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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메이
드림주 설정
다나카 메이
생일 : 11월 9일
혈액형 : B형
키 : 158cm
체중 : 보통 (B컵)
반 : 2-B
담당 유닛 : UNDEAD
동아리 : 홍차부
취미 : 인터넷 쇼핑, 고양이 카페 가기
특기 : 전자기기 다루기
좋아하는 것 : 동물, 디저트
싫어하는 것 : 벌레
가족관계 : 부모님, 오빠 (초절정 잘생고 상냥하지만 친오빠 - 동인의 그것)
성격 : 단순하고 눈치가 없는 편. 낯가림이 있어서 초면의 사람과 친해지기 어려워함.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다.
- 여중, 여고 출신. 부모님의 사업으로 인해 이사를 하게 되어서 가까이에 있는 학교로 전학.
프로듀서과에 인원이 부족하다는 말에 들어가게 됨.
- 손재주 사망 수준이여서 재봉도 디자인도 할 수 없지만, 조립은 잘 하는 편.
레이에게 있어서
멩쨩은 한 차례의 흐름을 바꾼 전학생(안즈), 그 이후에 새로 온 전학생이니깐 흥미 위주의 감정이 강했을 거라고 생각함. 앞에서 학원 내에 혁명을 이뤘으니 뒤에 온 이는 같은 사람은 아니라지만 자신에게 뭘 보여줄까? 하는 그런 느낌도 있었을 것 같음. 그래서 운 좋게 경음부 근처 복도에서 만났을 때 회유하지 않을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함.
아직 아무것도 몰라서 그 누구에게도 물들지 않은 상태야말로 신선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었던 것도 없지 않아 있을 듯.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보고 경계해서ㅋㅋㅋ 다른 걸 다 따지지 않고 단순히 그걸로만 흥미가 생겼을 것 같음. 표정에서 원하는 것이 모두 드러나는 타입. 곁에 두어서 나쁠 것도 없었을 테고, 득과 실을 따졌을때 일단 들이는게 득이라는 저울질 끝에 행동을 했을 것 같음.
멩쨩이 무대를 사랑해서 아이돌인 언데드의 사쿠마 레이를 눈에 띄게 사랑하면서도 본인 자체에겐 큰 흥미 없어보이는 것도 신기했을 듯. 약간 얘 좀 봐라, 했을 것 같음. 그래서 계속 곁에 두고 나니 보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것 같음. 그리고 그걸 알아차렸을 땐 이미 자신 안의 감정이 멩쨩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 같음.
시작은 이쯤인가, 이렇게 스며들었나. 할 것 같긴 하지만 딱히 그걸 거부할 것 같지는 않음. 레이에게 있어서 이건 어쨌든 새로운 감정이고, 그 감정을 느끼는 것 또한 새로운 일이니까, 멩쨩을 보고 있으면 일상이 지루하지 않았을 것 같음. 지금까지 학원 내에 없던 타입이고, 자신의 주변에도 없었고, 곁에 두면 신선하고, 감정적으로도 호감의 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었고, 사랑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나서는 더욱 더 조심스러워졌을 것 같긴 함.
내색은 안 했을 것 같고. 그래서 멩쨩이 자신을 좋아하는 걸 충돌사건 이후에 알고 나선 잠자코 때를 기다렸을 것 같음. 충분히 나서서 더 자각시킬 수도 있었을 테고, 그랬는데 굳이 멩쨩의 감정에 관여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 같음. 물론 그렇게 떡밥을 줘놓고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곤 안 하겠다. 지금까지 잘 해준게 있는데 이거는 썸이다 썸
그 기다리는 시간 동안 충분히 생각했을 것 같음. 멩쨩이 자길 좋아하는 걸 알게 된다면 이렇게 되겠지, 저렇게 되겠지. 그래서 연인이 된다면 이렇게 될까, 저렇게 될까. 레이 혼자서만 생각했고 사귀고 났을 땐 그 모든 건 마음에 담아만 두었을 것 같음. 멩쨩 페이스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서. 뭔가 내색하고 싶지만, 멩쨩 생각해서 내색하지 않았을 것 같고. 기회가 왔을 땐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보여줬을 것 같음.
기민한 사람답게 항상 자신이 지켜야하는 선을 넘지 않고 있을 것 같은데, 멩쨩이 흙발로 맨날 선 밟고 다닐 것 같음ㅋㅋ 그래서 하... 하면서 나라도 선을 지켜야지... 하고 있을 것 같음. 그래도 멩쨩 좋아하는 기색을 전혀 숨기지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 점에 있어선 안심하고 있을 것 같음. 하루 아침에 천지개벽 아니고서야 계속 자길 좋아할 거라는 게 분명해서 둘이 사귀기 전에는 티 안나게 챙겨주고 생각하고 그랬을 것 같은데 사귀고 나서는 항상 자기 곁에 두고 싶어하면서 온실 속 화초처럼 가꾸려고 했으면 좋겠음. 아예 감싸 안고 아무것도 못하게 하는 것까진 아니고, 어느 정도 선에서 쿠션 역할 정도는 해주고 있을 듯.
그 전에도 어느 정도는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보이긴 했을 것 같은데, 관계가 변하고 나서는 기대기도 할 것 같음.
기본적으로 밖에서 보기에 너무 단단하고 같은 높이에 서있는 것 같지 않아보이게 굴었지만, 너를 위해서 언제든 그 단에서 내려오고 무릎을 굽힐 수 있다고 느끼게 행동 하는 것이 좋음. 뭔가 멩쨩 앞에 있으면 고민하는 자기가 바보가 되는 기분 되서 별 생각 안 할 것 같긴 함. 하지만 언제 손을 잡을 지는 고민하는 거 보고 싶음 . 완전 쓸모없는 거 고민한다고 잔소리 들었으면 좋겠음.
멩쨩도 좀 스킨쉽 자연스러운 편이라 사귀기 전에도 딱히 레이 한정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 팔도 잘 잡았을 것 같고 (아이돌 정신차려라) 코가랑 같은 반이라 완전 친근 모드여서, 사귀고 나서는 남이랑 자연스럽게 스킨쉽하는 거 눈에 불 켰을 것 같음 . 그래놓고 본인은 그런거 신경 안 쓴다고 하면서 다 체크해뒀을 듯. 아니라고 하지만 질투하고 있었을 것. 근데 그게 좋음! 귀여움!
어쨌든 멩쨩은 레이가 같이 나락으로 가자고 하면 나락을 왜 같이 가요! 하면서 빛으로 끌고 나갈 인간이고, 그래서 레이는 그 빛에 감겼다고 생각함. 앙소설 1권 읽었을 때 느낀 건 데 레이가 본인을 잿더미로 만들만큼의 빛을 보여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상반되서 빛을 사랑하는게 아닐까 하는 개연성 생겨버림
호칭
드림 설정
메이가 유메노사키에 전학 오는 시점은 5월로, 혁명이 끝난 이후.
우연히 만난 레이가 메이를 이미 알고 있었고, 언데드의 프로듀서가 되기를 권유
얼굴면역이 있어서 무대 한정으로만 사쿠마 레이 잘 생겼다 함. 언데드를 엄청나게 사랑하는 무대 러버가 됨.
그러다가 충돌사건으로 의식 ->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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