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낙원Paradise Lost 트위터에 올렸던 소설 백업 망사랑아티스트 by 에셒 2024.03.18 36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이전글 [소우신] 임무 개시, D-48 구역 탐사를 시작합니다. 크리그어 프리퀄 다음글 [소우/NCP] FOOL 소우 생일 기념 글 / 근데 좀 소신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계절이 가는 소리 초열, 일광욕. 썸네일-Unsplash 가발, 안경, 치마, 단화. 3년 전부터, 내게 남겨진 것은 오직 그 넷뿐이었다. 잊고 싶지 않은 물건은 곁에 두면 된다. 단순하게도. 하지만 사람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을 두어야 할까? 적어도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물건과 같이 대했다. 꼭 3년 전부터, 아픈 줄도 모르고. 언니와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면, 거울 속에서 언니가 환하게 #교살 #자살 #자해 #가족의_사망 #가스라이팅 #여름 #청춘 #열등감 8 [소우신] 단절 포스타입 20220924 발행 첫 문장 : 머리 잘랐어? “어라… 히요리 군. 머리 잘랐어?” “아아, 응. 어때, 신… 어울려?” 신은 그를 올려다보았다. 항상 목도리 너머로 드리워져 있던 그의 꽁지머리가 뚝 잘린것처럼 사라져있었다. 머리를 묶은 모습도, 풀어내린 모습도 익숙했지만 지금의 모습은 마치 다른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낯설기 그지없었다. 그럴 만한 징후도, 예고도 없었 #네가죽어 #키미가시네 #미도리 #히요리_소우 #소우신 13 [소우신] Ideal 포스타입 20221231 발행 / 데스게임 이후 다시 미도리와 동거하는 소우. 이번에도 배신당했다. 믿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의 몇 마디 말에 넘어가서,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생각해버렸다. 내가 변했듯이 너도 변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이곳에서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는데도. “신, 기회를 줄게.” “…무슨 기회?” “살리고 싶은 거잖아? 다른 사람들을.” 미도리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다. 진작에 죽었을 네가. 아무렇지 않다는 #네가죽어 #키미가시네 #미도리 #히요리_소우 #소우신 26 너는 가을을 닮은 것 같아. 죠+사라 2022.07.26. 죠 생일 특전 포스타입 백업본입니다. 낙엽이 발에 차인다. 쌀쌀한 기운에 사라가 다리를 재촉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이 더웠기에 겉옷은 안 챙겨도 될 줄 알았는데. 학교로 향하는 걸음이 무겁다. 답지 않은 일이었다. 사라는 성실하다고 분류할 수 있는 학생이었고, 계절의 호불호를 분류한다면 가을은 좋아하는 측에 속했으니까. 이 변화를 #키미가시네 #네가죽어 #사라 #죠 #죠사라 23 [소우신] 환상통 포스타입 20220818 발행. 냐죽님 생일축전 교실의 문을 열면, 시선이 달라붙었다가 떨어진다. 이제는 익숙한 눈빛들이다. 애써 그들을 무시하고 자리에 앉았다. 가방을 내려놓고 수업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신경이 다른 곳에 쏠리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짐을 내려놓고는, 도망치듯이 반을 빠져나왔다. 향한 곳은 옆 옆 반의 교실. 살짝 문을 열고 들여다보면, 책을 읽고 있던 그가 고개를 돌려 눈을 맞춰온다 #네가죽어 #키미가시네 #미도리 #히요리_소우 #소우신 14 2 [카라이치]그때 하늘의 색은 2019. 1. 28. 작성 | 공백 미포함 4,691자 | 농구부 카라마츠X양호 선생 이치마츠 창문으로 들어오는 볕이 따스하다. 이치마츠는 창가에 누워있는 고양이와 함께 햇살을 쬐며 머그컵을 만지작거렸다.. 들고 있던 머그컵에 든 커피는 이제 식었는지 김도 올라오지 않았다. 그래도 혹시 몰라 이치마츠는 두어번 후후 불고 나서야 커피를 홀짝였다. 조용한 양호실을 감싸는 봄 햇살과 커피 한 잔. 여유로운 한 때에 이치마츠는 나른한 미소를 지었다. "티 #오소마츠상 #카라미츠 #이치마츠 #카라이치 #성인미자 9 성인 팬텀른 불호 소재 썰. 3 트위터 백업 #팬텀 #박사팬텀 #단장팬텀 #박사단장팬텀 #비처녀 #평가 #노골적언행 #메타적_발언 #인격모독 #가스라이팅 #자해 #도구플 #서큐버스 #컨트보이 #자궁언급 #노골적표현 #펠라 #모브 #명일방주 #명방 13 7 15세 [소우신] 15,552,000 포스타입 20220818 발행 / 냐죽님 생일축전 #네가죽어 #키미가시네 #미도리 #히요리_소우 #소우신 #케이크버스 #식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