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직후 토우아키 만화
202407/ 프로세카 토우아키 / 전연령 / 본문 34p
⚠️ 우철원고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주세요!
⚠️ 해당만화는 20240727 무료배포했던 원고입니다. 러프하고 퀄리티가 들쭉날쭉합니다.
⚠️ PC에서는 클릭 후 F11로 읽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OVER RAD SQUAD!! 직후의 바도도만화, 과거회상 장면의 설정을 상당부분 날조하고 있습니다.
DO NOT REPOST MY ARTWORK
읽어도좋고 안읽어도 좋은 후기(뒷 설정?)
- 언젠가 한 번 그리고싶었던 중딩바도도 날조를 그려서 즐거웠습니다… 이런 간이 급조 순발력테스트 러프만화가 아니라 제대로 된 완성품으로 들고오고싶은 기분도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그리지 않았다면 아마 부담감에 영원히 못 그렸을 것 같네요. 지금이 아니면 정말 공식에게 선수를 빼앗길 것 같았기 때문에 일정에서 눈을 피하며 그려냈습니다(왜 공식과 경쟁을?) 하지만 역시 이삼일정도만이라도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 하… 그려낸 만족감과 아쉬움이 뒤죽박죽입니다.
- 이 만화의 토우야가 말하는 ‘나에겐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은 초기에 말하던 텅 빈 인간이라는 의미가 아닌, ‘아키토가 파트너감으로 고려할만한 조건들’의 이야기입니다. 초기의 그것은 이미 졸업해버렸네요. 이 죽순아기남자.
- 만화에서 아키토는 시작을 만남의 순간(거리)라고 먼저 생각했지만 토우야는 위켄드가래지에서부터라고 얘기하고있는데요. 아키토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토우야를 다시없을 아이보로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토우야는 멘스를 거쳐서야 비로소 자신을 아키토의 파트너로서 인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해당 장면이 들어갔네요…
- 어린아키토는 상당히 시건방진 꼬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후 그 점이 귀엽죠
- 두 사람은 어느 한 쪽만이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하고 찾아헤메던 존재였다고 생각을 하며 그렸네요… 토우야 인생에 아키토가 얼마나 중요했던지에 대해서는 원작에서도 동인에서도 많이 다뤄지고 있기에 아키토에게 있어 토우야가 얼마나 필요했던 한 조각이였는지를 조금 더 부각시켜 그리고 싶었어요. 이런 인연을 중학생 때 만나다니 엄청나지요 마치 중학교 때 데뷔해서 성인때는 중견이 된 성우처럼 바도도는 뭔 고2가 벌써 중년부부 향이 나는게 아직도 재밌습니다…
- 중2… 쫌~더 성숙하게 그렸어도 좋았으려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만 현재와의 구분의 용이함을 위해 약간 어린 인상을 강하게 주었습니다. 중2 토우야는 분명 아기였는데에도 감정이 없던 옛날이 더 씹탑같아서 그리면서 이래도 괜찮나 좀 식은땀을 흘렸네요 역시 이 남자 유전자단위에서 씹탑인데 아기의 영혼으로 방실방실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 그먼씹설정입니다만 초기 토우야는 교복을 입고 스트리트를 들락날락했다가, 아키토와 파트너를 맺고 스트리트패션을 접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팬티도 이전에는 어머니가 사다준 하얀 팬티를 입다가 아키토와 교류 후 복서판츠로 진화합니다 (정말그먼씹설정)
- 만화 내에서 토우야가 불렀다고 표기한 미쿠곡들은 100% 사심으로 작성된 것들입니다.
금성의 댄스는 개인적으로 만남~멘스 토우야에게 일부 맥락이 맞는 가사의 노래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도저히 스트리트맨이 부를것 같지가 않으니 이 참에 사심을 담아 불렀다고 날조를 한 것이지요…
- 일출연출은 사실 직전에 그린 만화에도 썼는데 제가 이걸 연속으로 그릴 생각은 정말로 없었거든요… 그런데 직전의 흑기백기만화를 그리자마자 갑자기 애들이 RB를 뛰어넘어버려서?????? 아니그러면… 역시 일출을 봐줘야하는게 아닐까??? 이러고 스스로의 매너리즘 < 모르겠고 해 띄워야겠음 의 마음으로 그렸고요 토우야는 눈앞의 태양을 직시하는 남자 아키토는 내일의 태양을 당연하다는듯 또 맞이하게 해줄 남자라는 생각을 했네요 후반부 작화 힘이 빠져버린게 조금 아쉽지만 그리고 싶은 것은 그려서 행복합니다.
- 원래는 이 후기를? 무배본 안에 넣으려고 했는데(빈페이지가있었지요) 쓸 시간 없이 쫓겨나서 웹에도라도 쓰고있습니다 징글징글하지요 만약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복 많이받으시고 즐거운 비비바스 라이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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