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잤던 여자들 [외전] 룸메이트 (9) 여자만 사랑하고 싶어 by 여자 2024.02.14 19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나랑 잤던 여자들 총 53개의 포스트 이전글 [외전] 룸메이트 (8) 손빨기 다음글 [외전] 룸메이트 (10)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1화. 후작가의 사생아 성녀 (2) 1차 GL 자캐 CP 리엔세라 : 연재 공작 저의 후원은 라일락 나무로 가득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풍경은 신록 가운데 피어난 보랏빛 기적이었다. 알알이 맺힌 기적이 바람에 흔들려 파도같이 너울 쳤다. 세라엘은 그 죄악의 색으로 물든 파도에 홀린 듯 몸을 맡겼다. 한들한들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퍼지는 향에 꼭 취할 것 같았다. 신은 라일락 나무 위에 사신다던데, 이 나무를 타고 올라가면 신 #최초의성녀들 #리엔시에 #세라엘 #리엔세라 #백합 #망사랑 #로판 #로맨스판타지 #소설 #웹소설 7 non-standard cherisher 14 칡 뿌리와 등나무가 서로를 의지해서 휘감아 오를 때, 자립할 수 없었던 나무들이 곧게 서서 자랐다. 지금까지 칡나무와 등나무가 마주쳐 성장하기 시작한 이야기였다. 아침이 오자 맥스는 침대에서 일어나 저의 다리로. 발로 바닥을 딛고 일어나 한 손과 한쪽 팔로 익숙하게 옷을 챙겨입었다. 이젠 맨살에 닿는 차가운 아침 공기도, 잉게르에게 가벼운 장난을 #GL #퍼리 #수인 #판타지 #판소 #글 #소설 #판타지소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4 [GL] 수상한 옆집 여자 1화 * 이 소설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일체 관계 없습니다. “으아… 이게 몇 호야 대체…” 빛나는 숨을 헐떡이며 손에 쥔 쪽지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원룸 주소가 적혀 있는 쪽지였다. 부동산 할머니가 손수 휘갈긴 화려한 필기체로 적어 주고는 문이 열려 있으니 가서 보고 오라고 한 것이었다. 빛나는 원래 살 #성인 #백수 #능글공 #로코 #GL #웹소설 #1차 #현대물 #일상물 33 나의 사랑은 죄가 아니랴 그저 너의 존재가 빛이기 때문이라. 끔찍하게 맴도는 시선, 모두가 하나의 자리를 바라보는 곳. 광대들의 연극, 마리오네트의 반역. 네가 말하고 내가 깨어나던 날, 그리고 내 칼 끝으로 네가 죽은 날. 빛이 포말처럼 퍼지다가 사그라진다. 종막.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 세상을 가득 채우던 것이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 망망히 헤메이다 겨우 붙잡은 빛의 끝에는 제 세상이 버려진 채로 광대들이 #백합 #GL #쌍성좌 #애니리나 13 [외전] 룸메이트 (3) 가람은 주말에 방에 들어오지 않았다. 과제 시즌이라 평일에는 서로 만나기가 힘들었고, 또다시 돌아온 금요일이었다. "혜림아." "어?" 침대에 누워있던 혜림이 답했다. "안 바쁘면 잠깐 얘기 좀 할래?" "어 그래." 의아한 표정을 지은 혜림이 가람을 따라갔다. 책상에 앉은 가람은 맞은 편의 등진 의자를 돌려 자기 쪽을 바라보게 하더니 혜림을 앉혔다. "내 #나랑잤던여자들 #가람 #혜림 #혜림가람 #GL #gl #백합 20 성인 [외전] 짝녀가 애인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법 (5) 손가락삽입 #나랑잤던여자들 #가람 #혜림 #혜림가람 #GL #gl #백합 22 안경을 쓴 소녀 👓안경을 쓰면 이세계로 이동하는 정매인의 이야기. 길게 길렀던 푸른 머리카락이 단숨에 단발로 싹둑 잘렸다. 그야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내 의지와 관계없이 바닥에 나풀거리며 날아다니는 걸 보니까 굉장히 심란했다. 내 머리카락 돌려내!!! ◆ 18살의 생일이 지나면서 주민등록증을 만들었는데 보통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주면 다들 알게 되는 자신의 초능력을 난 이제야 처음 알게 #이세계물 #초능력물 #GL 10 2. 유령 “코라?“ 오르피아의 목소리였다. 그의 눈가는 약간 빨갰다. 내가 눈을 비비며 일어나자 그가 소리를 내며 웃었다. ”뭐가 웃겨?“ ”당신 머리카락. 구름이 파먹힌 모양새야.“ 그가 잠깐 사라지더니 청동 손거울을 가져왔다. 나는 거울을 보고 얼굴을 찌푸렸다. 머리가 사방으로 부풀어 있었다. 평소의 두 배였다. 곱슬이 심한 머리여서 가끔 아침에 일어나 보 #웹소설 #GL #백합 #그로신 #그리스로마신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