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無 오두막 by 온 2023.12.14 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단편 총 4개의 포스트 다음글 모험, 그 후의 이야기 모든 것이 막을 내리고 나면 추천 포스트 등나무 연보라색 꽃이 하늘거린다. 얇은 잎이 열매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사방은 온통 연보라색이다. 나는 그 속을 천천히 거닌다. 발을 내디딜수록 온종일 신경을 거슬리게 했던 두통이 사라져 간다. 기억이 희미해져 간다. 이리저리 날 뒤흔들어댔던 온갖 감정들도 서서히 소멸해 간다. 나는 걷는다. 옅은 미소를 띠고, 손끝으로 꽃잎을 쓰다듬으며 계속해서 걷는다. 나 #사망소재 1 [명헌태섭] 사진과 추억과 그리고, 업로드 2023.09.30 * 심지어 그간 3차 연성했던 것과 다르게 맞팔트친이 아니라 내가 그분을 (일방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이게 먼저 문의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하는 게 맞는데 먼저 멘션을 드릴 용기가 나질 않아서() 3차 연성을 해도 될지 행복명태 완결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고민을 했는데() 견딜 수 없이 3차 연성을.. 하고싶어서.. #이명헌송태섭 #명헌태섭 #사망소재 4 영웅의 죽음 22.05.28 작성 -주의: 5.3 크리스탈의 잔광 스포일러 / 도탈 족 환생 설정 날조 있음 / 특정 빛전 묘사 없음 / 대명사 '그'는 성중립 대명사로 쓰였습니다. 빛의 전사가 죽었다. 너무 이르지도, 헛되지도 않았으나 슬픈 죽음이었다. 모르도나의 타타루에게 사망 소식을 전한 사람은 알리제와 알피노였다. 마침 영웅과 여행을 떠났던 이가 그 둘이었기 때문이다. 부고 #논커플링 #파판14 #FF14 #사망소재 9 [아몬주인] 무제 2024 발렌타인 연성 손등에 키스하면 상대를 잊어버리는 병. 이런 농담 같은 병이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처음 제 주인이 그 이야기를 언급 하셨을 땐 저를 놀리는 줄로만 알았다. 허나 어느 따스한 여름날, 장미 덤불 아래서 뺨이 달아오른 그녀의 손등에 입을 맞췄을 때- 아몬에 대한 그녀의 기억은 가지치기 하듯 깔끔하게 도려내지고 말았다. “… 누구시죠?” 질문을 하는 #악마집사와_검은고양이 #아몬주인 #아몬_리드 #사망소재 #아쿠네코 #아몬 #집사주인 72 2 [명헌태섭TS우성/우성태섭TS명헌] 영애의 기사 (완) * 리퀘스트 받은 태섭TS 연성 TS연성입니다. 남캐인 태섭이 여캐로 나옵니다. 생물학적 여자로 나옵니다. 뇨타 뇨태섭 뇨섭 TS 소재 불호인 분께는 열람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 이 사람은 TS 연성을 한 게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참고하십시오 ** 사망소재 주의 ** “드래곤이 제 할 #명헌태섭TS우성 #우성태섭TS명헌 #사망소재 21 [게토나나] 사랑은 계속 되어야만 한다 애열 Wrtten by. Pisada 게토와 나나미가 서로 첫사랑을 대하는 방식 일본에서 쓰는 글인데 글 감이 하루 내내 머리에서 맴돌았습니다. 우횻. 게토나나가 확실한 메인 커플이나, 타커플에 대한 암시가 있습니다. 거의 없긴 한데 혹시 몰라 기재해둡니다. (쇼코나나, 게토쇼코) 애열 사랑하고 기뻐함(愛悅) 슬퍼서 목이 멤. 또는 그렇게 욺(哀咽) 추천 #주술회전 #나나미켄토 #게토스구루 #이에이리쇼코 #게토나나 #스포일러 #사망소재 34 3 [우부] Happy Ending 허수아비 황제 × 보좌관 ※사망 소재 주의※ - 나의 마지막은 네가 함께이길 바래 - 약속 지켜줬네. | Happy Ending 허수아비 황제 × 보좌관 * 허수아비 황제와 폭군. 헤소나이트 제국의 17대 황제 이지훈을 부르는 두 가지 호칭이다. 지훈의 할아버지, 15대 황제가 나라를 다스릴 때부터 왕권은 기울기 시작했다. 고위 귀족들은 야금야금 권력을 가져갔고 지훈은 #세븐틴 #우부 #사망소재 #셉페스 7 希 폭군주희 if 3차창작 아기주히 후일담 “눈 내려요, 선생님!” 장지문이 벌컥 열린다. 하곡은 반사적으로 안쪽에 잠들어있는 양명의 기색을 살폈다. 그는 여전히 조용했고, 바깥은 이미 눈이 소복히 쌓여 문틀 너머로 들어오는 빛이 새하얬다. 하곡은 그의 자리와 양명의 이부자리를 가르는 천을 내려두고는 바깥으로 나왔다. 한껏 상기된 얼굴의 아이가 뺨을 동그랗게 부풀리며 작은 눈사람을 건네주었다. 눈 #나는윤리가싫어요 #3차_창작 #사망소재 1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