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 구조 _지구 (0세대)
LOAD_OriginUni _세계관 지구 구조 정리
|조화|-|행성의지|
지구 ; TERRA
우리가 존재하는 지구는 대지의 형상으로 존재하는 <유지의지>다.
대지는 |조화|의 법칙으로 자신을 가득 채우길 바랐으며 대기, 물, 그리고 불로 자신을 채워나갔다.
대지는 고요하고 아름답게 완성된 자신에 적막을 채워줄 조화를 갈구했고, 그 도구로 창조주를 탄생시켰다.
최초의 창조주
|균형| 크레아토르
<유지의지>- TERRA의 피조물.
대지가 바라는 조화를 채우기 위해 태어났다. 오로지 생명만을 창조하며 그들의 유지를 염원한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는 클레아토르에 의해 탄생했다.
시험작 ;대격변시행자
AlPhA
인류의 시작.
현존하는 생명들의 모든 모습을 담고 있으며, 크레아토르를 온전히 본따 만들었기 때문에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에 관여할 수 있다.
크레아토르의 분신격이라 할 수 있을만큼 그와 많은 것이 유사하다.
창조 된 이후 자아와 사고 또한 크레아토르와 유사해,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활동을 보이지 못 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크레아토르에 의해 봉인 되었다.
구세대인류 (0세대)
태고 생명 ;절대자
알파 이후 창조된 생명.
무한에 가까운 수명과 각자의 고유 권능을 갖고 있다. 이들의 권능은 모두 크레아토르에 의해 균형이 조율된다.
태고의 생명들은 모두 권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권능은 어떠한 절차를 통해 창조주와 간접 대면이 가능하다.
기나긴 수명과 모자람 없는 능력, 풍요로운 대지에서 삶을 누린 이들은 현재에 안주하고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았다.
결과 정체로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생명들은 도태되어 <유지의지>가 바란 |조화|의 순환에서 어긋나는 존재가 되었다.
이에 크레아토르는 이들을 자신과 대지가 바란 인류가 아니라 판단하였으며, |조화|의 재구축을 위해 '대격변'을 시행했다.
대격변
신의 대리자와 구세대인류의 전쟁
창조는 가능했으나 이외의 것은 불가했던 크레아토르는 이전에 봉인시켰던 AlPhA를 깨워, 자신의 대리인으로써 태고 생명들을 죽음으로 인도했다.
도태되었으나 살아가는 생명이었던 태고 생명들은 AlPhA에게 저항하기 시작했고, 생존을 위한 전쟁이 일어났다.
결과는 태고 생명들의 참패였으며, 의무를 다한 AlPhA는 다시 영면에 들었다.
하나 창조주와 유사했다한들 AlPhA 또한 온전한 창조주의 권능을 가진 자가 아닌 피조물에 불과했기에, 모든 생들이 종을 맞이한 전쟁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여섯의 태고 생명들이 있었다.
AbýsSUs | luX | 레이안느 에스티;카일룸 | 경록풍사진군;아쉬타드 | ??? | ???
후세대인류 (1세대~)
인류
대격변 이후 다시 생명들이 사라진 대지 위에 두번째로 창조된 생명이다.
이전과 달리 권능을 부여하지 않은, 한정된 삶과 상승 욕구를 지닌 우리가 알고있는 지금의 인류다.
인류는 태고 생명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나약했으나, 더 나은 생활을 바라는 의지로 대지에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이는 우리가 기억하는 인류의 발전역사다.
절대자
태고 생명의 후손 (1세대~)
생존한 여섯의 태고 생명은 후세대인류의 창조를 지켜보았다.
이들은 한심할 정도로 나약했으며, 모든 외부적 요소에 취약했다.
태고 생명들은 창조주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었다.
하나, 나약함에도 이를 딛고 일어나 성장하는 인류를 바라보며 조금씩 그가 자신들에게서 바랬던 모습을 깨달을 수 있었다.
태고 생명들은 더이상 창조주에게 인류로 인정받지 못하였으나, 살아남은 그의 피조물로서, 인류로서 살아가기를 바랐다. 이에 태고 생명들은 각자의 권능을 활용하여 인류가 보다 빠르고 편히 번영할 수 있도록 힘을 나누어주었다.
이들의 도움을 받은 인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였으며, 그들에게 공양을 통해 보답하였다. 보답을 받은 태고 생명들은 다시 그들의 힘을 나누어줌으로써 공존의 순환을 이어나갔다.
이들의 이야기는 인류의 후대로 전승되고 이어지며, 후에 이야기는 '신화'가.
태고 생명들은 절대자. 즉, 인간들이 부르는 인간들의 '신'이 된다.
최초의 타락, 두번째의 창조주
|파괴| 부정; 유토피아
태고의 후손은 선대를 통해 계속해서 태어나고 수가 늘어날 것이다.
<유지의지>의 염원에 따라 크레아토르는 이들을 멸로 이끌어야했지만, 크레아토르는 해내지 못했다.
이에 <유지의지>-TERRA는 또 다른 창조주를 창조시킨다.
창조주 유토피아는 번영을 통해 과포화 되는 인류를 제할 수 있는 모든 재난/ 재해를 만들어낸다.
이는 자연의 현상일수도 있으며, 생명간의 대립, 혹은 생명의 부정적 방향으로의 타락 등의 모든 것을 의미한다.
또한, 태고의 후손인 절대자의 수를 줄이기 위한 존재/현상만을 만들어내며
절대자들은 이들을 멸할 수도, 이들로부터 입은 피해를 회복 시킬 수도 없다.
하나 절대자들과는 달리 인류는 이에 휩쓸릴 수 있으나 멸망으로 향하진 않는다.
인류는 유토피아의 창조물들을 멸할 수 있으며, 피해로부터 스스로 회복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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