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바미 히카리
月喰 光
저기, 역시 츠키바미는 좀 음침하지…?
이름
츠키바미 히카리 (月喰 光)
성별
여성
학교/학년
니시노미야 고등학교 2학년 2반
신장/체중
149cm/40kg
생일
11월 3일
가족관계
부모님, 언니.
외관
흰 피부, 젖살이 빠져 갸름한 편에 속하는 얼굴형. 평범하게 생겼다. 얼굴에는 주근깨가 있고, 검은 머리카락에, 검은 눈동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정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생김새… 앞머리는 눈썹을 가릴 정도로 길렀으며, 뒷머리는 허리에 닿기 전까지 길렀다. 고개를 숙이면 옆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항상 머리를 풀고 다닌다. 묶은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더우면 아래로 느슨하게 묶는 게 전부. 눈썹은 처져 있는데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다, 분홍색 속눈썹. 딱딱한 무표정. 전체적으로 작고 호리호리한 체형이다. 그렇게 예쁜 편은 아니다, 평범한 외모. 학교에서의 옷차림은 니시노미야 고등학교 특유의 흰색 세라복으로, 신발은 검정색 단화. ‘안경을 벗으면 예쁘겠다~’ 소리를 뒤에서 종종 듣는 듯 하나, 무시하는 듯 보인다. 어차피 직접 들은 소리도 아니고…. 학교에서는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성격
차분하고 무덤덤한 편, 쉽게 당황하거나 놀라지도 않아서 장난을 치면 재미없다는 소리를 듣는 부류. 본인은 별 생각이 없다. 농담이라던가 장난에도 잘 받아치지 못하는 척을 해서 친한 친구도 없다. 학교생활을 시작한 지 몇 달이나 지났는데 이름으로 부르는 학생들이 없을 정도, 어차피 친구들은 학교 밖에 많으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는 내성적이라는 이미지로 낙인 찍힌 케이스…. 발표든 자료조사든 시키면 뭐든 잘 하긴 하는데, 쓸데없는 배려로 발표는 거의 한 적이 없다. 본인은 귀찮은 일이 없어져서 좋다고 생각 중. 시끄러워서 교실 안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 오죽하면 투명 케이스 하나 씌운 에어팟을 항상 가지고 다닐까. 에어팟을 끼고 있을 때 누군가 말을 걸어 대답을 못 한 적이 많아 성격이 별로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남학생의 입이든 여학생의 입이든 가리지 않고 성격과 이미지 때문에 자주 오르내렸다, 처음에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으나 지금은 그저 무시 중. 별 타격도 없는 듯 보인다.
특징
주근깨는 화장이고 눈동자 색은 렌즈다.
사탕을 좋아해 방에는 사탕으로 가득 찬 유리병이 있다고 한다.
학교가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지 않는다고 한다, 주 3일 알바 중. 성인이 되자마자 독립하는 게 목표라고…. 알바를 더 늘려야 하나? 생각 중이다.
노래와 춤에 능숙한 편, 폐활량도 좋아서 춤추며 노래하기도 충분히 가능! 하지만 학교 안 히카리의 이미지로 봐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어서오세요 아가씨, 냥~.
학교가 끝나면 메이드카페 알바를 하고 있다. 메이드 명은 츠키. 유니폼의 테마 컬러는 화이트와 핑크, 동물은 고양이. 일머리가 좋은 2년차 프로 메이드! 웨이브가 들어간 부드러운 흑색 머리카락에 비취색 눈동자가 특징으로, 주근깨도 없고 검은 눈동자도 아니다. 웃음 탓인지 장난스러워 보이는 미소녀 느낌.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 왔는데,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학교 안에서와 이미지가 다르긴 하다.) 부모님과 언니도 알고 계신다….
하지만 본인이 돈을 벌려고 그런 것이니 어머니는 별 말씀 하지 않으시는 듯, 아버지는 가끔 뭐라고 한다. 용돈을 줄 수도 있는데 왜 하필 메이드 카페 알바냐며…. 학교 밖에서의 친구들은 중학교 친구들과 메이드 카페 알바생들이다. 다같이 쇼핑을 가거나 카페에 가는 듯. 진상 손님 욕도 하고 걸즈 토크도 한다. 이런 생활을 하고 있어 학교에서도 조용히 산다. 사실 1학년 때는 ‘들키면 어쩌지?’ 생각했으나, 지금까지 들킨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그저 들킬 걱정 없이 편하게 돈을 번다.
돈을 벌어서 뭘 하냐고? 옷도 사고, 향수도 사고, 유명한 사탕도 사고 화장품도 산다. 방의 화장대를 보면 여러 화장품과 예쁜 병으로 가득하다. 좋은 향도 난다, 사탕의 단내인지 향수의 달콤한 향인지… 그런 새콤달콤한 향이 난다고. 학교 밖에서 인기가 많은 편, 헌팅도 자주 당하는 듯 하나 모두 무시 중! 같은 반 남자아이에게 헌팅을 당했을 때는 속으로 경악했다. 아니, 어이가 없어서…. 식의 반응은 덤.
그저 츠키와 츠키바미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외관부터 성격까지 모두 다르니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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