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에 니라브 메하라

가내 빛전 프로필 설정

"허둥거리지 말고 앞을 봐. 가야할 곳이 보이잖아?"

#불의에 항거하는 자 #시룬의 제자 #모험가 #영웅



[공통 설정]

이름 : 에니라브 메하라 (E'nirave Mehara)/ 니라브 / 라브

나이 : 신생 에오르제아 기준 20세

종족 : 미코테 태양의 추종자

키 : 158.3

출생지 : 다날란 부족 거주지 출생 - 울다하 거주(스타팅)

생일/수호신 : 별빛 1월 1일 / 할로네

가족 구성 : 총 인원 9명 (니라브 포함)

[외형 설정]

'아, 흔들리는 옅은 분홍색 머리카락이 새벽녘의 지평선 한 조각을 떼어내어 흩뿌려놓은 것 같다.'

'그렇게 따지면 금색으로 빛나는 두 눈동자는 태양빛을 담았나?'

'아무튼, 그가 쉬이 잊기 어려운 인상이라는 건 확실했다.'

옅은 분홍색 머리와 금색 눈동자를 가졌다.

피부가 흰 편.

손이나 몸 곳곳에 굳은 살과 자잘한 흉터자국이 조금씩 있어 멀리서 보면 잘 모르나, 가까이 오면 뚜렷히 보인다.

눈가에 붉은 염료를 이용한 화장을 주로 하고 다닌다.

한 번 보면 까먹기 어려운 인상의 미인. 아버지쪽을 닮았다.

[성격 설정]

#중립 선

털털하고 온유한 성격의 소유자.

초월하는 힘을 각성하고 모험을 떠나며 다양한 일을 겪다보니 굉장히 침착하고 이성적인 사고를 하게 되었다.

필요할 경우 누구보다 냉정한 판단을 내릴 줄 알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위법 정도는 눈감아주는 융통성을 발휘한다.

#수준급의 언변

"입싸움은 절대 질 수 없다!" 를 실천하고 다닌다.

아씨엔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라, 마음 먹으면 어디 가서도 금방 경계심을 무너뜨리고 무리에 섞일 수 있을 정도.

본인은 울다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그런 것 같다고 농담조로 이야기하곤 한다.

#책임감

어린 나이부터 어머니를 부양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타인을 챙기고 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편.

미숙했던 초보 모험가 시절에는 당연히 본인이 질 수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태도로 주위의 걱정을 샀다.

다만 경험이 쌓이면서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확실하게 본인이 질 수 있는 책임과 아닌 것을 구분한다.

#관계의 깊이

얕고 넓게 여러 관계를 가지려고 하는 편. 깊은 관계를 살짝 꺼려한다.

타인에게 의지하는 걸 어려워하기도 했고 모험에 따라 주위 사람 중 떠난 이가 많아지면서 벽이 좀 생겼다.

실제로 깊은 속마음까지 아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단, 한 번 니라브의 벽 안으로 들어온 이들은 니라브의 강력한 지지와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대화 방식

기본적으로 상황과 관계에 맞춰 반말과 존댓말을 구분한다.

상황에 따른 호칭과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편으로, 혈맹원들처럼 친한 사이와는 편하게 반말을. 그 외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물론 친하더라도 어른이거나, 존경을 표할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설득과 타협의 언어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재능은 초보 모험가 시절 니라브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 준 경우가 많다.

[외형 스타일 ─ 주로 입는 의상, 악세사리 등]

긴 치마 혹은 아예 짧은 반바지에 부츠를 매치한 기동성 높은 옷을 선호한다. 

귀걸이는 달라붙지 않고 아래로 드롭되는 형식을 좋아하며, 반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목걸이와 팔찌는 상의 스타일에 따라 유동적으로 착용하는 편이다.

어린 시절 재봉사 길드와 보석 공예가 길드에서 일하며 지낸 시간이 길기 때문인지 옷을 보는 안목이 꽤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니라브가 장인 활동을 하며 이 안목을 인정받았고, 덕분에 본인의 이름을 지닌 브랜드를 냈다.(#가죽공예 잡 퀘스트 설정)


[공통 과거 설정]

"아이야, 너는 바다에서 떠오른 별이란다."

니라브는 어머니가 했던 말을 기억한다.

어머니의 뱃속에 자신이 들어섰을 무렵. 광활한 바다 위, 밤하늘과 바다가 구분이 안 되는 공간을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란히 걷고 있었다. 두 사람이 하늘을 품은 바다를 걷던 중 거대한 손이 손을 모아 물을 떠올렸고, 그 곳에 있던 여러 진주 조개 속 빛이 한 곳으로 뭉쳐 별처럼 환하게 주위를 밝히자 그 별을 거대한 손으로부터 건져 올렸다. 그 별은 수차례 빛나다가 어머니의 뱃속으로 순식간에 흡수되어 사라졌다는 꿈. 부드러운 분홍빛의 머리가 살랑거리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니라브는 안락함을 느꼈다. 세상의 모든 근심은 그 순간 만큼은 뒤로 물러나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에 누운 기분이었다. 

부족 내에서 자라던 열 살의 니라브가 갑작스레 열병을 앓기 시작하자 니라브의 어머니 '타라'는 울다하의 재봉사 길드에 정착해서 도시와 부족간의 연결다리가 되기를 자처했다. 상단을 꾸려 자주 거처를 이동하던 부족이라서 환자가 있기엔 부적절하다는 판단이었다. 물론 니라브의 상태가 좋지 않았기도 했고 본인도 그리 좋지 않은 몸상태였기 때문에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을 얻고, 주기적인 진찰을 받기 위해서는 어찌되었든 도시 안에 자리잡아야했다. 부족장이었던 아버지 '메하라 눈'은 그런 모녀를 걱정하며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항구 도시 림사 로민사로 떠나는 길에 올랐다. 드문드문 전해지는 편지 속에서 날뛰는 몬스터와 제국군의 정세에 당장 울다하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담겨 왔다. 다행히 손재주가 좋았던 타라는 순탄하게 니라브와 함께 정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붉은 달 달라가브가 지상에 떨어지는 7재해는 울다하만을 피해가지 않았고, 림사 로민사의 부족원들과 연락이 끊기게 된다. 

도시 안에 있던 모녀는 다행히 재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붉게 타오르던 하늘 위로 유성이 그물처럼 길고 얼기설기 얽힌 상흔을 남겼음에도 니라브는 그 다음 날 눈을 뜰 수 있었다. 어머니의 품 안에서 그 풍경을 눈에 새기던 니라브는 주위에서 들리는 거대한 폭음들에 정신을 잃으면서 푸른빛의 거대한 크리스탈을 보았다. 

보고, 듣고, 느끼세요...

무엇을?

되묻는 말에 돌아오는 답을 없었다. 니라브는 그 꿈같은 광경을 잊을 수 없었다. 이를 어머니에게 이야기하자 타라는 가엽다는 표정으로 니라브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추후에 생각해보자면 그건 재앙의 풍경에 충격을 받은 어린 자식에 대한 걱정이었다. 

재해에서 살아남았다 하여 모든게 좋아지진 않았다. 몰려드는 난민과 환자들에 거리 전체는 고통에 가득찬 흐느낌과 죽음의 냄새로 숨을 쉬기 어려웠다. 특히나 니라브는 더욱이 그랬다. 거대한 크리스탈을 목도한 이후로, 그의 눈에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존재들이 보였다. 어머니는 절대 자신이 보는 걸 타인에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 누군가는 정령이라고도 했고, 요정이라고도 했으며, 어떤 이는 겁에 질린 채 자신들을 데려가기 위해 내려온 사신이라고 했다. 시꺼먼 형태로 겨우 사람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들은 생전에 가장 간절히 바래왔던 것을 자아없이 반복하다가 천천히 자연 에테르에 휩쓸려 사라졌다. 말을 걸 수 없고 그저 듣고 바라보기만 할 뿐인 것들을 니라브는 한 단어로 사념이라고 칭했다. 재해가 모든 이를 할퀴고 지나갔기 때문에 니라브가 사념에 놀라 특이한 행동을 할 때에도 사람들은 관심을 두지 않거나 동정어린 시선으로 보는 것이 다였다. 다행히 사념을 볼 수 있는 건 제어가 가능했으므로 니라브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시야를 제어하는 법을 익혔다.

재해 이후로 타라는 몸이 많이 약해졌다. 태생이 그리 건강했던 것은 아니었으니 열악한 환경이 건강을 더욱 악화시켰을 게 분명했다. 니라브는 타라가 가져온 재봉사 길드의 일감을 나누어 하기 시작하면서 일터에 뛰어들었다. 바느질을 배우며 간단하게 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사람들 사이에서 만만하게 보는 시선과 동정을 구분하는 법을 배웠다. 동시에, 살기 위해선 무력이던 권력이던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깨달았다. 니라브가 손에 쥐는 힘과 체력이 넘쳐나기 시작할 때는 도시 내부와 각 도시 국가 간의 육로의 정비가 반절은 이루어졌을 때였다. 그 쯤 타라는 의자와 침대에 기대어 있는 시간이 길어졌을 무렵이었고 니라브는 울다하 투기장의 문을 두드렸다. 투기장에 어린 아이를 투입시킬 수 없다고 하는 어른도 있었으나, 결국 니라브는 칼을 쥐게 되었다. 경기 시작 전 몸풀기 경기의 상대역 쯤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을까. 그러나 투기장에 어린 니라브의 이름이 이목을 끌기 시작하는 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어머니의 병세가 악화되자 니라브는 더욱 삶에 쫓기며 생활을 이어나갔다. 오전에는 재봉을, 낮에는 투기장을, 밤에는 졸린 눈을 부여잡으며 싸게 구한 주술의 기초 이론서를 외웠다. 그런 니라브를 보며 타라는 오랜 시간 고민에 잠기었다. 그리고 어느날 이렇게 말했다.

"향기로운 장미씨가 네 재능에 대해 이야기하더구나.

한 번 배우면 잊지를 않는다지. 이렇게 빛나는 재능을 가졌는데 도시에서 썩기는 아깝지 않니?"

타라는 니라브가 모험가 길드에 이름을 올리고, 수소문을 포기했던 항구 도시에서 연락이 끊긴 부족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니라브는 어머니를 두고 활동할 수 없다고 말을 꺼냈지만 타라는 완강했다. 결국 모험가 길드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시에 모모디와 향기로운 장미의 도움을 받아 에씨 부족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림사 로민사에서 거래를 위해 찾아온 상단 중에서 장남 에쟈티 티아를 만난 건 우연이었다. 족장 메하라 눈은 도시 간의 연락이 끊긴 후로 어떻게서든 울다하 안의 소식을 알아보며 림사 로민사에서 정착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부족 대표로 에쟈티가 울다하로 가는 상단에 합류하여 상황을 알아보고자 찾아 왔던게 기회가 되었다. 에쟈티는 이주한 라노시아의 마을 주소와 함께 타라의 약을 구한 뒤, 다시 연락하고 아버지와 찾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림사 로민사로 돌아갔다. 

하지만 타라의 상태는 약으로도 버티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어가고 있었다. 태양이 어떤 때보다도 찬란하게 빛나던 날, 니라브는 오늘이 어머니의 마지막이라는 기이한 직감이 들었다. 병색이 완연했으나 눈은 빛나던 타라는 니라브를 보며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날 태어난 네게, 항상 별들이 길을 알려줄거란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내가 눈을 감으면 꼭, 유품을 그이에게 전해주렴. 모험가로서의 첫 의뢰라고 생각하고.

멀리 멀리 떠나... 길을 따라 많은 것을 보고 살거라."

제일 마지막 말은 목소리가 되어나오지 못했으나, 불행인지 행운인지. 니라브는 그 어떤 날보다 쾌청한 하늘을 보며 떠난 타라의 자리에서 새까만 사념에게 마지막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사념이 곧 환경 에테르에 의해 모래알처럼 조각나 흐트러지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타라는 전 재산의 반을 처분하고, 니라브가 따로 모아온 돈을 할애하여 아르자네스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화려한 관도, 좋은 위치도 아니었지만 도시 안에 있기에 적어도 마물의 습격이나 요마가 나타날 걱정은 없지 않은가. 집을 정리하고 림사 로민사로 떠날 여정의 경비를 모으기 위해 다시 돈을 벌고 있던 니라브의 앞으로 누군가가 찾아오며 모험은 시작된다.


[분기점]

-루트 A : 빛의 전사

니라브 앞으로 산크레드가 찾아오며 14의 메인퀘스트 전개를 따라간다.

직업군은 탱힐딜 만능 설정(메인 적마도사), 누구나 생각하는 빛의 전사 그 자체의 모습. 

기본적인 NPC 드림은 해당 루트 설정으로 진행.

빛의 전사 루트에서 아젬의 진명은 "데우칼리아(Deucalia)"

프로메테우스의 아들이었던 신, 제우스가 일으킨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로 원명은 데우칼리온이지만 뒤쪽 명사를 바꾸어서 사용 중.

[트위터에서 풀었던 추가 설정]

아젬 토벌전 퀘스트 명

-최후의 인류-

▶데우칼리아 처치◀

-업적 보상 칭호-

▶지평 너머로◀


-루트 B : 모험 상인

니라브에게 모모디의 연락이 오게 되고, 새벽의 혈맹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며 모래의 집에 찾아가게 된다.

이후로 메테오(트레일러 중원 휴런)과 안면을 트게 되며 혈맹에 소속.

해당 루트에서는 캐스터 주력, 서브로 유격대 직업군. 채제작은 만능(재봉/보석 전문 장인).

메테오 드림에서 사용하는 설정으로, 해당 설정은 메테오 드림에서만 유일하다.

8재해 엔딩에서는 메테오를 잃고 시드 일행과 피난에 성공한다. 살아남은 시드가 시공간을 초월해 미래를 바꾸겠다는 계획을 제안하고 니라브는 자신이 겪고 함께했던 새벽에 대한 정보를 모조리 데이터로 남긴 뒤 숨을 거두게 된다.

김리트 전선에 참전해있던 니라브는 1세계에 도착한 수정공의 부름에 야슈톨라와 위리앙제 다음으로 1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처음으로 도착한 1세계의 상황을 듣고 난 뒤, 니라브는 위리앙제와 독학자의 정원에서 픽시들과 함께 지내며 메테오를 기다린다.

모험 상인 루트에서 고대인 버전의 진명은 "필레모네(Philemone)"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프리기아 사람으로 제우스가 인간의 마음을 시험해보기 위해 들렸던 마을에서 유일하게 시험에 통과한 부부 중 한 사람,

필레몬의 이름에서 따왔다. 후에 부인인 바우키스와 제우스를 모시는 사제가 되며, 부부는 한날 한시에 숨을 거둔다고 한다.

고대인 시절 아젬의 사건 처리 보고서 정리 등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었고, 이곳저곳 다니는 아젬을 동경했지만 자신은 그럴만한 실력도, 자격도 되지 않다고 생각했기에 묵묵히 아젬의 해결 내역을 정리하는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종말이 다가왔고 생애 마지막으로 아젬에게 부탁을 받은 필레모네는 함께 마지막까지 조디아크 소환에 목숨을 바치지 않고 버티다가 14조각으로 나뉘어지는 고대인이 된다. 다음 생이 있다면 아젬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루트 A 사소한 설정]

효월 라그나로크 귀환을 기반으로 몸에 큰 흉터가 생겼다. 왼쪽 어깨 ~ 오른쪽 골반까지 대각선으로 이뤄진 흉터는 드문드문 점선처럼 남아 하늘 끝에서의 전투가 얼마나 처절했는지 알려준다.

메인퀘스트에서처럼 귀환 후 육지에 내리자 긴장이 풀려 그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3일 정도 뒤에 다시 깨어났다. 숨이 다시 붙었으나 상처가 워낙 컸었기 때문에 그동안 몸에 쌓인 피로가 한 번에 몰려오며 다시 의식을 잃었던 것. 

이후 브리트라와 아주다야의 일을 처리하며 무인도에서 휴양을 즐기고 있다.

[루트 B 사소한 설정]

메테오와는 모래의 집에서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는 설정.

신생의 야만신 토벌에서 연락하면 자주 토벌대에 편입되는 일원 중 하나. 그러던 중 메테오가 승전 연회에서 나나모 독살 사건의 주범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을 더 길러 메테오를 도우러 가기 위해 준비하던 중, 시룬을 만나 적마도사가 된 후 알리제와 만나게 된다. 알리제의 부탁으로 대미궁 바하무트 스토리를 메테오와 함께 진행하게 되고, 이후 알리제와 함께 메인 퀘스트 라인에 편입 + 새벽의 혈맹원 소속이 되어 활동.

라그나로크 전투 당시 아젬의 술식에 의해 메테오가 필요로 하는 일원으로 인식, 종언을 부르는 새와의 전투 후 다시 술식에 의해서 라그나로크 전함으로 강제 송신된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 당황한 사이에 메테이온이 메테오 의 귀환을 예고한 뒤 제노스와의 전투가 끝난 메테오를 보고 있는 마나를 거의 모두 소모해 치유 마법을 시도했다.

되돌아 온 직후 탈진 상태가 되어 알피노의 부축을 받고 한동안 병상에서 요양했다.

일이 끝난 뒤에는 무인도에서 끝내주는 휴양과 함께 타타루의 대박 상점에 손을 보태고 있다.

종종 올드 샬레이안의 누메논 대서원에 들러 다음 여행을 위한 새로운 지식을 쌓고 있다.


[세계를 구하려는 이유]

어머니의 유언, 더이상 남이라고 할 수 없는 동료들이 살아가고 딛고 설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싸워나간다.

먼저 떠나간 이들이 인간의 선함을 믿었기에 본인 역시 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반복했다. 

그렇기에 그들이 가졌던 의무를 이어받은 모험가는 여전히 옳은 일을 행할테고, 모든 것은 되돌아와 니라브 자신을 구하고 말 것이다. (─효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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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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