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어미 (1) 주의 : 본 작에는 방사능 피폭에 대한 약한 묘사, 선정적인 요소에 대한 약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편 소설 by 홍가 2023.12.31 33 1 0 보기 전 주의사항 #잔인성#기타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다음글 별의 어미 (2) 주의 : 본 작에는 방사능 피폭의 증상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 사망과 부패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보이지 않는 영역 베른 단편 소설 : 주제 - 뿌리 영혼을 어딘가에 묻고 온 것 같다. 내게는 묻을 영혼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가장 첫 번째 기억은 어둠이다. 나는 눈, 그러니까 외부 존재를 인식하는 신경망의 표면을 닫은 채로 가만히 누워 있었다. 전원을 켜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사이의 짧은 틈 동안 나는 '나'를 인식했다. 아직은 어떤 이름도 붙지 않았고 내장 데이터도 완전히 활성화 되기 전이어서 그 #소설 #단편소설 #창작소설 #글 #베른글 #SF 5 과거의 파편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수 백년 전, 신성 제국 비에르온의 수도 카라펠. 카라펠의 빈민가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사창가의 어느 낡은 여관. 그곳의 남루한 마구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터졌다. “으아앙, 으앙!” “으아아앙!” “헉, 헉… 아…” 태어난 아이는 총 두 명. 쌍둥이 여아였다. 방금 막 아이를 출산한 산모는 홍등가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솔렛사라는 여성이었다. #최초의성녀들 #리엔시에 #시에레인 #웹소설 #소설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백합 8 [하루미노] 첫눈 내년에도 같이 첫눈 보면 좋겠다. [글쓴이의 말 1] 둘이 (아직) 사귀지 않습니다. 그냥 첫눈을 같이 봅니다. MORE MORE JUMP! 활동 중 겨울 한때를 상상하며 적었습니다. "에, 엣취-!" "미노리? 괜찮아?" "킁... 응응, 괜찮아! 이건 심호흡 한 거야!" 학교에서 바깥으로 나오자 미노리가 뱉은 숨이 찬 공기와 부딪힌다. 따뜻한 실내와 달리 바깥은 겨울이 되었음을 알 #하루카 #미노리 #하루미노 #프세카 #백합 #GL #2차창작 54 Ep. 2; 언니랑 언니 친구랑 잤대서 개 빡쳐서 나도 같이 잠 (3) 판도라의 상자. 그걸 눌러보기 전까지는 이 사진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판도라의 상자처럼. 무심코 눌러본 사진 안에는 즉석 카메라로 찍은 것 같아 보이는 폴라로이드 사진 두 장이 찍혀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안 돼!" 언니가 폰 화면을 뒤로 덮었다. 부들부들 떠는 손과 함께였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여자의 가슴 두 쪽을 한껏 모아 가슴골을 #나랑잤던여자들 #수원 #가람 #수원가람 #GL #gl #백합 22 【단편】 경험의 미학 2차 / 다키스트 던전 / 리퀘스트 작업물 *기이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윤리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 나오는 모든 장소, 등장인물은 허구이며 현실과 일절 연관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전부 성인입니다. 2차 / 다키스트 던전 / 리퀘스트 작업물 # 가장 어두운 그림자에 뒤덮인 영지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바라는 것은 지나치게 큰 기대였다.단순히 #벌레_징그러움 #언어의_부적절성 #기타 30 002. 쌍둥이 SF 백합 시리즈 : 시간여행자 연합 (2,261자) 2028년 8월 12일 오후 4시 47분. 확연하게 8월 8일을 넘긴 날짜다. 뭐 어떤가, 우리는 시간여행자이다. 누군가 바닥에 그어둔 평면의 선을 넘어갈 수 있는 것은 고차원 거주자의 특권이다. 한마디로 우리에게 시간적 제한은 소용없다는 뜻이다. 물론 나는 물리적으로 시간을 돌리거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지는 못한다. 숫자놀이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만으로 #SF #백합 #1차 #GL 8 성인 [화귀드림]정인(부부) 사이에 야한 쪽지 보내기 (send a dirty text to your husband - app.tiktok) 여러 화귀캐들이 드림주(HL외에 GL도 포함)의 쪽지에 어떻게 반응 하는지 상상한 썰 #화산귀환 #화귀드림 #고수위 #코믹 #개연성 #언어의_부적절성 #잔인성 49 <수포음> 01 소금기 어린 공기가 달갑게만 느껴졌다. 망망한 바다의 수평선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나 자신을 잃을 수 있었다. 거센 바람 탓에 파도가 높게 올랐다. 철썩거리는 소리가 불규칙적으로 울렸다. 귀를 에는 추위에도 돌아갈 마음은 들지 않았다. 육지에서 멀어져, 바다로, 바다로…. 누군가 계속 주문을 외기라도 하듯, 굽 없는 구두에 젖은 모래가 달 #SF #소수자 #퀴어 #수포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