다가 옆방 사람한테 시끄러우니까 거 조용히 좀 하라고 한소리 듣고 제성함다; 한 다음에 문좀열고얘기를하자꼬.. <- 되어버릴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읍니다 계속 그렇게 살라고 얘들아

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와중에 공손하게 사과하는게 제일 웃포에요ㅋㅋㅋㅋㅋ밧은 밖의 상황에 웃음 터지기 직전이긴한데 그가 누군가...무려 150년+@을 산 산전수전 다 겪은 플랜트였다...목소리 아주 자알 유지한채로 난 할 이야기 없으니 다른 분들께 폐 끼치지 말고 가서 자라고 할 것 같아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결국 담날 뚱한 표정으로 와서 아침 먹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 하는 니코도 있을 거 같아요 막상 면대면으로 있자니 웃음 참기 더 힘들어서 일부러 고개 돌리고 어~ 어 그래~ 하고 마는 밧도요 어린애 놀리는 거 재밌니.. ㅈㅐ밌겠지 할아버지 즐거워 보이세요

.........앞에 고소장 썰 쓰다가 이런 썰 쓰니까 넘 즐거워요...할아버지 즐겁나요 나도 즐거워 ^^.....니코가 한 그대로 얼굴 안 마주쳐 주고 안 들리는 척 말 한마디 안해주면 그날 비맞은 강아지마냥 낑낑끙끙 앓다가 방 따로 잡으려는 밧 손목 덥썩 잡으면서 잘못 했다니까!!;; 이럴 것 같아요ㅋ

아 이제 적당히 놀려야지 하고 알았어 그래~ 사과 받아줄게~ 이러고 봤는데 애 얼굴 시뻘개져서 말하고 있어갖고 속으로만 담에도 놀려야겠다 <- 생각 드는 발칙한 밧두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얼굴을 보면 누구라도 백날 놀리고 싶겠죠 이거는 인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치 니코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누가 연상 놀리래 한참 멀었다 니코야^^.....씁 저 뇌절인거 아는데 둘이 저날 같방 쓰는데 니코가 밧 침대에 꾸물꾸물 들어오더니 뒤에서 꼬옥 끌어안아가지고 밧이 못참고 결국 어깨 떨면서 웃는거 귀여워요ㅋㅋㅠ

➜ 투비컨티뉴 ^^


⚠ 스포주의!!!

파판14 <칠흑의 반역자>

파판 14<효월의 종언>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극장판)

차례대로 썰 3개 있으니 스포가 싫으시다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VW] 파판14 AU 1

❖ with 돼럿님

아 아침부터 뇌절 땡겨 밧이랑 울 커플링 맞추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반지에 입 맞추면서 진정하는거 보고 싶다

물범님 컾링 얹고 마지막 환상 14 언약한 밧울 얘기도 해주세요

마지막 환상이 머지했다가 14보고 깔깔 웃었어요 아ㅠㅠㅠㅜㅜㅠ둘이 언약이야기.....솔직히 맞관삽질 때문에 안했을 것도 같은데 울이 하루는 너 찾는 것도 일이니까 언약하자 < 이래가지고 냅다 언약 갈겼음 좋겠어요. 이게 둘이 희등 같은일 겪고 하면서 찢어진 일 몇번 있었어야한다

이 표현 너무 웃기지 않나요 아 ㅠㅠ 언약까지 너무 많은 걸 해야 하지 않아?! 하는 밧한테 이거 한 바퀴 빙 돌면서 고생만 함 하믄 담부터 쌔리빠지게 니 찾을 필요도 없다 하면서 질질 끌고 가서 했음 좋겠어요 완전 약식으로.. 정말 딱 언약텔만을 노린 것처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12신 탐방ㅋㅋㅋㅋㅋㅋㅋㅋ밧은 너무 길ㄹ어어ㅓ어 하면서도 기도하라고 하면 성실히 하는데...밧은 눈 꼭 갑고 기도하는 반면에 울은 밧 쳐다보면서 기도해줬음 좋겠어요 (.......)

, , 청년또왜뭐 나중에 가서 니 뭔 기도를 그리 열심히 하냐고 물어봄 이런 거 남한테 누설하는 거 아닌 거 몰라? 하고 두루뭉실 넘기는 거두 보고 싶어요 바보들아.. 도는 내내 이거 왜 하는 거야 울프우드 이제 안 떨어지면 되잖아 내가 니를 믿을 거 같나 <- 이러면서 어영부영 끝내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ㅠㅠㅜ니들 맞관 삽질이라고-!!! 둘이 언약도 비즈니스라면서 주변에 이야기 안해서 언약식도 둘이서만 하는데 와중에 그냥 반지만 교환하고 끝내면 안되나< 같은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는 밧 때문에 혼자 더 삽질하는 울쿤

아니 뭐 안 될 것도 없지 머리로는 이 생각하면서 속으로는 숨 턱 막히는 기분 들어서 그래... 내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이러는 게 아니라... 하고 자기세뇌 하고 있을 거 같아요 ㅠㅠ 그래도 막상 반지 교환하고 가만히 내려다 보고 있으면 혼자 아니고 둘이서 같이 심란하니까 괜찮습니다 (뭐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둘이 같이 심란하니까 괜찮습니다ㅋㅋㅋㅋㅋㅋ대성당 직원들 이런 모험가들 하루이틀 보는거 아니라 비즈니스 미소 띄우고 마무리 해줄거라는게 웃포에요ㅋㅋㅋㅠㅜㅠㅜㅜ.....는 미췬 웃으면서 쓰다가 지금 이마치는 썰 하나 생각났는데 오늘도 고소장 접수될까요


급한 업무를 처리하고 돌아오는 자 지금부터는 고소장 접수 절차 진행하도록 할게요 저 여기 돗자리도 깔았어요 애들 안 들리게 방음부스도 설치해요

아나 미치겠네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으.................왜 그......홍련 말에....새벽 애들 하나씩 쓰러지다가.....마지막으로 알리제 쓰러지잖아요 눈 앞에서.......그러고 칠흑에 빛전이 넘어가고 1세계로.........그.........울이나 밧 중에 한명이 그때 직후 쓰러졌다면(.......)

저 지금 이마 짚고 모니터 노려봐요 대충 희등 직후 즈음엔 밧이 울 속 썩인 거 같으니까 이번에는 울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진짜 무슨 말이냐고)

아 근데 밧 앞에서 쓰러져서 의식불명 되는 울......? 밧 빼고 새벽 전원이 쓰러진 상황........? 혼자 남겨진 밧.......? 오.....오.............................

쓰러진 애 품에 안아들고 일단 새벽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판단을 하는 동시에 머릿 속에 크게 울리는 종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해버리는 거요, ,

아ㅋ

ㅋㅋㅋㅋㅋ <ㅇ> (환장!).......진짜....진짜.....밧 얼굴 완전 새하얘진채로 울 업고 왔는데 완전 난리났겠죠.......그 뒤로 해결책 찾는다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는데 변한건 없고.....아 씁 저 울 옆에 앉아가지고 언약반지에 입 맞추면서 계속 기도하는 밧 생각하고 이마쳤어요

난 계속 네 옆에 있었는데 이번엔 네가 나 두고 사라진 거야. 그건 알지? 하면서 조곤조곤 말 거는 것도요.. 진심으로 하는 원망도 아니고 그냥 가벼운 투정 레벨의..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의식이 걷잡을 수 없이 뻗쳐나갈 것만 같아서 글겠죠 ㅠ, ㅠ, ㅠ

ㅠㅜㅜㅜㅜ하아........렬루요........저는 뇌피셜로 울이 암기, 기공/ 밧이 기공, 나이트, 적마 정도라고 생각 중인데........울 쓰러진 뒤에도 던전 토벌전 헬프 뜨면 가면서도 울이 없단 사실에 계속 외로워할 것 같죠......아 둘이 하우징 있으면 어쩌지..........둘이 자던 집에 혼자 있는 밧ㅠ

아니 근데 울 암기 밧 적마는 너무 로지컬한 그것 같아요 저 둘 다 기공 끼고 있는 것도 좋아요 원작 모먼트로 ㅇ//ㅂ//ㅇ 이쪽에서 처량하게 어떡하지.. 빙글빙글 니 머선 고민 잇나.. 하고 있는 동안에 울은 저쪽에서 ㅁㅊ 나중에 빗자루한테 두들겨 맞는 거 아이가.. 하고 있을 갭 차이도요

얘들아

그쵸 암기의 본질은 사랑인 것도....적마는 남을 돕는게 우선인 직업인것두요ㅋㅋㅋㅋㅋ울이 맨 마지막에 갔던지라 옷 다 가지고 갔는데 반지로 제아무리 언텔타도 불발되어서 환장하겠네;;; < 이러면서 머리 벅벅 긁고 줄담배 피는것도 생각났어요......어쩔 수 없다 흑야 없이 밧한테 탱버 맞아라

점점 다가오는 그의 운명의 날.. 환장하겠는 거랑은 별개로 또 1세계에서 이래저래 잘 지낼 거 같죠 크리스타리움에 있는 어린 애들 놀아주느라 바쁜 그 남자 줘야 해요..

하아아ㅏㅏ아ㅏㅏ 렬루요 솔직히......빛 밖에 없는 세계에 암흑의 힘을 쓰는 사람이 나타났단 것부터가 기절초풍할 일인데.......그 사람이 척하면 척 전투 센스도 좋고 일도 잘 하고(ㅎ) 애들은 웬만한 엄마들보다 더 잘 돌봐서...처음엔 경계하던 사람들도 애들 놀아주는거보고 허물 것 같죠

존재 자체로 넘 룽해요 칠흑 메인 잡이 암기였던 거 생각하니 지금 대충 삼천배로 룽해졌어요 ㅠ__ㅠ 저 고민 중인 거 들어보세요 나중에 밧도 1세계 넘어올 때 울이 현장에 데리러 나타난다 VS 크리스타리움 어드매에서 일상 보내고 있는 걸 타인에게 소개받아 밧이 목도하게 한다.. 이거 중요합니다

쓰ㅡ으으ㅡ읍 이거 좀 고민이네.......진짜 고민인데 으으ㅡㅁ...저는 후자요...! 뛰쳐나간건 정공이 혼자고....나중에 밧이 크리스타리움 둘러보라고 해서 돌아다니다가 아이들이랑 잘 웃고 있는거보고 안도감이랑 너는 나 걱정도 안 했어? 하는 배신감과 서러움 섞여가지고 뒤도는거 울이 발견하기

했지.. 뒤지게 얻어맞을 상상도 했지.. 울이 발견하고 니 빗자루가? 하는데 괜히 심통나서 대답도 안 하고 식식댐서 갈 길 가면 달려와서 붙잡을 거 같아요 눈 마주쳤는데 아까 평온하던 모습이라 다르게 놀란 눈치였다가.. 조금 안도한 표정으로 니 여는 우째 왔어 다친 덴 없고 하고 봐주는 거요

흑야없이 탱버맞을 각오도 했지...ㅠㅜㅠ이 다정함 진짜 어째...그럼 밧 울컥해가지고 손 홱 뿌리치면서 수정공이 날 불렀다고.아주 다행히도 다친데도 없다고. 네 걱정 때문에 난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도 카르테노 전선에서 싸웠는데 무사한 널 보니 더이상 걱정 안해도 되겠다고 자조적으로 말하기

근데 이거 뭐라 말해도 압도적으로 울이 지는 싸움이죠 너는 그래도 같이 싸우던 사람들 다 있었지만 쟤는 혼자였으니까 .. ㅠ.ㅠ 아니 내도 어떻게 해보려고 했는데 방법이 없으니께... 하고 미안해 죽겠어 하는 낯으로 니 걱정 내도 많이 했다 지 잘못도 아닌데 땅 파고 있을까봐 <- 하는 거요 ㅠㅠ

아ㅏ아ㅏ그쵸...울이 밧 성격 모르는거 절대 아니니까...새벽 다 쓰러지고 자기가 마지막인데 밧만 안 왔다는건...뒤집어 말해서 밧만 남았단 소리니까...ㅠㅜㅠㅠㅜ그래서 입술 비틀어 웃는 밧 끌어안고 나도 걱정했다고, 거짓말 아니라고 할 것 같아요...언텔도 타보려고 했다고ㅠㅠㅜ

니 속 풀릴 때까지 내 때려도 다~ 받아준다~ 이러면서 먼저 무덤도 판다고요 흑흑 그래도 이제 여 있는 동안은 또 서로 잃어버릴 일 없지 않겠냐고 최대한 애써 달래보는 그.. 이러면서 크리스타리움 곳곳 소개시켜준답시고 데리고 다니는 것두 보고 싶어요

아아아ㅏ......넘 좋아요.....ㅠㅜㅠㅠㅜ밧 온 후에 원래도 안정적이었지만 눈에 띄게 울 상태도 안정적이 되고.........는 그......그.......저.....그럼....밧.....알리제 있는데 가면......테슬린 일을 겪는..........................(마른세수

아 이거 어떻게 해야 해 뭐라 말도 못하고 그저 아방하게 서 있는 중 되살아난 홀민스터의 악몽이요 저도 거기서 충격 먹고 한 시간 동안 멈춰있던 기억이 있는데 밧은 어떻겠습니까......... 크게 침통해할 거 같아요 죄식자의 존재에 대해서 ㅠ__ ㅠ..

그쵸.....저도 스포 대충 알고 갔던거라 홀민 2넴보고 충격 받아서 비명 질렀는데.....아 미친 밧이 멍하니 서 있으면 울이 대검 바닥에 끌듯이 가면서 가자, 편안하게 해줘야지. < 이러고 뚜벅뚜벅 걸어가는거 생각하고 기절했어요...이 암기야아......홀민 끝나고 방에 쳐박혀서 괴로워할 것 같아요


전 정공쿤이 누구인지 알고 간 거밖에 없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었더라고요 나도 이런 걸 알고 충격을 덜고 갔어야 했는데 ㅠ,, 굳이 찾아가서 뭐라 긴 말로 위로하진 않을 거 같고 방문 바로 앞에서 좀 서 있다가 자기 방에 돌아가고 그랬을 거 같죠.. 아침에나 식사하라고 깨우러 오는 거요

방문 좀 앞에 서 있다가 가기 < 진짜 환장이다. 밖에서 뚜벅뚜벅 누군가 걸어와서 조용해졌다 다시 또 뚜벅뚜벅 가는데...밧이 울 발걸음 소릴 모를리가 없으니까요.....ㅠㅜㅠ고개 슬쩍 들었다 다시 자기 팔에 얼굴 파묻고 웅크릴 것 같아요...아침에 퀭한 얼굴로 나온 밧 보고 한숨 푹 쉬겠죠

레전드죠; 니 몰골이 이게 뭐고 하면서 한손으로 얼굴 턱에서부터 딱 잡고 휘휘 보다가 스튜랑 빵이랑 이거저거 든 쟁반 앞에 놔주면서 다 먹고 올라가서 씻고 정신 좀 차리라고 할 거 같아요 니 이 꼴로 나가면 다 니 걱정한다고 암것도 못한다 하고 손에 스팀밀크부터 쥐어주기요

밧이 응...그래야지...하면서도 깨작거리면 울이 밧 어깨 잡고 자기 보게 한다음에 말할 것 같아요. 구하지 못한 사람을 되돌아보는건 좋다. 그러나 거기에 침몰되지 마라. 니가 구하지 못했다고 자책할 시간에도 사람은 죽는다. 여긴 그런 곳이다. 그러니 구하고 싶으면 내딛어야지. < 이럴 것 같죠

이거 진짜로 너무너무 강하고 자상한 사람의 표본이라 또 🥺 이 표정으로 쳐다봐요 넌 이곳의 이런 풍경이 이제 익숙한 거야? 하고 물어보면 이게 적응한다고 될 일 같나. 퍼뜩 묵기나 해라. 하고 잡은 어깨 놓고 가볍게 두드려주는 거요

,,

사실 심란해 죽겠는 건 자기도 마찬가지일 거면서 말예요

그쵸...울도 알리제랑 비슷하게 떨어졌으면 최소 반년 정돈 됐을텐데(알리제가 1년이었으니).....담배 뻑뻑 피면서 혼자 견뎠겠죠 울도. 그냥 그게 겉으로 드러나나 아니냐 차이 정도지...심지어 울은 탱이잖아요. 더더욱 최전선에서 봤을걸...ㅠㅜ밧 고개 끄덕이고 식사하는데 조용한 방 안에 달그락달그락 식기 부딪히는 소리랑 같이 코 훌쩍이는 소리 간간히 날 것도 같죠....ㅠㅜㅠㅜㅜ아이고 여긴 둘 다 걍 평범하게 중휴일 것 같아서.....할배라고도 못하겠네 ㅇ<-<

리얼로요.. 새삼 알리제가 테슬린 도우면서 다녔던 것처러 울도 어드매 낙오되거나 갈 곳 없는 아이들 곧잘 구조해서 돌아오곤 했을 거 같죠.. 식사 다 하고 치워주면서 니 다 먹었음 나가서 한 바퀴 돌고 온나. 하니까 울프우드는? 하면 이거 다 누가 치운다고 생각하는데? 함서 어깨 으쓱하는 거요. 적어도 얘 앞에선 여기에 완전히 물들어서 이 모든 일을 감내할 수 있다고 그렇게 보여지는 게 서로에게 덜 피곤하 일일 거라 생각하고 있을 것도 같죠.. 네가 이런 것들에 익숙해지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

네가 이런 것들에 익숙해지기엔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 진짜 이거....맹우를 표현하는 한줄 요약이라구요........심장 갈갈이 찢겼어요 으러라럭ㄱ........그렇게 한바퀴 돌다가 아이들이랑 마주쳤는데 애기들이 해맑게 웃으면서 니콜라스 형아 친구에요? 형아가 이야기 해줬어요. 자기가 알고 있는 사람 중에 가장 강하고 착한 친구가 있다구요. 그게 형이에요? < 하는............

기절하겠어요.. 글쎄, 니콜라스가 그렇게 말해? 하면 애들 고개 꾸닥인다구요 애들한테 무슨 이야길 해준 거야 싶음서도 좀 간지러운 기분 들어서 기분 아까보다 나아지겠죠.. 🥺 구하고 싶으면 내딛어야지 그 존재가 버젓하게 눈앞에 있으니까 아직 살아 있는 사람으로 얻는 위로가 될 거 같아요

ㅠㅜㅜㅠㅜ그쵸.....아이들이 살아있을 수 있는 미래. 그걸 위해서 내딛어야지......애들한테 말 걸어보면 태반이 돼럿님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울이 구해온 애들인 것도 생각나요. 그래서 유독 더 잘 따르고...ㅠㅜㅜ울이 나중에 정리 끝나고 오면 특유의 화술로 사람들이랑 읏고 떠들고 있을 듯


금마 표정 풀렸네 싶어갖고 울도 좀 풀어진 낯으로 안 들어오고 여기서 혼자 놀고 있냐고 뭐라뭐라 하고 말 거 같죠 얘들아.. 이제 율모어나 일 메그도 가고 이러면서 우당탕탕하는 소소한 에피소드도 있을 거 같아서 또 귀여워요 특히 율모어 우리 분명 숨어들어가는 거다 얘기 다 해놓고 주목 끌기

아ㅋㅋㅋㅋㅋ율모어ㅋㅋㅋㅋㅋ아이고ㅋㅋㅋㅋㅋ누가봐도 좐나 수상해져버린ㅋㅋㅋㅠㅜㅠ전 오히려 율모어보다 일 메그가서 요정들한테 잔뜩 놀림 받아가지고 혈압 오른 울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너무 웃겨요 율모어는 밧이 눈에 튈 거 같고 일 메그는 울이 놀림받는 거요 ㅋㅋ 여기 빨리 뜨자고 하는데 옆에선 뜨고 싶다고 뜰 수 있는 게 아니다 스탠스라서 스스로의 머리만 쥐어뜯기 연속을.. 요정들이랑 숨바꼭질 해주는 거 보고 싶어요 벌써 웃겨요 지금 (해주는 거 X 당하는거 O)

아 씁 놀아주다 열받아서 대검 꺼냈는데 밧이 으아아아악 안더ㅐ애애액!!! 이러면서 뜯어말리기ㅌㅋㅌㅌㅌㅌㅠㅠㅠㅜㅠㅜㅜ요정들은 도망가는 척 웃기 바쁘고ㅌㅋㅋㅋㅋㅋㅋ아 씁 저 그거 생각났어요. 페오 너무 늦게 불러서 무릎 꿇고 석고대죄하는 밧이랑 덩달아 혼나는 울ㅋㅋㅋㅋㅋㅋㅋㅋ


찍소리 한 마디도 못하고 네.. 네 하면서 혼나고 있을 거 같아요 도대체가 파트너 하나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말이야~! 하고 옆에 불똥 튀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너무 질려서 한 귀로 흘리면서 어~ 내는 잘 멀겟다~ 하는 울도요 그럼이제혼나는중인데자세가그게뭐냐며대충4절까지혼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어떡해 자동재생된다ㅋㅋㅋㅋㅋㅋㅋ페오 허리에 손 착 올리고ㅋㅋㅋㅋㅋ결국 밧이 앉은채로 울 정강이 쳐서 강제 무릎만든 다음에 일어나도 되냐고 눈치볼 것 같아요(쥐났음)

ㅋㅋㅋㅋㅋㅋ 아 옆에 사람 희생시켜서 일어날 권한 얻기 아니 뭔데?! 하고 있으면 페오는 그래! 일어나도 좋아! 하는데 울 따라서 일어나려는 거 너는 안 되지 너는! 하고 또 잔소리 따발총으로 쏴대서 빗자루 니 이따 두고 보자.. 하고 있을 거 같아요

그래봤자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인데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씁 원래 노린건 여기서 끝내고 도움 받으려는건데 울한테 탱버 튀어서 미안ㅋ 하는 얼굴로(안 미안함 여기 다리 아픔) 알리제네 있는 쪽으로 절뚝절뚝 튀기


나중에 일 메그 뜰 때 쯤 보면 울 약간 씅나 있어서 다들 뭐야 이번엔 또 뭘로 싸운 거야 하고 쳐다볼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그... 의미 없는 싸움 언제까지는 하는 건가? <- 나왔죠.. 알피노의 악의없는 카운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리제가 알피노 입 텁 막고 린(이때는 애기민피군요) 눈치보고ㅋㅋㅋㅋㅋㅋㅋㅋ울 확 노려봤다가 알피노의 그...악의없는 얼굴에 화도 못 내고 부글부글하다가 일메그 나가서야 담배 뻑뻑 펴댈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프우드 담배 좀! 애! 애 있어!

그래서 아 말고 니 옆에서 피는 기다. <- 이럴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생각해 보니 일 메그에선 피지도 못했겠네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담배 압수당했었을 거 같다고요 아무튼.. 요정들과 척 진 그가 너무너무 웃기고 좋습니다

아 근데 저 진짜진짜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그....홀민이랑 티타 지금 끝났잖아요. 그럼.......역시 빛은 밧이 받은걸까요? 몸에? 울이 받게 두지 않았을 것 같은..................

제가 외면하고 있던 걸 이렇게 마주하게 하시다니 그랬을까요? .. 울이 받게 두지 않을 거 같긴 한데 그가 암기라는 이유 하나로 받았음 좋겠다 싶으면서도 저 지금 이마 짚고 세상에서 제일 심각한 고민하는 사람 됐어요

ㅋㅋㅋ....아무래도...곧....곧......영감탱도 만나고....비틀거리는 시기가 다가오니....아무래도...피할 수가...암기라서 받았음 좋겠다 < 이거 넘 박수칠 캐해라서 기절할 것 같아요 밧이 당연히 받으려고 랬는데 울이 암흑을 두른 내가 낫지 않겠냐고, 이런걸로 쓰러지지 않는다고 밀면서 받기....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너무 무모하다고 그러면 니는 그럼 내보다 체력도 약하면서 안 무모하고? 함서 둘러넘기는 거요 오늘 집에 가면 저 일기장 보고 와야겠어요 슬슬 가물가물하다 그리고 실제로도 본인이 이정도는 아직 거뜬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도 좋아요 ,, 아무래도 처음 겪는 거니까요

아 저는 부캐로 최근 칠흑 밀었더니ㅋㅋㅋㅋㅋ좀 기억이 돌아오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착각하고 있단거 왤케 가슴아프지....사실 울 마음 한켠에서는 자기가 잘못되면 밧이 처리해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도 있을지도....

바보 그런 생각 하는 거 들키면 이제 백날천날 혼난다고요 뭔가 이러다 슬슬 몸에 부하 걸린다.. <- 하고 느끼는 순간도 오겠죠 천장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그때부턴 밧한테 필사적으로 숨기는 울과 ? 싶은 밧의 기싸움이다

ㅋㅋㅋㅋㅋㅋ 아니 렬로요.. 자꾸 슥 피하고 내 좀 일찍 들간다.. 치아라 됐다.. 이런 소리 함서 요리조리 빠져나가갖고 쟤 요즘 왜 저래? 하는 그..

하 울 그러다 빛 과하게 삼킨 것 때문에 머리 붙잡으면서 반쯤 주저앉는데 밧이 다가와서 어깨 쥐고 괜찮냐고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안 들리고 시야 막 깨지겎죠...? 슬픈데 맛있다...

어차피 칠흑은 해피엔딩이니까.. 얘들아 조금만 참아봐라 너 왜 그래, 지금 많이 안 좋아보여. 어? 하는데 일단 옆에서 웅웅대는 듯이 들리니까 아, 알았다고. <- 식으로 동문서답하는 거요.. 첨 1세계 건너가느라 사라졌을 때처럼 불안한 기분만 스멀스멀 올라와서 울프우드! 하고 시선 맞추는데 애 식은 땀 흘리면서 빗자루 니 이 거리에서 그렇게 큰소리 좀 내지 말라 안 했나... 하고 역으로 밧 어깨 두드리는 거 보고 싶어요 딱.. 그 톤이어야 합니다 홀민스터 사건 이후에 달래주던 느낌으로..

당신 유죄야 미친남자야ㅠ

ㅠㅜㅜㅠㅜ밧이 되려 그 모습에 덜컥 더 겁 먹어서 너 지금 얼굴이 어떤지 알아? 너... < 까지 말했는데 산꾸가 다가와서 밧 어깨 잡으면서 진정하라고. 그러면 더 불안해하는거 모르냐고. 일단 나가서 따로 상태 좀 보는게 낫다고 달래면 밧이 불안한 얼굴했다가 한 번 심호흡하더니 울이 괜찮다고 하는데도 울 업고 나올 것 같아요. 그동안 울은 시야도 돌아오고 두통도 나아져서 내려달라고 하는데 밧이 싫다고 하구...나중에 밧 눈 피해서 야슈한테 상태 물어볼 것도 같아요......

ㅠㅠ,, 처음엔 그가 죄식자인 줄 알았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상태를 장담할 수는 없네요. <- 하고 말해줬겠죠.. 애는 눈에 띄게 컨디션 난조였었고 옆에선 저렇게 말하니까 겁 나서 하도 울한테 조심해라 난리니까 니는 내가 뭔지 까먹기라도 했나 내가 뒤에서 몸 사리는 게 말이 되나? 할 거 같죠

ㅠㅜㅠㅜㅜㅜ아ㅏㅏㅏ아ㅏㅠㅜㅠㅜㅠ환장하겠네 암흑기사-!!!!! 심지어 멘탱이네-!!! 꺄아아악ㅠㅜㅠㅠㅜㅠㅜㅠㅠ그럼 밧은 니가 뭔지 내가 왜 모르겠냐고. 오히려 그러니까 더더욱 조심하라고 하는거라고 하는데 울은 이걸 내가 안하면 쟤가 떠안겠구나 싶어서 버티는거죠.....

그쵸.. 저녀석 고집 또 알아주니까 혼자 떠안으면 진짜 골로 가기 직전까지 아무도 모르게 있을 거 같고.. 내 그때는 좀 피곤했고 지금은 괘안타고 하고 괜히 등 팡팡 내리쳤을 거 같아요 아파! 아프지? 내 기운도 좋다. <- 이러면서 웃어주는 거요 ㅠ //ㅠ

아아ㅏ아ㅏㅏ이번엔 내가 널 고소하겠어어ㅓ어ㅠㅠㅜ(울면서 울 멱살 잡고 흔들음) 그럼 밧 아야 아파, 아파! 너 역시 화풀이지?! 하고 장단 맞춰주는데 맨날 자기 전에 하이델인한테 기도하고 잤을 것 같아요 울이 안 아프게 해달라고.........쓰으으읍

미치겠다 얘들아.. 울프우드가 가르쳐준다고 할 때 기도문 같은 거 잘 배워두기라도 할 걸, 같은 생각도 했음 좋갰어요.. 밧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꼬박꼬박 인시하러 와선 잘 잤어? 컨디션은 어때? 하고 묻는데 이녀석 이거 과보호다.. 라고 생각할 거 같죠 울은..

아 씁 울이 나중에 너 이거 과보호하라고 선 그엇는데 밧이 비뚜룸....하게 웃나 싶더니 너, 과보호의 뜻을 너무 과신하는거 아냐? 이건 걱정일 뿐이라고. 진짜 과보호가 뭔지 보여줘? 하면서 째려보는데 울은 머리 벅벅 긁으면서 눈 피하고.....귀찮아질 것을 직감해버림

하 미칫나 저거한테 불쏘시개 주면 안 되는데... 되어 있잖아요 ㅠㅠㅠㅠㅠㅠ 과보호 체험판 한 번 겪고 다른 애들한테 금마 저거 미친기다. 니들이 오래 동고동락한 사이로서 좀 말려봐라. 이러는데 알리제가 아니! 당신 말도 안 듣는데 우리 말이 들리겠어? 하고 팩폭 날릴 거 같아요

아ㅋㅋㅋㅋㅋ밧 옆에서 생긋! 하고 웃는데 울 속 터질 것 같죠ㅋㅋㅋ하지만 어쩌겠어 밧도 속 타들어가서 괜히 더 오버하는건데...솔직히 키타나에서 들은 비설은 아랑곳하지 않고 울만 신경쓰고 있는걸요ㅠㅜ하 77 던전 겪었으면 이제 남은건....율모어 스토리랑...79던전이랑 79 토벌.....

그리고 울이 영감한테 뭘 당하는지 떠올리고 아찔해져버리는데(.....)

아모로트 떠올리고 이마 짚는 나날의 연속이 끊이질 않아요 새삼 거기까지 진행하는 동안 전투 끝날 때마다 아기겅듀.. 성심성의껏 울 봐줬을 텐데 애 마음만큼 해내질 못해서 좀 의기소침 해질 때마다 울이 케어 되게 잘해줬을 거 같아서 또 먼산 봐요 저기 청년 너나 챙겨 너나

아씁아씁아 그.....79 토벌 끝나고...총 맞은 울이 쓰러졌을 때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데 밧 쌩까고 울한테 달려와서 부축해주는거 상상하니 묘하게 웃겨요. 모두를 신경 쓰고 좋은 사람이지만...울의 걱정이 너무 값이 커버리는.....영감 저벅버적 다가오는데 총 겨누면서 누군 못 쏠 줄 알아? <<....

ㅁ;ㅊ 너무 좋아요......... 니 진짜 이거 호들갑이야, 하고 울이 밧 말리려고 팔 잡는데 계속 총 겨누고 있으니까 시선 안 돌린 채로 제발, 이번엔 내 말도 좀 들어봐. 내가 또 널 잃어버리게 두지 말자고. <- 하는 거요.........

아아아ㅏㅏㅏㅏㅏ(기절) 그러는거 보면서 영감이 촌극이 따로없다고 비웃는데 밧이 시니컬하게 웃는 얼굴로 다 끝나니까 삼류 악당처럼 등장한 너만하겠냐고 하는데 밧도 머리 최대한 굴리는거겠죠. 사실 이 상황에 최악의 수는 울과 정공이 둘 다 죽는건데...그건 안돠지.........

당근 안 되지.. 정공쿤 납치되고 울 급하게 옮겨서 치료하는데 아모로트로 향할 때 자기도 동행하겠다고 하는 울이랑 여기 남아 있으라고 하는 밧이랑 또 한참 말싸움 하겠죠 넌 지금 환자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는 애한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네 옆에 딱 있어야지. 안 그래? <- 하는,,

하씁 영감이랑 정공이 사라지고 울도 긴장 풀리면서 밧 잡았던 팔 스르륵 놓더니 그대로 쓰러지듯 기절해거 밧 버튼 쎄게 눌릴 것 같죠...울 흔드는데 안 깨어나니까 급하게 들쳐업고 내려가는데 진짜 표정 다 흐트러져있을 것 같아요. 그래놓고 깨니까 한다는 말이 저러면 음.....하지만 틀린 말 없다.

밧이 하지만...하고 머뭇거리면 울이 씩 웃으면서 그리고 난 지고는 못 산다. 날 이꼴로 만들게 했으면 지도 이꼴이 나봐야지(=개작살 내겠다) 해버려서 밧이 푸스스 웃더니 못 이기겠네, 하면서 손 꼭 잡고 명심해. 위험하면 꼭 같이 있기야. 하겠죠.....? 고생길 거진 끝났다ㅠㅠ

렬로요 하,,다 끝나고 나서 울이 먼저 내 좀 일으켜줘, 같은 말로 밧한테 손 내미는 것도 보고 싶어요 애써 괜찮은 척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이제 안도해도 된다는 메세지 마냥 나 힘들었다고 토로할 수 있는 순간이요.........

꺄아ㅏ아ㅏ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손 내미는데 왈칵 끌어안더니 눈물 뚝뚝 흘리는 것두 좋아요...엉엉 소리내서 우는건 아닌데....끝났다는 해방감이랑 안도감이랑 울 혼자 짊어지게했다는 부채감이 합쳐져서...엉망일 것 같죠ㅠㅜㅠㅠㅜ

아 울 진짜 말 그대로 칠흑의 반역자네 (갑자기 죽음)


니 진짜 울긴 와 우는데, 이러면 밧 우느라고 자꾸 어물거리면서 말 끊기는 거 그랴 알았다 하고 토닥토닥해주는 것두요 얘가 이렇게 울어주는 것도 자기한테 더 불확실한 일 일어나지 않는 것도 다행이라고 훅 밀려와서 울도 밧 어깨에 폭 기대겠죠..

맞아요.. 진심 그의 존재가 완전합니다

아아ㅏ아아ㅏ 울도 밧 어깨에 기대는거 너무너무에요...............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진짜..........언약반지에서 시작된 썰이 이렇게 장대해질 일인가요 칠흑 뽕이 차올랐어요......둘이 이 뒤로 요르하 레이드가서 옷 파밍하고 롱코트 입어줘

너무 좋아요 밧 51 울 53일까요 전 탱커는 55도 좋아요 걍 또 빤히.. 빤히.. 흑흑 근데 이 정도면 또?????? 둘이 연애 삽질은 더 안 하겠죠?????? (그렇다고 해라) 한창 바쁜 거 다 끝나고 나서야 언약 텔포에 문제 없는 것도 확인하고 다행이다~ 하는 것도 보고 싶어요 노곤노곤..

하 전 밧이 53식 수호자/학살자 코트고(진심....) 울이........울은 암흑가 롱코트 같은데......요르하 내라면 51 53 수호자 남자옷 넘 좋아요.......아무튼 둘이....둘이 이참에 너 좋아한다고 바보야! < 해버려서 삽질 걍 끝내줬음 좋겠어요.......둘이 노르브란트 밤하늘 바라보면서 술한잔 해줘

여 니 오기 전까지 내도 밤 못 본지 꽤 됐었는데 생각해보니 신선하네. 하고 별 봄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는 걸요.. 다른 세계더라도 밤하늘은 비슷하구나 별자리도 비슷할까? 같은 대화 나누면서 서로 머리 기대고 나란히 앉아 있음 좋겠어요

얘들아 나중에 리마인드 언약 꼭 사람 불러서 해라

하......넘....좋다....................특히나 밧이야 그렇다쳐도 울은....반년이나 간극이 생겼으니까 울이 내가 모르는 네 이야기를 해달라고, 어떻게 잘 지냈냐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끄흡 저 이런 분위기 넘 좋아하는데 하 뻐렁찬다......

얘네 언약할 땐 그냥 평상시 옷 입었을 것 같은데 리마인드 때 언약식 정장 입고 해줘.....

정장 잘 차려입고.. 좌하는 사람들도 불러다가 축하받으면서 해야 합니다 얘들아 알았지 그리고 못 간 신혼여행도 가야 한단다 서로의 공백을 채우는 이야기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울까요 🥺

신혼여행 어디가지....사실 어디가도 둘은 즐거워할 것 같은데...ㅠㅜㅠㅜ둘이 시도할 땐 각자 초코보 타고 다녔다가 이때 언코보 타고 다니는거 상상하고 흐뭇해서 쓰러져요 할미...ㅠㅜㅠㅜㅜ


아니 정말루요 고삐는 울이 쥐겠죠 암만 생각해도 밧에게 어떤 형태의 운전대도 내어줄 수 없는 울프우드 씨 (ㅋㅋ) 그냥.. 에오르제아 이곳저곳 느긋하게 돌아다님 좋겠어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ㅜ//ㅂ//ㅜ

ㅋㅋㅋㅋㅋㅋ어떤 형태의 운전대도 내어줄 수 없다는 말이 왤케 웃기지 아ㅋㅋㅋㅋㅋㅋ흰 옷 잘 입어놓고 교통사고 나냐고요ㅋㅋㅋㅋㅠㅜㅠㅠㅠㅜㅠㅠ하......얘들아 행복하자 이 뒤에 효월이야....

행복하게 시간 좀 보내고.. 효월 가자 얘들아 마치 병 주고 약 주는 모먼트를 제 갤러리는 지금 볼 것도 없는데도요 쑥스러운 여성.. 흰 정장 입고 한바탕 굴러도 웃음서 일어날 거 같아요 내가 널 믿는 게 아닌데 이런 말 하면서도 그냥저냥 웃기기만 한.. 너무 평화롭고 사랑하는 거 같아요

하 맛있는데요 템 밧메울 달다 달아 (쨥!)  ㅋㅋㅋㅋ큐ㅜㅠ병주고 약주고ㅋㅋㅋㅠㅜㅠ글킨해요...얘네 85 멘퀘부터 걱정이라고요 (85던전 2넴 가는 길에 '그' 몹들하며...) 밧 완전 화들짝 놀라서 괜찮냐하는데 울 어이없어서 흙 털면서 내가 바보지 에휴 이러고 말 것 같은게 넘 귀엽죠


ㅁㅊ 진짜 홀민스터 리턴즈였잖아요 또 이마 짚음 미래의 맹우 고생길 터주고 저는 바보같은 이야기 할래요 니는 하얀 옷을 입었음 조심성이란 걸 알아라! 하는데 진짜 뭔 잔소리를 해도 씨알도 안 멕히는 거 신혼이란 뜻이겠죠.. 아무튼 리마인드 했으니 신혼이다

리턴즈죠 심지어 던전 열리고 진입 직전 라하 스크립트가 또 그런 일을 겪게 할 수 없단 뉘앙스라구요......ㅋㅋㅋ회피 극대뜨셨잖아 이분! ㅋㅋㅋㅋ리마인드 했으니 신혼이다 < 아 웃겨서 지하철에서 웃참 중이에요ㅋㅋㅋ큐ㅠㅠㅜ뇌절인거 아는데 울 언약베일 걷어다가 밧이 뽀뽀해줌 좋겠어요(?

아니진짜너무좋아요 , , 베일이란 건 왤케 아름다운 소재인 걸까요? 뭐 이런 걸 씌우냐고 뭐라뭐라 했는데 나 해보고 싶은 게 있어서.. ㅇ//ㅇ <- 하고 하는 게 베일 걷어서 츄하는 거였음 좋겠어요 바보바보.. 바보부부예요

나 해보고 싶은게 있어...했더니 그걸 또 들어주는 울이 제일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울의 수치심을 위해서 플라잉키스는 안 골라줬잖아 견뎌 울프우드(?

맞아 남자라면 견뎌라 니콜라스 군 근데 그 해보고 싶은 게 뭐인지는 당일까지 안 알려주고 그냥 일단 써주기만 하면 돼! 하고 박박 우겼을 거 같아요 내가 니 맘고생 좀 시켰으니 이번만 봐주는기다... <- 이거였을 거 같죠 울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신 조건으로 그놈의 선글라스 벗고오라고 해서 니가 할 말이냐고 둘이 투닥거림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둘 다 사이좋게 벗고 오는 걸로 해요 😎

➜ 진짜어케이런갓아트를그려주실수있단말인가제프사가지금이연성인데 제그림이아니라함부로올리진못하겠고그냥킹갓개쩌는둘의언약식그림입니다언약베일쓰고머쓱해하는울이귀엽고밧눈에서꿀떨어져요아둘이언약했다고섭종해로약속했다고!!!!!

흑흑 저도 밧울 언약식 갈래요 이놈들아.. 우리 앞으로도 청첩장 보내

얘들아 언약식만 해 내가 너희를 위해 축의금으로 소형집 한채정돈 넣어줄 수 있다.....................

얘들아 나는 가구 장만은 해줄 수 있어.. 아니?????? 새삼 너무 좋아요 언약하고 같이 사는 집이 있다는 거.. 어디쯤에 하징 구해뒀을까요 이거 생각하는 것도 넘 즐거워요

맞어 나도 가구 장만 돼 얘들아 말만해 (번쩍이는 초록장비 보여줌) 으으으으ㅡ음.................저는 안갯빛이나......라벤더라고 생각 중이에요...안갯빛은 바다가 보이고, 라벤더는 녹음이 짙은 곳이고 비도 잘 내리니까...ㅠㅜㅠㅜ

저 바다 보자마자 꽂혔잖아요 이거다.. 하필 노맨즈랜드가 사막이었어서 저 바다만 보면 애들을 갖다 넣어주고 싶지 뭐예요 외벽 하얗게 페인트칠 해서 정말 바닷가 집~~이란 인상이면 좋겠어요 좋다 얘들아.. 마당도 예쁘게 가꾸고 ㅜ ㅜ

꺄악 너무 좋아요 바닷가랑 맞붙은 맨 앞줄도 좋고...아예 풍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도 좋고....ㅠㅜㅠㅜㅠㅜㅠ하 저 둘이 본인들이 만든거, 선물 받은거, 사온거 등등해서 집 안에 가구 하나씩 들이는거 생각하고 좋아서 죽었어요............


파판14 AU .2

❖ with 돼럿님

어제 돼럿님이랑 썰 풀면서 칠흑 뽕이 마구 차오르는데 거하게 그릴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스디로 낙낙. 애들 뭐 입힐까 하다가 내가 칠흑 밀던 투명싹 당시에 투영 중이던 옷 입혔다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아아아 너무너무 작고 귀여워요.. 복복박박 쓰다듬어줘버림 맛있는 것도 먹여주셨다는 부분에서 저의 점수는요 별 다섯개 만점에 별 삼백오십칠개 드립니다.. 흑흑 썰은 제가 받아먹은 거 같은데도요 진심 미슐랭 쓰리스타예요 

아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ㅠㅠ아닌데요 제 프사 보실래요 (심바짤마냥 들어올림) 검색해보니까 하우징 템으로 도넛 있어서 후다닥 들고 왔습니다ㅋㅋㅋ큐ㅜㅠㅜ우리 도넛맨 억울할뻔했어요.......하 애들 맛있는거 먹고 행복했으면...


아 정말요? 이럴수가.. 저도 집에 도넛 하나 장만하러 가야겠어요 하징템은 왤케 어라.. 이런 게 어라.. 이런 게 <- 이거의 연속일까요 ㅋㅋ 맛난 거 잘 챙겨먹어 얘들아 먹는 게 남는 거야 안 그래도 원작에서 둘이 넘 잘 먹는 게 좋았는데 에오르제아에서두 먹방기행 찍음서 잘 돌아다닐 거 같죠

아 저도요 하우징은 제 영역이 아니라 창문 종류 아님 잘 모르는데(ㅋㅋㅋㅋㅋ) 도넛음식 검색했더니 별빛 축제템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모를만도ㅋㅋㅋㅠㅜㅠ 하.........넘 좋죠 에오르제아 3대 진미 찾아볼래? 하는 밧과 그냥 여행다니면서 이것저것 먹는게 더 좋은 울.....

저는 풀떼기요 집안에 초록 들여놔야 하는 사람이라 음식은 즨들이 쥐여준 것만 놓느라 멀랏나봐요 별빛 축제템이었구나 이럴수가.. 별빛 축제 밧울? 이것도 먹어야 합니다 다가오고 있다고요

울 진짜 이곳저곳 가게 들어가서 함 먹어보기 <- 이런 거 잘할 거 같아요 일단.. 거부감이 없어갖고 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풀떼기 인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별빛 축제? 별빛축제 로브 입고 애기들한테 선물 주는 울? (벌떡) ㅋㅋㅋㅋ쿠ㅜㅠㅜㅠㅜ둘이 돌고 돌아 코스타델솔까지 와서 해산물 요리 먹고...커르다스 가서는 춥다고 코코아 들고다니면서 돌아댕기고...그런 소소함ㅠ

너무너무 따뜻해요 새삼 울 별빛 축제 같은 거 진짜 좋아할 거 같아요 사유 애기들 놀아주고 먹을 거 챙겨주고 그럼 애기들이 방긋방긋 웃음서 폴더 인사 해줌 (극락이죠?)

더운 건 괜찮은데 추운 거에 면역 없는 둘이 보고 싶은 오후입니다.. 코코아 너무 귀여워요.. 밧슈 코코아엔 마시마로도 띄워요

극락이죠.....넘 귀여워.......울도 그럼 웃어주는데 그 얼굴보명서 새삼스레 아이 참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밧...다시 반했다고 한다(?) 아 넘 좋죠 사막이 낮엔 덥고 밤엔 추운 곳인데 얘네 추운걸 더 못견뎌도 좋어요ㅋㅋㅋㅠㅜ아나 마시멜로가 아니라 마시마로요?

아이럴수가넘습관적으로마시마로라고해버렸어요 뭘 띄우는 거야 저는 그.. 몬주 아시죠 사막의 추위랑 설원의 추위는 또 느낌이 다르잖아요 ㅋㅋ 해변의 더위와 사막의 더위가 다른 것처럼.. <- ㅇ/ㅂ/ㅇ 눈보라 몰아치는 거에 비명지르며 피신해서는 뜨뜻한 뱅쇼 홀짝이는 것도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니 그만입니다(찡긋) 그쵸ㅋㅋㅋㅋㅋㅋㅋ밧은 뭔가 스타팅 궁술사고 울은 쌍검사일 것 같단 생각 들어서 둘이 이슈가르드의 추위에 저항 못하고 덜덜 떠는거 상상하니 쬠 웃겨요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둘이 여관 2인 1실 잡아서 머뭏러줘ㅠㅜ


저 진짜 뭔 말만 하면 좋다고 하는 거 같은데 순도 100%의 좋음이에요 알아주세요 전 좋아서 좋다고 해요 눈 때문에 앞이 안 보인다고 소리 고래고래 질러가면서 한 걸음씩 움직이는 것도 줘야 해요 진짜 바보같죠.. 여관 들어가서 벽난로 앞에 딱 붙어 앉아서 같이 담요 두르고 있는 것도요 ㅠ//ㅂ

아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둘이ㅋㅋㅋㅋ초코보에 고원 갑주 둘둘 싸매고 다니는거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ㅠ하 좋다 둘이 덜덜 떨면서 이런데도 돈 받냐고 투덜거리는 울이랑 이 핑계로 너랑 같이 붙어있어서 좋다고 하는 밧 ㅡㅠㅜ

좋긴 뭐가 좋아! 이러면서 꿍 쳤는데 속으론 자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거 같죠 바보바보.. 7.0 트레일러 보니까 이제 좀 쉬어가는 (과연) 메인일 거 같은데 내년까지 팦도 트건도 하시고 저랑 계속 얘기해주셔야 해요 7.0 신혼여행 망붕 파트 부탁해 스쿠에니야 

ㄴ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쵸 7.0엔 새 탐험 시즌일 것 같아서 애들 열대지방 절대 탐험해야해요......(그러나 또 벨페에 열받아서 소리지르는 내가 뻔히 보임) 하 당연하죠 선생님도 애들 신혼여행 풀어주셔야햐요 우리 효월도 안 했다구요

꿍 치면 아야 아파!>< 하면서도 꼭 끌어안고 이마에 뽀뽀 갈겨줘......울 얼굴 볼만할 듯...

으이구 이 바보 부부들.. 저 근데 효월 생각하면 또 아찔해요 이 신혼부부 겨우 맞관삽질 탈출했더니 지금 별이 멸망한다는 건가요 너희 진짜 운수도 어쩌구저쩌구 새삼스럽지만 ㅇㅣ거 고머인 망붕질도 할 수 있는 건가요 갑자기 뛰기 시작하는 심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고머인?!?!?! (벌떡) 으아러랅 전 사실 그.............14권처럼........90퀘에서 밧 혼지 남겨두고 울까지 사라지는거 생각해서ㅋㅌㅌㅌㅌㅌ.........아 여기 어떡하지 했는데 고머인은 심장 뛴다

ㅁ ㅊ; 역시 울이 제일 마지막에 사라지는 걸까요 저 진짜 효월 논스톱으로 밀었는데 거기서 실제로 대성통곡하느라 멈출 뻔한 위협을 겪었어요 미안하다 밧슈야 너도 힘들어주라 한번만 (이게뭔소리냐고)

전..

엘피스가 좋아요

엘피스 나들이도 함 해야죠 맹우야 그치

아.......저.......진짜.....거기서도 울고....효월 후반부 진짜 하도 우느라 옆에 휴지 쌓아놓고 밀었어요 렬루.....아나ㅋ

ㅋㅋㅋㅋㅋ너도 힘들어주라ㅋㅋㅋ큐ㅠㅠㅠㅠ하씁 이거 스템이었으면 알버대신 맥밧 목소리 들렸을 뻔했네 (아찔)

엘피스....좋죠....진짜 대가리 깨질 것 같지만

아니?그것도너무좋아요 근데 잠깐 머리 짚음 ㅋㅋㅋㅋㅋㅋ 고머인 때 둘이 맥시멈 이전에 1~2권 이 즈음 이미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봐요 🥺 ,,

잠깐 환기를 위해 레포릿 사이에 울 던져놓고 행복해하겠읍니다

쓰으으읍 고머인 둘......떠돌아다니는 밧이랑 맨날 밧한테 끌려가면서도 웃는 얼굴을 감추지 않는 전투실력 만렙의 울......하 저 85퀘할 때 울이 애들 구하러 뛰어다니는거 상상하고 죽었어요

한 팔로 애 안아들고 한 손으로 대검 쥐고 있는 모습 생각났어요 또 턱 굄.. 심각해함.. 이때 변모한 이들이 별바다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자기가 어찌할 수도 없는 일인데 밧 혼자 또 착잡 레벨 맥스 찍었을 거 같아서 먼 산도 봐요

하씁하씁...그 퀘하고 나면 필드에 새벽관련 퀘뜨는거 울이랑 밧으로 전환해서 생각하고 머리깨져요 진짜...ㅠㅜ게다가 그.....그.....물에 빠진 그분......때 진짜........울이 말릴 틈도 없이 밧이 먼저 들어간거라 밖에서 더 오는 괴물들 없나 대치하고 있었는데 밧 혼자 나오길래 괜찮냐고 달려갔는데 표정이...어떻겠어요.........쓰읍

이마 팍팍 치며 우는 짤 여따 대충 삽입해요 ㅠ,, 나오는 거 보고 니 괘안냐고 달려왔는데 갈피 못 잡는 낯에 아무 말 없이 손 잡고 일단 돌아가자고 하는 거요...... 피신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다 자리를 옮겼다고 부러 다른 말 꺼내면서 슬금슬금 눈치보겠죠,,

일단은 애기부터 치료하고 사태 수습하고 하는데 밧 진짜 아무말도 없이 있을 것도 같고....물에 냅다 달려드느라 안경도 날아갔을 것 같은데 표정 장난 아닐 것 같죠. 분노, 후회, 허무, 고통 등등...진짜 오만상이라고 밖엔..... 나아중에 수습하고 울이 눈치보는데 알리제가 수습해야한다고 하면....밧이 자기가 들어가겠다해서...............울이 괜찮겠냐고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내가 해야할 일이라고 하고 다시 물 들어가는데 아까 뛰어들어갔던거랑 다르게 걸어들어가는게 진짜.....어우

ㅠ ㅠ 결국 더 못 찾고 나와서 모포로 밧슈 감싸주면서 아는 살았어. 데려가서 잘 먹이고 계속 상태 봐주면 회복할 거랜다. <- 하고 모포로 감싼 밧슈 어깨도 툭툭 감싸주듯 치는 거요.. 계속 기억해야 해... 이 모든 게 니 잘못이 아니고, 니가 어찌하지 못하는 영역도 있다는 거... <- 하겠죠

아씁아 멘퀘에선 찾았는데 못 찾으면 그건 그것대로 머리 깨지겠네요....ㅠㅜㅠㅜㅜ밧 말 없이 어깨에 머리 파묻고 가만히 듣고만 있는데 끌어안은 울은 알 것 같아요. 밧 부들부들 떨면서 울고 있던거....사실 이런 일 한두번 겪는 것도 아닌데 아무래도....종말이란게 참...

아기 구했으니까 시체 발견하기 VS 그냥 못 찾고 괴로움에 묻어두기 어느쪽도 돌겠지만 약간.. 아닌가? 발견하는 게 낫나 어느쪽도 그의 정신건강엔 도움 1도 안 되겠지만요 ㅠ// ㅜ ...... 가만히 바라보다가 머리 위까지 폭 덮어주면서 감기 걸리지 않을람 따뜻한 데 가서 좀 쉬어야겠어. <- 하고 데려가선 좀 진정될 때까지 별 말 안 걸고.. 본인은 사람들 보러 왔다갔다 하다가 한참 있다 가볍게 먹을 거랑 들고 와서 애는 이제 울음도 잘 터뜨리고 괜찮은 거 같네 아까 피신시켰던 사람들 중에 이상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더 없네 하고 조곤조곤 말함서 따뜻한 차 들려주는 거 보고 싶어요..

애기라도 구했으니까 됐다고 하기엔...음...역시....정신건강엔 도움 1도 안되겠죠....아무래도 네.......울도 이번엔 정도가 심하네, 이런 생각보다는 이런 상황이 됐다는거 자체게 착잡함 느낄 것 같아요. 솔직히 울은 탱이라 모든 괴물이 자길 바라보면서 살았는걸.........그럼 밧 조용히 차 받아들고 내려다보다가 미안, 나 때문에 너만 더 고생했네... 하면서 사과하는데 울은 그런걸로 면박줄만큼 속 좁지 않다면서 옆에 앉고 담배 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고생을 내만 하나. <- 하고 어깨 으쓱하고 마는 거요 니 힘든 거 있음 제깍제깍 내 속 터지지 않게 말해라. 그게 도와주는기다. 하고 좀 웃음서 괜히 어깨도 한 번 툭 쳤음 좋겠어요 그게 이 남자의 자상함이겠죠 약간 눈물 날 거 같기도 한데 울기 싫어지는 기분에 휩싸이는 밧두요 🥺

ㅠㅜㅠㅜㅠ진짜 단단하고 든든한 사람이다...ㅠㅜ 밧 마른세수 한번 하더니 베시시 웃으면서 그건 장담 못하겠는데, 하고 농담던질 것 같은데.....사실 농담이라고 썼지만 그걸 쉽게 말하겠나요...울고 그럴 땐 빈말이라도 하겠다고 하라고 머리콩 때릴 것 같아요

머리 콩 그리고 니 질질 짜는 거 끝났음 이제 퍼뜩 일나라! 할 일이 많다. 안 짰는데?! 안 짜긴 우야 안 짜는데 내 다 봤다. 이럼서 킬킬대면서 먼저 자리 뜰 거 같아요 바보.. 바보부부.. 신혼인데 효월 줘서 미안 하지만 나도 힘들었다 얘들아..

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ㅠㅜ아아아ㅏ아ㅏㅏㅏㅏㅏㅓㅏㅏㅏㅏㅏ울 진짜 유죄에요 절대 유죄....미쳤나봐ㅠㅠㅠㅜㅜ허어어ㅓ진짜진짜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다.....ㅠㅜㅠㅋㅋㅋㅋ신혼인데 효월 줘서 미안하다...이 이후는 그래도 느슨하니 좀만 견뎌라...대신 샬레이안 여관가서 둘이 같이 자라

올샬 가서 항구 길 따라 걷는 것도 보고 싶어요 우우.. 한가로이 데이트 하는 날도 있어야지 알리제가 라스트 스탠드는 커피 맛이 좋으니까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좋을 거야~ 이래서 저녁 식사하고 노을 질 즈음에 그리 나가서 시간 보내는 것두요 ㅠㅅ ㅠ 시..

신혼여행은아니지만 유사신혼여행이죠?

꺄악 너무 좋아요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둘이 지식신의 항구 끝자락에 걸터 앉은채로 지는 노을부터 별이 쏟아지는 밤까지 언제까지고 시간 보내면서 여유 즐길거 생각하니 너무 좋죠....ㅠㅜㅠ데이트네 데이트 신혼에 꼭 다른데 가야하나 둘이 같이 있으면 됐지...

그럼그럼.. 새삼 저 효월은 일반적인 모험가라면 절대 발 디딜 일 없는 곳들이 많았던 게 정말 좟는데 새삼.. 니랑 있으니 여까지 와보지. 하고 그런 풍경들 눈에 담음서 별 곳이 다 있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울이 보고 싶어요.. 그럼 이제 밧은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중요!!!!!!

이거 고백...고백 아닌가? 아닌가 ??? 아니네 결혼했네...................그럼 밧은 너랑 있으니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야. 네 등을 믿을 수 있으니까, 하고 웃겠죠...........서로 그 모습이 아름닫고 강하다고 생각함 좋겠어요ㅠㅜㅠㅜㅠㅇ<-<

이거 왠지 달에서 얘기해줌 좋겠어요 사유 로맨틱하니까......... 그럼, 내 항상 듬직한 파트너지. 하고 좀 뿌듯한 눈치로 말할 거 같죠 잠깐 또 귀여운 이야기 울이 아르고스 보고 얘가 니보다 머릿결이 좋다 같은 시덥잖은 농담도 해야 합니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르고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다 기절함) 밧 너무하다고 우는데 울은 재밌으니 그만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밧슈도 와서 만져보고 크윽...! 하는 반응일 거 같아서 진심 웃겨요 뭐야 너 개잖아 개! 개가 이래도 되는 거야? 하면 니 머리칼보다도 반짝반짝하다. 하고 놀리기 2탄 갈 거 같아요 걱정마라 마 이제 토끼들 사이로 가면 꼼짝도 못한다 행복당근 챙겨주는 울 봐야 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머리칼보다도 반짝반짝하다고 놀리는데 실제로 반짝반짝하잖아!!! 하고 빛나는 아르고스 가리키기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ㅜ아ㅋ넘ㅋ 귀여워요 절대 울 토끼들 능숙하게 제압해야해요

아래에 와서 쪼잘쪼잘대는 애들 얘기 들어줄 때 한쪽 무릎 꿇고 들어줄 거 같죠.. 양팔 옆구리에 한두마리씩 잡아다 끼고 이동시키기.. 울프우드 너 어쩐지 신나 보인다 이랬는데 나? 아닌데? 하지만 낯이 약간 신나 있는 그남자 레포릿도 어쨌든 OOOO의 아이들이니까 애기.. 애기라고요 그쵸

아아아ㅏ 이 스윗남ㅜㅜㅠㅠㅠㅜ밧은 아닌데? 맞는데? 하면서도 레포릿들 이야기 하나하나 다 들어주는 울 보면서 새삼스레 이 남자가 시커멓고 커다랗고 무서워보여도(ㅋㅋㅋㅠ) 저 다정다감함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맞아요.. 나중에 가선 아주 들러붙어서 얘기함 이거 보세요! 하고 어디서 캐온 이상한 모양의 당근도 들고 와서 선물해준다고요 정말 너무 귀엽다 너희 야 아들이 나한테 이런 거 준다고 하고 울 와서 얘기하는데 얘 기분 좀 좋아보일 거 같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진짜ㅋㅋㅋㅋ큐ㅜㅠㅜㅜ나중에 왜 거기서 탈?출???(ㅋㅋㅋㅋㅋ) 할때ㅋㅋㅋㅋ레초릿을 쓰러뜨리고 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밧이랑 울 둘 다 우리가 얘네랑 싸워요? 진짜? 진심? < 이런 표정으로 쳐다볼 것 같죠ㅋㅋㅋㅋㅋㅋㅋ


저갑자기추억회상모드ON됐어요 레포릿들아 인마들 맞으면 죽을 거 같은데? 하고 내뱉는 울 보고 나한텐 그런 걱정 한 번도 한 적 없으면서! 니는 맞아도 안 죽잖아; 뭔 소릴 하는기가 어쩌구저쩌구 티격태격 함서 잘 나가는 것으로 이상하다.. 로맨스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얼레벌레 떠나네요

ㅋㅋㅋㅋㅋㅋ너무한거 아냐?! 죽진 않아도 죽을만큼 아프다고!!하고 땡깡 피우는데 야슈한테 집중 하라고 혼나고 결국 때리는데 밧 으아미안해ㅠㅜ 이러면서 총 쏠거 생각하니 웃참 on이에요ㅋㅋㅋㅋㅋ그러게요 또 로멘스는 어디갔는가....


그치만 둘은 신혼부부임과 동시에 대충 결혼 10년차 바이브가 좋은 거니까요 (네?) 그치만 로맨스 하자고 그 감미로운 노래 흘러나오는 구역 얘기하면 이마 짚고 또 개심각 모드 들어가잖아요 전 정말 너무 두려워요,,울떤남자야 이제 쌤쌤이도 안 된다 무조건 네가 1패가 된다고 이러면

쓰으으읍 감미로운 노래 흘러나오는데가 어디지 후반부인가 (몰아치는 후반부의 머리 싸매는 구간들 상각함) 하.....여기 암만 생각해도 백퍼 밧이 걸어가야할 길이라 울 필패긴해요......떠나지 않았지만 떠난 것 같은 그...나같아도 멱살잡겠다

한 중반 정도까지는 그래도 본인이 계속 같이 있지 않겠냐고 좀 자신 있게 말했을 거 같은데 갠적으로 그라하 구간 .. -> 지나고 나서 아 내가 마지막까지 남으면 아무것도 안 된다 하고 깨달았음 좋겠어요 ,, ,, ,, 밧슈는고소장같은거안쓰지?함미믿는다

ㅋㅋ너 고소야!!!!!!! 내가 고소할거야 바보야!!!!!!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고소장 쓰진.....않죠 그냥 파혼하자는 말 목 끝까지 올라와서 한동안 언약반지 안 끼고 다닐지도(......)


돌아오고 나서도 한참 토라져 있는 거.. 그래도 등은 맞대고 싸워줄 거지? 그건 본능 같은 거잖아요 그쵸 ;ㅅ ; 다 끝나고 이제 슬슬 얘기하고 풀어야해 시점에서 만약 돌아올 기회가 아예 없었더라도 사라지는 걸 택했을 거야? 하고 물어오면 니가 뭐라고 생각해도 그럴 거라고 대답하는 울이요 ;ㅠ

ㅠㅜㅜㅠㅜ 싸울 땐 싸워주지만.....주지만....... 글쎄.....90 토벌전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생각하면.............과연 울이 그런 질문을 할 수......있을까요.......? 하 일단 울이 그 소리하면 밧이 그렇구나. 남겨진 나는 생각하지 않구나, 하고 피식 웃어버리는거.......


니가 멈추지 않는 게 내랑 계속 함께하는 거다. <- 함서 그때를 놓고 논하라면 몇 번이고 돌아가도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말하면서 그래도 똑같이 지금으로 이어진다면 몇 번이고 사과할 테니까 기회를 줄 수 있느냐고 묻는 거 보고 싶어졌어요

이마 짚음

그렇지만.. 이건 사랑의 이야기잖아 얘들아

..................................제가 울을 고소하고 싶은데요 이거.................이거 절용시 첫페였나에서 슈팡이 구했더니 다행이다 괜찮아? < 이러는거랑 뭐가 다르죠.........? 아ㅋㅋㅋㅋㅋㅋㅋ그럼 밧 듣다가 싫어. 안 들을래. 나는 모험가이기 잔에 사람이야. 잃고 싶지 않아. 더는 아무것도. 그러니 네가 또 그런다면 나는 걸음을 멈출거야. 네가 없으니까. 네가 있다해도 똑같아. 나만 남겨지는 그 고독함을 네가, < 까지 말했다가 숨삼키고 눈물 뚝뚝 떨구더니 아냐, 미안해. 못 들은걸로 해 < 이러고 일어나는데 이거 사랑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걷는 이야기라고 얘들아

바로 대응하진 않고 일어나는 거 슬 따라 일어나서는 니 그게 울 정도로 무섭나, 하고 좀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물어보는 거요...... 니 주변에야 늘 사람이 많으니까 니가 혼자가 될 거란 생각은 내는 해본 적 없는데. 하고 눈치만 설설 보다가 기냥 겁쟁이처럼 니랑 딱 붙어 있을까? 했음 좋겠어요 🥺

진심....돼럿님 울 진짜 어록으로 만들어야해요...어케...어케 이렇게 다정할수가.........밧 그러면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많지. 그래서 더 무서워. 알잖아. 소중한 사람을 잃었을 때의 상실감을 네가 모르지 않잖아.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게 넌데, 너는....까지 말하고 다시 눈물 삼켰다가 머리 콩 기대면서 그래줬으면 좋겠어. 이기심인걸 알면서도 그랬으면 좋겠는데...네가 하고 싶은걸 방해하고 싶지도 않아. 어렵네, 하면서 하하 실없이 웃고...

이런 걸 어록으로 만들면 안 되지만 물범님이 좋으셨다면 오케이 입니다 머리 콩 기대는 거 웃음서 머리 마구 헝클이다가 딱 잡아 이마 맞대곤 기래서 뭘 해도 잃어버리지 말자고 반지 맞춘기다, 알제? <- 하는 거요 자기 웃는 거 보고 따라 웃어주길 고대하며 웃은 거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이런거라뇨 아닌데요!!!ㅠㅠㅜㅜㅠ울이 머리 헝클면 야! 이거 세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 이러고 떽떽거리다가 다시 웃으면서 마지막으로 고였던 눈물 뚝 흘릴 것 같아요....ㅠㅜㅠㅜㅜ하 울 너무너무 다정하고 상냥하고 달콤하다 어케 이런 캐해를 주실 수 있지 달아서 이빨 다 썩겠어요

흑흑 울어라 울어 전 알파메일 상남자 울프우드 씨 마초에게 선망받는 이미지 있다지만 고아원 장남 모두의 형오빠 이 이미지가 또 너무 좋나봐요.. 사실 이게 진짜 중요한 거죠 그의 코어는 기본적으로 자상함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ㅠㅅ ㅠ 근데새삼일케.. 우는 거 보면 그래도 어디 쌓아두고 괜히 혼자 삭히지는 않는다는 기분 들 거 같아서 울은 울 나름대로 안심할 거 같은 것도 좋아요 그의 웃는 얼굴이 좋은 것과는 별개로.. 그래서 웃는 거 보려고 꽤 노력할 거 같지만 감정에 솔직한 거 좋으니까.. 반면울프우드씨본인은그런거에솔직하지못한편이면서말이죠 <- 이거 혼나야함요

아 렬루요 그런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남들 다 도망갈 때 고아원 지키겠디고 역행해서 온 그 '형'이 넘 좋아요. 맥나랑은 좀 다른 느낌의 형이긴한데...(설명키 어려워서 패스) 하 안 쌓아두고 울어서 다행이네, 해놓고 자기는.......칠흑 효월에서 2연타를 멕였단거지.....웃는게 좋다고 해놓고 울릴 행동만 골라했단거지.....? 밧 억울해서라도 뜨밤 보낼 때 일부러 기싸움하고 울리려고 해서 울이 지금 나랑 싸우자는거냐! 고 으르렁해버려서 망하는 것도 생각나긴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조용히 하라고 애들한테 혼났듯) 하지만밧은그렇다쳐도울너는혼나는게맞다

망했잖아요 이거 그들의 망뜨밤 (ㅠㅠㅠㅠㅠㅠ 울은 혼나야죠 그렇죠.. 괜히 부루퉁 해져서 울프우드는 맨날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고 내 말은 하나도 안 들어주고 어쩌구저쩌구 궁시렁 거리고 있음 니 또 뭐가 문젠데... 할 거 같아요

뭐가 문제긴 너무 많은 게 문제다 청년 듣고 있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공적인 뜨밤이 좋지만 이런 이유로 망뜨밤해서 둘이 싸우는거 넘 어이없고 귀엽지 않나요ㅋㅋㅋㅋㅋ아 웃겨 지금 니가 원인제공한거라고 듣고 있으신가요 네? 이러다 여관이 아니라 집에 가서도 둘이 각방 쓰겠어요 (소형이면 지하에 있는 침실 사이에 벽도 두겠어...)

소형 지하방에 벽 쌓아두는 게 너무 웃기고 좋으니까 소형 해요 그리고 중형씩이나 주면 둘이서 세간 채우기도 버거워할 거 같습니다

ㄴ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밧은 진짜 완전 너무 심각함 이건데 울만 아 또 ㅡㅡ 시작했다 ㅡㅡ 이거일 거 같아서 웃겨요 너때문이라니까

아ㅋㅋㅋㅋㅋㅋㅋ뭔 느낌인지 백퍼 이해합니다 저도 소형에 세간 채우는 것도 버거워요(ㅋㅋㅋㅋㅋ) ㅋㅋㅋ큐ㅜㅠㅜㅜ너땨문이라니까!!! 이거 울이 자기가 한 짓 똑같이 당해봐야하는데 효월 끝났네 아이고(????)

자기가 한 짓 똑같이 느낄 날이 오기는 할까요 영원히 패배하는 밧슈 더 스탬피드 아 이거 스탬이었으면 사실 울이 더 많이 졌을 거 같은데 맥이라서 너무 영락없이 밧이 패배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렬루요 템네 애들이었으면 소갸 거의 뭐 뚱냥이처럼 데구르르 굴러다녔을텐데 하필 맥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ㅜㅜㅜ하 근데 울 진짜 너 알아줘야해 밧이 지금 참고 넘어가주고 있단거......

그쵸 이게 맞다 너 지금 사랑으로 보살펴지느라 이긴 거야

렬루.....너 그러다 밧이 혼자 위험한 임무 맡으러 갈 때 자기 모습 보여주기 싫다고 반지 두고가면 어쩌려고........

덜덜덜덜

이거 파국 시작이에요 아니 근데 반지 빼두고 갔다는 거 알았을 때 왜? 내가 그렇게 못 미덥나? 이런 생각 먼저 했을 거 같아요 좀.. 아 그래 위험하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니 상황이 겁날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이런 짓 하지 말자고 맞춘 거 아니었냐고 하고..

아무래도...맥 기반이라지만 애들이 기존 설정하곤 좀 달라졌으니까.....밧이 심통난건 조금이고 마음은 네가 그렇게 큰 일을 겪었는데 '또' 그렇게 되어선 안된다랑 동시에 내가 만약 그리된다면 네게 그 흉한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다가 어우러진....미친 발상인거죠. 과관 유저들이 우스갯소리로 나랑 며칠 이상 연락 안되면 반지텔타지 마 < 이게 진짜 실현되는 순간(.....) 이열 이거 진짜로 난리나겠는데요...멀쩡히 돌아와도 문제 안 돌아오면 더 문제(....)

근데 울은 화는 화대로 난 거고 멀쩡히 돌아오면 다행이라고 먼저 꽉 끌어안아주긴 할 거 같아요 그러고 나서 이제.. 근데 울프우드 너 너무 세게 안고 있지 않아 악 <- 하고 소리질러야 하는 밧 그의 수난시대만이 기다리고 있는..

안 돌아오면 이제 저희 또 고소장 받습니다

ㅋㅋㅋ악 < 이 한마디에 상황이 너무 자연스럽게 그려져요ㅋㅋㅋ이제 뚜둑 소리랑 같이 반 접혀서 부러진 빗자루 된다구요ㅋㅋㅋㅠㅠㅜ.....음...안 돌아오면.....이 사실 제일 맛있는데 고소장을 한장만 받겠나요 < .....씁...울이 밧이 갈만한데 다 헤집어서 초코보타고 뛰어가는거 상상하는데 오...


건데 똑같은 꼴 또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아요 근래 네가 힘들어한 게 이런 거 때문이었나 하는 그제서야 밀려오는 불안감.. 이 사람 없이 안 되겠다는 하는 기분을 이렇게 느끼고 싶진 않았다고 생각하겠죠 ,,

하...처음엔 짜증이랑 화랑 같이 났을 것 같은데 가면서 점점 불안해지는게.....역지사지(역으로 지랄해야 안다)를 너무 몸소 실천해버리시는...밧이 암만 말 안 들어도 언약하고 둘이 사귀면서 자기 부탁 들어주고 있었고 자기 선택을 전부 받아들이고 참아주고 있었다는게 새삼 다가오겠죠.

동시에 언약반지를 빼버리면 도저히 쫓아갈 수 없는 사람이었다는 사실도.

마지막 문장 너무 크리티컬이에요 둘이 합류하기 전까지 서로의 활동 풀이 또 크게 달랐을 거 같아서.. 새삼 다른 누군가와의 관계가 어떤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거 깨닫고 그래서 새벽 외의 사람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아는 사람이 많다는 건 알았는데..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다니면 당신이 제일 잘 아는 거 아니냐는 질문 역으로 듣고 약간 멍해져 있었을 거 같아요.. ㅠ ㅠ ㅠ 근데 새삼 이래도 울은.. 울진 않을 거 같아 또 천장 봅니다 좀 응어리진 감정이 표출이 안 되는 타입일 거 같아요 먹먹하기는 한데.. 내가 이걸 그대로 드러내도 되는가? 에서 막히는

쓰으으으으읍 당신이 제일 잘 알거 아니에요 < 이거 울한테 탱버라구요 어케...어케 이럴수가...ㅠㅜㅠㅜㅜ진짜 밧이 작정하고 도피해버리니까 울은 쫓아가려고 하는데 바람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사람이 어케 알겠어요. 안다한들 이미 떠났다고 하고.....그렇게 밧의 행적하나하나를 짚어가면서 자기가 옆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얼마나 무신경했는지 뼈저리게 느낄 것 같죠.....밧에 대해 물어보다가 이거 좋아해요, 저거 좋아해요, 하는데 자긴 다 몰라...ㅠㅜ하 울지 않는다는거에서 저도 이마칩니다 그쵸...울진 않는데 자기 기분을 자기도 감당 못해서 맨날 웅크려 잘 것 같아요.

돌아오면 진짜 흠씬 두들겨 패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꽉 붙들고 대체 왜 이러냐고 할 때까지 절대 놔주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날도 있겠죠 그냥 하염없이 밤을 세다가.. 인기척에 빗자룬가 하고 고개 돌리는 날들이요 ,,,내한테 겁쟁이여도 좋으니까 옆에 딱 붙어 있으라매 이 문디가 순 거짓말만 하고... <- 라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 복창 두들김.. 날이 가면 갈수록 기분이 허한데 제일 허한 건 어찌되었든 늘 함께였던 파트너 없이도 하루는 아무 문제 없이 흘러갈 거라는 부분 같아요 고소장 받으마..

선생님 멘션에 가슴 갈기갈기 분해중입니다.....이거 클러도 안 남기고 분해됐어요 따흑ㅠ...자기 초코보 옆에서 웅크리고 누워있는데 자기를 꼭 끌어안고 다독여주던 그 온기가 그리울테죠.....진짜 있다 사라지는 것만큼 사람 공격하기 쉬운 것도 없는데 밧이 해냅니다(하지만 울은 10권에서 했으니) ㅠㅜ으흑흑ㅠ그치마안...! 네가 봐주고 있던 밧 건드렸잖니 무려 확장팩 두개치동안(...)ㅠㅜㅠㅠㅠ아아아ㅏㅏㅠㅜ시간은 무정히도 흐른다ㅠㅜ하 이러다 울이 필드에서 마물 때문이던 뭣 때문이던 사람들 피난시키면서 어글 끌었다 쓰러진거 사람들이 구하러 왔는데 그때 딸려온게 밧..이라면?

그치만 너는 10권에서 했잖아.. 확장팩 2개 걸쳐서도 했잖아.. 아아아 이거 밧도 같이 구조되는 건가요 아님 구조하러 온 사람들 사이에 있던 건가요 또 턱 괴고 빤히 쳐다봅니다 빤히

아 구조하러 온 사람들이 밧보고 쓰러진 사람 있다고 도와달라고 데리고 오는거 생각했어요.......^^.......

ㅇㅏ이고..

청년!!!!!!!!! 집에도 안 기어들어오고 여기서 뭐 하고 있었는데 지금 울떤남자 보호자 마냥 같이 복창 터져줍니다 아주 얘 부상 입고 이쪽에서 은거하면서 회복 중이었던 거면 좋겠어요 아주 그 사이에 이 동네 사람 다 되어갖고 너 집에서 반려가 기다리는데 지금

울떤남자 < 이 단어가 뭐라고 이렇게 웃긴지...ㅋㅋㅠ 하 그러게요 밧이 사람들 구해주다 크게 다치면서 회복 겸 그 동네에서 은거 중이었고 아무래도 실력이 실력이라 소소하게 사람들 사냥이라던가 그런거 도와주면서 살고 있다가...난데없이 칠흑도래 맞았어요


전 물범님이 웃으시면 좋아요 ㅇ/ㅂ/ㅇ 그러게요 약간 케이스가 다르긴 하지만.. 애 옮겨다가 치료하고 상태 봐주고 하루 좀 넘어갈 즈음에.. 선택해보세요 밧슈가 몸은 좀 어때? 하고 태연하게 물어봐주기 VS 약간 비몽사몽할 때 지금 간호해주는 사람 손길 익숙하다고 생각하는데 깼을 땐 없기

아ㅋ 씁ㅋ 아ㅋ 저 욕심쟁이라 비몽사몽할 때 태연하게 물어봐주면서 땀 닦아주고 간호해주는거요ㅎ 울이 기억한 마지막이 낮은 웃음 소리랑 같이 잘 자, 하면서 자기한테 다가오는 실루엣이랑 같이 이마에 뭔가 부드러운게 닿는 느낌이랑 같이 잠들었다가....눈 떠보니 없기 (결론


아주 난리났죠 일어나자마자 아직 몸 뻐근한데 대충 겉옷 암거나 줏어다 입고 나와서 혹시 이래이래 생긴 머스마 못 봤냐고 물어보기.. 근데 사람들 다 어정쩡하게라도 ㅋㅋ 아 아니? 못 봤는데? 해줄 거 같아요

어이없음이 맥스치인 그..

절대 자기가 잘못 본 게 아니라 믿어 의심치 않죠?

ㅋㅋㅋㅋㅋ마을 사람들ㅋㅋㅋㅋㅋ큐ㅜㅠㅠ아 근데 밧 울 깨어날 때까지 간호하다가 갔을거라는게 더 씁쓸하죠...이거 이래가지고 가출한 남편 잡아오겠냐 그 전에 하우징 밀리겠네ㅠㅜ

45일에 한 번씩은 집에 돌아가서 집주인 있다고 도장 찍으려무나 니콜라스야 ㅋㅋ 이 문디자슥 일어나서 제깍제깍 잡았어야지 싶어서 스스로 머리 쥐어뜯고 있을 거 같아요 아주.. 뭔 나 잡아봐라죠 ㅇㅣ거 근데 막상 지금쯤 되니 밧은.. 얼마나 뭐라고 깨질지 모르겠어서 튀는 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ㅋㅋㅋㅋ큐ㅜㅠㅜㅜㅠ아ㅋㅋㅋ집에 갔다가 괜히 짜증나서 밧슈 침대 걷어차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거 ㄹㅇ이다 잡히면 늑대우리 부두로 끌려가서 개패듯 맞을거라고 생각할 것 같죠ㅋㅋㅋ이거ㅋㅋㅋ근데ㅋㅋㅋ더 늦으면 울이 만났을 때 얼굴에 반지 던지면서 파혼하자하는거 아니에요?

아니 나도 적당히 회복하면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길어질 줄은 몰랐어서 이미 일자를 확인했을 때는 울프우드가 날 죽일 거 같아서 <- 이거라고요 ㅠㅠ

거..

파혼당하기 전에 (하지마 ㅁㅊ) 싺싺 빌러 가야 합니다 밧슈야 그만 도망치고 슬슬 돌아오자 너와 우리의 목숨이 위험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마 ㅁㅊ) < 웃겨서 상사 앞에서 웃음 꾹 했어요ㅋㅋㅋㅠㅠㅠ돌아가면 일단 한대 맞고(한대만 맞음 다행이다) 대판 혼난 다음에 울이 얼굴에 반지 냅다 던지면서 너 또 이러면 파혼이라고 썽내니까 눈치보다 꼭 끌어안을 것 같아요.

외로웠어? < 매를 버는 단어

하면 저도 죽어요 얘들아 기억해라 한 대만 맞으면 다행인 그.. 진심 비오는 날 먼지나게 #mood 로 얻어맞고 저 소리까지 듣고 니 진짜 뒤지고 싶나... 하는 살벌한 목소리까지 들을 거 같아요 아니~ ㅜㅜ 나 지금 애교 부리는 거야 알지? 니는 이게 애교라고? 제정신이 아닌갑지... <- ㅠㅠㅠㅠㅠㅠ

ㅋㅋㅋ아 진짜 울 아녔으면 평생 독신이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밧 나는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울한텐 쥐뿔도 안 먹히는거 있죠ㅋㅋㅋㅋㅋ밧슈야 잘해 지금 울이 널 나무인형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리얼로요 죽여말려살려 살리고 싶지가 않은데 이쯤 계시는 우루훗도 씨.. 아니 나도 잘못한 거 알아~ 이러고 분위기 풀려는데 니 지금 잘못한 걸 아는 머스마가 이따위로 굴었다...? 해갖고 무릎 꿇어야 하는 분위기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꿇을 듯한 그.. 다소곳하게 손도 들까요..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살리고 싶지 않은데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다소곳하게 물어보면 더 열받아서 겨우 눌어둔 담배 뻑뻑피면서 너 지금 장비 벗겨다 내다버리고 싶다고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이래놓고 집 가면 그대로 각방상태인거 아니에요? 밧 지은죄 있다고 따로자면 그건 그것대로 열받을 듯ㅠㅜ

ㅠㅠ 아 떼 좀 쓰라고 해둔 장친데 아랏오.. 하고 힝구.. 되어갖고 순순히 받아들이니까 담배 피고 있는데 담배 말려 모드 된다고요 거.. 그만 싸우십쇼 저녁으로 술 한 잔 걸치시고 모른 척 방 합치시란 말입니다 두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밧이 낄끼빠빠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밀당을 못하네ㅋㅋ큐ㅜㅠㅜ하 그러게요 울이 이러다가 내가 홧병으로 죽겠다 싶어서 술 사다가 밧 입에 먼저 쑤셔넣고 자기도 원샷할 것 같아요ㅋㅋㅋㅋ(밧: 켈록켈록켈록)

왜 이래?! 술 이렇게 마시면 안 돼! 안 되긴 뭐가 안 되는데 이러고 있는다고요 니 오늘 내가 자빠뜨리고 만다. 도대체 왜 이러시는 거예요!!!!!! <- 이러고 생존본능으로 내외하려다가 자빠져줄 수 없어서 본인이 결국 선빵치고 넘어뜨리는 밧이.. 좋다고 생각해요 얘들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미치겠어요 망떡 될 뻔했는데 밧도 욱하고 울도 욱함+둘이 진짜 몇달만에 함< 해서 아침까지하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ㅠㅜㅠㅜㅜ이래놓고 둘이 붙으면 점점 꼭 끌어안으면 좋겠구........

아침 햇살에 눈 찌푸리는 울 눈가 덮어주면서 더 자자, 응? 하고 같이 돌아 눕는 것두요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입니다 얘들아 이제 알았냐구 근데 울이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 식사 하고 둘 다 좀 음~~ 기운차림 상태일 때 니 담부터 절대 그딴 짓 하지 마라... 하고 서약서 ㅋㅋ 만들어올 거 같아요

꺄아아아악 할아버지 당신 유죄야!!!!아악아악아악 너무 좋아요!!!ㅠㅜㅠ울 투정부리는 것처럼 밧 손에 얼굴 부비적거리면서 품에 파고들것 같아요ㅋㅋㅠㅜ는 밥 먹고 그러나구요 미치겠네ㅋ이거 퀘스트템마냥 버릴 때 경고창 뜨는 템이여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ㅠㅜ밧도 안 지고 너도 넣으라고하겠다

ㅋㅋㅋㅋㅋㅋ 알았다 내도 넣음 되잖아! 하고 식식댐서 이름 추가해요 정말 바보같고 웃긴 녀석들입니다.. 니 함만 더 반지 빼면 내는 내다 버릴기다... 하고 살벌하게 함 더 확인시켜주는 그.. 알았다고 울프우드 화 좀 그만 내. 내가 지금 화를 낸 건 줄 아나? 니가 진짜를 못 봤네... 이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밧슈도 화낸 적 없는데.....화 내다 만건데..........ㅋㅋㅋㅋㅋ큐ㅜㅠㅜ내다 버린다고 해놓고 진짜 사라지면 또 이럴거 알아 울프야~~~둘이 이러니까 언약하지..........염병같지만 둘은 진지하단게 제일 웃겨요

옆에서 보면 촌극이 따로 없다고요 바보들.. 바보부부.. 하지만 부부란 원래 바보일 때 완전한 건데요.. 나중에 야슈랑 산크가 이제 그만 싸우기로 했나요? 재밌었는데. 위리앙제랑 내기해서 우리가 이겼지. <- 이런 소리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무... 무슨 내기였는데? 그건 비밀이야.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내기해서 우리가 이겼지ㅋㅋㅋㅠㅜ애들이 설마 헤어지는건 이야기 하지 않았을 것 같고 기간으로 내기했을 것 같죠ㅋㅋㅋㅋㅋㅋ아 이 새벽의 엄마 아빠들아ㅋㅋㅋㅋㅠㅜㅠ얘네 이래놓고 또 둘이 위험할 때 달려갈거란게 맛있어요 짭짭


노겜노라 -제로- AU

❖ with 돼럿님

아 진짜 진심 너무너무 좋아하는 극장판 있는데 (티비판은 쏘쏘) 엔딩곡 가사가 진짜 사람 갈갈이 찢어놓음

사랑을 위해 나아가는 것은

너와 여기에 있으니까

나만이 너를 지키니까

사랑을 위해 바라는(원하는) 것은

그리고 같이 살아가는 것

계속

우리는 항상 함께 할거야

ㅁ;ㅊ 이것 저의 애니 오슽 DB 통틀어 최애곡이에요

미미췬 선생님도 이 극장판 보셨나요? 저 이거 보면서 마지막에 울었어요

아니저진짜그거보고대성통곡하느라직원이데리고나가줬어요; 너무 좋아서.. 극장 상영 중에 다섯번은 갔던 것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아니 미친 이거 극장에서 보셨어요?????? 맙소사 진짜 아;;;;;; 하...........저도 이거 우연찮게 보고 너무 충격 먹어서 넋나갔다가 라프텔에 넣어달라고 신청해서 들여왔어요(ㅋㅋㅠ) 하...진짜...초반엔.....와악 슈비 귀여워! 했다가 진짜..............

네 ㅜㅜ웃긴 거 저 아직도 원작 본편은 몰뇌예요 근데 이거 원작 몰라도 봐도 ㄱㅊ다길래 보러 갔다가 죽어버리는 줄 알았읍니다......... 저도분명슈비귀엽다ㅎㅎ 허고 갔었는데()

아아ㅏㅏ저는 원작 본편을 먼저 봤다가 극장판 있다길래 아 그래? 이러고 기대없이 봤다가 오? 괜찮네? 아 귀엽다? 어? 잠? 저? 미친거 아냐???.....ㅠㅜㅜ..... 이 흐름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전 리쿠를 당연하게 잡았고 이 사람이 우리 파랑새 아버님 성우 겸 밧슈 성우라는게 웃음버튼입니다

아니?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아 웃퍼 ㅜㅜㅜㅜㅜㅜ 저 노래 안 들은지 꽤 되어.. 간만에 틀었는데 골 울려요 절 너무 힘들게 하는 노래예요 어째서.. 세상에 이런 게 존재해도 되는 거냐고요

어? 선생님 근데......얘네도 인간 인외인데 밧울도........? 인외랑 인간......인...ㄷ...........아아아ㅏㅏㅏ미친놈들아 (울음 뚝뚝) 아 이걸 본 분이 제 주변에 있을 줄은 몰랐어요 애니는 꾸금 드립이나 이런게 좀 있어서 걍 웃으면서 봤는데 극장판 둘 너무 매워요

아니 진짜로요 전 그래도 라노벨 원작이라는데 ㅎㅎ 하면서 보러 갔다가 혼자서 걸어나오지도 못하고 뭔데?????? 라노벨 원작이라매?????? 이러면서 저 아예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가 아니었단 말이에요 심지어

눈물 떨굼

아 진짜 진심 아 진짜.....기대 안하고 봤기 때문에 충격이 더 컸어요........본편은 그렇게 개그쿠소드립치더니 왜....왜애.............그리고 엔딩에 소라랑 시로가 애들 머리색 스왑한거인거 깨닫고 기절했습니다................

진심리얼지저스입니다.. 어뜩하라는 거냐 이거.. 🥺🥺🥺🥺 몬살아요 몬살아 얘들아!!!!!! 저 진짜 아직도 영화 끗나고 크레딧이랑 엔딩 나오던 충격이 생생한데 진짜

너무 기쁩니다

하 진짜 저 기분 암만 좋아도 이 노래만 들으면 둘이 결혼하고 도라가족으로 묶이던거 생각나서 환장할 것 같어요.............

아~~~~ ㅠㅠ 새삼 무리의 생존권을 지닌 남자 <- 속성적으로 넘 고아원 장남 픽이에요 아니벌써힘들다.. 저 집에 갈래요 (집입니다)

이이 미친미치니미친 그 부분은 생각 못했어요 미친ㅠㅠㅠㅠㅜㅜ아아ㅏㅏㅏ그럼 미카눈에 끌려간 울과 미카눈이 누굴 섬기는지 생각해보면.......리쿠의 고향을 파괴한.......(갑자기 머리 지끈거림) 미치엤어요 아 어케 이런일이

근데 진짜 걍 자꾸 천장만 봐요.. 새삼 애들 사막에 떨궈놨었는데 이번엔 눈보라 몰아치는 설벽 배경으로 시작하는 거 생각함 또.. 하염없이.. 사연녀가 됩니다 저는

아아ㅏㅏㅏ.....인간의 감정을 모르는 기계 밧이랑 리더 울.....ㅠㅜㅠㅠㅠㅠㅠ하 울이 자기 몸 신경 안 쓰고 곳곳에 누비고 다니느라 밧이 치료하는거 생각하니 죽겠어요


심각해요 진짜.. 이유를 알 수가 없는데 눈앞의 남자는 매순간 심각하고 조급해 보여서 알고 싶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거요..

너 그런 것도 할 줄 알아? 하고 밧이 물어보는데 인간은 그렇게 나약하지 않다고 말하는 울.......살려주세요 저 나중에 울이 눈 떴을 때 반지만 있는거 떠올렸어요

안돼제발그런거부터생각하지마요

라고하기에는첨부터끝까지매웠다

새삼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다른 개체들 협업 얻는 거 후반부의 플랜트들 동기화 됐던 것도 생각나고 어울려서 흐르지 못하게 살짝 웃어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ㅠㅠ하 목사야 너 니가 했던거 반대로 당했다 생각해라 그러게 누가 사별남 만들래......하지만 밧슈가 머리에 달인 장치 가린다고 스탬 옷 같은거 입고 다닌다하면 그건 또 좋은거 있죠......하 진짜 뭐 온탕 냉탕 담갔디 빼네...


뒤집어 씌워주는 거 보고 싶어요......... 이럼 티 안 나? 하는데 티는 나는데 노력한 것처럼 보이니까 괜찮다고 할 거 같아요 으이구.. 천년의 업보다 이 남자야

쓰르으으으으ㅡㅂ.............하...........울 초반에 죽은 눈이고 밧슈는 그냥 생기가 없는 눈이었는데 후반가서 울도 웃고 밧도 웃고......ㅠㅜㅠㅠㅠ아 처음 데려온 날 울이 칼 겨누니까 자기 핵 보여주면서 여기 찌르면 돼 < 이러는거 상상하니 진짜 걍 업보인 듯...


네맞아요진짜로.. 그렇게 말하는 애 보고 이질감 느끼고 도대체 이제 와서 이게 무슨 양심고백인 것 마냥 구역질 나서 칼 내팽개치고 식식댐서 나갔을 거 생각하면 어쩌구저쩌구 입니다.. 왜 그렇게 화낸 건지 모르겠다고 나중에 리뵤나 다른 사람들한테 악의없이 물어보는 거두요

아 만화보고 와서 기절할 것 같은데 여긴 다른 의미로 기절할 것 같아요...........리뵤가 그건....형의 감정이니까 내가 대답해줄 수 없다고 하는데 밧이 그래도 물어보면 싫어할 행동을 했기 때문에 화낸거다, 라고 해줄 것 같아요. 사실 밧이 설명 제대로 안함+리뵤가 얼버무림...일 것 같죠


밧이 설명하는 거 이해를 몬했음 + 일단 대충 설명하자 자꾸 물어보면 부담스러워.. 이거잖아요 울 근처에 오면 먼저 궁금한 게 있어. <- 하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울이 아니, 내는 안 궁금하다. 이러고 한동안 좀 피했을 거 같아요 ㅋㅋ ㅜ

ㅋㅋㅋㅋㅋㅋㅋ내는 안 궁금하다 <ㅋㅋㅋㅋ큐ㅜㅠㅜㅠ밧 진짜 쫄래쫄래 쫓아다녀서 울이 그만 좀 쫓아오라고 짜증내는데 너무 태연하게 의문을 질문하려 하는데 안 받아줬어. 질문, 받아줄거야? < 하는데 악의 없어서 환장하는 울


내한테 답을 못 구하면 어쩔긴데? 이러는데 너 아니면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그럴 일 없어. 그날 나한테 왜 화낸 거야? 하면 눈 마주쳤다가.. 고개 돌리면서 내도 모른다. <- 하고 또 휘적휘적 갈 길 가는 거요 아니 왜 화냈냐니까? 모른다고 했지! 반복하며 문 쾅 닫고 들어가는 울떤남자 드립니다

아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 뇌절인데 들어가도 돼? 하고 문을 두드렸는데 안된다고 하면 문 앞에 앉아서 열어줄 때까지 기다릴 것 같죠ㅋㅋㅋㅠㅜ이게 시간 지나면서 짜증으로 변했으니 망정이지 이거 화나서 당장 꺼지라했으면........진짜 사라졌을지도(갑자기 마지막파트 떠올리고 괴로워짐


꺼지라고하면이제진짜업보빔 시 작 업보의 제왕 등장 이거 되는 거라고요 한참 뒤에 문 열었다가 있는 거 보고서 놀라갖고 반사적으로 쾅 닫았다가 다시 조심조심 열면서 니 와 여 있는데...? 하는데 울프우드가 문을 안 열어줬잖아... <- 해서 자기 얼굴 감싸고 속으로 소리질렀을 거 같아요 ㅋㅋ

아ㅋㅋㅋㅋㅋ업보의 제왕 등장 < 웃다 기절함 아ㅠㅜㅠ반사적으로 닫았단거까지 화룡점정이에요ㅋㅋㅋㅋㅋ큐ㅜㅠㅜ결국 내가 졌다, 내가 졌어...하고 속으로 중얼거린 다음에 원작에서 장치 씻으려고 목욕? 하는 곳 가잖아요. 거기가서 장치 닦아주고하면서 대화하는게 시작일 것 같죠...


마자요 상태도 볼 겸 데려가서 씻기는데 막상 단 둘이 있으니까 눈치 좀 힐긋힐긋 보던 밧.. 좀 조용히 지나가나 싶더니 이제 대답해주면 안 돼? 해갖고 니는 진짜 잊어버리지를 않네... 어, 안 잊어버리니까 말해주지 않을래? 나 정말 궁금해. <- 하고 빤히 쳐다보는 거요 이제 도망도 못 간다 청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뭐라고 하기엔....얘는 기계다(!) 고로 놀리려는 의도가 없다(!!) 그렇기에 대답 해줄 때까지 악의없는 질문을 계속할거다(!!!) ........이거 감염지대+전사+유격대 구속까지 세번 당겨진 것 같은데 그냥 포기하고 대답해라 울아..........

울 엄청 불편한 낯으로 보다가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니는 좀 목숨을 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할 거 같다. 아나? 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 겁이라도 좀 먹으라는 게지. 겁을 왜 먹어야 하지? 이래서 또 땅 꺼지게 한숨 파아악 쉬고 있을 거 같아요 ㅋㅋ

아ㅋㅋㅋㅋㅋ의도치않게 울의 인생을 되짚어주게하는 밧.....하지만 밧은 진짜 모르겠단 듯이 '우리'는 감정이 없고 느낄 필요가 없어. 탐색과 정보 수집, 전투 등의 우리의 행동에 있어 감정은 불필요한 자료일 뿐이라고 하겠죠. 아이고 여긴 인외라고 하기엔 걍 기계네


또 트위터 보자마자 이마 짚고 사연녀가 되어버립니다.. 새삼 요기 밧 되게 맥 ~ 스탬 사이 언저리 그 애매한 느낌임 좋겠단 생각 들어요.. 치아라! 내가 니랑 대화가 통할 거라 잠깐이라도 생각한 게 문제다! 이러고 쉭쉭댔겠죠 니가 참아라.. 애가 잘 몰라서 그렇대잖아~!

아 진짜로요 처음엔 맥 쪽의 날선 분위기였다가 점점 템쪽의 그 가벼운 분위기로 흘러갔을 것 같죠...ㅠㅜ 너, 너 그거 다 업보로 돌아와~!!! 엔딩파트 가면 대화...하고 싶어도 못해...!!! (바짓가랑이 붙잡음) 밧 그거 듣고 또 시무룩해지면서 응, 이것도 마음에 안 드는구나. 미안 < 속 뒤집기 장인


저거불쌍한척하는거일텐데 (아닙니다) 하면서도 자기 머리 쥐어뜯다가 니 비위 맞출라고 말 꺼내는 거면 관둬라... 이러면 안 되는 거야? 사람 속도 모름서 맞출라고 하니까 속만 긁는다고... 하고 울은 돌겠는데 밧은 아! 날 신경써줬네! 싶어지니까 쫌 훤해진 표정으로 알았다고 하는 거요 겹기는..

ㅋㅋㅋ큐ㅜㅠㅜ아이고 금쪽이라고 하기에도 탐 애매한ㅋㅋㅋㅠㅜㅜ울 골 아파 죽겠는데 와중에 밧은 신나서 기계로 만들어진 날개가 조금씩 움직이는거보고 이거 연기다. 날 꼬셔서 정보를 얻어내려는거다...하면서도 인간인지라 귀엽단 감정 어쩔 수 없이 가질 것 같죠..?


인간은 기계한테 감정 가져서 망할 거라니까요......... 잘 몰라~ 이해가 안 돼~ 이럼서도 옆에서 뭐 알려주고 할 때마다 리액션 꽤 있어서 울만 또 혼란.. 상태일 거 같아요 이걸 막 대하자니 사람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양심 아프고 막상 잘해주자니 혈압 오를 거 같은.. 그런 거죠 ㅋㅋ

울의 감정이 거의 뭐 심박수마냥 오르락내리락하네요ㅋㅌㅋㅋㅋ큐ㅠㅠㅠㅠㅜ아헐 저 밧이 마을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을 위해 장식 걸고 기도하는거 보고 고개 갸웃하면서 활동이 정지, 즉 죽는다면 더이상 존재치 않는데 왜 인간은 기도라는 행위 하냐고 물어봐서 울이 마른세수할 것 같아요.

솔직히......저희야 귀엽다고 풀지만 이거 지금 마을 이끄는 우두머리인데 졸지에 옆에서 계속 뭐해 뭐해 저건뭐야 뭐해 나랑게임하자 저건뭐야 대답해줘 궁금해 < 이걸 하루종일 들으면 저같아도(.....)


근데저는울떤남자아니니까계속귀여워할래요 (울: 아오) 니는 진짜 아는 게 뭐냐... 하고 눈 가늘게 뜨고 쳐다보다가 다 남은 사람들이 편해지려고 하는 기다. 함께해줘서 고마웠고, 저세상에선 부디 편안하라고. 여서는 고생만 하다 갔으니까. 하면 죽으면 다 끝인데도? 하는데 내도 알아. 그런데 인간은 그래만 생각함 살 수가 없다. 하는 거 보고 울프우드도? 이래서 좀 말문 막힌 채로 쳐다보는 거요,,타인의 죽음을 짊어지는 무게와 고통은 늘 함께하는 거지만 그걸 견딜 수 있냐없냐 생각하기엔 멀리 왔다고 느껴왔던 터라.. 누군가 짚어줄 때 위화감이 훅 드는 거 있죠

아는거?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병기로써의 전투지식과 각 종족의 특징...(...갑자기눈물나서고개듬) 씁하씁하씁 맨 처음에 데려왔을 때 리쿠가 자기가 죽으라고 한 사람들 이름 말하면서 우는 장면 생각하고 죽을 것 같아요.....임무라고는 하지만 내가 죽으라고 말했다고. 내가 죽인거라고 알면서도 애써 모르는 척해왔던걸 다른 누구도 아닌 데엑마인 밧이 너무 정확하게 짚어버렸으니까...ㅠㅜ말문 막힌채로 가만히 굳은 울 보다가 밧이 후회하는 것 같아.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아. 인간은 그래도 종족의 목숨을 영위해나가. 이 모든게 끝나면 울은 편안해져? 하는데 탱버가 몉번이야....


편안해진단 생각은 해본 적 없어. 그럼 왜 멈추지 않아? 그래야 앞으로 태어날 아들은 좀 살만하지 않겠나... <-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너무 오래 묻어두고 있어서 말할 때 떠듬떠듬하는거요; ㅠ 어쩐지 눈도 잘 못 마주치겠고.. 약간 시험받는단 기분이 들었음 합니다..

쓰르으으으ㅡㅂ 너무...너무...애들 생각하는게......하 너도 애야-!!!!ㅠㅜㅠㅜㅜ.....정작 밧은 순수한 궁금증이었던지라 울의 대답에 그렇구나...울프우드도 살아갈만큼 편안해지면 좋겠다, 하고 대답했다가 머리 맞을 것 같아요. 누구도 자기한테 괜찮다, 편안해지자, 그런 말을 하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다들 치열하게 살다보니 그 누구도 굳이 말을 안한게 있지만...일단 스스로한테조차 해본적 없는 말을...........자기 마을이 불타고 마주쳤던 밧이 했단 시점에..........


ㅠ ㅠ 그게 진심이냐고 물어보고 싶은데 이마저도 당연하게 순리에 맞춰 학습된 결과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그냥 얼떨떨.. 하게 보는 거요 니 진짜 이상하게 구네... 하고 마는데 뭐가? 하기만 하는 것도요 결국 걍.. 그러고 내내 넋두리 낯이라 리뵤만 눈치볼 거 생각합니다

이건 기계다. 결과론적이야. 하지만, 하지만...그런 결과까지 굳이 도출해낼 프로그램이 있나? < 게속 뫼비우스의 띠라 결국 사람들이 등떠밀어서 리뵤가 밧이랑 무슨 일 있냐고 우물쭈물할 것 같죠 

리뵤는 마을 사람들에게 희생당한 겁니다.. 아무 일도 읎다 하는데 이게 딱히 구라도 아닌데 암 일도 아예 없다고 하기엔 애매한.. 그런 느낌이죠 지금 며칠 좀 얼버무리다가 그래도 리뵤니까.. 니 생판 남이 듣고 싶었던 말을 해주면 기분이 어떨 거 같은데? 하고 무러보는 거요 ;ㅅ ;

히....이 말이 맞네요 거짓말은 아닌데 일이 없는건 아니다 <.....기뵤는 당연하게도 그게 울이 며칠간 머리를 싸맨 이유고 그 원인이 밧슈라는 것도 추론하겠죠...ㅠㅜㅠㅜㅠ 그럼 잠시 고민하다가 눈치보면서 말할 것 같아요.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기쁠 것 같다고... 


그래, 나도 기쁠 거 같긴 한데... 이걸 기뻐해야 하는 건지 잘 몰라서 이런다. 이라면서 괜히 담배만 또 뻑뻑댑니다.. 밧슈 씨가 뭐라고 해줬어요? 어허! 내 아직 암말 안 했다! <- 이러고 ㅋㅋ 또 넘어가겠죠 리뵤 기준 진실은 미궁에 근데 또 올곧게 이 남자 한 번은 그때 고마웠다고 말할 거 같아요 

멀 암말 안 해요 다하셨구먼(ㅋㅋㅋㅋㅋㅋ큐ㅜㅠㅠㅠㅜ) 고맙다고 하면 뭐가? 하는데서 복창이 터지겠지만 어쩌겠어요...타이밍 놓친 감사인사는 또 의문을 낳고...헉 그러고보니 밧은 자연스레 울 방 바닥에 앉아서 밤새 자기가 수집해놓은 자료 읽고있을 것 같은데 울이 정신 사납다고 재울지도 


자라 쫌... 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는 애 들어다가 자자고! 내가 자야 한다고 같이 침대에 드러눕는 거 보고 싶어요 ㅇ//ㅂ//ㅇ 그기 효율적이다 알것나 하면서 억지로 이불 뒤집어 씌워놨는데 울프우드도 이불 덮어? 함서 들어줘갖고 같이 이불이나 덮고 누워 있었으면.. 따숩습니다.. 

들어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성인형 데엑마 정도는 거뜬히 드는 이 마성의 남자.....^^ 하 넘넘 좋아요...ㅁㄴㅇㄹㅁㅇㄹ 하는 표정으로 머리 헤집다가 옆에 누워서 자려는데 좁음+ 신경 쓰임+골아픔해서 뒤척이는 울이랑 일단 시키는대로 눈 감고 가만히 수면상태 흉내내거나...전원 꺼보는 밧ㅋㅋㅠ 

아니 저 막상 전원 꺼버려서 딱 붙어 있을 때 귀에 거슬릴 법하게 들리던 동작 소음 사라지면 벌떡 일어나서 이거 어디 고장난 거냐고 살펴보는 울이 좋아요 (울: 잠좀자게해달라고) ㅠㅠㅠㅠㅠㅠ 여차저차 전원 다시 들어오게 해서 이렇게 자는 게 아냐? 하는 밧한테 사람 놀래키지 말라고 해서 결국 애 잠들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다가 잠들면 자기도 눈 감고 수면에 들어보는 척.. <-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잠에서 깨어났을 때 몸 일으키는데 옆에서 잘 잤어, 울프우드? 하고 물어보는 밧이 있는 게 정말 너무너무인 것 같습니다.. 좋아.. 

아아아ㅏㅏ 잘 잤어 울프우드 < 이거 너무너무 맛있는데 괴로워요 미췬........ㅠㅠㅠㅠㅠㅠ울은 간밤의 소란으로 거의 기절했다 일어나서 피곤해 죽으려고 하는데 뒤척이다가 옆에서 자기 보고 있던 밧이 웃으면서 저러면....(표정은 마을 사람들 관찰하면서 습득한대로 따라했을 것 같죠...)  순간 형용할 수 없는 기분될 것 같아요. 자기가 옆에 누군가를 두고 잤단 것도, 그 사람이 아침에 눈을 뜨고 잘 잤냐고 인사해준 것도 이젠 기억나지 않을만큼 옛날의 이야기라....ㅠㅜㅠㅜㅜ울이 꿈뻑꿈뽁 쳐다보면 밧이 사람들이 어린 아가들한테 해주던 것처럼 머리 쓰담쓰담 해줘...

다듬어주는 손길에 멍청하게 시선 맞추다가 니... 이건 어디서 배웠는데, 하면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하고 물어오는데 뭐라 말하려다 말고 그래, 그게 맞다. 하는 거요  나 옆에 있는 거 자는 데 안 시끄러웠어? 안 시끄럽다. 뉘 있는 게 그리 나쁘지도 않네. <- 하고 몸 일으키면서 좋은 아침이다. 퍼뜩 일나. 내는 오늘도 바쁘다. 하고 먼저 걸어나감 따라서 방 나오는 거두요......... 그럼 오늘도 밤에 같이 자도 되나? 잠든 울프우드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나쁘지 않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는데 ㅇㅣ 사고 자체로 이미 존재의 오류가 되어버리는 밧이 넘 좋은 거 같아요,, 

꺄악ㅠㅜㅠ그러고보니 슈비 본인을 백업하는 것도 꽤 걸렸죠....플뤼겔 공격은 쉽게 카피했늗데도ㅠㅜㅠㅠㅜ하아.....그날 이후로 울이 밧 데리고 다니는거에 조금 더 꺼리낌 없고....멀리 가기 힘들면 밧이 울 품에 꼭 안고 뛰어가는거 생각하고 죔 웃겨요ㅋㅋㅋㅋㅠㅜㅠㅜㅠ아 헐 그...그..단어가 기억이 안나는데 왜 그 엘프들 시설에 갔다가....슈비가 트랩에 걸리기도 하고 폭풍 불러서 갇히잖아요. 그 동안 둘이 밧이 가져온 게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 좋겠어요...주로 울이 떠드는거에 가깝지만...ㅠㅜㅠ그래두...ㅠㅜ 

죅간한 체스 보드랑 원카드요 게임 하는 법 알려주는데 너무 금방금방 습득하길래 약간 박탈감 느끼면서도 ㅋㅋ 금방 배우니 좋네 같은 생각 하는 거요 적어도 둘이서 어색하거나 따분하게 있지 않을 수 있으니까.. 이거 게임 하던 중에 문득 밧이 울프우드랑 이러는 거 재밌다고 말해줌 좋겠어요.. 

꺄악 넘 좋어요ㅠㅜㅠㅜㅜ그럼 울이 멈칫했다가 앞을 보는데 밧이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었음 좋갰어요.....아까는 사람들이 하던걸 따라한거였는데 이번엔 무자각으로 자기가 짓고 있던거....ㅠㅜㅠㅜㅠ

ㅠㅠ 재밌다고? 하는데 응, 하고 대답하는 목소리도 평소의 작위적인 톤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올라가 있는 거요.. 계속 얼떨떨한 표정이니까 왜 그래, 울프우드? 뭔가 문제라도 있어? 하는데 울 자기 입가만 머쓱한 듯 쓸다가 따라서 선선하게 웃으면서 아니, 니 웃는 게 보기 좋네. <- 하는 거두요 ,, 

ㅠㅠㅜㅜㅠ그럼 밧이 더 놀라서 자기 얼굴 손으로 마구 쓸더니 몰랐어... 나 웃고 있었어? 하는데 확실히 머랄까...자연스럽고 사람 같아서 되려 기계로써의 모습을 싫어했던 울이 더 주춤거릴 것 같죠.... 

리얼로요 마치라잌 처음 갈라테이아의 존재를 확인한 것 처럼요......... 어, 니도 몰랐을 줄은 몰랐네... 하고 체스말 옮기는데 시선 체스말에 뒀다가 힐긋 올려서 밧 보다가 반복할 거 같아요 여즉 멋쩍어하는 상대가 너무 영락없는 인간이라 점마가 잘못됐거나 내가 미친 거다.. 싶어하는 거죠

갈라테이아의 존재....? 저 갑자기 침 흘려요ㅠㅜㅜ(줍줍 킵해놓음) ㅠㅜㅠㅠ이거 걍 원작 아닌가요ㅠㅜㅠㅜㅠ괴물인줄 알았으나 사람과 같이 섞이는걸 본 울ㅠㅜㅠ그치만 늦었죠? 관통사고 이미 났죠...? 하...밧이 울하고만 교류하지만 마을 사람들이랄도 곧잘 인사하는거 보면서 인정해갈 것 같아요 


맞아요.. 애기들이랑 또 유독 잘 지낼 거 같아서 정서 연령 비슷해갖고 ㅋㅋ 그거 보고 또 한꺼풀 사르르 녹을 거 같죠.. 암튼 울의 그 코어는.. 늘 그거 같아요 밧이 좋은 사람이라는 부분에 물러지는 게  아 그래 기계생명체고 이런 게 뭐가 중요한가 우리랑 크게 다르지 않네.. 싶어지는 거요

아....맞아요 울은 어딜가도 얘는 좋은 '사람'이구나 한다는게 넘 뻐렁차요....하 넘넘 단데....동시에 뒷편 스토리가면 울이 자기 몸 깎아먹고 밧이 달려와서 울 치료해주는거 계속 떠올라요. 그때가 되면 외관만 다를 뿐 사람이겠죠...ㅠㅜㅠ 


걍 울은 원작충실 무대포인데 여긴 시약같은 거 없어서 진짜 몸뚱아리 너덜너덜해지는 거 이마 짚어요 그치만 그만 하자는 말 진짜 죽어도 서로 안 꺼내는 거요.. 얘들아 공명하는 것도 적당히 해주길 바란다 보는 사람 미치겠으니까 

ㅠㅜㅠㅜㅜ그러니까요.....갑자기 단어가 기억 안나는데 오염물질에 오염될대로 오염되어서 붕대 둘둘 상태인데 잘 됐냐고 물어볼지언정 여기까지 하자고는 못하죠...ㅠㅜ하 환장하겠다 영화 장면 하나하나로 애들 떠올리는데 저도 진짜 머리 깨질 것 같아요 

흑회요! 이거 맞나 사실 저도 가물가물해요 ㅠ ㅠ ㅠ 머리 아프다 얘들아.. 진짜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약한 말 안 할 거라는 게 너무너무입니다.. 새삼 저 거기 두 사람 이제부터 뭘 하려는 걸까 / 게임이지 그냥 어린애들 놀이 말이야 <- 요 씬을 조아하는데 리뵤까지 셋으로 보고 싶어요 눈물 툭 

꺄아아아ㅏ 저는 그 장면 생각나요 리쿠가 사람들 앞에서 선서하는 장면이랑...슈비가 청혼 거절하면서 이유 이야기해주고 그래도 날 좋아한다고 할 수 있냐고 하는거...ㅠㅜㅠ쓰읍 진짜 이 둘을 어쩌면 좋아요...아 헐 그럼 결혼주례 서주는거 역시 리뵤...? 

dksl 진짜 저도 그 선서 장면 아!!!!!! 역시 그러겠죠 형 장가 보내야지 아기곰아 너만 믿는다 (리뵤: 네?)

아아ㅏㅏ 그 선서가 돌고 돌아 미래에 이어졌다는게 너무너무너뮤ㅜㅠㅜㅜㅜㅋㅋㅋ근데 리뵤랑도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울과 밧 둘 다 퇴장하고 그 자리를 지킨다는게ㅠㅜ 

진짜로요......... 아니 왜 이렇게 우직하게 미래로 나아가는 리뵤는 넘 좋은 걸까요.. 아기곰이라서 더 근가봐요.. 새삼 후세 쪽은 아예 스탬 디쟌이겠죠 이것도 생각하니 너무 룽합니다 

아 리뵤야 잘 컸다ㅠㅜ < 이러다가 후세가 스탬 디자인이라는 소리 듣고 머리 싸맸어요 어 어케 이런 생각을 하셨지 전 흑발밧 < 이런거 생각했는데

흑발밧도 좋은데 뭔가 기왕.. 디폴트가 맥이니까 여기는 그럼 후세는 스탬인 쪽이.. 좋지 않나? 디자인과 캐릭터성이 버전별로 존재한다는 거 너무너무 아름다운 거 같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스탬 넘 좋아요.........둘이 이름은 같은데 비슷한 듯 다른 외관이 되었지만 결국 그럼에도 같이 있답니다 짜잔!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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