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길 드림

이상

귀환

연하일휘(煙霞日輝)

조우하다 (2)

조우하다 (1)

못난 녀석들 (2)

못난 녀석들 (1)

Ÿ̸̥̱o̴̮͓̐g̶̩̍ ̵̨̲̇̋Ṣ̴̅̿o̵̯̓t̸̩̰̍h̷͈̀̿o̴̯͛t̶̥̥̒ĥ̴͓̭̈́

불온한 것 (4)

불온한 것 (3)

불온한 것 (2)

불온한 것 (1)

빛의 분노, 그리고

잊힌 것들과 금지된 맹세를

그대가 정녕 그리하다면

누구를 위한 일인지

화산 아래서

찾던 것이 없었다.

시리도록, 불꽃처럼

드래곤에 대한 우리들의 신뢰

가장 어두운 밤의 이야기 (2)

가장 어두운 밤의 이야기 (1)

어떤 사람들의 삶은

전설로만 존재하던 이야기들은 당신들 앞에 있으니

가장 완벽한 협화음이라도

그들은 사라질 낙원을 향한다

두 개의 머리, 하나의 심장

다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간다.

돌아갈수도, 돌이킬수도 없다.

불타지 못한 사내

스스로 잊힌 오랜 우정이

그대의 오랜 허상이 자리잡은 곳에

비탄을 향해 걸어가라, 그대들의 희망을 심지 삼아 빛을 내는 횃불을 들고서.

어둠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언젠가는 네가 돌아갈 곳이니.

지구는 둥글어서 대지엔 끝이 없지만

버려진 것

그 누구라도 이해할 수 없는

오랜 이야기, 오랜 전설. 그저 그런 이야기들

공지사항

1. 이 소설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사건, 단체는 실제와 무관합니다. 2. 해당 글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드림 소설으로, 드길 3으로부터 천 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드림웍스의 드래곤즈: 아홉 왕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런 사유로 원작 캐릭터들은 분량이 매우 없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 글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프롤로그

비화(秘話): 1.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 ​ ​ ​ ​ 정오를 훌쩍 넘긴 늦은 밤, 달도 빛나지 않는 밤하늘 아래 작은 빛이 어둠을 희미하게 뚫고 빛나고 있었다. 적막한 랩실 안은 풀에 지쳐 책상에 기대 잠든 몇몇 대학원생들의 숨소리와 코 고는 소리가 근근히 들려왔다. 와중에 구석 책상에 틀어박힌 한 남자 역시 약간 기울어진 책상에 엎드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