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만화 유료 두리쥐가 싸웠다 치키의 그림무덤 by 치키마키 2024.03.13 53 3 0 카테고리 #2차창작 작품 #포켓몬 캐릭터 #두리쥐 컬렉션 뻘만화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누적된 불신 다음글 도미넌트 잉크 도서관에서 잉크 만들고 왔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빛이 비추는 곳으로 모란이초상화(빛밖에안보임) 기숙사 침대에 옆으로 누워 스마트로토무를 보던 모란을 일으킨 건 다름 아닌 멜로코의 메시지였다. 요. 모란. 시간 있어? 있으면 미술실로 와. 난데없는 연락에 당황한 것도 잠시, 밤중에 갑자기 미술실로 부른다면 뭔가 중요한 이유인가 싶은 마음에 모란은 급히 준비하고 미술실로 걸음을 옮겠다. 무슨 일이지? 왜 하필 미술실일까? 흔들풍손처럼 부풀어오르는 생각 #포켓몬스터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스카바이 #멜로코 #모란 #모란멜리 #멜리모란 #스타단 11 2 19화 한 갈래 길 황토마을. 절구산 동굴을 통과하자마자 포켓기어가 울렸다. [ 규리에게 들었어요. 진청시티와 담청시티에서 배지를 땄다면서요? ] 오전 09:23 [ 이걸로 배지 4개째네요. 축하해요! 제노 씨라면 손쉽게 딸 거라고 생각했어요. ] 오전 09:24 [ 그럼 지금은 인주시티인가요? ╰(°▽°)╯ ] 오전 09:24 지금은 막 열 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제노 #포켓몬스터 #포켓몬 2 77화 두 갈래 길 시간이 흐르고 일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더 이상 제노가 레쿠쟈와 관련해 걱정할 일은 없었다. 여러 도시를 바쁘게 오가던 성호의 일정에도 공백이 생기고, 루네시티도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그 말인즉슨 루네체육관이 다시 도전자를 받는다는 뜻. 필드의 양 끝에 선 윤진과 성호가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호연지방 전체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을 때, 성 #포켓몬스터 #포켓몬 1 35화 샛길 하나 천관산의 꼭대기에 위치한 유적지, 창기둥. 신오지방의 챔피언, 난천은 창처럼 깎인 기둥들 사이로 서 있는 이를 바라보았다. 그는 난천을 등지고 창기둥에 오르는 계단의 반대편 끝에서 설산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기를 품은 바람이 불 때마다 그가 쓴 후드에 달린 털이 흔들렸다. “당신이지? 배지 8개를 모두 모았다는 트레이너가.” 난천의 목소리에 그가 조금 #포켓몬스터 #포켓몬 2 망루 위로 떠오른 별에게 아니 카시오페아씨 대체 그딴생각을 왜합니까 * 이번 글의 BGM 가사는 글의 내용이랑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가볍게 분위기만 생각하면서 들어주세요. “진 보스! 이번 라이브 같이 볼래?” “어어?” 당황한 나머지 모란은 얼빠진 대답을 내뱉고 말았다. 라이브? 그에게 낯선 단어는 아니었다. 하지만 같이 보자니. 그 뒷말은 확실히 낯설었다. 방금 나더러 한 말 맞지? 다른 보스들 아니고? 모란은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스카바이 #모란 #피나 #스타단 6 3 [PKMN/O.C.] 별이 총총 뜨고 네 눈에도 별이 내린다 * 포타/투비로그에 올려져 있던 걸 조금 가필수정해서 이쪽으로 이전함. * 자갈님 네 드라고스테 투르바 a.k.a. 드라고와 우리집 루벨 (의조카-의고모) 연성교환 * 자의적 해석이 멧챠쿠챠 * 포켓몬 배틀 관해서는, 애니+포케스페st를 생각하고 썼습니다. 사실 말이 되는지는 신경 안 씀. * 우리집 루벨은 저에게도 자기 성별 안 알려준 친구에요. 아마 논 #포켓몬 #PKMN #포켓몬스터 #OC #자캐 29 Outdoor Inside 방 밖으로 나가는 일은 의외로 쉬울지도 몰랐다 BGM/ 이나바 쿠모리『로스트 엄브렐라』 Vo.카아이 유키 안녕. 고마웠어. 그 말을 남기고 모란이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그의 기숙사 방이었다. 모든 걸 정리하고 정돈되지 않은 방의 한가운데에 눕자 마음은 잔인할 정도로 고요했다. 끓어오를 듯한 뜨거운 무언가도, 가슴 시리게 아픈 무언가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이거면 된 거야. 이대로 일단은 끝인 거야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모란 #스타단 6 4 45화 샛길 하나 여전히 꼭대기 층에 위치한 태홍은 웬일로 갤럭시단의 복장이 아닌 멀끔한 정장 차림이었다. 제노가 빤히 바라보자 그가 말했다. “연구 시설 증축에 관한 회의를 하고 오는 길이다.” 아 맞다, 얘 대기업 회장이었지. 갤럭시단의 겉모습은 신오를 지탱하는 가장 큰 기업이었다. 도서관이며 연구소, 역사박물관 등 여러 시설이 태홍에 의해 세워진 것으로, 도시에 #포켓몬스터 #포켓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