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A 깃털과 초콜릿 🎶 by A 2024.11.30 보기 전 주의사항 #자해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 7 컬렉션 MHA 총 11개의 포스트 이전글 우리는 완벽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그라운드 알파 *애니 3기까지 봤고 원작은 안 읽었음 천천히 계속 보는 중입니다 그라운드 베타에서 돌아온 지 며칠이 지났다. 속으로만 쌓아왔던 앙금이 마침내 풀렸다고는 하지만 카츠키의 피에 한번 치솟은 열은 가라앉을 줄 몰랐다. 올마이트의 품에 안겼을 때는 그간의 고민이 일단락된 것만 같았는데 돌아나오니 변한 것은 없었다. 아직도 사지에는 그때의 체온이며 카츠키를 밧줄 #히로아카 #바쿠고_카츠키 #토도로키_쇼토 #바쿠토도 고해 이제보니까 두 번 죽였네 미안하다 그는 고백했다. 살인을 했다고 말하는 그 어조는 무척이나 차분해서,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점심으로 찌개를 먹었다고 번역해 줘도 믿을 정도였다. “…차분하시네요.” “그런 편이죠.” 당신은 그를 바라본다. 담담히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그의 얼굴에선 일말의 죄책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당신은 어디까지나 인터뷰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저 끔찍한 살인마와의 #히로아카 22 5 [다비호크]아포칼립스 어쩌구의 가장 끝 페이지 갑자기 두 사람을 지옥의 구렁텅이로 글자수 : 약 2000자 그 모든 일이 끝나고, 호크스와 다비는 살아남았다. 인간이 걱정했던 것이 우습게도 지구는 종말하지 않았다. 인간만이 사라진 세상 속에서 겨우 두 사람만이 땅에 발을 딛고 서 있었다. 인류의 끝에는 인간이 쏘아올린 미사일도, 신이 내리꽂는 불바다도, 우주에서 쏟아진 운석의 거대한 굉음도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호크스는 이해하 #다비호크 [다비호크]닭꼬치와 진통제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 다비X호크스 공백포함 약 5,000자 이전부터 다비는 제 주변에 모인 인간들이 썩 마음에 차지 않았다. 스테인의 팬이라면서 코스프레 따위를 하거나, 언제 스테인에게 마음이 홀렸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듯 언급하지 않는다. 그런 게 다 무슨 소용이지. 다비는 겸손한 성격이 못 되어서 대놓고 말하고는 했다. 이런 꼬라지들로 대체 뭘 하려는지 모르겠다고. 소꿉장난은 지겨우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히로아카 #다비 #호크스 #다비호크 [주술회전X히로아카] 옥문강이 너무해 01 ~ 03 조아라 연재본 리메이크 : 컬렉션 표지는 커미션입니다. ↳ 옥문강의 봉인을 해제해야만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데, 1단계부터 막혀버렸다. ↳ 레알임? #패러디 #옥너해 #2차창작 #주술회전 #히로아카 #드림 314 2 성인 Quo Vadis, Domine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크리빅 #프랑켄슈타인 #크리빅 #자해 #강압적_관계 #폭력적_관계 7 1 <리틀 라이프> 지난하고 보잘것 없는 삶 책 <리틀 라이프> 독후감 *이 후기에는 강한 스포일러와 아동 성학대, 자해, 자살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 나오니 읽기 전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억에 의존해 쓰기 때문에 다소 글의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리틀 라이프>의 첫 시작은 네명의 친구들에 대한 소개로 열린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책이 이 네 명의 인간들의 삶을 조명하는 글인줄 알았다. 주인공 #리틀라이프 #한야야나기하라 #스포일러 #아동성학대 #자해 #자살 #독후감 #리뷰 #후기 #책 9 세상의 모든 아침을 카츠키가 토도로키를 초대한 데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확실히 해 두겠는데, 토도로키 가에서 식사를 대접받은 데 대한 보답이 절대로 아니다. 애초에 놀러가겠다고 청한 적도 없었는데 그놈이 멋대로 불렀다. 눈곱만큼도, 발톱의 때만큼도 고맙지 않았다. 친구가 되어 준다고 언제 허락이나 했던가? 감히 저 좋을 대로 친하다고 정해 버리고 누나한테도 그렇게 못박질 않 #히로아카 #바쿠고_카츠키 #토도로키_쇼토 #바쿠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