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픽션 취기 ㄷㅆ 기반 왙글 머루나무 by 머루 2024.02.10 5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더 픽션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사후세계 조각글 다음글 그의 이야기 뮤지컬 더 픽션 19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꽃말 조각글 TYPE / 오마카세 / 뮤지컬 더 픽션 작가 그레이 헌트의 작업실 창가에는 시들지 않는 꽃이 있었다. 모든 꽃은 피면 지기 마련이니 항상 같은 모습은 아니었고 주마다 다른 종의 꽃이 같은 화병에 꽂혔다. 이번 주는 연보랏빛이 폭신한 라일락이었다. 쿰쿰한 책 곰팡내만 나던 작업실에 꽃향기가 들어선 건 대략 일 년 전 일이었다. 그레이의 전담 편집자 와이트 히스만이 별안간 사 들고 온 장미 한 송 #더픽션 #그레이헌트 #와이트히스만 #뮤지컬 #커미션 6 더 픽션, 완결. 미완성 그림자 없는 사내의 이야기는 끝내 종장을 맺었다. 처음 시작할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흥행했다. 예전과는 다른 눈빛을 지닌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작가는 스포트라이트의 뒤편으로 물러났다. 소설이 끝에 다다르면 작가의 이야기 또한 끝난다. 시작된 모든 이야기에는 끝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 그럼에도 작업실은 여느 때와 같다. 소설은 끝나도 작 #뮤지컬 #더픽션 #그레이 #와이트 4 그의 이야기 뮤지컬 더 픽션 19 20년도에 열렸던 더 픽션 교류전에 참가했던 글을 투고합니다. 첫 원고였던 탓에 미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당시 회지 발행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기에 무료 공개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추후 수정하겠습니다. 등장 인물이 3명 전부 등장하지만 비중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레이와 와이트 위주) 감사합니다. #더픽션 #뮤지컬 #그레이 #와이트 #휴 5 더는 소설 TYPE / 오마카세 / 뮤지컬 더 픽션 결국 연재가 중단되었다. 편집장의 일방적인 통보와 권위적인 태도에 화가 치밀었다. 그러나 걱정이 앞섰다. 그레이도 머잖아 이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아니, 이미 연락이 갔을지도 모른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는 알고 있을 것이다. 당장 그를 찾아가야겠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맴돌았다. 와이트는 신문이란 신문을 모두 사들여 《그림자 없는 남자》에 대한 호평을 #더픽션 #그레이헌트 #와이트히스만 #커미션 #뮤지컬 2 俠客 뮤지컬 <결투> 기반 자작 드림 캐릭터 서사 천천은 다정한 사형이었다. 제 사제라면 껌벅 죽었고, 사제를 부를 때의 목소리는 다른 때보다 상냥했으며, 맛있는 건 전부 사제에게 양보하고, 사제가 잘 때 늘 자지 않고 곁을 지켰다. 천성이 밝은 탓도 있을 터지만 유독 사제를 살갑게 챙기려 드는 것은, 저들이 함께한 세월과 그 속의 약속들이 있기 때문이리라. 도리는 제 얼굴을, 그리고 그에 난 흉터를 더듬 #뮤지컬 #드림 #결투 4 상징적 관점에서 바라본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대하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관람 후기 이 후기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2022년 4연 박칼린, 2024년도 3월16일 공연, 4월 10일 공연과 캐스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극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을 포함하며 반전 요소 및 트리거 <조울증-양극성 장애로 인한 자해, 자살 시도, 마약, 약물 오남용 > 를 포함하고있습니다. 주의 하십시오. 들어가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 #뮤지컬_넥스트_투_노멀 #뮤지컬 #관람_후기 39 Hollow-een. 2023.11.01. 뮤지컬 쇼맨. #핍미션 Hollow-een. 여기, 가로 4미터, 세로 4미터짜리 방이 하나 있습니다. 슬리퍼를 내디디면 삐걱대는 소리가 울려 퍼지는 짙은 밤색 나무 바닥에, 상앗빛 페인트가 사면 가득 발린 방입니다. 침대 틀 하나 없는 매트리스는 방 한 귀퉁이에 몸을 바싹 붙인 채 낡은 회색 이불 아래 웅크리고 있고, 그 위로 채 정리되지 않은 빨래 몇 자락이 겹겹이 쌓였습니 #쇼맨 #커미션 #핍미션 #뮤지컬 #연극 #네불라 33 2 불안 조각글 TYPE / 오마카세 / 뮤지컬 더 픽션 소설이 흥하는 건 분명히 잘된 일이었다. 전에 없던 경제적 여유를 가져다준 건 물론이고 베스트셀러라는 사실 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나를 둘러싼, 심지어 나를 모르는 사람조차도 좋은 일이라고 한다. 사회는 주목이 또 다른 주목을 부르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가 아닌 이상, 이름 없는 것을 입에 담으려 하지도 않는다. 유명이란 척도는 #더픽션 #그레이헌트 #뮤지컬 #커미션 3