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설정) 천남 그 쪽은 어떻게 생각하나? 나에 대해서. 지푸라기 by 라리우 2023.12.21 25 1 0 보기 전 주의사항 #트라우마#약물 범죄#잔인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1차 (설정) 총 13개의 포스트 이전글 츠즈라하라 니시키 (黑葛原 錦) 참견하지 마라. 다음글 라이샌더 (Lysander) 파닥파닥, 살기 위한 몸부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OC]윤제이 HL #OC #자캐 #HL 38 1 곡曲·哭 24.12.07 ㅇㄴㄱㅇ 님 운문 연성교환 (총 517자) 곡曲·哭 보이지 않는 별들이 흐른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을 보며…… 아아, 나는 무얼 위해 달려왔나, 눈부신 아침도, 씁쓸하게 몸을 뒤덮은 붉은 혈흔血痕도, 결국 모두 나를 질책하는데, 나는 무얼 위해 달려왔나. 무얼 위해 살아왔나. 어쩌면 회색 아파트 단지의 길게 늘어선 분리수거장 같은 것. 그림자를 뒤집어쓴 어느 불쌍한 사내 같은 것. 손 #여의주커미션 #커미션 #글커미션 #자캐 #샘플 Elohim Essaim 북부를 다스리는 영주 노엘에게는 광증이 있다는 소문이 붙어있다. 그의 기사인 비올레타는 어려서부터 그런 노엘을 솔직하게 대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본문에 망상증, 우울감 같은 정신 상태에 대한 묘사 및 가스라이팅, 자살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람이 분다. 들판에 가득한 풀이 흔들린다. 노엘의 마음 또한 부드러운 바람이 파고든 수풀처럼 흔들린다. 아아, 노엘은 앓는 소리를 내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하늘은 빛으로 가득하다. 이 모든 곳에 온화한 햇살이 가득한데, 노엘의 마음에 #글 #1차BL #BL #창작BL #OC #북부대공수 #정신질환_공포증 10 자목련 나무 아래서 - 미르 소명씨가 크게 다쳤을 경우 미르의 반응에 대해서 트리거 요소: 소명씨가 다치는 부분의 묘사, 악몽에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묘사, 그 후에 정신이 불안정한 묘사가 들어갑니다. 눈을 떴다. 이제는 충분하리만치 익숙해진 천장과 침대의 감촉이 느껴진다. 소명 선배와 살게 된 초기에는 혼자 잠에 드는 것도, 침대 그 자체도 어색했는데……. 그도 그럴게, 나는 집에 있을 때 쌍둥이인 동생들과 함께 바닥에서 잤으니 #폭력성 #1차창작 #자캐 #상해 #사제관 3 실험용 캐자 #제롬_에드거 #자캐 #제롬민호 11 파인하펜_조각글 멀리 고가 도로에 나무 대신 가로등이 늘어섰다. 환한 빛줄기를 맞고도 후미등 불빛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흐름이 느려질수록 더욱 강해지는 것이, 게다가 붉은 것이 핸들을 잡은 사람의 표정을 대변했다. 도로 뒤로 고층 건물이 보였다. 차들의 출처일지 모른다. 창문에 불이 켜지고 꺼지고를 반복해 체스판 같았다. 상층부에도 붉은 빛이 점멸했다. 다만 도로 사정과는 #자캐 2 각 신의 전언 2022.09.05 아루잔은 어느 순간부터 동물의 말을 알아듣게 되었다. 어느 양이 수렁에 빠졌을 때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으며 어느 새끼 염소가 개에게 도전하려고 도전장을 던지는 울음을 들었다. 그 소리는 직관적이고 간단했으며 꼭 인간의 언어로 치환되는 종류도 아니었다. 따라서 아루잔은 그 소통을 숙련의 결과로 여겼다. 자신의 가축들을 오래 돌보았더니, 울음소리만으 #폭력성 #잔인성 1 헛간 힐마르 오스퇴가르드의 죽음 아나히스는 마침내 어느 갈림길 앞에서 멈춰섰다. 소란스러운 밤손님처럼 한참을 달린 뒤의 일이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눈 앞에 보이는 길을 따라 무작정 달렸다. 어디에서 떠나왔고,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알 길이 없었다. 풀무처럼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말의 목을 도닥이다가, 덜컥 생각이 미끄러졌다. 죽지 마요. 목이 덜컥 무거워졌다. 아나히스는 길을 달 #자캐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