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1세대] 북대륙 - AsTellα

성신의 가호 아래 영광 있으리.

AsTellα

천지의 탄생

빛 속에선 어둠을 바라볼 수 없다.

태초엔 어둠만이 가득했다.

대지의 생명들은 혼돈 속에서 방황하였으며,

이지를 갖지 못한 이들은 본능 속에서 서로를 집어삼켰다.

끝없이 반복될 혼돈의 대지.

그런 아득한 어둠 속에서 섬광이 일었다.

하나의 빛.

그 빛으로 세상은 탄생했다.

빛의 신 luX.

그의 탄생으로 하늘이 생겨났고, 대지 위의 생명들은 축복을 받았다.

빛의 신의 가호 아래

대지는 찬란한 청록으로 물들었고,

생명은 문명을 이루어내었다.



태초의 용사

빛을 수호하는 7명의 전사.

최초의 '성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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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 가호 아래 제국 헬리오스가 만들어졌고,

헬리오스를 중심으로 여러 문명이 이루어졌다.

신의 보호 아래

신을 믿고, 기도하고, 따르며 살아가던 생명들은

대륙의 끝자락에서 어둠의 신 가호 아래 살아가는 생명들과 마주하였다.

처음 마주한 외부의 존재.

이지도 없이 달려드는 존재는 가히 위협적이었다.

이지가 존재하는 어둠의 존재들은 교활하였으며, 헬리오스를 무너뜨리려 사방에서 압박해왔다.

헬리오스의 힘으로 이들을 막아내고 몰아낼즈음,

어둠의 땅에서 거대한 존재가 깨어났다.

생명이라고 가히 부를 수 없는 불가해의 힘.

이는 대지를 끝없이 불태우며,

빛의 존재들을 절망에 가두며 영원한 혼돈을 불러온다.

이 거대한 존재 아래

세명의 어둠의 사도.

그들을 아래로 수많은 어둠의 존재들이 대륙 위협해왔다.

헬리오스에선 이 거대한 존재를 '마신',

그 아래의 존재들을 '마인', '마물'이라 명명했다.

불타는 대지 아래

절망 속에서도 가장 앞에서 굴하지 않던 빛이 있었다.

헬리오스의 21대 황제, PRīMus Lúcĕ(프리무스 루체)와 그의 일곱명의 기사단 PArtónA(파르토나).

그들은 밀려오는 어둠 앞에서 결코 주저 앉지 않았다.

좌절 한 가운데서 그들의 눈은 더욱더 빛났고, 대륙을 지키는 의지는 더욱더 강해져갔다.

빛의 신 luX.

그는 이들의 각오에 답하듯 힘을 내렸다.

황제와 일곱의 기사들에게 빛의 힘을 나누어 마신을 처단하고 혼돈을 잠재울 힘을 내렸다.

포용의 힘을 받은 황제를 중심으로 일곱의 빛의 검이 마신을 향해 광채를 내었고,

어둠으로 뒤덮여가던 대륙엔 빛의 신이 강림했던 그 순간처럼 찬란한 섬광이 일었다.

그렇게 대륙은 혼돈을 몰아내었다.

성자

'2차 성마대전'.

신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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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성마대전이 끝나고, 기세는 빛의 대륙으로 기울어 대륙에 남은 마물들을 정리해 나갔다.

사람들은 빛의 황제와 선택받은 그의 일곱 기사들을 '빛의 사도'라 칭송하였고, 남은 기사들의 활약으로 제국의 내부는 안정적인 체제를 다시 갖추었으며, 강력한 빛의 가호 아래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어둠의 존재에게 위협 받지 않는 250년의 세월이 지나고,

빛의 황제와 그의 기사단의 업적이 전설로만 남아 흘러가게 되었을 즈음,

대륙의 저편에서 다시 이변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마신의 부활.

이는 최초의 성마대전과 비교할 수 없는 재앙이었다.

빛의 힘으로 처치한 마신의 소멸은 대륙의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재앙으로 기억되었으며,

성마대전 이후로 위협이 되지 않던 마물들로 인해 그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더 없었다.

빛의 황제와 그의 기사단은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영웅이었기에 마신에 대항할 이는 어디에도 없었으며,

다시금 나타난 마신은 빛의 힘에 밀리지 않기 위해 이전과 비할 바 없이 강해져 나타났다.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재앙의 시작이었다.

허나 난세엔 어디서금 이를 이겨나갈 영웅이 나타나는 법.

선대의 각오를 이어받은 황제와 일곱의 타국의 왕들이었다.

이들은 전설 속의 영웅들처럼 어둠 속에서 일어나 사람들을 지켰다.

그들의 의지를 따르는 30명의 기사단이 뒤를 이었으며,

어둠 속에서 빛나는 각오에

빛의 신은 다시 한 번 더 그들에게 답해주었다.

빛의 황제와 일곱의 빛의 검, '빛의 사도'.

그리고 이들의 의지를 따라 마신 앞에 선 30명의 기사들에게 빛을 따를 힘을 내려주었다.

빛의 힘과 생명들의 의지가 거대한 혼돈을 다시 한 번 몰아내는 순간이었다.

마신의 두번째 소멸 이후

신은 30명의 기사들 중에서도 가장 앞에서

황제와 일곱의 왕을 따르며 다른 기사들을 이끈 하나의 기사에게

신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교황의 탄생이었다.

힘을 받은 나머지 스물아홉의 기사들 또한 교황을 통해 신탁을 받을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 기사들은 대륙 곳곳으로 퍼져 추기경으로써 신들 뜻을 따르며 사람들의 길을 다잡아주었다.

힘을 받은 서른명의 기사는 '성자'로 불렸다.

성자들은 그들의 힘을 오로지 대륙을 보호하는 데에만 사용하였고,

이들의 힘은 이들의 후대를 이어 계속해서 전달되며 '성자 가문'이라는 큰 세력으로 자리잡는다.

2차 성마대전 이후로는

마신이 부활함과 동시에 황제, 그리고 그와 싸울 자격을 갖춘 7인에게 빛의 힘이 내려지고,

교황에겐 마신의 행적에 대한 신탁이 내려진다.

신탁이 내려짐과 동시에 선택받은 용사들과 성자들은 접전의 장소로 모여 마신과 대항한다.


AsTellα

탄생 비화

어둠은 빛을 바라본다.

태초에는 어둠만이 가득했다.

어둠의 신 AbýsSUs.

그는 본래 신이 아니었다.

그저 어딘가의 거대한 존재였을 뿐.

그는 혼돈의 대지 위의 생명을 바라보며 외로워했다.

그의 외로움과 간절한 바램이 그를 둘로 분열시켰다.

그저 작은 빛 하나였다.

하나의 섬광.

그 하나의 존재로 세상엔 빛과 어둠이 탄생하게 되었다.

세상의 존재가 둘로 나뉘며 균형의 뒤틀림이 발생했다.

뒤틀림으로 균형의 법칙이 탄생했고,

천지에선 균형을 향한 무한의 굴레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균형 아래

어둠의 신의 가호를 받는 생명들의 반대선에는

빛의 신의 가호를 받는 생명들이 탄생했으며,

빛의 신 가호 아래 이루어진 문명 HeLIOs(헬리오스)의 반대편에

어둠의 신의 가호를 받는 문명 ERebUs(에레보스)가 생겨났다.

어둠의 갈래에서 새로운 존재로 탄생한 빛의 신은 살아갈 의지를 빛내었고,

욕심에 대한 과오를 후회하고 돌이킬려한 어둠의 신은 빛을 삼키려하였다.

허나 이미 무너진 균형은 계속해서 태고를 복구시키려는 의지로 평형을 이끌어내었다.

그 결과,

어둠이 빛을 삼키려 들면, 빛에게 어둠을 삼킬 힘을 주었고.

빛이 어둠을 삼키려 들면, 어둠에게 빛을 삼킬 힘을 주었다.

5차 성마대전

최초의 '패배'.

황제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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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pRuénTĭA Lúcĕ(프루엔티아 루체).

그는 헬리오스의 52대 황제였으며, 5번째 빛의 황제다.

반복 되는 성마대전에서 빛의 기사들의 노련함도 성자들의 수도 늘어감에도

부활하는 마신을 제압하는 일은 점점 쉬워지는 것이 아닌 버거워지기만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피해가 커져가고 더 많은 노력이 들어감에 돌파구를 찾던 프루엔티아 황제는 균형의 법칙에 다가갔다.

그리고 균형의 의지로 빛의 힘이 커질수록 어둠의 힘 또한 커짐의 규칙을 알아내었고,

점점 감당하기 어려워지는 마신의 힘을 덜어내기 위해서 빛의 힘을 줄여야함을 알아내었다.

프루엔티아는 미래 후손들을 위해 선택했으며,

마신이 부활하고 빛의 검의 기사들을 모두 직접 죽였다.

황제의 충격적인 행보를 목격한 성자들은 마신의 첩자, 황제의 배신이라 이르며, 그를 처형했다.

빛의 황제와 빛의 검을 잃은 이들은

성자들과 일반 기사들의 힘으로 어둠에 맞서야 했으며,

대륙은 빛과 어둠의 일보일퇴를 반복하는 기나긴 전쟁에 들어선다.

프루엔티아가 알아낸 진리대로 빛의 힘이 줄어들며, 마신의 힘 또한 줄어들었고.

그로 인해 성자들의 저항만으로도 민가들에게 어떻게 해서든 저항 할 수 있는 정도의 피해만 들어오게 되었다.

이 사실은 20년의 기나긴 성마대전에서 프루엔티아의 후계 mæsTítĭA Lúcĕ(마에스티티아 루체),

6번째의 빛의 황제가 마신을 물리치고 나서야 알려지게 된다.


빛의 대륙​

Helios(헬리오스)

인류의 영역. 헬리오스 제국을 중심으로 35개의 왕국이 자리잡고 있다.


헬리오스 제국

빛의 제국.

빛의 신의 가호 아래 탄생한 문명 왕국 중에 하나.

대륙 중앙에 위치하며, 왕국에서 성장하여 제국으로 자리하였다.

[황가]​

Lúcĕ(루체)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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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성마대전. 첫번째 빛의 황제 이후로 빛의 가문이라 불리며 제국과 속국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빛의 가문으로써 그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을 엄격하게 교육받으며, 나아가 어둠을 극복할 수 많은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빛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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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에게 빛의 힘을 하사 받은 황제를 부르는 명칭.

마신의 부활과 함께 힘을 내려받는다.

힘을 받은 황제는 신체에 신의 진언이 새겨진다.

빛의 황제는 힘을 받은 일곱의 용사들의 힘의 출력을 배로 높여줄 수 있으며, 용사들이 마신의 역린을 드러냈을 때 최후의 일격을 통해 마신을 처단할 힘을 갖고 있다.

마신을 처단한 황제는 균형의 법칙으로 마신과 함께 소멸한다.

황실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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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빛의 용사, 파르토나 기사단의 업과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황실의 기사단.

제국을 넘어선 대륙의 수호를 사명으로 갖고 마족과의 전투에 임한다.

전투, 치안, 탐색, 경비, 구조/보호 등의 여러 분야를 담당하는 부대로 나누어져있다.

[빛의 검]​

일곱의 빛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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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와 함께 선택되어 빛의 힘을 받는 용사.

마신의 부활과 함께 자격을 갖춘 7명이 선택받는다.

선택받은 자는 황제와 동일하게 신체에 신의 진언이 나타난다.

선택받는 자격의 조건.

마신과 대항하며 싸울 수 있는 강하고 지혜로운 자를 기준으로 하나, 역대 용사들 중 종종 나타나는 변수의 존재로 자격의 조건이 확실하지 않다.

분명한 건 선택받은 이들이 모두 마신을 처단할 의지가 있고, 그 의지와 가능성을 신에게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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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의 기사 _PArtónA(파르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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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기사단, 황실수호대 파르토나.

유년시절부터 황제의 곁에서 황제를 지키며 성장해온 이들은

마신이 강림했을때 제국민을 지키겠다는 황제의 의지를 따라 어둠과 맞섰다.

기사들은 뇌광, 대기, 물, 얼음의 네가지 원소의 힘.

검과 총. 두가지의 문명의 힘.

그리고 끝없이 나아갈 치유의 힘.

총 일곱의 힘을 각자 내려받았다.


일곱 왕국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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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o(마르고)

국왕_ FonS(폰스) 물의 용자.

대륙 중앙 해안에 위치한 반도 국가. 무역의 중심지.

vErnO(베르노)

국왕_ JúpPĭtEr(유피테르) 대기의 용자.

대륙 서쪽 숲 경계에 위치한 광활한 평지를 가진 국가. 농업 중심지.

dēVótĭO(데보티오)

국왕_ mĭNæ(미네) 총의 용자.

대륙 북동쪽에 위치한 공학 국가. 대륙에 보급되는 수많은 생활 도구, 무기들이 이곳에서 발명되었다.

GLádĭUs(글라디우스)

국왕_ ĕQuEs(에퀘스) 검의 용자.

대륙 북동쪽 끝의 ApoCaLýpSis(아포칼립스) 가문으로만 구성된 소국가. 개개인이 강한 무력을 갖고 있으나, 매우 폐쇄적인 국가. 마신이 부활했을 때만 국외로 모습을 드러낸다.

REmédĭUm(레메디움)

국왕_ SiLéntĭA(실렌티아) 치유의 용자.

제국 동남쪽에 위치한 중립 국가. 마신이 강림하기 이전부터 전쟁 혹은 마찰을 빚는 것을 피했으며 모든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 의학의 발전도가 가장 높은 국가. 치료 체제, 약재 효능, 개발도가 가장 뛰어나다.

mAnúBĭa(마누비아)

국왕_ FugA(푸가) 뇌광의 용자.

대륙 서쪽 숲 경계 너머에 위치한 국가. 위치상 나라간의 교류가 어려워 강제적으로 폐쇄성을 띄게 된 국가.

어둠의 대륙과 가장 인접해 있으며 폭풍우가 자주 내리치는 기후가 특징. 마신 강림 후 가장 먼저 피해를 받고, 가장 큰 피해를 견딘다.

aLgoR(알고르)

국왕_ FrīgUs(프리구스) 얼음의 용자.

대륙 북쪽 끝에 위치한 국가. 얼음으로 뒤덮인 한대기후와 수많은 광맥, 광산 지형이 특징. 대륙으로 많은 물자를 공급한다.

극지방에서 살아남는 이들의 생존수칙은 성마대전에서 각박한 환경으로부터 살아남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해준다.

일곱의 빛의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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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가문]​

성자

헬리오스 제국의 가문 다섯.

2차 성마대전의 빛의 용사들이 속한 일곱 왕국에서 각 나온 가문 셋.

헬리오스 제국 권할 외부 국가에서 나온 가문 넷.



총 서른의 가문을 대표한 이들이 기사로서 용기있게 나섰고,

그 의지와 각오를 빛의 신에게 인정을 받은 자들이다.

이들의 힘은 혈통을 통해 후대들에게 이어져, 이들이 속한 가문은 '성자 가문'이라 불리게 된다.

​성자 가문의 힘은 모두 빛의 검의 힘을 능가할 수 없으나, 가문 간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거대한 힘을 발산한다.



헬리오스 제국 소속 성자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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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제국의 국민인 다섯 개의 가문의 성자들은

빛의 검의 힘을 강화하고 마신의 영향을 모두 잠재울 수 있는 빛의 황제의 권능의 일부를 내려받았다.

- tUtámEn(투타멘)

시야가 닿는 공간에 반경 3m-10m의 보호 결계를 만들 수 있다.

시전자의 컨디션에 따라 결계의 질에 차이가 생긴다.

- ACcréTĭo(아크레티오)

업그레이더. 연계된 성자들의 힘을 강화한다.

- căTénA(카테나)

일시적으로 능력을 제한 할 수 있다.

발동 유지 조건으로 페널티가 있다.(무호흡 상태/ 위치 이동 불가/ 피격 금지 등)

- níhĭLUm(니힐룸)

일루전. 환각을 만들어 혼란을 준다.

- dífFLŭo(디플러)

본인에게 들어오는 능력을 무효과로 흘려보낸다.



일곱 왕국 소속 성자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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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왕국에서 자원한 19개 가문의 성자들은

빛의 신으로부터 초대 성자들이 부여받은 원소의 힘, 문명의 힘, 치유의 힘의 일부를 내려받았다.

마르고의 가문은 물을,

베르노의 가문은 바람를,

데보티오의 가문은 총기를

글라디우스의 아포칼립스 가문은 검을,

레메디움의 가문은 안정의 힘을,

마누비아의 가문은 뇌기을,

알고르의 가문은 냉기를 다룬다.

[mARgo(마르고)]

- rōsE(로스)

- PoéTicE(페티케)

- Vada(바다)

[vErnO(베르노)]

- āër(아에르)

- áNĭmA(아니마)

- CæLUm(카일룸)

[dēVótĭO(데보티오)]

- Ars(아르스)

- pHýsĭcA(피시카)

- mácHĭnA(마키나)

[GLádĭUs(글라디우스)]

- ApoCaLýpSis(아포칼립스)

[REmédĭUm(레메디움)]

- REprisE(레프라이즈)

- cŏmA(코마)

- Dōs(도스)

[mAnúBĭa(마누비아)]

- lUmièrE(루미에르)

- piORun(피오룬)

- iGnis(이그니스)

[aLgoR(알고르)]

- geLátĭO(겔라티오)

- BiAłyE NOcE(벨리야 노체)

- PruínA(프뤼나)

외부 국가 소속 성자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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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gmáLĭOn(피그말리온)

소환사. 일회성의 골렘류의 소환수를 불러올 수 있다. 동시에 하나만 소환 할 수 있으며 다른 시전자와 합성을 통해 골렘을 강화 할 수 있다.

- CaLýpsO(칼립소)

타인의 능력을 복제해 사용할 수 있다. 성자 가문의 능력뿐만 아니라 마족의 능력 또한 복제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일 회 당 하나의 능력. 신체 조건과 맞지 않는 능력을 사용할 시 몸에 부담이 올 수 있다.

- ráTĭO(라티오)

영매. 영혼과 교감/ 일시적으로 능력을 빌리거나 혼을 불러 올 수 있음.

- sApiénTĭA(사피엔티아)

예견. 상대의 행동을 15초 예측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가문 기사들이 펼치는 연계 검식은 매우 인상적이다.

- PRovísĭO(프로위시오)

사이코메트리. 일 일, 일 회. 무력보다는 능력을 활용한 추적 능력으로

적의 정보나 행적 파악으로 전략적으로 힘을 실어준다.

- sERmo(세르모)

신체 강화/ 변이. 지속시간 10분-15분. 주변에 있는 무생물의 성질로 신체를 변화, 강화 시킬 수 있다.








[종교]​

룩스(luX)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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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총대주교)-추기경-대주교-주교-보좌주교-사제-보좌사제-부제-신자

성자들의 후예들. 30개의 가문으로 이루어진 교단.

교황과 추기경들을 중심으로 신의 뜻을 전달한다.

대륙의 대다수를 신자로 두고 있다.

2차 성마대전이 끝나고, 제국의 căTénA(카테나) 가문의 기사 PhilíppE (필리페)가 빛의 신에게 누구보다 청렴하고 깨끗한 그 의지를 인정하여, 자신이 내리는 신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내렸다.

신의 신탁을 들을 수 있는 필리페는 교황으로 추대받으며, 황제화 함께 대륙을 지킬 거대한 교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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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이 골라낸 내면이 맑고 깨끗한 존재.

신이 원하는 조건에만 맞는다면 누구나 선택받을 수 있다.

선택받은 이는 이마에 표식이 나타나며 신탁을 들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로지 내면이 맑은 선택받은 이만이 신탁을 들을 수 있으며, 점지된 이후에 내면이 흐트러지는 등의 불경함이 묻으면 표식이 사라지며 자격이 박탈된다.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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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가 된 30명의 기사들의 후예, 그 가문에서 능력과 인망을 인정받고 대표로 설 자격을 얻은 이.

2차 성마대전 이후, 30명의 기사들이 속한 각 가문은 성자 가문으로 인정을 받게되었고, 기사들은 추기경이라는 지위를 받게 되었다.

이들은 교황으로부터 걸러짐 없는 신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추기경들은 대륙의 각 지역으로 퍼져나아가 가문을 새 자리에 안착시켰다.

대륙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이들에게 신의 뜻을 전파한다.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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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성자 가문의 가주들.

가주라고 하나 가문의 실세력은 각 가문에서 나온 추기경이다. 교황과 신탁을 관리해야하는 특이성 탓에 가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뽑힌 대표.

신탁을 받지 않으나, 성자 가문의 대표라는 위치 하나로 국내외로 적지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대주교부터는 극소수이긴하나 30개의 가문의 인물이 아니더라도 신실함을 인정받아 직위에 오를 수 있다.

신자, 사제들의 지지로 올라오는 이들 뿐이라 영향력은 성자 가문 소속의 대주교들과 맞먹는다.

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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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가문에서 선발된 기사단들을 부르는 말이다.

최초의 성자, 선조로부터 유전을 통해 이어받은 힘을 다룰 수 있다. 개인의 재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힘은 천차만별.

선조의 피가 이어져있다면 아무리 먼 후예라도 힘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어둠의 대륙​

Erebus(에레보스)

마족의 영역. 마신을 중심으로 세 명의 사도. 그 아래로 마인과 마물이 존재한다.


에레보스

어둠의 대륙.

어둠의 신의 가호아래 태고부터 존재했던 대륙.

최초에는 어둠과 검은안개, 이지 없는 생물들의 혼돈으로만 가득 차 있었을 뿐이었다.

빛의 대륙이 탄생하고 빛의 생명의 탄생하면서 균형의 법도로 에레보스에도 이지를 가진 생명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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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마신, vEtús nOX(웨투스 녹스)는 빛의 신도 빛의 대륙의 생명들도 느낄 수 없을만큼의 약한 존재였다.

어둠의 대륙에서도 빛의 크기는 위협적이지 않았으니, 에레보스와 헬리오스는 서로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채 성장해왔다.

헬리오스의 생명들이 성장하고 발전함에 따라 마신과 마족 또한 성장하고 발전했다.

헬리오스 제국력 12년, 황제 PRīMus Lúcĕ(프리무스 루체) 7년.

완전한 이지와 힘에 도달한 마신은 어둠의 신의 진언을 들을 수 있었으며,

신의 의지를 따라 빛을 삼키기 위해 헬리오스 대륙의 침공을 시작했다.

대륙을 뒤덮는 어둠으로 신의 뜻을 이루어갈 때 쯤,

빛의 대륙에서 빛의 신의 가호가 내리니.

마신 녹스는 빛의 황제의 검에 눈을 감게된다.

최초의 마신, 녹스가 눈을 감은 지 250년.

빛의 대륙의 존재들은 어둠의 존재들을 몰아내다 못해 어둠의 대륙까지 위협할 정도가 되었다.

균형의 추가 다시금 기울며, 어둠의 땅엔 다시 한 번 마신이 깨어날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두번째의 마신, opértum dórmĭo(오페르툼 도르미오).

그는 빛의 사도에게 눈을 감은 최초의 마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더욱더 강한 존재로 탄생하였다.

두번째 마신 또한 강한 어둠으로 빛의 대륙을 뒤덮어갔다.

허나 빛과 어둠의 균형이 무너지면 반드시 기울어진 쪽을 다시 들어올릴 힘이 생겨났다.

두번째 마신 도르미오 또한 이전보다 더 강한 빛의 힘에 패배하여 소멸하고 만다.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마신들 또한 그런 운명을 걷게 될 것이다.

신에게 충실한 그들은 아득한 어둠을 피워내며 영원히 소멸하기를 반복한다.



마신의 권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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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한 마신은 빛의 힘에 의해 소멸되기 전까지 불로불사의 삶을 살아가게된다.

마신은 존재 자체로 마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힘을 부여한다.

마신이 소멸하고 마족의 수가 많음에도 빛의 대륙을 넘볼 수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마신이 발을 디딘 땅엔 해가 들어오지 않는다.

대지는 꺼지지 않는 불로 영원히 불타오르며,

그와 마주한 빛의 생명들은 아득한 어둠에 공포를 느낀다.

마신 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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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은 마족 외의 빛의 대륙의 생명들을 그의 추종자로 들일 수 있다.

접촉을 통해 이들에게 표식을 만들어 자신으 권속으로 들어오게 만들며,

권속으로 들어온 이들은 마신이 명령을 내리면 그것이 무엇이든, 어디에 있든지 명령을 수행해낸다.

마신의 표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빛의 사도들의 힘을 통해 정화를 받는 방법 뿐이다.

추종자의 표식은 마신이 소멸해도 남아있으며, 이 경우에는 대를 통해 다음 마신의 권속이 되어 죽을 때까지 이전된다.


마족

마인과 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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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대륙에서 살아가던 존재들.

'어둠의 존재', '마족', '마인', '마물' 등으로 불린다.

처음엔 이지가 없는 '마물'들로만 이루어져있었으나,

빛의 대륙의 탄생으로 이지를 가진 '마인'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마인들은 그들이 따르는 사도에게 힘을 부여받아 관련한 힘을 자유롭게 부려낼 수 있다.

빛의 존재, 성자와 비슷하나 혈연에 얽매이지 않는 점이나, 누구든 사도에게 힘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의지를 가진 마인은 본능처럼 어둠의 신의 의지를 따라 빛을 삼키기 위해 계획적으로 행동한다.

마물 또한 사도에게 힘을 부여받을 수 있다.

다만 의지가 없어 사도의 의지로 강제 부여된다.

이들은 이지가 없기에 무의식적으로 빛의 존재들을 탐한다.



어둠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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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에게 그의 힘의 일부를 부여받은 세 명의 마족 통치자.

영원의 화염을 하사 받은 1사도.

저주가 주인 흑마술을 사용하는 2사도,

사자를 다시 일으켜세우는 3사도.

이 세명의 마인을 어둠의 사도라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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