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 연성 페네트라와 고향의 사람들 (2) 그리고 변화에 대해서. 방치될 정원, 그리고 가을의 감각 by 정원사 2023.12.15 1 0 0 보기 전 주의사항 #폭력성#잔인성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자캐 연성 총 55개의 포스트 이전글 výstřely z počátku 2022.03.05 그것과의 대면 이후에 다음글 페네트라와 고향의 사람들 (3) 2022.04.04 그리고 변화에 대해서. 추천 포스트 15세 상뱅온 배포본 상호병찬 병찬이 작게 웃는다. 그냥 듣자면 가볍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기분 좋은 것 같았고 얼굴 역시 호선을 그리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보면 즐거운 일이라도 있었나 싶다. 하지만 상호는 쫄아붙었다.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제 주인 기분 어떤지 파악하는 건 기본 탑재 기능이어야 한다. 병찬은 눈까지 웃는 사람이었으나 어두운 눈동자를 들여다보면 보이는 건 #가비지타임 #기상호 #박병찬 #상호병찬 #상뱅 #상호 #병찬 #폭력성 105 성인 [세백] 비,트윈 01 쌍둥이 남매 백현과 백희 그리고 세훈의 치기어린 청소년기 사춘기는 다분히 충동적이다.변백희의 얄쌍한 허리를 끌어다 입술을 맞대고 혀를 얽으며 그 애의 가슴을 그러쥐는 순간에도 변백현 생각을 한다. 굳이 너희 집 앞에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도, 니가 이 꼴을 봤으면 좋겠어서."ㅇ..세훈아..."변백현 생각을 하면서 다소 난잡해진 혀놀림에 변백희가 몸을 물리고 내 이름을 부르면, 그때서야 나는 변백희의 머리를 의미 #세백 #세훈 #백현 #성인 #모럴리스 #폭력성 #언어의_부적절성 6 강령(降靈) 2022.09.21 1 아루잔은 아직 시카고에 있었다. 신에 의한 전쟁이 끝난 지 삼 일이 되는 날이었다. 잠시 전쟁터가 되었던 시카고는 이제 조용하다. 전투가 끝난 곳에 군대가 계속 머물러야 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이곳에 온 이들은 원래 군대가 아닌 개개인의 집단이었으므로 더 그러하다. 승리한 자들은 축가를 부르며 떠났다. 그들은 인간이 신 없이 살아갈 수 있음을 선포 #폭력성 #트라우마 1 한 걸음 뒤에 내가 있는데. 백호열 나 사람을 죽였어… 어쩌지 호열아.라는 전화를 받은 날. 클리세처럼 구름이 껴 하늘이 땅에 닿도록 낮은 날. 장맛비가 땅을 움푹 패도록 내렸던 날. 백호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던 호열은 전화통을 붙잡고 숨만 쉬다가 말한다. 백호야, 거기에서 그대로 기다려. 현장의 공구상자에 보이는 툴을 다 쓸어담고 두꺼운 비닐봉투와 우의를 상자 뚜껑 안쪽에 붙이듯 접어 #슬램덩크 #백호열 #폭력성 22 8 [R] 내가 당신의 악몽이라면 G24까지의 스포일러 2020. 02. 23 최초 작성 2023. 12. 18 포스타입에서 옮김 ※ 라자로 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마비노기 팬픽션 밀레시안과 르웰린의 연정에 기반한 관계 G24까지의 스포일러 혈액, 외과적 수술, 인체 내부, 인체 표본에 관한 고어적 묘사 "울펜바르거 님?" 깜빡, 흐려진 시야가 맑게 갠다. 여긴 어디지, 몇 번째 날이더라? 기억을 #마비노기 #르웰린 #잔인성 생과 혈 2019 총기미화 살인미화 유혈 찰칵. 오래된 카세트 플레이어에 B가 카세트 하나를 밀어넣는다. 금이 가고 테이프가 늘어진 카세트. 먼지 먹어 누래진 플라스틱 창 너머 톱니가 덜덜대며 돌아간다. B에게 어떠한 의미도 없는 음성이 재생된다. 기억이 회전한다. --- PLAY 삶은 붉구나. 그게 A의 첫 견해였다. 제 모든 걸 결정했던 거대한 존재들이 손끝에서 시들어간다. 통제는커녕 관여 #글 #BL #느와르 #약물_범죄 #폭력성 13 [화산귀환/당보드림] 암향화연(暗香花燕) 02. 부탁 *매화연 2화 이후의 시기입니다. (자캐 26살-당보 24살) *적폐/캐해석 주의. *당보가 치료하고 끼 부리는 내용으로 이어집니다.(유료입장) “수상한 자... 말입니까?” 차를 기울이는 당보가 눈앞에 앉아있는 여인에게 의문을 제기한다. 숱이 많은 감색 머리를 하나로 땋아낸 여인의 얼굴은 고민스러운지 차를 마시다 창밖을 보고 있었다. 청명하게 맑은 날 #화산귀환 #화산귀환드림 #당보드림 #암존드림 #헤테로 #암향화연 #폭력성 #약물_범죄 11 성인 [백도] 연애 빠진 디엣 맞던 엉덩이를 뒤로 숨긴 채 돌아서서 차라리 다른 곳을 맞겠다며 애원하는 경수에 백현은 단호한 말투로 댓수를 올려댈 뿐이었다."20대.""아..제발, 제발요...""이럴수록 더 늘어. 30대."흔들림 없는 백현에 복받쳐오는 울음을 억지로 참아낸 경수는 다시 돌아서서 자세를 고쳐 잡았다.강한 마찰음이 울리고, 결국 터져 나온 눈물과 함께 다섯대만에 돌아 #폭력성 #잔인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