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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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지사항은 https://glph.to/uqcejj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업 과정:신청 확인 > 입금 > 작업 > 수정 > 작업 완료 •°• ⚠ •°• ► 작명 :: 작업 과정:캐릭터 의뢰 > 작명 > 마음에 드실 때까지 무한 가챠 가능 > 이름 선택 특정 국가의 이름 뿐만 아니라 창작 세계관, 판타지스러운 이름 또한 작업 가능합니다. 이름+
총 공지사항은 https://glph.to/uqcejj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업 과정:신청 확인 > 입금 > 키워드 조율 > 원고 > 수정 > 작업 완료 •°• ⚠ •°• ► 썰 및 플롯 ::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 타입에 추가하였습니다. 썰 혹은 플롯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가능합니다.해당 작업물로 타 커미션을 신청하실 의사가 있으신 경우,
총 공지사항은 https://glph.to/uqcejj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업 과정:신청 확인 > 플롯 전달 > 입금 > 원고 전달 > 추가금 입금 > 퇴고 전달 > 작업 완료 •°• ⚠ •°• ► 난초 타입 :: 모든 소설단문 / 1,000자 — 10,000 자 장문 / 10,001자 — 요구하시는 만큼단문: 마감 기한:대부분 상의해서 정합니다.
총 공지사항은 https://glph.to/uqcejj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업 과정:신청 확인 > 입금 > 원고 전달 > 퇴고 전달 > 작업 완료 두 타입 모두 1,000자당 5,000KRW으로 책정됩니다. •°• ⚠ •°• ► 국화 타입 :: 프로필 대필 자캐 커뮤니티와 같은 항목별로 서술된 프로필을 대필합니다. 특정 항목 대필, 전문 대필이 모
고생을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나 다 통하는 같은 의미의 말이 있다. 집안에 사고가 나면 어른을 불러라. 집안에 큰일이 나면 어른을 불러라.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 같으면 어른을 불러라. 천씨 집안이라고 해서 그런 말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분명히 그런 이야기는 진즉 한 번 들어 보았을 것이다. C,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빨리 어른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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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중인 두 사람 사이 침묵이 흐른 지는 제법 되었다. M의 손에 들린 은색의 단검 끝만이 내려오는 형광등의 빛을 받아 칼날이 반짝이고 있었다. M은 여전히 웃는 얼굴로 S를 바라본다. S는 입술을 꾹 다문 채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물론 당연할 일이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서로를 찔러 주십시오. S는 들었던 예의 규칙을 상기한
사 학년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마주하는 보가트는 아마 대부분의 학생에게 공포와 긴장을 주는 것일 테다. 아무리 모습을 우스꽝스레 만들어 무서운 것은 극복할 수 있다! 하는 교훈을 주는 수업이라지만 그 전에 무서워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지 않겠는가, 두려움의 공포에는 각자의 사유가 있지 않겠는가. A! 불리는 이름에 A는 옷장 앞으로 선다. 무서워하는
비유: 1比喩 2卑幼 3鄙儒, 또한 4肥遺 ༺═──────═༻ ❝ 덕을 빌기엔 맞지 않은 상대임을 알잖나.❞ : 외관 : 항상 영 삐뚜룸한 행색이다. 관상에서 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눈이라건만 정작 눈의 동자가 양쪽이 서로 다르다. 한쪽은 정상적인 인간의 눈과 같은 것, 한쪽은 세로로 죽 찢어진 짐승의 것. 홍채도 뚜렷하게 들어 있지 않는 텅
[안에서 얌전한 바가지 밖에서는 나댄다] " 인형 하나 뽑아주고 가면 안 돼? " 【외관】 작은 체구 얇은 뼈대 둥그런 얼굴 모든 게 아직 제대로 크지 않은 중학생보다는 질이 나쁜 초등학생에 가까운 느낌이다. 줄곧 말하듯 웃는 상은 아니다. 오히려 가만히 무표정하게 있으면 혜린이 화났어? 소리를 먼저 들을 듯한 어디 불만 가득한 표정이 기본값, 누가
빨갛게 동그라미가 그려진 달력을 보면서 고민했다. 생일엔 뭘 해 줘야 하지? H가 지난 본인 생일에 해 주었던 것을 복기했다. 기억 속에 선명히 남은 서프라이즈 파티를 되새겼다. 달력과 시계를 번갈아 바라봤다. 음… 땡! 그런 규모의 행사를 준비하기엔 시간이 한참 모자랐다. 어림도 없지. 눈을 감고 평소에는 지극히 귀찮던 잘난 학우들의 자랑을 떠올렸다. 나
선명히 새겨진 의미 모를 마루고토 멜론 글자를 탕탕 친 후 차체에 오른다. 그래서? I가 곧바로 질문을 던진다. 안전벨트 버클을 잠그면서 질문을 잇는다. 둘이 무슨 사인데? 언제나 같은 티격태격 실없는 입씨름이 다시 붙는다. 그런 귀여운 사람을 혼자서만 알고 있고 말이야. 그리고 문장의 방향이 변했다 (물론 더 이상 질문은 아닌 것 같았지만). 왜 나한테는
지친 몸을 겨우 이끌고 키패드 여섯 자리를 꾹꾹 누른다. 삐용 삐용 삐… 오류를 알리는 소리가 제법 시끄럽다. 나 참 진짜. 머리를 한 번 쓸어 넘긴 후 다시 여섯 자리를 시도한다. 달칵, 이번엔 똑바로 됐다. 오른팔에 힘을 꾹 실어 철문을 연다. 현관이 조용한 건 그다지 특별한 일이 아니다. 당연하지만, 사람이 많이 살고 있는 집은 아니니까. 그래도, 오
너 그 애랑 말 섞어 봤어? 까맣고 음침한 애. 백날 캐내 묻고 다녀도 대답은 대략 두 가지다. 일 번, 아니. 이 번, 말은 해 봤지만…. 문장을 끝맺지 못하고 애써 웃음을 짓는 예의 바른 쪽. 와중에도 일 번 대답을 체크한 사람보다 이 번 대답을 체크한 사람이 많을 것이리라. 미스터리어스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첫 번째 미스터리어스는 좋은 애지만
아, 진짜. 무서운 소리 하지 마… 어떻게 이게 누구 알아? 하는 질문만 했는데 답이 되어 올 수 있는 것인지. 누구에게나 무서운 사람은 있을 수 있다. 사람이니까 특정 대상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수는 없으며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그러려니 넘어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니까. 다만
일상에 사람이 엮이지 않는 것에는 어느 정도 무뎌졌다고 생각했던 게 아니었는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주위에 사람 없는 생을 삶에는 오랜 기간 걸쳐 괴로움에 겨우 만들어낸 것이 반대로 사람 있는 버릇 만들어내는 건 또 덧없이 금방이다. 길거리 고양이의 온기도 채 따스해서 견디지 못하던 것이 원래의 나이었을 텐데 차라리 겨울 얼음장 속에 서 있는 것이 차
예로부터 노란 머리 친구랑은 어울리는 게 아니랬다. 착한 아이들이여, 부디 옛 어른이 하는 경험의 말을 꼭 기억해 주길. 노란 머리 막내아들 그놈 K 인생에 깊게 관여하다간 필히 노이로제가 걸릴 것이다. 그 애 행실이 혹시 많이 안 좋아? 호기심 많은 불쌍한 어린 양들의 보통 질문에는 기꺼이 대답해주마. 행실이 안 좋은 건 아니지만… 알 수가 없어,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