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상일재호] 애태우는 건 딱 질색이라고요!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말을 하라고! 수일배월드 연성 모음 by 하룻 2024.08.23 3 0 0 성인용 콘텐츠 #수위물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회색도시 총 16개의 포스트 이전글 [양시백] 28살의 남자이지만 부업으로 마법소녀를 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안전보다 당장 내일의 월세가 더 위기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회색도시] 정은창 브러쉬 무료배포 (포abr파일 개인적 용도로만 사용해주세요 #회색도시 #회색도시2 #회도 #회도2 #수일배유니버스 #정긍창 #정은창 #긍창 #정떤남자 #포토샵 #브러쉬 #포토샵브러쉬 #무료 #무료배포 #반실사 #채색 #선 12 1 [재호미정] 망가진 회로에 숨을 불어넣고 당신을 다시 한 번 안고 싶어 원작과 별개의 세계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연구원 서재호×로봇 오미정입니다. 호진현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묘사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코드 번호를 입력합니다』 『입력 완료. 본체를 기동합니다』 「좋은 아침, 서재호 씨」 "…좋은 아침, 오미정이" 커튼을 걷자 우중충했던 방이 밝아졌다. 눈을 찌르는 햇살을 손으로 #회색도시 #재호미정 #폭력성 6 20150711 오미정 생축글 상일 경위님은 내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하셨다. 직접 찾아오시기까지 아직 시간이 있었다.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도울지, 돕지 않을지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이미 전자로 결론을 둔 상태였고, 그것은 변함이 없으리라. 생각해야 할 것은 앞의 것과는 다른 문제였지만, 가장 본질적인 문제였다. 나는 상일 경위님을 사랑하고 있다. 그것은 부정할 수 #회색도시 #오미정 4 [시백준혁] 반대편의 사람 마주 보는 게 아니라 지나치는 것이다. 회색도시 1의 전반적 스토리, 회색도시 2의 양시백 과거사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간선이 조금 꼬여 있습니다. 3부 3편 전을 기점으로 작성하였지만, 3부 3편 이후의 본편 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백이 준혁을 짝사랑 → 외사랑 합니다. 이어지지 않습니다. 시백은 준혁이 좋았다. 왜 좋은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면 첫째로, 생판 모르는 사람인 #회색도시 #양시백 #배준혁 #시백준혁 #스포일러 #외사랑 4 1 [볼링장조] 한 줌의 무게 우리 모두 결국엔 이렇게 될 것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복도. 오래된 등에서 나오는 잔잔한 불빛만이 긴 복도를 비춰주고 있었다. 재호는 잠시 숨을 고르다 이내 그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한 발자국씩, 천천히, 보이지 않는 끝을 향해 걸어갔다. 뚜벅이는 구두소리가 조용한 복도에 외롭게 울려퍼졌다. 한 줌의 무게 W.T. HA_RUT_ 언제였을까. 우리가 술잔을 부딪히며 #회색도시 #볼링장조 #서재호 #유상일 #배준혁 3 20220702 조용호 생축글 시작은 아주 작은 초인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냥 무시했어야 했는데! 조용호는 문을 열자마자 지독하게 후회했다. "이야~! 오늘 이 친구 생일이라지 뭐야? 다 같이 축하해주자고!" "안녕하세요. 홍설희에요." "아유, 거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저씨!"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 "조용호 씨라고 하셨죠? 권혜연이라고 해요. 재호 씨에게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 #회색도시 #조용호 #생존조 #생존if 8 리퀘글 주황건오 김주황이 허건오를 데려다가 제 집에서 먹이고 재우게 된 건 이제 어언 한 달 여가 되었다. 박근태의 비호 아닌 비호에서 벗어나게 되자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해졌다는 게 이유였는데, 대장 나리네 얹혀살까? 라는 되도 않는 농담을 (허건오는 진심 반 농담 반이라고 했지만 하태성도, 김주황도 질겁했다.) 던졌기 때문에 김주황이 눈물을 머금고 자신을 희생하는 수 #회색도시 #주황건오 #생존if 2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 - 05 모티브는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몇 개의 담배를 한없이 하늘거리며 흩어지는 연기로 만든 뒤 코트를 벗어 소리나게 몇 번 털었다. 다시 안으로 들어가려고 발을 들인 순간 막 나오는 사람이 보여 한 발자국 물러나 지나온 바깥의 경치에 시선을 주었다. "권현석 경감." 어느새 발걸음 소리는 멈춰있었다. "국장님..!" "..현석이. 그 자리에서 물러난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까지 직함으로 부 #회색도시 #생존if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