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어미 (2) 주의 : 본 작에는 방사능 피폭의 증상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 사망과 부패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편 소설 by 홍가 2024.01.01 13 3 0 보기 전 주의사항 #벌레 징그러움#기타#잔인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별의 어미 (1) 주의 : 본 작에는 방사능 피폭에 대한 약한 묘사, 선정적인 요소에 대한 약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유류품 2.묶인 여자(2) 카를로타가 눈을 뜬 것은 꼬박 사흘이 지난 뒤였다. 두통과 원인 모를 속쓰림에 앓으며 일어나보니, 팔뚝에 무슨 줄이 이어져 있었다. 천생이 무지렁이인 카를로타는 그것이 링거 줄이라는 것도 모르고 반투명한 선을 따라 죽 시선을 올리다가, 물방울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는 수액병에 멈추어 한참이나 들여다보았다.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난생 등을 대본 적이 없는 #폭력성 #약물_범죄 #잔인성 #언어의_부적절성 8 미이모이의 모험 (상편) 포스타입쪽에 올렸던 창작 만화+창작동화 입니다 / 잔인함 ,그로테스크 , 트라우마 주의 , 문장 약간 수정했습니다 01 떨어졌다! 슈슈슈슝...소리를 내고... 쿵! 하고 떨어졌습니다. "으으으..." 가엾은 미이모이...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바닥에 착 붙어 흙이 잔뜩 묻은 뺨을 분홍 날개로 털며... 미이모이는 언제나처럼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을 버텼답니다. 02 미이모이 이 이상한 생명체의 이름은 미이모이... 이 이상한 세계에 언젠가 올 #미이모이의모험 #창작 #동화 #수인 #디스토피아 #lsj #잔인성 #트라우마 #공포성 #정신질환_공포증 23 3 6화. 실패한 사랑꾼 또는 잊혀진 소설가 (1)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채주현은 불우한 가정환경을 타고난 이가 아니었다. 유복한 가정에서 나름 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왔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신체적 정서적 학대도 없었다. 그렇게 보였으며 본인 또한 그렇게 생각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집착의 결정체 같은 이가 생겨난 것일까? 이 광기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마냥. 그렇게 갑자기 생긴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청춘 4 조각상은 무엇인가 이상함을 느낀다 저것은 침대. 하지만 침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저 곳에서 잠을 청하고 나서 내일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 침대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꿈을 꾸어야 한다. 나름대로 푹신하지만 불쾌하다. 누구나 보이는 멘바닥에 이불도 없이 몸을 눕히고 눈을 감아야한다. 아까 말했지만 침대는 사실 존재한다. 침대는 존재하지만 실존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착한 마음씨 #폭력성 #잔인성 #트라우마 non-standard cherisher 5 잉게르는. “야. 일어나.” “... ....” “일어나라고!” 맥스는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잉게르는 이게 무슨 현상인지 알고 있었다. 이미 여러 겹의 치료 마법이 녀석에게 작용하고 있었고, 홧김에 걸어버린 기억 삭제 마법이 서로 충돌을 일으켰다. 복원하는 성질이 있는 치료 마법과, 삭제하는 성질의 기억 마법은 상극이니 늘 조심해야 하는데. #소설 #글 #판타지 #지엘 #GL #판타지소설 #판소 #기억상실수 #싸패공 8 2화. 공작가의 혼혈 영애 (2)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세라엘, 어서 나오너라. 수녀님들께서 기다리신다.” “...지금 나가요.” 세라엘은 제 방 침대 위에 놓인 낡은 가죽 가방을 꽁꽁 동여맸다. 다 챙겼지? 빠진 건... 없으려나. 어차피 자기 소유의 물건이라 할 것도 거의 없었다. 이 집에서 물질적인 것을 받은 기억은 전무하다고 봐도 되니까. 가진 것 중 그나마 번듯한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소녀는 헐 #최초의성녀들 #세라엘 #리엔세라 #백합 #웹소설 #소설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4 성인 DEAD (1/2) 승양 #승양 #언어의_부적절성 #기타 23 인간의 탄생 베른 단편 소설 "겨울은 너무 추우니까 죽을 거면 눈 속에서 죽고 싶어. 수북히 쌓인 함박눈은 오히려 따뜻하니까." 할 말은 그게 다냐고 물었다. 이마에 겨누어진 총이 흔들렸다. 추위 탓에 그랬다. 감정적인 동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를 죽이는 데 그 어떤 흔들림도 없다고. 케이는 그런 엘을 보고 뒤로 드러누웠다. 하얗게 깔린 눈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내며 아래로 #베른 #창작소설 #소설 #단편 #단편소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