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_태글선수촌_글기훈련 유모에게로. 1차_OC 사탕 바구니 by 노란 사탕 2024.04.07 12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처형#죽음#배드엔딩#혁명하면 떠오르는 트리거 전부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2024_태글선수촌_글기훈련 총 2개의 포스트 이전글 히루마 에이지 청춘 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히루마 에이지 청춘 AU 시간이 흐른다. 순간에 유리된 나를 두고. 이르게 등교해 배정된 반을 확인하고, 텅 빈 교실의 뒷자리에 짐이라 할 것도 없는 가방을 내려놓는다. 조금 있으면 같은 반에 배정된 이들이 들어오겠으나 별로 그들과 마주하고 싶은 기분은 아니었기에 망설임 없이 교실을 나왔다. 인기척 없는 복도는 실내화 끄는 소리마저 선명하여, 하나뿐인 발소리를 이끌고 옥상 #히루마_에이지 #시리우스 #우울감 #2024_태글선수촌_글기훈련 9 15세 씁쓸한 장미, 부서진 창 [발더스게이트3][게일타브][타브게일] “왜 은퇴했는데도 능력이 안 없어지나 싶었는데 오늘을 위해서였구만. 톰께서는 나한테 정말 많은 걸 바라셔. 하긴 그게 팔라딘의 삶이지.” 게일은 쓰게 웃는 자신의 남편을 바라봤다. 주름이 지고 거칠어진 얼굴과 깊어진 눈, 어떻게든 농을 쳐서 넘어가려 하는 능글맞아진 성정, 이 모든 게 그가 나이들면서 생긴 특징이었다. 그러나 그 안에는 다시 한 번 처음 #발더스게이트3 #게일 #타브 #게일타브 #타브게일 #죽음 #폭력 #발더게 #발게삼 #bg3 13 1 1014호 알고 있어,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야속하게 맑은 날이었다. 1014호의 창문 너머로 어렴풋이 연분홍색이 보였다. 4월 초, 제게는 가까이 다가오지 않는 계절의 흐름이 밖을 물들였다. 이곳에서 시간을 피부로 느끼는 방법은 몇 없었다 - 기껏해야 머리 위에서 불어오는 인공적인 바람이 따뜻한지 시원한지 정도였으니. 커다랗고 미지근한 통 속에서 선도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기분이라고 할까, 혹은 그 #2024_태글선수촌_글기훈련 7 [슈텔히메] 전자 축퇴압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 앤솔로지 <왕자님과 공주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수록 * 23년 3월 개최된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의 왕자히메 앤솔로지 <왕자님과 공주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에 수록된 작품입니다. * 이 글은 주인공인 공주님의 이름을 ‘유메’라고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관 설정에 대한 몇 가지 설정 날조가 있습니다. 독서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슈텔의 통상 및 이벤트 개인 스토리 스포일러를 #트라우마 #슈텔히메 #꿈왕국과_잠자는_100명의_왕자님 #슈텔 #죽음 #꿈왕국 #스포일러 죽음 앞에서 그녀가 떠올린 것은 피로 물든 대지, 시체와 불길로 즐비한 땅 위에서 유일하게 새하얀 모습을 한 로미엘은 제 손 위에 찌그러진 심장을 떨어트리고 새하얀 구두로 짓밟았다. 피로 잔뜩 묻은 소매를 털며 손수건을 꺼내 손을 닦아낸다. 그리곤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가슴 뚫린 채 숨을 힘겹게 숨을 내쉬는 프로세르핀의 앞에 다가갔다. 세르핀은 그를 노려보았고 그런 그녀를 본 로미엘은 #라그라노크 #로미엘 #유혈 #HYUNs_Project #어둠 #프로세르핀 #죽음 2 15세 [녹스히메] Meditatio Mortis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 24/2/4 교류회 발간 * 이 글은 24년 2월 4일 개최된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 교류회에서 발간된 회지의 웹발행본입니다. * 이 글은 주인공인 공주님의 이름을 ‘유메’라고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관 설정에 대한 몇 가지 설정 날조가 있습니다. 독서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녹스 통상 달각 엔딩 이후의 내용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치 않는 분들 #녹스 #녹스히메 #꿈왕국과_잠자는_100명의_왕자님 #스포일러 #죽음 #꿈왕국 15세 영원한 검은 태양의 낮 [발더스게이트3][아스타브][타브아스] “40년이 좀 넘었지?” 카엘렌은 아스타리온이 대답하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혼잣말에 더 가까웠다. 그의 연인은 마음이 착잡할때마다 이런 식으로 자문자답하곤 했다. “40년, 40년이라….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아버지가 폭삭 늙어버렸더라고. 관에 누워 계시는데 너무 이상했어. 40년 전에, 내가 20살 때 아버지는 흰 머리카락이 있긴 했지만 지금은, #발더스게이트3 #아스타리온 #아스타브 #타브아스 #폭력 #고어 #시체 #죽음 #발더게 #발게삼 #bg3 33 15세 Reincarnation Star dreams, Cloud flies, Whale sinks... 안타깝게도 히라타 젠은 공익을 위해서라면 자아를 꺾고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부품으로서 소비되는 목숨에도 아무런 불만을 내뱉지 않고서 되려 자신의 분신 -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동의 없이 제조된 클론 - 과 이상적인 협업을 이루어내는 꼴이라니. 그의 존재에 공포를 품은 모 말단 직원이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지나가던 그가 - 클론이 - 목격하여 #인체실험 #유혈 #2024_태글선수촌_글기훈련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