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션 작업 및 기타 샘플 [마공자] 커미션 09 side story 2차 - 마르코x귀공자(BL) 엽편 글 커미션과 이것저것 by 하랑/호키버드 2023.12.21 42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커미션 작업 및 기타 샘플 총 55개의 포스트 이전글 크레페커미션 11. [베네니지] 사랑스러운 두 얼굴 드림 - 베네스x나이지로(GL) 다음글 크레페커미션 10. [감상문] 연성 총평 및 제언 일반인의 시각에서 본 글 감상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소실점 2부(22) ※ 해당 글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역사, 기관, 사건, 인물, 지명 등은 모두 실제와 연관이 없습니다. 〈 소실점 2부 〉 도무지 일어나고 싶지 않은 듯, 고개를 베개에 파묻었던 이가 퍼뜩 고개를 들었다. 맹하게 풀렸던 얼굴이 삽시간에 굳었다.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일으킨 이리트는 협탁 위에 자리한 물을 들이켰다. 잠든 사이 흐트러지다 못해 매듭까 #리페릿 #센티넬버스 5 리퀘글 남자는 형사와 함께 종종 밥을 먹곤 했다. 매일 먹는 것은 아니었고, 일이 있을 때만이었다. 그마저도 점심 쯤이었고 형사의 경우 본 업무로 곧장 복귀해야 하곤 했어서 배를 채웠으니 술을 마시자! 는 상황은 두 사람 사이에서 거의 없는 일과 같았다. 밤에 '일' 이 떨어지지 않는 한에는. 하지만 백반집에서 배를 채우고 나오는 길에 담배를 물며 나오는 상황은 #회색도시 #주정재 #누아남 5 울다하 왕국 밀서 수거 작전 - 1 파판14 나폴리탄 해주 작업을 위한 지침서 울다하 왕국 밀서 수거 작전 해당 임무의 제1목표는 왕정청 내부의 울 왕조 밀서를 무사히 가져오는 것입니다. 울 왕조의 왕실 극비 문서는 총 158장이며, 23년 이후 현재 51장을 수거하였습니다. 문서는 왕정청 내부에 흩어져 숨겨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당 문서를 작성하였던 모든 울 왕조의 직계 왕족은 사망하였으므로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까 #파이널판타지14 #파판14 #ff14 #공포 #호러 #나폴리탄 33 07 각인 와론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230718 *대륙을 여행하는 트루디아와 와론. 둘의 시점이 번갈아 나옴 *애늙은이 결말스포 *목와, 람+트루디아, 기린닭ncp 인데 보기에 따라 cp 일 수도 *사망, 유사사망소재 *목주가 명예를 어긴 기사로 나옵니다 *와론이 투구 벗는 장면 있습니다 *소설 데미안 중 새에 대한 부분 인용했습니다 각인 (刻印) 동물이 본능적으로 가지는 학습 양식의 #애늙은이 #잔불의기사 #와론 #트루디아 #기린닭 #목주와론 26 종에 대하여, 혹은 연극이 시작하기 전 무언가를 정의하는 일은, 그 성격에 의해 구분된 세부 항목들을 발견하는 일에 가깝다. 이때의 세부 항목이란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이미 발견된 사실이며, 이를 의심하는 사람은…, -그러니까 나비는 절지동물의 하나로, 나비목에 속하는 곤충이잖아. -어. -하지만 절지동물은 거미가 있잖아. -…그래서? -거미랑 나비가 같은 종류일 리가 없어. 이건 누가 잘못 16 Wendigo 피가파우 진심으로 믿었다. 내 마음속에 있는 평온을, 그들을 향한 사랑을, 주어지는 기적을. 진심을 다해 믿었다. 그들에게 받은 것들을 되돌려주는 순간을, 그 순간 반드시 용기를 가지고 모두를 구할 나를, 영원히 이어질 이 평안과 행복을. 믿고 싶었다. 죽은 그들도 내 마음속 어딘가에 제대로 살아있다고, 내가 존재하는 것으로 그들의 사랑은 세상에 존재한다고, 돌을 #마호야쿠 #피가파우 #2부_스포일러 45 비의 시간, 젊은 구애 윤섷 낭만이라는 것은 쇼윈도에 진열된 상품의 번지르르한 아름다움처럼 헛되었다. 일찌감치 그런 게 꿈일 뿐이라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낭만을 경험한다고 생각하던 박성화를 지상으로 끌어내린 건 연인이 준 상처였다. 어디가 부족하고 어디가 못났는지 알 수 없었지만 연인이라 생각한 사람은 어느 샌가 또 다른 사람과의 연애를 하고 있었다. 아찔한 술래잡기같은 연애의 끝은 #에이티즈 #엩페스 #윤섷 20 3 諱緣 인연을 꺼려야만 하였다. 01 어릴 적의 기억, 가장 낯익은 장소는 아버지와 단둘뿐인 집이었다. 부는 바람에 삐걱이는 문, 받침대를 밟고 올라가 빨랫감을 널던 뒷마당. 요리, 빨래, 청소…. 모두 홀로, 혹은 옆집 아주머니들께 배운 것들이었다.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세계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고 계신다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매일 새벽 어머니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