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란

일단 프로필 백업(팀. 서스펜스)

이름 : 우아란

 

외견

(지인님께 넣은 커미션입니다.)

 

머리카락은 엉덩이를 덮을 있는 수준까지 내려오며, 전체적으로 선이 곱고 도련님처럼 자라왔다는 인상이 강하다. 손가락에는 굳은 따위 존재하지 않고, 피부는 정말로 맑고 투명하다. 상처 하나도 없어 보이는 지경, 상대가 그를 보자마자 외모로 인한 호감을 느낄 있을 정도로 아름답게 생겼다. 경국지색이라는 글자가 사람으로 빚어진다면 아마 그와 같다는 생각이 정도로 그를 어떤 사람은 아프로디테가 남성이라면 그와 같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모든 이들이 그를 보고 시선을 고정할 정도로 무척 아름답다.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이나 모델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그 자신은 전부 거절하고 있다. 언제나 원피스에 옅은 색의 카디건을 주로 걸친다. 여름에도 햇빛에 타지 않기 위해서 그러는 모양이다. 햇빛이 심하면 모자를 써서 햇빛을 가린다고. 입술은 연한 붉은 빛을 띠고 있고, 손톱은 언제나 가지런히 정돈되어있다. 항상 신는 단화는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눈은 황금색인데, 웃을 때는 무척이나 예쁘게 보이지만, 그냥 상대를 바라볼 때는 묘한 압박감을 주는 면이 있다. 목소리 톤은 상대에게 신뢰를 주기 좋은 톤이다. 나긋하고, 조용한 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톤이다. 그의 목소리가 다른 존재에게 얼마나 신뢰감을 있는가 하면 말하는 내용도 분석하면 굉장히 허망하거나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라도, 그의 말에 홀려서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고 한다. 흔히 사기꾼이 사용하는 억양을 이용하고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나중에 곱씹고 이상하다는 느낄 수는 있다. 단지 목소리와 억양 등이 신뢰감을 뿐이니까. 

(+앞머리를 넘기면 이마에 역십자가 모양의 성흔이 남아있다. 옅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검은 치마와 힌 블라우스를 주로 입는다. 티타늄소재로 만든 지팡이를 소지하고 있다 손잡이부분은 금으로 장식했으며 손잡이 옆면 한쪽에는 염소 뿔 모양과 함께 붉은 루비가 한개 박혀있다. 생각보다 가볍거 탄탄하여 둔기로 쓰기 좋다. 검은 구두를 신고다녀 또각거리는 소리가 가끔 난다.)

 

성별 : 남 

연령 : 26

신장 체중 : 178cm / 65kg

 

성격

 

유희를 탐미하는 존재 - 그는 언제나 즐거움을 쫓고 있다. 자극에 목마른 사람마냥, 항상 즐거운 일을 직접 보거나, 하려고 노력한다. 그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한다. 작게는 맛있는 것을 먹는 것부터 크게는 도덕적인 기준을 아슬아슬하게 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까지 전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벌이는 녀석이다. 물론 실제로 도덕적인 기준을 넘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기준은 애매하다. 어쩌면 도덕, 법률, 윤리 그런 사람으로서 지켜야하는 도리들 자체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어느 정도의 선을 지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주변으로부터 더할나위없는 사랑을 받아온 그는 애석하게도 타인을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 모든 이가 자신을 단지 외형으로 사랑하는걸 알았기에, 계속해서 그는 모든 이가 자신과 동일한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는 자신만이 유일한 인간이라 생각했다. 누구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로서 받아들일 수 없을거라 생각했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까지

고압적인 존재 - 웃고 있음에도 위압감을 전할 수 있다. 금빛의 눈은 마치 어둠 속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맹수의 것과 같다. 날카로운 칼날과 같이 시선으로 상대를 두려움에 몰아 넣을 수 있다. 상당히 위협적이며, 상대방이 그에게 완전히 반해있을 경우, 그의 말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것으로 들리기까지 한다는 이상한 증언까지 있다. 그의 말로는 그냥 자신은 웃으며 이야기할 뿐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듣는 이의 입장에 따라서는 위압감이 있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는 모양, 특히 그의 사촌동생인 진하가 많이 느끼고 있다. 분명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태어났음에도, 폭군 혹은 지배자와 같은 느낌이 난다. 고양이 무리에서 자라난 사자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사자라는 걸 명확하게 느끼고 고양이인 척 살아가는 느낌.

사랑하는 존재 - 그는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 평등하게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며 아낀다. 그는 다른 존재도 사랑한다. 단지 그뿐이다. 인간찬가적인 성질이 존재하며, 일부의 존재에 한해서는 자신의 성향에 상관없이 그들은 언제나 올바른 채 존재할 거라는 생각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그런 자들이 결국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는 모습마저 사랑한다. 그것이 아란의 본질. 사랑해서 아껴주고, 바라봐주다가 그가 스스로 파멸해서 나락의 저편에 처박히면 그 종말을 보며 좋아하고 잊어버린다. 그래 이것도 사랑이다. 그에게 있어서는 이것도 사랑이다. 어떠한 의미에서는 사랑이다. 잘 관리된 정원을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꽃밭을 관리하면서 그것을 좋아하는 것과 비단 다르지 않지만.

사랑에 미친 존재 - 단 한 존재 자신을 타인과 동일하게 보는 그 자를 만나기 전까지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이요해서 많은 것을 해보고 말라 죽어가고 있었다. 중학교 1학년 어느날, 그를 만난 후 아랑은 그래, 사랑에 빠졌다. 세상의 모든 이와 다르게 자신을 바라보는 그를 사랑한다. 근데 그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 좋으면서 싫다. 그가 영원히 날 보면 좋은데 그의 감정, 눈빛, 숨결, 그 모든 것이 전부 나를 향했으면 나에게 비롯되었으면. 영원히 영원히 날 봤으면 주변따위 보지 않고, 나만을. 변하지 않는 시선으로 나만 바라보았으면 좋겠다. 아란을 그를 위해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사랑]하는 이 세계를 내 사랑을 위한 거대한 새장으로 바꾸고자 결심한다. 그는 새장의 존재조차 모르고 나를 처음 만났을 때 바라본 그 눈으로 계속 보았으면….

(+사신의 교주 - 어느 사건을 계기로 사신(邪神) 슈브 니구라스를 모시며 사교주로 행동하게 되면서 특이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신따위 그렇게 믿지 않았던 주제, 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모든 건 신이 제물로서 받아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종종 정신을 차리며 자신의 행동거지에 혼란을 느끼고 거대한 시선에 짓눌리는 불안감을 표출하곤 한다. 말그대로 미친 놈이 스스로의 행동에 더 미쳐버리게 된 거 차라리 이쪽이 더 파악하기 쉬울 수도 있다. 현재는 꽤나 안정이 되어있으며, 시선과 악몽에 대해서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완전히 사신을 신봉하는 건 아니다. 될 수 있으면 스스로보다는 타자가 사신에 대한 찬가를 자신대신 바치기 바라고 있다. 세상을 전부 사신에게 바쳐도 그의 사랑 하나만큼은 절대로 바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180도 돈 것이 아닌 어중간하게 150도 돌아버린 느낌이다. )

특징

 

-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적는 것을 좋아했고, 현재는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MAH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는 나오지 않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작가 MAHO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한다. 단행본으로 발행될 정도로 유명한 작품은 [미스터리 단편집], [심야호러일지] 등 공포추리물이 대다수이다. 그 이외에도 많은 추리공포물을 적었고, 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일어난 일을 적었다고 착각할 정도이다. 어쩌면 일부는 진짜 있었을지도 모른다.

(+현재는 슈브 니구라스를 찬양하는 교리를 교묘하게 작성해서 연재하고 있는 웹소설에 숨겨두고 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인간군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사고에 대해서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렇기에 그는 사람의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사랑이야기든, 절망이든, 미쳐 발광하다가 파멸해버리는 이야기든.

- 의외로 돈이 많다. 유산과 더불어서 본인이 벌어들이는 돈도 꽤 되는 모양. 그가 쓴 책들이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한번 발간되면 최고 3~4주는 베스트셀러 순위에 있다. 특히 전자책과 웹소설 회차순위로는 30위 안에 항상 있다. 본인은 대충 쓰는 거라고 하지만…. 그이외에도 은근 투자를 잘 하는 듯 하다.

-스스로 남성으로서 정체성을 고정하고 있지만, 치마를 입는 이유에 대해서 물어보면, 굉장히 편하고, 입으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의 외모덕분인지 치마를 입는 것에 대해서 타인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을 거의 희박한 편이다. 오히려 여자로 착각 받는 경우가 많다. 그 때마다 성별을 정정해주곤한다. 물론 여자로서 유리할 때는 구태여 정정하진 않는다.

-가장 친한 존재는 선우준 중학교 동창이다. 그때 이후로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가끔 식사를 놓치는 아란의 밥을 챙겨주는 고마운 인간이다. 서로 일주일에 3~4번은 만나서 카페에서 수다를 떨거나 맛집을 찾아가거나 하는 모양이다. 아란은 준의 인터넷 방송 멤버쉽 1번째 가입자이며 가장 오래된 가입자다.

-그는 친구가 생각보다 엄청 많으며, 채팅이나, 메일, 사적인 연락 등등 갖은 방법으로 연락되어있는 친구들이 많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으며, 그 친구들 전부 아란을 굉장히 좋아하고 아낀다.  참고로 아란도 그들을 아낀다. 하지만 그는 그들은 정원에 핀 풀정도로 생각하며 필요가 없어지만 [손질]을 한다.

- 최근 설우도에 다녀오면서 인지를 벗어난 체험을 했다. 그것에 대한 탐미와 기쁨에 이것저것 조사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도 꽤 재미있고 연을 만들면 정원관리에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아직까지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물론 만약 자신의 사랑을 건드리거나 그에게 무언가 말한다면 제초를 해야겠지.

- 배산리에서 무득이하게 자신의 본성아닌 본성, 과거가 털렸다. 본인은 그걸 짜증냈지만, 어차피 다 끝난일 들추어보았자 해결할 수 없는 일이기에 다시 여유로움을 되찾았다. 무엇보다 자신이 철저하게 들키지 않도록 잘 계획을 짜놓았고 맞추어서 실행했다. 그 누구도 자신이 그 사건에 실을 드리우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하리라.

- 최근 자신을 건드린 자들에 대한 복수는 아니고 그냥 벌을 주려고한다. 교모하게 잘 짜둔 판에 자신이 걸쳐져 있는게 기분 나쁘긴하지만, 그 판이 결과적으로 준이를 위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완전히 깨부시려고 한다. 실상 완전히 없애버리지는 못해도 적어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하려고 한다.

- 위의 모든 것의 결과로서 얻은 검은 책을 해독하고 말그대로 미쳐버리고 말았다. 인간으로서 익히지 말아야 할 지식을 익혀버린 대가로 사신의 시선을 받게 되었으며, 그를 모시는 사교주로서 행동하게 된다. 물론 이따금 정신을 차려 시선에 두려워하거나 책을 읽지 말아야했다고 생각하곤 하지만 스스로도 자신이 그것을 얻고도 내버려 두었을리라는 보장은 하지 못한다. 단지 때가 언제였냐의 문제였을 뿐이다. 그렇게 두려워하다가 다시금 미쳐 이전처럼 웃기도한다. 물론 시선을 받게 된 대가로 세계의 진실은 너무 많이 알게 되었고, 그덕에 영혼에 무리가 가버리면서 상처가 났다. 이전과 다르게 피를 두려워하게 되었으며(혈액공포증), 준이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소중한 사람)

- 현재는 모든 걸 타협하고 사신의 시선을 감내하면서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있다. 자신도 정말 더는 미치지않기 위해서 타인에게 신을 향한 찬가를 넘긴다.

인간관계

민성하 : 꽤 재미있는 검사님. 친하게 지내면 법조계인맥을 만들 수 있겠지. 곤란한 일이 많은 사람인 거 같으니까. 뭐, 머리가 좋은 거 같아 만약 자신의 일에 대해서 알게 된다면, 뭐 그떄는 반응을 즐길 수 있겠지.

(+) 바보같은 사람, 자기가 제일 아프다고 하면서 실은 남에게 상처주는사람. 아 찌르면 톡 반응이 튀어나오는게 인형같아. 뭐 아주 잃어버리기 싫으니까 조금 수고를 들여야겠지.

(++) 일단, 조심해서 건드려야겠지 툭하면 없어지고 사라지고, 울고, 덕분에 전재호도 같이 이리튀고 저리튀고, 역린을 항상 다른 사람이 건드리고 있는 거 마냥 행동하는데….

(+++)두번, 재미있었지. 세번 할 수 있을수도 있고. 그대도 나와 같은 시선을….

(++++)나의 유일한 동앗줄 나의 구원자, 내 사랑을 지킬 수 있는 유일의 존재. 그대에게 내 목줄을 맡길터이니, 반드시 약속해주길 내 사랑을 지켜주겠다고 그애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해주겠다고, 그 애가 웃으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겠다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테니까. 그대의 구두에 입을 맞추는 거조차도. 계속해서 사람이고자 하는 사람이니까. 난 그대를 믿어요.

전재호 : 재미있는 변호사님. 검사님과 무언가 있는 듯 하다. 아마 사랑이겠지? 헤어진 자들에 대한 관계중에서는 파탄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재결합도 있고, 저쪽은 어디로 갈지 궁금함. 아, 자신의 팬이라고 하니 그것도 재미있다.

(+) 아마 자신에 대해서 짐작했겠지. 그래서 뭐, 이런 생각이다. 애초에 나는 그 누구와도 다르다. 나와 같은 건 내 사랑 뿐이다. 이런 생각인 아란은 재호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 대표님? 하하 입에 잘 안 붙지만 뭐 하기로 한 이상 최선을 다해 해야겠지. 이 사람을 방패삼아서 더 아래로 더 깊은 곳으로, 안에서 찢어발겨버릴 수 있게 그 빌어먹을 녀석들을.

(+++)전 상사. 어쩌면 재미있던것, 어쩌면….이젠 됬어. 그대도 나와 같은 시선을….

(++++)어중간한 사람. 아마 보고 싶어하진 않겠지. 적당히 선을 지키고 있지만 난 안다. 당신은 민성하와 얽혀서 결국 준이를 지키게 될꺼야.

이서린 :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나름 꽤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이래저래 튕기면서도 결국에는 주변을 챙기는 모습이 엄마같기도하고, 보호자라는 사명에 씌여있는 건지 뭔지. 그 아래를 보고 싶어지는 자.

(+) 만두레시피 좋아한다.

(++) 거래대상, 서로 저쪽이 마음에 안들고 엎어버리고 싶은거같으니까. 물론 이서린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난 그렇게 하고 싶고, 그렇게 할 거다.

(+++)날 … 아니야…. 당신도 시선이 머물길.

(++++)어쩌면 대척점. 어쩌면 가장 접점이 없는 자. 냉정하고 현명한 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도 무른 면이 있지 한 설을 절대 놓지못하고, 민성하에게서도 시선을 때지 못할 것이다. 난 알고 있어.

한 설 : 헬스메이트, 의사인맥 중에 하나로서 만났지만 음, 역시 생각했던 대로 고지식하고? 유연성 없고, 무엇보다 애쓰는 모습이 참 안타까워.

(+) 효용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버릴 정도는 아님. 그 사람과 가족이라면서 전혀 닮지 않았고…. 하지만 음, 묘한 느낌이 있다.

(++) 거래대상, 뭐 저쪽도 이쪽도 선이 있고, 율의 형제이니, 그와 닮은 면이 어딘가 숨어있겠지. 솔직히 말하자면 그 면을 끄집어서 보고싶은데 스스로 착한 척하는 꼴이 벗겨졌을 때, 그후의 모습이 굉장히 짜릿할 거 같아서. 만약 기회가 되면 빚정도는 지어두는게 좋겠지. 서로의 선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 사슴무리에 끼려고 노력하는 사자, 바보같은 녀석. 왜 그렇게 참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 그 껍질을 더더욱 벗겨버리고 싶어졌다.

(++++)너라면 알 수 있지? 시선이 누가 보고 있어. 날 보고있다고. 하하, 같이 시선을 마주보면 좋을텐데 너도.

(+++++) 되다못한 짐승. 사랑도 어중간하게 하고 자기 영역을 지키려고 하면서 피학적이고 자기비하가 가득한 놈. 나도 사랑에 모든 걸 걸지만, 저 녀석은 스스로의 존재의의 자체를 사랑에만 걸고있으니…. 아 그건 나도 이제 마찬가지인가?

<명함>

(민 성하 오너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

-앞면/둿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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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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