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자캐

로 포 비아 유진 하

붉은 옷의 상여꾼

이름

로 포 비아 유진 하

Lo Po Bia 縉/Eugene

이명

초상 잉어

외관

https://picrew.me/ja/image_maker/227881

외관나이 30대 중반

172/마름

틀어올려 고정한 검은 장발. 허리 위 기장.

주황색에 가까운 눈. 선명하고 얇은 눈썹. 눈가의 붉은 화장. 전체적으로 색조가 짙다

확신의 가을웜!

검은 비단으로 짠 상복에 붉은 두루마기. 백자를 끌어안은 손은 붉은 칠을 했다.

특별한 날에는 화장을 더 진하게 하고 화려한 장신구와 금실로 수놓은 옷을 입는 등 치장에 더 신경쓴다.

포지션

등대지기, 부리미

랭크

900위 중반

이명이 마음에 들어 1000위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유지한다

거주

???

성격

교만의 딸/10가문 출신이라는 혈통의 이유 외에도 숙일 줄 모르는 수정 같은 성격. 강하고 약함의 문제는 아니라서 압도당할 때조차 조아리지 않고 부서진다. ‘~하옵니다’체를 사용하나 성격을 생각하면 존중의 의미는 아닌 모양.

염세주의/비관에 빠져 세상사에 무관심해졌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할까, 그 끝은 별리와 이슬뿐이라오. 그런 태도.

광증/깔깔 웃거나, 머리를 풀어헤치고 춤을 추거나 심한 농을 하는 등 기이한 언행이 종종 있다.

사람을 그리워한다. 썩 알리고 싶은 성격은 아닌지 산사람을 그리워한다고 피하는 말을 한다.

태생은 고상하고 고결한 이였다. 그녀는 10가문 특유의 방자함은 있어도 선량하고 밝은 품성을 지니고 있었다.

기타

로 포 비아와 하 가문의 딸. 외형은 하 가문의 색이 짙으나 정체성은 로 포 비아.

과거에는 하 가문에 의탁하였으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랭커인 언니가 하 가문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자 완전히 등을 돌렸다. 이후 로 포 비아 가문에 받아들여주십사 간장을 끊는 심정으로 읍소했다.

언니의 죽음 이후 광증에 시달렸다. 죄책감에 스스로를 상여꾼으로 칭한다. 탑을 떠돌아다니던 어느날 헤돈이 깔깔거리며 광소하는 유진을 탑으로 이끌었다.

22세의 나이에 탑에 들어왔다.

‘애물단지’라고 부르는 둥근 백자를 들고 다닌다. 언니의 유골함이자 뼈잉어를 데리고 다니는 어항. 치어일 적부터 길렀던 흰 바탕+다홍색 무늬 비단잉어였으나 언니의 죽음 이후 비늘이 떨어져나가 15층에 이르렀을 때는 완전한 뼈잉어가 되었다.

특수 아이템 ‘흑단관’

사람 한 명과 사이즈가 비슷한 검은 관 형태의 등대. B급에 준하는 귀한 아이템이다. 하 가문 안에서도 귀신, 사자의 특성을 지닌 일족들 사이에서 물려 내려오며 유진이 탑에 들어올 때 가져와 선별인원때부터 사용했다. 걷는 것을 귀찮아해 주로 타고 다닌다. 딸린 소형 등대는 불이 켜진 정육면체의 제등처럼 생겼다.

특수기 ‘하관’-영역의 위아래 수직항공의 압력을 변화시켜 인필드한 상대를 통제한다. 바닥에 짓누르는 것도 가능하고, 등대의 영역을 기준으로 위치를 고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의 신수 제어 능력에 영향을 받는 기술로, 파도잡이 포지션을 익힌 유진의 언니는 저 천장의 볼라이트도 떨어트릴 정도의 실력자였다고. 사용례는 꽤 잔혹한데, 상대를 찌부러트리거나 압력을 매우 낮춰 터뜨리는 것은 물론 급격한 압력변화로 잠수병 증상을 일으키는 것도 가능하고, 신체 일부만 인필드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가가 절단 혹은 괴사된다.

자주 흥얼거리는 편. 노래라기보다는 초혼, 애곡哀哭에 가깝다.

카테고리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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