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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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타샤] Top of the world

마리아 힐과 나타샤 로마노프의 때아닌 놀이공원 데이트는 한 번도 관람차를 타본 적이 없다는 힐의 말에서 시작되었다. 온 본부의 요원이 다 들을 수 있게 ‘관람차를 한 번도 못 타봤다고요?’라고 되물은 나타샤는 이유를 해명 아닌 해명하기 위해 입을 뗀 힐에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라며 손을 내저었다. 발언권을 박탈당한 힐은 나타샤가 두 사람 몫의 표를 사고 돌아오는 토요일을 놀이공원 데이트의 날로 선언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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