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그노시아 SQ, 샤밍, 시게미치 뭐라도하는스페이스 by 감나무 2023.12.13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그노시아 #Gnosia 컬렉션 2차 총 10개의 포스트 이전글 테루하시 코코미 다음글 고스트 바둑왕 / 히카루, 사이 위주 히카루의 바둑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1화 구름짬 - 1 구름 덩이의 틈새 내 이름에는 낭만과 저주가 깃들어 있다.바다, 넓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이름.피, 특이한 성.합쳐서 피바다.장난같아서 우습기도 하고, 악의가 보여서 섬뜩하기도 했다.어른들은 내 이름 속의 악의를 읽고 나를 놀리지 않았지만, 어린애들은 시도때도 없이 놀렸다.나는 버려진 자식이 아닐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누군가는 내 생각이 우습고 유치하다고 무 2 8화 기나긴 케일런의 고통이 끝나는 날은 로널드의 비서가 생후 10개월 된 하나 뿐인 자기 아들을 보러 미국에 갔다가 귀국한 수요일이었다. 줄곧 딱딱한 얼굴이었던 비서가 생글생글 웃으며 케일런에게 10권 정도 되는 잡지를 건넸다. “아들은 잘 있나?” “잘 있다마다요. 우는 아들 달랜다고 애 먹은 것만 빼면 만족스러운 휴가였습니다.” “당분간 더 바빠질테니 #웹소설 1 [사니오니/샤클오니]2023년 로그 [さに鬼/シャク鬼]2023年log #도검난무 #오니마루 #샤클오니 #사니오니 #사니검 #여공남수 #드림 11 고요 심포니 02 양쪽 손등을 부딪쳐주세요 *장애를 가진 인물, 장애에 대한 언급 및 묘사가 지속적으로 등장합니다. 16부작 드라마는 어느새 12화 촬영을 끝마쳤다. 촬영과 운동시간을 제외하고 원우와 종일 붙어있게 되면서 이제 아이패드 없이도 원우와 어느 정도 대화할 수 있었다. 수어 선생님을 또 둔 것이 결국 들켰는데 원우는 오히려 칭찬을 해줬다. 촬영 현장도 함께 못 나가는 저를 #민원 #셉페스 #미넌 5 1 [종자바로] 사신과 매달린 남자와 가면 쓴 제자의 모험 -3- 3 논리와 추리의 실험극장 홈즈는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오, 그는 독약을 마셨는데 나를 위해서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았구나!” 그리고 주저앉은 채로 팔을 위로 쭉 뻗어 가냘픈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었다. “…” “…” “아니야, 아니야! 이게 아니라고! 뭐야, 그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는! 목소리에 전혀 슬픔이 안 느껴지잖아!” 그 앞에서는 어떤 남자가 19 [소우/NCP] FOOL 소우 생일 기념 글 / 근데 좀 소신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츠키미 신의 아침은 조금 느리다. 햇살이 그의 창문을 넘어 얼굴에 닿는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늘도 잠이 깨워진 신이 으응, 하고 작은 투정을 부린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로 손만 뻗어 머리맡을 뒤적이다가, 손끝에 닿는 네모난 휴대폰을 잡아 전원을 켠다. [1건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문자…? 딱히 보낼 사람이 없는데….’ #키미가시네 #네가죽어 #츠키미_신 35 4 전직 다이묘인 내가 짝사랑 앞으로 회귀한 건에 대하여 240208 습작 (약 와키보름) 권력을 가진 이는 그가 지배당하는 이에게 떠받들어져 살아간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들이 없다면 천둥벌거숭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모르므로 그들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농노부터 궁전의 요리사까지, 권력자 곁에 기거하는 수많은 피지배자들은 그에게 거슬리지 않으면 다행인 존재들이다. 이는 영주가 수많은 영민들의 이름을 단 한개도 알지 못하는 일과 결을 같이한다. #회귀 #한산 #와키보름 74 패왕별희 수풍 축제를 맞은 황성의 거리는 주야 할 것 없이 분주하다. 탕후루에 딤섬, 전갈 꼬치를 파는 포장마차하며, 불을 뿜어내는 곡예사가 몇 걸음마다 보일 지경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끊길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낮부터 술에 취해 노래를 흥얼거리는 노인들도 있다. 어느 모로 보나 흥겨운 분위기였으니,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이들이 웃고 떠들며 즐기는 중이었다. 아니, #수풍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