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3] 가내 타브 35문답

1회차 타브: 2체형 남성 셀다린 드로우 야생마법 소서러

#가내타브더지_문답 : https://pnxl.me/lq59ua

재미있는 문답 생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회차 타브 기본설정: 케오그렌 뒤샨 Kyoggren Dussarn, 22세, 167cm(아침에 재면 168), 73kg, 2번 체형 남성 정체성 셀다린(로렌) 드로우

야생 마법 소서러. 원래는 제어를 거의 못 하고 위브를 사방팔방 뿌리고 다녔으나 올챙이 덕으로 강제 제어할 수 있는 요령을 얻음.

연한 금색 머리카락, 다크초콜릿 색 피부, 호박색 눈동자, 목에 장미 문신(패션, 별 의미 없음. 그냥 장미를 좋아함. 에메랄드 그로브에서 티플링 파티날에 네티한테 받음)

롤쓰가 코렐론을 배신했을 때 따르기를 거부하고 남쪽 숲으로 내려간, 드루이드에 가깝게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로렌드로우Loren Drow 일파

Greenshadow elves 라고도 한다.

새콜라스saekolath 라고 불리는 도시에 모여 살지만, 그 도시의 위치는 비밀스러워서 외부인이 접근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그렇게... 마인드 플레이어 함선에 납치된 케오그렌은 집 가는 길을 잃었다.....

애초에 어려서 마을에서 나가 본 적도 없으니 나가는 길도 들어가는 길도 모르고 그냥 돌아다니는 드로우들은 당연히 새콜라스 위치 모르고 돌아다니는 동족을 찾기란 더더욱 발더스게이트에서 김서방찾기다.... 그리고 그냥 지금 하게 된 모험을 즐기고 있기도 함

수호자 외형은 붉은 빛 레게머리 3번체형 하프오크.

아스타리온이 수호자 외형 듣고 한 반응: 자기 나한테 첫 눈에 반했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오크처럼 생겼어? …혹시 그냥 송곳니에 패티쉬 있는 거야?

케오그렌: 아니 아스타리온 당신은 그냥 취향을 초월하는 얼굴이었어… 햇빛 아래서 눈부시게 반짝이는 그 얼굴…. 하면서 아련한 얼굴을 한다.....

근데 그냥 송곳니 좋아하는 거 맞음

에일리스트레이를 믿는다. 받은 영향은 여성을 성적으로 보지 않게 되었다, 와 은발을 엄청나게 좋아하게 되었다, 정도.

시스템의 한계로 표현되지 못한 당신의 타브/더지

1. 인게임 커마의 한계로 구현하지 못한, 또는 모드로만 구현가능한 신체적 특징이나 악세사리가 있나요?

: 귀는 평균보다는 조금 짧은 편.

키는 아직 168 정도… 모험 중 시점 성장기라 자라나고 있다. 175 까지 큰다.

2. 인게임 능력치 배분 시스템과 무관하게 타브더지의 실 능력치는 어떤가요?

수치배분 참고: https://pnxl.me/l5dnzv

: 노틸로이드 납치직전 힘 12(단, 노동 한정. 전투근력 X) 민첩 10 건강 11 지능 10(가끔… 9일때도 있는 듯) 지혜 13 매력 17

모험이 끝난 후 힘 12 민첩 11 건강 10 지능 10 지혜 15 매력 19

당신의 타브/더지에 관한 질문들

3. 클래스와 하위 클래스는 무엇인가요? 멀티 클래스라면 모두 적어주시고, 어떤 클래스를 주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지 알려주세요!

: 야생마법 소서러

그야말로 야생. 가르쳐 주는 이도 배우는 이도 없이 마구잡이 본능적으로 씀.

동료들을 자주 강아지 고양이로 만들곤 한다. 캠비온이나 메피트도 상당히 자주 뽑음.

4. 어떤 기술에 숙련되거나 통달되었나요?

: 삽질, 장작 패기, 각종 큰 지능을 요구하지 않으며 섬세하지 않은 육체적 노동

5. 특기나 취미로 삼은 기술이 있나요?

: 특기는 나무타기, 취미는 반짝이는 것 수집하기. 최근에는 아스타리온을 따라 이것저것 주워 읽기에도 재미를 붙임.

6. 공용어 외에도 할 수 있는 언어가 있나요?

: 엘프어. 할머니에게 배운 짧은 언더커먼(거의 할 줄 모름)

* https://gamecows.com/ko/%EB%93%9C%EB%A1%9C%EC%9A%B0-5e/#aevendrow 참고

Lorendrow: Lolth 숭배를 거부한 Drow의 두 그룹 중 하나. 남쪽 깊은 숲 속에서 은둔 거주. Greenshadow Elves로도 불리나 이들의 존재를 아는 자는 많지 않다.

7.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은 뭔가요? 편식이 심하거나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나요?

: 생선을 낯설어하는 편. 모험이 끝난 후에는 오히려 좋아하게 됐다.

술을 티플링 파티 때 처음 먹어봄. 아스타리온이 티플링 파티 때 나온 포도주가 맛 없다고 해서 아~ 이런게 맛없는 포도주구나~ 하고 알게 됨.

이에 달라붙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당밀 퍼지 등)

8.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가요? 아니면 먹고 탈만 안난다면 상관 없어하나요?

: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까다로움. 특히 신선하지 않은 생선의 비린내를 힘들어 한다.

9. 선호하는 음료는 무엇인가요? 차? 커피? 술?

: Water. 차나 커피를 주면 마시긴 하지만 뭔 맛이냐 이게…. 하고 먹음.

10. 술은 잘 마시나요? 아니면 못 마시나요? 마신다면 주량은 어느정도 되나요?

: 술은 아스타리온한테 배우는 중. 모험 전에는 마셔본 적이 없지만 모험 중 점점 늘어 와인 한 병 까지는 마실 수 있게 되었다.

11. 요리를 잘하나요? 아니면 요리치인가요?

: 그냥저냥 먹을 만큼은 하는데 썩 뭐 그렇게 맛있다!! 싶지는 않음. 섬세한 작업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요리도 싫어함.

석둑석둑 썰어 다 때려넣고 푹 끓이면 되는 스튜는 잘 함.

12. 노래를 잘 부르나요? 아니면 음치인가요?

: 의외로 노래는 잘 부른다. 악기는 전혀 다루지 못한다.

13. 춤은 잘 추나요? 아니면 몸치인가요?

: 몸치는 아니지만 특별히 즐기지 않아서 출 줄 아는 춤이 없음. 여러 번 연습한 춤이라면 출 수는 있음.

14.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나요? 아니면 못그리나요?

: 못 그림. 손으로 하는 섬세한 활동에 재주가 없다.

15. 독서 취향은 어떤가요? 황당무계한 통속소설을 좋아하나요? 아니면 지루한 철학서도 잘 읽을 수 있나요?

: 황당무계한 통속 소설, 웃긴 에세이, 신문을 좋아함. 철학서 까지도 참아줄 만 한데 종교서적과 마법서적은 딱 질색.

어차피 그냥 이렇게… 뭐 이런 저런 느낌으로 나가는게 마법 아니야? 라고 생각함.

종교서적은 베개. 섀도하트가 샤 신도라고 했을 때 그런갑다~ 했던 것도 그 일환.

16. 사용하는 물건을 새로 살때 구애되거나 중시하는 부분이 있나요?

: 예쁘고 아기자기 한 물건. 반짝이는 것. 그러나 곧잘 망가뜨리곤 한다.

은제 물건을 좋아했지만 이제는 멀리하려고 노력하는 중. 아무 생각 없이 예쁘고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아스타리온한테 은반지를 준 적 있다.

17. 타브더지의 체취는 어떤가요? 피와 땀 냄새가 나나요? 아니면 비누나 허브향이 나나요?

: 까칠한 애인 덕에 매일 아침저녁으로 씻으려고 노력해서 비누 냄새가 난다.

향수는 쓰지 않으나 아스타리온과 껴안고 자서 아침에는 살짝 단내가 나기도 한다.

18. 타브더지의 손은 어떻게 생겼나요? 굵고 거친가요? 아니면 고운 손인가요? 흉터나 굳은살이 있다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요?

: 손 마디가 굵고 거칠다. 시골적 노동에 익숙한 손.

19. (클레릭 클래스일 경우)어떤 신을 믿나요?

(클레릭 외의 클래스 일 경우)특별히 믿는 신이 있나요? 아니면 신을 믿지 않나요? 무슨일이 터지면 반사적으로 찾거나 불평을 늘어놓는 신이 있나요?

: 에일리스트레이를 믿으나 독실한 정도까지는 아니다. 은발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에일리스트레이는 긴 은발 나체의 드로우 여성으로 현신한다.)

20. (드루이드 클래스일 경우)선호하거나 주로 취하는 야생의 형상은 무엇인가요?

(드루이드 외의 클래스일 경우) 야생의 형상을 쓸 수 있다면 어떤 동물로 변신해보고 싶은가요?

: 아무 생각이 없음. 할신이 곰으로 변해도 와. 곰. 자헤이라가 표범으로 변해도 와. 표범. 이러고 말음.

21. (바드 클래스일 경우) 주로 다루는 악기는 무엇인가요? 주 악기 외에도 다른 악기도 다룰 수 있나요?

(바드 외의 클래스일 경우) 인게임 악기 숙련 시스템과 무관하게 설정상 악기를 다룰 수 있나요?다룰 수 있다면 무슨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얼마나 잘 다루나요?

: 손재주가 없어서 악기를 전혀 다룰 줄 모른다. 띵뚜당땅뚱땅 하다가 류트 줄 끊어먹는 게 할 줄 아는 유일한 연주법.

22. 야영지에서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 아스타리온 옆에서 웃기는 소설을 읽거나 장작을 팬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땅을 고르거나 게일의 텐트 고정을 돕는다.

23. 일상복과 같은 의상을 고를때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나요? 또 어떤 색의 의상을 선호하나요?

: 편안한 옷. 특별히 선호하는 색은 없었으나, 아스타리온에게 초록색이 무척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됨.

24. 염두해둔 가내 타브더지의 이미지송이나 테마곡이 있나요?

: Chet Baker - I fall in love too easily

아스타리온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너무 쉽게 사랑에 푹 빠져버렸다고 생각은 하지만 헤어날 길이 없다.

홀딱 반해서 만난 첫 날에 죽을 때까지 피를 빨아먹혔는데도 미워지지가 않았다.

25. 고양이 파인가요, 아니면 강아지 파인가요? 그것도 아니면 인간이 문제다 파인가요?

: 고양이가 싫지는 않지만 조금 무섭다. 강아지가 좋다.

26. 운 요소가 있는 카드게임을 할 때, 타짜인가요? 아니면 털리는 쪽인가요?

: 아스타리온이랑 카드놀이 하다가 빤쓰만 남기고 벗겨지는 타입

당신의 타브/더지의 소지품에 관해서

27. 타브더지의 속옷은 어떤 종류인가요? 아이템 설명문을 알려주세요!

: 조금 낡은 속옷. 어쩐지 나뭇잎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28. 개인 배낭은 어떤 느낌인가요? 아이템명과 설명문을 알려주세요!

: 배낭. 튼튼하고 질긴 가죽 배낭이다. 바깥은 매끈하지만 안쪽에 주머니가 많아 작은 물건들을 분류하기 좋다.

29. 게임 시작시 타브더지가 갖고 있는 개인 소지품이 따로 있을까요? 있다면 아이템명과 설명문을 알려주세요!

: 장작패다 납치되어서 땡전 한 푼 없음. 난리통에 도끼도 놓치고 있는 거라고는 귀에 끼고 있던 링 귀걸이들 뿐.

당신의 타브/더지가 컴패니언이라면?

30. 어디서 어떻게 영입할 수 있나요? 영입 이벤트가 있나요?

: 추락 노틸로이드 북쪽 숲. 운 좋게 탈출하여 울창한 숲을 찾아 이동했다. 소규모 야영지를 만들어 노숙하고있다가 사람이 접근하면 나무 위에서 고블린을 협박해서 뺏은 활을 겨누고 있다.

포착 판정에 성공해서 말을 걸면 순순히 내려온다. 무리에 섀도하트나 아스타리온이 있다면 설득 없이 영입 가능.

포착 판정에 실패해서 존재를 모르는 상태로 야영지를 살피기만 하고 가면 영입하지 못한다. 포착 판정 실패 후 야영지에서 식량이나 장작을 훔치려고 하면 위협사격 후 대화한다. 이후 설득 판정에 성공하면 영입, 실패하면 전투.

포착에 실패하여 그냥 지나가거나 전투에서 비살상 공격으로 제압하면 추후 달오름 탑 절대자 추종 무리에서 레벨 2 참된 영혼으로 발견된다.

31. 개인 퀘스트명은 무엇이고 어떤 내용의 퀘스트 인가요?

: 얼빠진 드로우. 로렌드로우와 새콜라스에 대한 소문 수집하기.

언더다크에서 스펙테이터 관련 드로우들을 살려내면 롤쓰가 두려워 꽁지 빠지게 달아난 놈들이라며 그런 놈들 알 바 아니다- 라는 중간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홉 손가락 킨을 만나 정확한 정보를 받으면 종료되며, 네더브레인 퇴치 이후에 그 정보를 바탕으로 고향을 찾아간다.

연인이 있다면 고향을 포기하고 연인 곁에 남는다.

32. 호감도 트리거는 무엇인가요? 어떤 행동과 선택을 할때, 호감도가 오르거나 내려가나요?

: 예쁘고 반짝거리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함. 상대가 엘프 기준 미형이면 별 거 안 해도 호감도가 올라간다. (섀도하트, 아스타리온)

장신구나 오르골, 예쁜 자갈이나 도토리 따위의 작고 잘그락거리는 물건들을 선물하면 좋아함.

납치 전에는 식량확보용 사냥이나 마을 방어용 전투가 아니면 살생을 한 적이 없어서 불필요하게 잔인한 살해를 싫어함. 비위가 약간 약함.

고블린 부락의 고문받는 청년 구하기 이벤트에서 특히 힘들어했다. 그래도 차차 적응하여 3막쯤 가면 난도질 당한 시체에도 덤덤해진다.

33. 로맨스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떤 이벤트들이 있나요?

: 어떤 면에서는 눈치가 현저히 떨어지기도 하고, 상대가 자신을 로맨스 대상으로 보리라는 생각이 아예 없기 때문에 대놓고 말해줘야 안다. 로맨스 불가능은 아니나 아직 어린 드로우라서 때때로 철없이 굴 때가 있음. 숲을 편안하게 느끼며 에메랄드 숲에서 산책하고 나무 그늘 밑에서 함께 낮잠을 자는 이벤트가 있다.

34. 야영지 대기 모션이 있다면 어떤 모션인가요?

: 나무 그늘 밑에 나른하게 기대 앉아서 (시체를 뒤져 모은….) 수집품들을 감상하고 만지작거린다. 때때로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기도 함.

35. 야영지 개인 텐트는 어떤 느낌인가요? 정돈되었나요? 아니면 어지럽혀져 있나요? 어떤 개인 물품들을 늘어놓았나요?

: 특별한 일이 아니면 나무 근처에 자리를 잡는다. 투박하게 쳐진 텐트지만 한 구석에 수집품들이 질서 없이 흩어져 있다.

텐트 뒤쪽에 모닥불 용으로 패 둔 장작을 잔뜩 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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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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