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일기 : 마리아 니어 편
도솔레스가 복각하기 전, 시간이 날 때마다 [ 마리아 니어 ]를 밀었습니다!
사유는 금발남 추천 받기 전에, 언니는 제가 금발 여캐 소나무였던 것을 알고
금발남이 아닌, 금발 여캐를 소개해준 것이었는데…
스쳐가는 금발 여캐 최애들
소개 받은 건 바로 블레미샤인
어디 한 번 보자, 어떻게 생겼지..?
↑ 블레미샤인
?
진짜 너무 예쁨… 미친 너무 예뻐…
심지어 성우도 하나자와 카나
명일방주에는 내 취향캐가 너무 많다 말도 안 된다
언니는 니어가 최애로 [ 마리아 니어 ]를 밀었는데 덕분에 설정도 이것저것 알려줬다…
듣고 나니, 서사도 더 디테일하게 알고 싶고 스토리도 읽고 싶어서 밀기 시작했다.
*마가렛 니어, 오퍼레에터 니어인데 블레미샤인의 언니다. (니어와 블레미샤인이 자매임.)
참고로 모든 스토리를 적거나 올리지는 않지만 부분적인 내용을 필터링 없이 이미지로 올립니다.
스포일러를 주의하세요!
마리아 니어는 도입부터 금발 여캐 오타쿠를 미치게 했다.
↑ 마가렛 니어, 니어 (마리아가 아닙니다.)
세상에나, 이럴 수가. 너무 아름답다.
진짜 미치도록 아름답다.
↑왼쪽이 마가렛 니어, 오른쪽이 마리아 니어
마리아 니어는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구나.
(??)
그리고 마리아 니어를 진행하면 무에나 니어, 니어 자매의 삼촌이 나오는데 정말 짜증난다.
근데 이 삼촌, 속성이 금발 쓰레기인 것 같다. (...)
초반에도 마리아가 다 무너져가는 니어 가문을 살리려고 스포츠 기사가 된다고 하니,
무에나가 이런(이딴) 말을 한다. (소녀 가장 마리아ㅠ)
중간에도 마리아의 조력가 무에나에게 자매를 도와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하는데
무에나는 개짜증나게 말합니다.
근데 애들한테는 이렇게 말하면서
상사한테는 굽신거리면서 예, 예예…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래요, 열 받는다.
참고로 이때 마가렛은 카시미어에서 광석병이라는 이유로 추방 당한 상태,
이후 복귀하기 위한 이야기가 바로 [ 니어 라이트 ] 이벤트라고 합니다.
(곧 니어 라이트 이벤트도 복각합니다!) 이미 복각 지남!
마가렛이 카시미어의 기사로 복귀하겠다고 하니, 무에나가 검을 들라며 포기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제발 이때 무에나가 마가렛한테 뚜까 맞았다고 해주세요. 제발요.
마리아 니어 밀면서 언니랑 무에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까빠였습니다. 이제는 인정하겠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무에나가 빨리 오길 빌며 우는 독타가 됩니다.
하루마다 무에나 서치를 하며 울부짖는 독타가 되서 이런 짤을 만들기 시작
삼촌 나 말라 죽겠다고
그리고 대망의 3월 31일, 무명의 방랑자 확정.
픽업이 열리고 40챠만에 무에나가 옵니다.
참고로 4월 5일 기준, 한섭에 아직 [ 무명의 방랑자 ] 이벤트로 무에나 픽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기 오퍼레이터 무에나를 놓치지 마세요!
(참고로 지금은 무에나 픽업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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