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3 96x105 by 호끼 2023.12.15 3 1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총 29개의 포스트 이전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4 다음글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12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지혁해량] 7월의 애정촌 7 비치워크 서지혁은 좁은 공간에 서 있었다. 벌써 죽어서 관에 묻힌 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지만, 관이라기엔 주위가 부드럽고 말랑했다. 몽롱하고 아늑한 기분을 느끼며 눈을 떠 보니 연녹색의 액체가 시야를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숨을 쉴 수가 있었다. 인간의 기관지와 폐는 기체 교환에 특화되어 있어 액체가 유입될 경우 본능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어있는데, 이 #어바등 #지혁해량 #젹량 9 1 성인 [재희무현] 독니 뱀파이어 째희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김재희 #박무현 #재희무현 #째무 #약물_비슷한거 199 13 1 [해량무현] 폴짝폴짝이 부른 폴짝폴짝 이벤트 참여를 위한 포타 업로드 백업 세상에는 많은 토끼가 있다. 작지만 몸의 10배나 큰 무기를 젓가락처럼 휘두르는 토끼도 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돼토끼도 있고, 몸은 하마인데 얼굴은 아프로디테인 토끼도 있다. 박무현은 스스로를 평범한 토끼라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져 이 세상 어느 토끼보다 아름답고, 특별한 토끼면서 말이다. 사실 특별한 토끼와 평범한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61 1 [재희무현] 무현 씨도 연하의 애교에 약한가요? 무현에게 애교 부리는 연하애인 재희가 보고 싶어서 -재희랑 무현이 사귀고 있습니다 -사귄 지 꽤 되서 재희 많이 말랑해졌습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어휴 하여간 남자들이란~” 머리 세팅을 위해 들른 샵에 앉아 있던 재희는 까르륵 거리는 웃음소리에 눈을 떴다. 일정 때문에 새벽같이 일어났더니 저도 모르게 깜빡 졸았던 모양이다. 재희가 졸린 눈을 끔뻑거리며 숙였던 #어바등 #박무현 #김재희 #재희무현 #째무 313 12 [해량무현] 시켜줘 명예공청기 - 4 1. 사람을 공기청정기로 삼지 말자 가까이 있기만 해도 가이딩이 가능하다니, 신해량은 정말 뛰어난 가이드인가보다. 등급이 얼마나 될까? 설마 1급은 아니겠지? 아니다, 1급쯤 되면 이미 정부에서 귀히 대한다고 했다. 그래도… 비록 내 등급이 낮아서 영향을 받기 쉽긴 하지만 그래도 2급은 되어야 이런 일이 생기는 게 아닐까? 신해량은 그러면 해저기지에서 가 #어바등 #신해량 #박무현 #해량무현 174 3 1 [재희무현] 전하지 못하는 편지 -배드엔딩. 짧글. 진짜 딱 한 번이었어요. 최근엔 열심히 살았고, 과거의 일도 별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말한대로 하루에 한 끼 이상 제대로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모르는 사람과 대화도 했어요. 미술 전시회도 혼자 가봤어요. 당신과 하는 데이트도 너무 즐거웠고요. 다음 봄에는 벚꽃을 보러 가자, 다음 여름에는 계곡에 놀러 가자, 추석에 #어바등 #김재희 #재희무현 #째무 88 3 1 Naughty dog 어바등 - 지혁해량지혁 * 폭음은 없었다. 고요했다. 서지혁은 그 적막함이 싫었다. 이런 건 질색인데.... 목에서부터 꿀렁이며 피가 입 안으로 가득 찼다. 기침도 나오지 않았고 그저 그 피에 질식해 죽겠다는 생각만 들었다. 눈이 가물거리고 피가 눈동자에 튄 것인지 앞이 침침했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절실하게 느껴졌다. 몇 번이고 마지막에 대해서 생각했다. 살면서 죽음이 #어두운_바다의_등불이_되어 #어바등 #서지혁 #신해량 #지혁해량 #해량지혁 27 [해량무현] 해저기지 출근일지 (2) ※ 방수기지 AU ※ 설정 날조 주의 보고서 결재를 올리고 나서 시계를 보니 어느덧 퇴근시간이 가까워져오고 있었다. 패드를 꺼내 내일자 예약 환자들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 뒤, 마감 업무와 뒷정리를 마치고 치과 문을 나섰다. 오후 내내 컴퓨터를 붙잡고 씨름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쓴 탓인지 배가 엄청나게 고팠다. 중앙동 식당가를 향해 곧장 걷기 #어바등 #해량무현 #해무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