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커스 아서 / 순수혈통 ]
언약의 회고록
공개란
기숙사 배정 전 캐치프레이즈
[거기 나무 위에 드러누워 있는 놈!]
기숙사 배정 전 한마디
“아~ 미안한데 쉬는 중이라 바쁘거든. 아쉽지만, 용건은 다음 기회에.“
이름
Marcus Arthur / 마커스 아서
나이
1학년 — 11살
키 / 몸무게
150cm / 46kg
기숙사 배정 전 외관
https://www.neka.cc/composer/13319
point!-갈발적안. 다듬지 않은 짧은 단발머리. 오대오 가르마, 검은 뿔테안경을 착용.
교복은 항상 바르게 입는다. 바지는 무릎까지 온다.
혈통
순수혈통
성별
시스젠더 남성
국적
영국
성격
[뺀질거리는, 뻔뻔한, 어른스러운, 고뇌하는]
아서를 조금이라도 아는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애 같지 않다는 평을 내린다. 똘똘하고 생각이 깊으며 자신만의 신념이 굳센 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말에 비단 긍정적인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님이 분명하다. 취미는 나무 위에 올라가 낮잠 자기에 별다른 할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휴식을 가장 좋아한다. 과제를 내어주면 하루 종일 놀다가 남의 과제를 몰래 베껴 제출하고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부르면 성의 없는 변명을 둘러대며 은근슬쩍 빠져나가곤 하니 제 주위의 사람들은 혀를 내두른지 오래이다. 아이치고는 세상을 빨리 깨달아 나름대로의 적응을 끝마친 녀석. 요컨데, 어린아이다운 순수함과 귀여움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기타
생일-5월 14일
L-휴식, 사과 한 알, 사랑과 낭만
H-아버지, 배고픔, 현실에 안주하는 것
-아서 가(家). 순수혈통 집안으로 대대로 호그와트의 슬리데린 기숙사를 졸업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본인은 별 관심이 없는지 입에 담지 않는다.
-세치혀이다. 범상치 않은 말솜씨를 지녔으며, 스스로도 그것을 알고 있기에 말로는 따라올 자가 없으니 커서 먹고 살 일이 없으면 남의 등이나 처먹으며 살겠다는 말을 농담으로 자주 한다. 어떤 말을 하든 청산유수로 물 흐르듯 말하지만, 논리 없는 괴변일 때도 잦다. 허나, 괴변임을 제때 알아차리는 사람은 매우 적다.
-정해진 곳에 머무는 것을 싫어한다. 일종의 반항심리로 보인다. 학교 내에서도 정처 없이 떠돌 때가 많으나 대부분의 시간을 호수 혹은 나무 위에서 보내니 찾기는 쉽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의 앞에서 공평하게 재수 없는 한량으로서의 언동을 보이지만 집요정이나 유령들에게는 유독 다정하다. 물증은 없고 심증뿐인데다, 이에 대해 언급하면 “그럼 상대한테는 다정하게 대하는 게 당연하지. 넌 안 그렇냐? 이거 이제 보니 이상한 놈이네.”라는 뻔뻔한 대답이 돌아오니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지팡이
[사과나무 | 불사조의 깃털 | 9인치 | 약간 유연함]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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