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icksal und Gemüt sind Namen eines Begriffs.
방탕하여 어두운 거리를 헤메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형상은 그대가 될 수 없음을.
<경계에 선>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일단 튼튼한 톱이 필요하겠네.
이름
Catherine Verity
캐서린 베리티
평범하기 그지없는 이름과 조금 특별한 성씨. 누군가는 나를 이렇게도 불렀더랬다.
—베아트리체!
나이
?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갓 성인이 된 나이 그 언저리.
성별
여성
키
175cm
조금 큰 키.
기반 소설
데미안- 베아트리체
우리는 모두 하나의 세계를 지니고 있다.
성격
[당찬, 탐구적인, 다정한, 확고한, 고뇌하는, 목적 지향성, 이상적 현실주의자, 철학가와 시민의 경계…]
표식을 지닌, 그러나 아직 깨지 않은 이들의 일반적이며 개인적인 특징.
특징
관심사는 과학, 철학 분야. 학교를 그만둔 후 스스로 돈을 벌어 개인적으로 학비를 충당하고 있었다.
주로 일하는 곳은 세공품 가게. 금속과 나무 세공에 일가견이 있다.
지나친 아는 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면에서든, 학문적인 면에서든.
위로 한 명, 아래로 세 명의 형제가 있다.
기본적으로 처음 본 상대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호 합의 하에 가끔 말을 놓기도 한다.
L/H/S
새로운 것, 경계에 서는 것, 탐구, 논의, 실험, 귀가 후 읽는 책,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
/
편협한 사고, 편견, 일반화, 강요, 늦은 시간까지 해야 하는 일.
/
형상
무기
<프로메테우스의 불>
상당히 정교하게 세공된 작은 금속 막대 두 개. 짧은 것과 긴 것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용 시에 긴 막대의 끝 부분에 불이 붙는다. 작은 기름 통을 사용하여 주변에 직접적으로 불을 붙일 수도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일반 불에 비해 쉽게 꺼지지 않고, 밝기 역시 훨씬 우수하다. 용도는 연소, 주변 밝히기,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짧은 막대의 끝을 가져다 대면 소화된다.
선관
⌈데미안⌋ - 막스 데미안
나름의 친밀함을 이름 붙일 수 있을, 혹은 그 이상의 사이. 친구라고도 부르곤 한다. 나름 예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인연.
의문은 의문으로 거듭하여, 해답에는 의문을 더하여 쌓아온 관계는 결코 얄팍하지 않다. 그것이 해방과 성취를 향한 이해관계에 그친다 하더라도. 세계를 마주하는 일은 스스로의 몫이다. 같은 선 위에 놓이지 않더라도 나눌 수 있는 말들의 집합점은 얼마나 기껍던지.
있지.
우리는 결코, 영원히. 어느 누구의 내면도 완전히 채워줄 수 없을 거야.
하지만 말야. 그게 나쁜 일은 아닐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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