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못죽 논컾썰
테스타 군대가지마, 갈거면 한 번에 가서 한 번에 돌아와
[ 썰체 / 선동 날조 有 / 캐해 다를 수 있음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조용히 먹고 싶은거 품 ]
엔딩 후 커리어하이를 찍은 테스타. 다 같이 군대에 대해 의논을 시작했겠지.
뵤 - 미룬다고해도 어차피 가야하는 거잖아.
뭉 - 그렇죠.
킁 - 문대는 두 번가는... 아 잘못했어, 악!
한참을 고민하던 끝에 나온 결론은
뭉 - 그럼 저희도 한 번에 갔다가, 한번에 돌아오죠.
그렇게 뵤의 입대를 최대한까지 미루고 군대가면 쓸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바쁘게 지내던 테스타는 김래빈에게 입영통지서가 날아온 그날... 공지와 함께 동시입대를 알렸음.
안가도되는 국대와 외국인을 두고 그들의 입대는 조용히 사뭇 비장하게 이뤄졌을 것임. 다행이게도 다들 같은 곳에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뭐 문화훈장어쩌구저쩌구 입김이라도 들어갔다고 치지 뭐(필자는 군대를 모릅니다), 그리고 그들은 군대를 점령하기 시작했겠지.
다들 미국편에서 놀이기구 알바한 짬빠를 보면 우리 애들은 일을 끝내주게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큰세는 빠른 눈치와 입담, 극한의 사회성, E사교 능력으로 박문대는 군생활 2회차답게(...) 수상할 정도로 선임들의 니즈와 욕구를 잘 채워주고 훈련도 발군의 실력으로 수행했음.
아현이는 천사니까. 성격도 얼굴도 피지컬도 좋아서 큰 트러블이 없었는데 가끔 이상한 개꼰대 선임이 꼬이면 문대와 세진이 선에서 잘 처리해버렸음. 래빈이는 타고난 깍듯함과 예의바름, 훌륭한 일머리로 많은 러브콜과 함께 급기야는 제대날 가지말란 소리까지 들었을 것 같음...ㅋ
그리고 우리의 맏형 배세진은 많은 사람들의 걱정(이거 행스터 학대야!!!)과는 달리 잘 적응할 것 같은데 체력은 다소떨어지지만 뵤의 끈기와 근성으로 선임들의 이쁨을 샀을거다. 부족했던 체력이 붙어서 돌아올 것 같음.
무튼 결론적으로 테스타는 일도 잘하고 싹싹하고 인간상도 천사에 호감형인데 여차해서 호구당할 거 같으면 칼같이 끊고 통제할 문대와 사회성의 큰세, 혁명의 햄찌. 이들의 활약으로 무사히 군생활을 마칠 것임.
도중도중 미리 준비했던 자컨이나 음원들, 유닛활동 등으로 인기는 식지않겠지. 워낙 커리어하이를 찍어두고 간 군대라 다들 아쉬운 마음이 컸을 것임. 얘들아 휴가나오면 공연도 좀 해주고 그러자<급기야
+
별개로 만약 류청우와 유진차가 군대에 간다면도 생각해봤는데 일단 확신의 리더상 국대 청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피지컬과 실력으로 러브콜은 확실할 것임(흔한 아이돌에 인재뺏김) 그리고 좀 국대이름값, 피지컬, 실력 땜에 군대 내에서 흠모하는 인간들이 있었을 것 같음... 원래 천상계 양기햇살쿨쾌남은 그럼...
사람들도 다른 멤버들도 유진차를 가장 걱정했는데 사실 유진차는 눈치가 없는게 아님... 볼 필요가 없어서 안봤던 거임... 리얼리티때의 짬빠로 아주 무사히 해낼 것 같다는 생각...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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